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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추 한 개에 무말랭이가 전부"…'1만 2000원짜리' 도시락 뚜껑 열어보니
    "고추 한 개에 무말랭이가 전부"…'1만 2000원짜리' 도시락 뚜껑 열어보니
    사회일반 2025.04.25 20:04:25
    충북 충주에서 열린 제19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 참가한 선수단에 부실한 도시락이 제공돼 논란이다. 24일 충주시장애인체육회 등에 따르면 이날 충주 호암체육관에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과 관계자 1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도민체전 개막식이 열렸다. 행사 중 일부 선수단에는 도시락이 지급됐다. 이 도시락은 충주에 사업장을 둔 A 업체가 납품했는데, 1만 2000원이라는 가격대와 달리 구성이 부실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제공된 반찬이 풋고추와 김치, 깻잎절임 등에 그치자 선수 및 관계자들의 항의가 잇따른 것이다. 논란이
  • 치킨 최대 30% 싸게 먹는 방법은…서울시·신한은행·업계 뜻 모았다
    치킨 최대 30% 싸게 먹는 방법은…서울시·신한은행·업계 뜻 모았다
    사회일반 2025.04.25 19:52:49
    서울시가 공공 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치킨을 시키면 최대 30% 할인 받을 수 있는 가격제를 도입한다. 또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울배달상생자금’도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한다. 서울시는 판매 가격을 낮춰 소비를 유도하고 소상공인에게 저리 융자를 지원해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5일 청사에서 신한은행,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외식산업협회, 전국가맹점주협의회, 18개 주요 치킨 프랜차이즈와 함께 ‘서울배달+가격제 치킨프랜차이즈 도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배달+가격제는 협약 기관인
  • 류희림 방심위원장 사의 표명…"건강상 사유"
    류희림 방심위원장 사의 표명…"건강상 사유"
    피플 2025.04.25 19:35:55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25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가 등에 따르면 류 위원장은 이날 방심위에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표 제출 사유로는 건강상의 문제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 류 위원장은 2023년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뉴스타파의 '김만배-신학림 녹취록' 인용 보도들을 심의해달라는 민원을 방심위에 넣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1일 민원 사주 의혹 신고 사건을 감사원에 이첩하기로 했다. 방심위원장 사직 절차는 방송통신위원회를 통해 이뤄질
  • 수요 없어도 돌아가는 소규모 태양광…출력 제어 미이행 첫 제재[Pick코노미]
    수요 없어도 돌아가는 소규모 태양광…출력 제어 미이행 첫 제재[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4.25 18:51:00
    정부가 출력 제어 지시를 따르지 않는 소규모 태양광발전 사업자들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전력 수요가 낮은 봄·가을철에는 전기 수급을 맞추기 위해 전력거래소가 발전사업자에게 전기 생산을 줄여달라고 지시하는데 이를 따르지 않을 경우 처벌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정부가 출력 제한 미이행을 이유로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제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전력 업계에 따르면 전기위원회는 최근 열린 제310차 전기위원회에서 ‘비중앙발전기 출력 제어 지시 미이행 사건 조사 결과 및 조치 계획’을 상정했다. 안건에는 발전소 운
  • 전기위, 출력제어 안따른 소규모 태양광 8곳에 과징금
    전기위, 출력제어 안따른 소규모 태양광 8곳에 과징금
    사회일반 2025.04.25 18:50:33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기위원회가 전력거래소의 출력 제어 지시를 따르지 않은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 8곳에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 정부가 소규모 발전 설비를 상대로 출력 제어 불응에 대한 제재를 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기위는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도 공사를 전혀 진행하지 않은 연료전지 사업자 11곳의 발전사업도 취소했다. 전기위는 25일 제311차 전기위를 개최해 출력 제어 지시를 이행하지 않은 전라남도 지역 8개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에게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열린 310차 전기위에서 관련 사항에 대한 조
  • '한미 연합연습' 군사기밀 빼내려던 중국인 구속기소
    '한미 연합연습' 군사기밀 빼내려던 중국인 구속기소
    사회일반 2025.04.25 18:32:14
    한미 연합연습 진행 계획 등 군사기밀을 탐지-수집하려 한 중국인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찬규 부장검사)는 외국 정보기관 요원과 공모해 현역 군인들에게 접근해 군사기밀을 탐지-수집을 시도한 중국인 A(40대)씨를 군사기밀보호법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 같은 범행은 지난해 5월부터 올 3월까지 5회에 걸쳐 시도했다. A씨는 오픈채팅방에서 '돈을 주겠다'며 군사기밀에 접근할 수 있는 현역 군인을 물색했다. A씨는 군사기밀을 확보할 수 있는 스파이장비(손목시계형 몰래카메라
  • [부고]허우진씨(강원도 대변인실 온라인소통팀장) 부친상 외
    피플 2025.04.25 18:18:12
    ▲허주환씨 별세, 허우진씨(강원도 대변인실 온라인소통팀장)부친상=25일 교원예움강원장례식장 발인 27일 오전 6시 30분 (033)261-4441 ▲박수복Tl(전 강원도 정무부지사)별세=24일 강원대병원 발인 26일 오전 11시 (033)254-5611
  • [동십자각]싱크홀 대책, 정책 우선순위의 문제다
    [동십자각]싱크홀 대책, 정책 우선순위의 문제다
    사회일반 2025.04.25 18:00:00
