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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1~2 늘봄학교, ‘대면 인계·동행 귀가’ 체계 갖춘다
    초1~2 늘봄학교, ‘대면 인계·동행 귀가’ 체계 갖춘다
    사회일반 2025.02.14 15:22:14
    교육부가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늘봄학교(방과후 돌봄학교)에서 학생들의 귀가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직접 아이를 인계받는 체계를 마련한다. 최근 대전에서 초1 학생이 돌봄 교실에서 귀가하던 중 교사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 발생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학교 구성원 정신건강 관리 및 안전대책’을 주제로 제66차 함께차담회를 열고 학부모와 정신건강 전문가, 교사 등과 만나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이 부총리는 “늘봄
  • 인천시 ‘전통 장 담그기 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시 ‘전통 장 담그기 과정 교육생’ 모집
    전국 2025.02.14 15:16:59
    인천시가 오는 19일부터 시민발효교실 ‘장 담그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배우면서,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식생활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서 진행되며, 3월 6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5월 장 가르기, 11월 장 나누기 등 장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배울 수 있다.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우선모집 대상자(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 2명과 일반시민 22명 등 총 24명
  • “입대 시기도 정부가 쥐락펴락?” 군미필 사직 전공의들, 집회 예고
    “입대 시기도 정부가 쥐락펴락?” 군미필 사직 전공의들, 집회 예고
    사회일반 2025.02.14 15:13:33
    작년 2월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후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전공의들이 오는 22일 국방부 앞에 모인다. 병역미필 사직 전공의들이 의무사관후보생 중 입영하지 못한 초과 인원을 '현역 미선발자'로 분류하는 국방부 훈령 개정안에 항의하기 위해서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병역 미필 사직 전공의들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 국방부 정문 앞에서 항의 집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1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사직 전공의들은 국방부가 지난달 10일 행정예고한 '의무&middo
  • 사망 당시 145cm에 20.5kg…청각장애 아내 굶겨 죽인 남편, 2년 실형 선고
    사망 당시 145cm에 20.5kg…청각장애 아내 굶겨 죽인 남편, 2년 실형 선고
    사회일반 2025.02.14 15:08:59
    장애를 앓고 있는 아내를 집에 감금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3일 대구고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정성욱)는 장애를 가진 아내를 감금하고 굶겨 죽인 혐의(감금 등)로 기소된 남편 A씨(60)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똑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찰이 양형이 부당하다는 이유로 항소했으나 "원심이 적법하게 채택해 조사한 증거 등을 종합하면 원심 판단이 정당한 것으로 보인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피고인이 피해자가 장애가 있어 보기 싫고 이웃 주민
  • "카드 배송됐어요…받았더니 '610억' 털렸다" 보이스피싱 고액 피해자 늘어
    "카드 배송됐어요…받았더니 '610억' 털렸다" 보이스피싱 고액 피해자 늘어
    사회일반 2025.02.14 15:07:34
    '카드 배송'을 사칭해 돈을 빼앗는 보이스피싱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 13일 금융감독원(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피해구제 신청 기준 피해액은 9월 249억 원에서 12월 610억 원으로 증가했다. 금감원은 피해액 증가 원인으로 피해자들을 신청한 적 없는 카드 배송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에 속은 고령층의 고액 피해 사례 증가를 원인으로 꼽았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보이스피싱으로 2억 원 이상 고액 피해를 본 사람의 약 80%가 여성이었다. 특히 60대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
  • 수내교 분당 방향 가설교량 설치 완료…4차로 임시도로 개통
    수내교 분당 방향 가설교량 설치 완료…4차로 임시도로 개통
    전국 2025.02.14 15:05:53
    성남시가 14일 수내교 분당 방향 가설교량 설치 공사를 완료하고 4차로 임시도로를 개통했다. 시는 왕복 8차로를 유지한 채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에 들어간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수내교 현장 브리핑에서 이 같은 계획을 알렸다. 수내교는 2023년 긴급 정밀안전진단 결과 E등급 판정을 받아 같은 해 8월 14일부터 전면 통제됐다. 이후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월 교량 하부에 임시 보강공사를 시행해 통행을 재개했다. 성남시는 전면 통제로 인한 교통 정체를 방지하기 위해 8차로 통행을 유지하면서
  • "우체국 집배원이라길래 믿었는데"…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사기
    "우체국 집배원이라길래 믿었는데"…알고 보니 보이스피싱 사기
    사회일반 2025.02.14 15:03:30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집배원을 사칭해 카드를 배송하겠다며 주소와 개인정보를 묻는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4일 우정사업본부는 "우체국 집배원이라면 우편법에 따라 우편물 표면에 기재된 곳에 배달하므로 배송지가 어딘지 사전에 파악한다"며 "수취인에게 배송지 문의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전화를 걸어 "집배원인데 신청한 카드 배송이 왔다"고 전화를 걸고 있다. 카드 발급을 한 적이 없다고 답하는 전화 수신자에게는 &quot
  • 데이터유니버스, 2025년에도 연탄 2만 장 후원으로 온정의 손길 이어
    데이터유니버스, 2025년에도 연탄 2만 장 후원으로 온정의 손길 이어
    사회이슈 2025.02.14 15:01:53
