전체메뉴

검색
  • 성남시, '시니어프렌즈'와 함께 스마트경로당 활성화
    성남시, '시니어프렌즈'와 함께 스마트경로당 활성화
    전국 2025.02.27 07:03:46
    성남시는 3월부터 ‘시니어프렌즈 사업단’을 관내 경로당에 배치해 스마트경로당 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니어프렌즈 사업단은 정보기술(IT) 기기 활용 역량을 갖춘 성남시 거주 60세 이상 노인들로 구성되며,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성남시니어클럽을 통해 총 50명이 선발됐다. 이번 사업은 성남시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노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로당 내 스마트기기 활용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성남시의 100여개 스마트경
  • "롱패딩엔 무용지물인데"…흉기난동범에 쏜 두 번의 테이저건, 실효성 있나
    "롱패딩엔 무용지물인데"…흉기난동범에 쏜 두 번의 테이저건, 실효성 있나
    사회일반 2025.02.27 06:57:15
    범죄 용의자가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두르다 실탄에 맞아 숨진 사건에서 경찰이 사용한 테이저건(전자충격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가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 테이저건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탓이다. 두꺼운 옷을 입는 겨울철 테이저건의 실효성이 떨어져 경찰들의 고민이 깊다. 26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사용하는 테이저건은 방아쇠를 당기면 본체와 전선으로 각각 연결된 2개의 탐침(전극)이 발사된다. 2개의 탐침이 대상자에게 모두 명중했을 때만 전기가 통하며 근육 마비 등 효과를 낼 수 있다. 지침상 대상자의 신
  • 용인시, 16억5000만원 투입해 지역서점 경영안정화 돕는다
    용인시, 16억5000만원 투입해 지역서점 경영안정화 돕는다
    전국 2025.02.27 06:55:43
    용인시는 지역 서점의 경영 안정화를 돕기 위해 도서구입비 예산 19억 8000만원 중 16억 5000만원(83.33%)의 예산을 지역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모집공고를 거쳐 23개 지역서점을 구매 대상 서점으로 선정해 서점 1곳당 7000만원 상당의 책을 구매하기로 했다. 배정된 예산 중 7억원은 시민이 원하는 책을 서점에서 바로 빌릴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예산이다. 시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를 시행하는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지역서점
  • 용인시, 태양광 발전시설 인허가 처리 절차 간소화
    용인시, 태양광 발전시설 인허가 처리 절차 간소화
    전국 2025.02.27 06:51:27
    용인시는 태양광 발전시설 사업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전기사업허가와 개발행위허가를 동시에 처리하는 방식으로 허가 절차를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그동안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하려면 우선 시청 미래성장전략과에서 전기사업허가를 받은 후 각 구청 도시건축과에서 따로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했다. 이 때문에 허가 절차가 번거롭고 처리 기간이 길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개선으로 사업자가 전기사업허가를 신청할 때 개발행위 관련 서류를 함께 제출하면 부서간 협의를 통해 두 가지 허가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시는 이 방
  • "수능 8등급도 서울대 의대 간다"…'화교 특혜입학' 진실 보니
    "수능 8등급도 서울대 의대 간다"…'화교 특혜입학' 진실 보니
    사회일반 2025.02.27 06:00:00
    최근 서울대 등 화교 특혜입학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이자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이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희 화교 아니다"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이처럼 혐중론이 확산하는 가운데 ‘화교는 서울대 의대에 쉽게 입학한다’는 가짜 뉴스도 나오고 있다. 25일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따르면 전국 39개 의대 중 30개 대학에서 5년간 선발한 외국인 의대생은 총 7명에 불과했다. 연도별로는 2020년 3명, 2021년 1명, 2022년
  • [기고] 저출생 추세 반등의 골든타임
    [기고] 저출생 추세 반등의 골든타임
    사회일반 2025.02.27 05:30:00
    얼마 전 친척 모임에서 결혼 적령기에 있는 젊은 조카들을 만났다. 근황을 묻다가 결혼과 출산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구동성으로 결혼은 해도 아이는 낳지 않을 것 같다고 한다. 취업도, 내 집 마련도 힘들어 아이를 낳아 기를 엄두가 안 난다고 했다. 저출생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직결되고 경제에 큰 리스크로 작용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3657만 명이었던 생산가능인구가 2044년에는 2717만 명으로 940만 명이나 줄어든다. 우리는 인구 감소가 아닌 인구 소멸을 두려워해야 할 만큼 저출생 쇼크와 마주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부터
  • 하루 40명꼴로 스스로 목숨 끊었다… 작년 자살 사망자 13년來 최대
    하루 40명꼴로 스스로 목숨 끊었다… 작년 자살 사망자 13년來 최대
    사회일반 2025.02.27 05:30:00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자살로 숨진 이가 2011년 이후 13년만에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명 배우의 자살에 따른 영향에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회적 고립이 해소되지 않은 채 이어진 가운데 경제사회적 갖가지 요소가 복합적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이다. 정부와 사회 전체 차원에서 자살을 줄이기 위해 행해왔던 노력들이 효과가 없었던 셈이다. 26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따르면 작년 1~12월 ‘고의적 자해’로 인한 사망자(잠정치)는 1만4439명이다. 전년대비 3.3% 늘어난 것으로 1만5906명을 기록한 2011년 이후 가장 많
  • 수급추계위 '의료계 과반' 받아들인 정부… 醫 "완전한 독립 필요" 반대
    수급추계위 '의료계 과반' 받아들인 정부… 醫 "완전한 독립 필요" 반대
    사회일반 2025.02.27 05:30:00