    “예산 부족이 불러온 사고입니다.” 최근 기자와 만난 서울시 하수관로 담당자는 서울시내에 싱크홀(땅꺼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예산’이 문제라고 강조했다. 예산 문제로 서울시내 매설된 하수관의 노후도가 높아지는 속도를 정비 속도가 못 따라간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연 간 최소 200㎞의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해야 속도를 따라갈 수 있다"고 진단했다. 올 들어 서울시에서만 5건의 싱크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에는 사망자가 발생한 건도 있다. 시의회의 자료를 보면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이유가 충분
  •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피플 2025.04.25 17:58:00
    ◇방송통신위원회 <국장급 전보>△기획조정관 성종원
  • 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가장 필요한 자질은 경청"
    유흥식 추기경 "차기 교황, 가장 필요한 자질은 경청"
    피플 2025.04.25 17:57:25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이자 차기 교황 후보군에 이름이 올라 있는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차기 교황의 자질로 경청하는 자세를 꼽았다. 유 추기경은 24일(현지 시간) 바티칸 교황청 성직자부 청사에서 한국 취재진과 만나 “차기 교황이 누가 되든 가장 필요한 자질은 경청하는 자세”라며 “모두 자기 목소리만 내고 남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는데 차기 교황은 타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지도자여야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도 잘 듣는 게 중요하다고 늘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 역시 바티칸에 도착한 후 가장 많이 드린 기도가
  • ‘4000억원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모집책 2심 징역 7년 선고
    ‘4000억원대 유사수신’ 아도인터내셔널 모집책 2심 징역 7년 선고
    사회일반 2025.04.25 17:52:04
    고수익을 미끼로 4000억원대 유사수신 행위를 벌인 아도인터내셔널 투자 모집책에게 법원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는 1심 형량을 웃도는 형량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1부(차승환·최해일·최진숙 부장판사)는 25일 유사수신규제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함모씨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일부 유사수신 범죄를 무죄로 보고 함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바 있다. 함씨는 아도인터내셔널 대표 이모씨와 공모해 총 4500억여원의 투자금을 유사수신한 혐의로 지난해 1월 구속 기소됐다. 또 거짓 투자
  • [사진] 연기로 뒤덮인 코엑스 일대
    [사진] 연기로 뒤덮인 코엑스 일대
    사회일반 2025.04.25 17:37:05
  • 檢,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사건' 재수사…공천개입·건진법사 의혹 수사도 속도
    檢,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사건' 재수사…공천개입·건진법사 의혹 수사도 속도
    사회일반 2025.04.25 17:36:21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재수사하기로 결정했다. 공천 개입에 이어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한 고가 목걸이 수수 의혹까지 김 여사를 겨냥한 검찰 수사 범위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야 5당이 6월 국회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까지 발의한 만큼 봐주기 수사 논란이 일지 않도록 검찰이 수사 속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강제수사 등 고강도 수사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고검은 “피항고인 김건희의 자본시장법 위반 항고 사건에 대해 재기 수사를 결정했다”고 25일 밝혔
  • 울주군, 마을어장 8곳에 전복종자 39만 마리 방류
    울주군, 마을어장 8곳에 전복종자 39만 마리 방류
    전국 2025.04.25 17:21:21
    울산 울주군이 25일 수산종자 매입방류사업 및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울주군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전복 39만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지역 수산자원의 회복과 어업생산력 향상를 통해 어업인 소득을 증대시키고자 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들여 추진됐다. 이날 방류한 어린 전복은 울산 소재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각장 3.5㎝ 이상의 건강한 종자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방류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쳤다. 방류에 앞서 8개 어촌계는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마을 어장 내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구제 작업을 실
  • '엑스포 시카고' 회장 "韓작품들 기대 이상…단색화 소개할 수 있어 기뻐"
    '엑스포 시카고' 회장 "韓작품들 기대 이상…단색화 소개할 수 있어 기뻐"
    피플 2025.04.25 17:15:54
    “엑스포 시카고의 오랜 역사에서 한국 갤러리의 참여는 이전에도 종종 있었지만 이번 협력은 특히 중요하고 의미가 큽니다. 한국 갤러리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이번 엑스포에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이려 애썼고 공개된 결과는 예상을 넘어설 정도로 성공적이었습니다.” ‘엑스포 시카고’의 회장 겸 디렉터인 토니 카르만은 24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오프닝 연설을 통해 “올해 한국 갤러리들이 좋은 작품과 함께 시카고를 찾았으니 꼭 한 번 들러볼 것”을 짚어주기도 했다. 카르만은 과거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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