    ㈜데이터유니버스가 2024년에 이어 올해 2월에도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을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2만 장을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연탄은행에 따르면 2024년 연탄 후원 수량은 약 300만 장으로 평균 연탄 후원 수량인 450만 장 대비 33% 감소했다. 특히 2024년 12월 연탄 후원 수량의 경우 2023년 12월 대비 68% 대폭 감소하면서 연초부터 올해 봄, 여름까지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를 위한 후원이 절실해진 상황이다.이에 데이터유니버스는 연탄 사용 가구들이 봄, 여름철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2만 장의
  • 송지오(SONGZIO), 첫 여성 컬렉션 런칭
    송지오(SONGZIO), 첫 여성 컬렉션 런칭
    사회이슈 2025.02.14 15:00:00
    사진제공=송지오2월 14일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하우스의 첫 여성복 브랜드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송지오의 여성 컬렉션은 고전과 현대의 미학, 동양과 서양의 예술과 문화를 깊이 있게 연구하고 시대별 문화의 가치와 매력, 그리고 아름다움을 담아낸다. 시대를 거스르는 창의적인 예술성과 혁신성을 추구하는 하우스의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신개념의 “뉴룩”을 창조한다. 이번 달 송지오의 파리와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해 9개의 국내 주요 백화점에 여성 단독 매장 오픈을 알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하우스
  • [영상] 싸움 도중 반려견 창밖으로 던진 부부…하나뿐인 친구 향해 아들은 달렸다
    [영상] 싸움 도중 반려견 창밖으로 던진 부부…하나뿐인 친구 향해 아들은 달렸다
    사회일반 2025.02.14 14:57:56
    한 부부가 싸움 도중 자녀가 보는 앞에서 반려견을 2층 창밖으로 내던진 사건이 발생해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피해 반려견은 가까스로 목숨은 구했으나 심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동물구조단체 사단법인 위액트(WEACT)는 지난 10일 오후 5시께 경기 김포의 한 빌라 2층 복도에서 찍힌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부부로 보이는 성인 남녀와 남자아이가 반려견과 함께 빌라 복도에 나와 있는 모습이 담겼다. 물건을 집어던지던 여성이 갑자기 반려견의 목덜미를 잡고 들어 올리자, 남성은 반려견을 낚아채
  • 일면식 없는 편의점 알바 살해한 男…10분 전 형 살해하고 오는 길이었다
    일면식 없는 편의점 알바 살해한 男…10분 전 형 살해하고 오는 길이었다
    사회일반 2025.02.14 14:55:25
    이달 12일 경기도 시흥에서 30대 남성이 이복형제를 살해한 직후 편의점 직원을 흉기로 수차례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편의점 직원은 13일 결국 숨졌다. 이 사건 피의자에 대한 구속 여부는 14일 중 결정될 전망이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A(35)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이날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A씨는 12일 오후 6시 50분께 시흥시 주거지에서 이복형 B씨를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약 10분 만에 범행을 마친 뒤 오후
  • 행안부, 부산 기장군 상황판단회의 주재…"신속히 수습"
    행안부, 부산 기장군 상황판단회의 주재…"신속히 수습"
    사회일반 2025.02.14 14:52:58
    행정안전부는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4일 오후 12시 47분경 부산 기장군 공사장 화재 관련해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보건복지부, 소방청, 경찰청, 부산시, 기장군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각 부처 및 지자체에게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고대응과 수습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소방청은 화재 진압 및 현장 수색?구조 활동에 집중하고 경찰청은 사고 현장 주변 통제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부산광역시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을 가동하고, 기장군은 현장에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해 소방
  •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1심 징역 1년·집유 2년…法 “죄질 불량”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1심 징역 1년·집유 2년…法 “죄질 불량”
    사회일반 2025.02.14 14:42:48
    동의 없이 상대방의 사생활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황의조(33)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및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했다. 재판부는 “카메라를 통한 불법 촬영은 사회적으로 심각성이 크므로 엄히 처벌해야 한다”며 “총 4회에 걸쳐 휴대전화로 성관계를 촬영하는 등 죄질이 좋지 않
  • 2025년 ‘오피스 공급 과잉 시대’, 선택 받을만한 공간만이 생존한다
    2025년 ‘오피스 공급 과잉 시대’, 선택 받을만한 공간만이 생존한다
    사회이슈 2025.02.14 14:40:00
    2025년부터 서울 주요 권역의 오피스 공급량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지스자산운용 리서치실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 이후 오피스 공급 예정 물량이 연평균 약 26만평에 이를 전망이며, CBRE 코리아의 ‘서울 오피스 2030’ 리포트에서는 2031년까지 신규 공급의 83%가 CBD권역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임대료 상승과 경기 둔화로 인해 일부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마곡, 영등포 등 세컨더리 오피스로 이전을 고려하고 있다.이처럼 주요 권역의 공실률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공급자
  • "밀린 공사대금 주세요" 요구했더니…돌아온 건 조폭들의 '감금·폭행'
    "밀린 공사대금 주세요" 요구했더니…돌아온 건 조폭들의 '감금·폭행'
    사회일반 2025.02.14 14:38:49
    밀린 공사대금을 달라고 요구한 건설업자를 감금 및 폭행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지난달 23일 특수중감금 혐의로 경기 의정부시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폭력조직원 A씨 등 8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구의 한 단독주택에서 스크린골프장 공사를 맡겼던 건설업자 B씨를 가두고 2시간 동안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B씨가 밀린 공사대금 약 2억 5000만 원을 지급해달라며 요구하자 돈을 주겠다고 거짓말을 한 후 범행을 저질렀다. A씨 일당은 1980년대부터 경기 의정부시를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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