    정부가 내년 의대 정원을 수급추계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하고 기한을 4월 15일로 수정한 정부안을 제시했다. 수정안에는 수급추계위를 의료계 추천 인사가 과반이 되도록 꾸리고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가 아닌 별도 기구 산하에 두기로 하는 등 의료계의 요구도 상당 부분 반영했다. 다만 의료계가 수급추계위의 완전한 독립을 요구하며 수정 대안에도 반대 의사를 나타낸 점이 큰 변수로 제기된다. 26일 국회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법안소위원회 대비 수급추계위법 수정 대안’을 제출했다. 이달 17일&middot
  • 헌재, 오늘 '마은혁 불임명' 위헌 여부 최종 결정
    헌재, 오늘 '마은혁 불임명' 위헌 여부 최종 결정
    사회일반 2025.02.27 05:30:00
    헌법재판소가 27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이 위헌인지 여부를 결정한다. 위헌 결정에 따라 마 후보자가 취임하면 헌재는 4개월 만에 9인 완전체를 결성한다. 헌재는 이날 오전 10시 최 권한대행과 우원식 국회의장 간 권한쟁의심판 사건 결정을 선고한다. 당초 이달 3일 선고 예정이었으나, 선고 2시간을 앞두고 변론을 재개했다. 한 차례 변론 이후 선고를 내리는 것을 두고 '졸속 심리'라는 문제가 제기되자 판결의 정당성 확보 차원에서 추가 심리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지난
  • 혼인·출산 늘더니…합계출산율 9년만에 반등[Pick코노미]
    혼인·출산 늘더니…합계출산율 9년만에 반등[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2.27 05:30:00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75명을 기록해 9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혼인 건수가 회복되고 30대 초반 인구가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4년 출생·사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집계돼 9년 만에 바닥을 찍고 증가세로 돌아섰다. 합계출산율은 2015년 1.24명을 기록한 후 8년 연속 하락해 2023년 0.72명까지 떨어진 바 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성(15~49세)이 평생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출생아 수다. 출산율이 증가세
  • [오늘의 날씨] 포근한 하루…낮 최고 9~16도
    [오늘의 날씨] 포근한 하루…낮 최고 9~16도
    사회일반 2025.02.27 05:05:00
    27일 목요일은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낮부터 따뜻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3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로 예보됐다. 내륙의 낮과 밤의 기온 차는 20도 내외로 매우 크겠다.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오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부터 28일까지 5~10㎜가 오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북·충남은 오후부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수도권과 충남권에는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 도왔던 '그 인물', '마약 혐의 징역형' 항소
    연쇄살인범 유영철 검거 도왔던 '그 인물', '마약 혐의 징역형' 항소
    사회일반 2025.02.27 05:00:00
    연쇄살인범 유영철의 검거를 도와 영화 ‘추격자’의 모티브가 된 실존 인물이 마약 판매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자 검찰과 피고인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노모(52)씨 측은 사건을 심리한 서울동부지법 형사단독7(판사 조아람)에 이달 14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어 서울동부지검도 17일 항소장을 냈다. 검찰 관계자는 “양형 부당 등이 이유”라고 설명했다. 노씨는 영화 ‘추격자’에서 엄중호(배우 김윤석분) 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2
  • "옷 맘에 드네"…'20만원' 새 패딩 입어본 노인, 헌 옷 걸어두고 튀었다
    "옷 맘에 드네"…'20만원' 새 패딩 입어본 노인, 헌 옷 걸어두고 튀었다
    사회일반 2025.02.27 03:00:00
    옷가게에서 자신의 옷을 벗고 진열된 새 옷으로 갈아입은 채 달아난 노인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24일 JTBC '사건반장'은 지난달 21일 경기 고양 덕양구의 한 쇼핑센터에서 벌어진 절도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 가게의 직원은 최근 진열된 옷 사이에서 가격 태그가 달리지 않은 옷을 발견했다. 해당 옷은 가게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아니었다. 이에 A 씨는 곧장 CCTV를 확인해 절도범을 찾아냈다. 영상에는 60~70대로 보이는 노년의 남성이 매장 여기저기서 옷을 둘러보다가 새 옷 하나를 꺼내
  • "싸이 흠뻑쇼 할인 티켓 있어요"…5800만원 속여 챙긴 남성의 최후
    "싸이 흠뻑쇼 할인 티켓 있어요"…5800만원 속여 챙긴 남성의 최후
    사회일반 2025.02.27 02:00:00
    가수 싸이 흠뻑쇼 할인 티켓이 있다고 속여 판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5일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1부(송준구 부장검사)는 가수 싸이의 공연 입장권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사기)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중고 거래사이트 등에서 "싸이 흠뻑쇼 공연 직원용 할인 표를 판매한다"고 거짓말을 해 370여명으로부터 58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실제 입장권을 갖고 있지 않았음에도 피해자들과 현장에서 만나 표를 건네줄 것처럼 속인 것으로 파
  • "헤어진 여친, 두 시간 넘게 폭행"…불법체류 중국인, 재판 넘겨져
    "헤어진 여친, 두 시간 넘게 폭행"…불법체류 중국인, 재판 넘겨져
    사회일반 2025.02.27 01:30:00
    헤어진 연인을 두 시간 넘게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불법 체류 중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지난 19일 중국인 A씨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달 22일 오후 11시부터 23일 오전 2시까지 제주시 연동 소재 원룸에서 피해자 중국인 여성 B씨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날 술을 마시던 중 B씨와 이성 문제로 말다툼 하던 중 화가 나 두 시간 넘게 주먹 등으로 B씨를 무차별 폭행했다. 이들은 미등록 외국인으로 확인됐다. A씨는 23일 오전 미동이 없는 B씨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