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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톡 프로필 모두 '지브리'로 바뀌더니…이젠 '당근'에도 등장했다는데
    카톡 프로필 모두 '지브리'로 바뀌더니…이젠 '당근'에도 등장했다는데
    사회일반 2025.04.09 20:04:10
    지브리풍 그림 열풍이 예사롭지 않다. 주변 메신저 프로필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도 모두 지브리 이미지로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7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이미지 생성 모델을 앞세워 화제가 되고 있는 챗GPT의 일간 이용자 수가 연일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이달 3일 기준 챗GPT 국내 DAU는 역대 최대인 317만 1415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픈AI가 '챗GPT-4o 이미지 생성'을 출시한 지난달 27일 약 125만 명에서 30일 140만 명, 31일 19
  • “70 넘어도 예쁜 미소” 전국 ‘건치’ 어르신 64명 선발
    “70 넘어도 예쁜 미소” 전국 ‘건치’ 어르신 64명 선발
    사회일반 2025.04.09 19:14:32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4월 21일부터 6월 9일까지 전국 단위로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다. 전국 16개 시·도 치과의사회를 통해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다음 5월 중순 협력치과 검진, 5월 말 심사·최종 선발, 6월 초 시상의 순서로 운영된다. 희망자는 접수 기간 동안 각 지역 치과의사회에 전화를 걸어 접수한 다음 지정된 협력치과에서 검진과 파노라마 촬영을 하게 된다. 자연치 보존 상태,
  • "도와주세요" 수화기 너머 희미한 외침…소방관 직감이 생명 살렸다
    "도와주세요" 수화기 너머 희미한 외침…소방관 직감이 생명 살렸다
    사회일반 2025.04.09 18:50:36
    충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상황2팀 김동우(31) 소방교가 수화기 너머 희미한 "도와주세요"라는 한마디 신고로 생명을 구해냈다. 7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김 소방교는 지난 1일 오후 8시57분께 당직 근무 중 한 통의 신고전화를 받았다. 당시 신고자 A씨는 "도와주세요"라는 말을 희미하게 반복할 뿐 다른 정보를 제공하지 못했다. 위급 상황임을 직감한 김 소방교는 즉시 위치 추적을 통해 신고자 위치를 파악한 뒤 해당 지역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으나, 카메라가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어 상황
  • '吳·洪 저격수' 명태균, 보석 허가
    '吳·洪 저격수' 명태균, 보석 허가
    사회일반 2025.04.09 18:49:31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구속 수사를 받아온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9일 보석으로 풀려나게 됐다. 함께 수감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도 보석 허가를 받았다. 구속 상태에서도 여권 유력 대선 후보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난하는 메시지를 냈던 명 씨가 풀려나면서 2개월 앞둔 대선 판도에 ‘명태균 변수’가 추가됐다. 9일 창원지법 형사4부(김인택 부장판사)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명 씨와 김 전 의원 측의 보석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은 보석 조건으로 명 씨와 김 전 의원의 주
  • [사진] 삼광사 수놓은 형형색색 연등
    [사진] 삼광사 수놓은 형형색색 연등
    사회일반 2025.04.09 18:43:58
  • 10억 찔러주고 700억대 장비 납품… 불법 리베이트 등 2617명 덜미
    10억 찔러주고 700억대 장비 납품… 불법 리베이트 등 2617명 덜미
    사회일반 2025.04.09 18:43:16
    지난해 10월 대기업 직원들에게 10억 원 상당의 리베이트를 지급해 700억 원 상당의 불량 장비를 판매한 건설 산업 분야 협력 업체 대표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금품을 수수한 대기업 직원들은 총 7명이었다. 경기남부경찰청의 수사에 따르면 업체 대표는 리베이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법인 자금 15억 원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번 제품 판로를 개척하면 막대한 이득을 볼 수 있는 건설 산업 분야 특성을 이용해 불법으로 뇌물 형태의 금전을 지급한 것이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일 의료계와 건설 업계 등 민간 분야에서 발생한 각
  • 사람 무는 ‘좀비마약’ 밀수입한 카자흐스탄 조직 적발
    사람 무는 ‘좀비마약’ 밀수입한 카자흐스탄 조직 적발
    사회일반 2025.04.09 18:42:04
    흡입하면 사람을 물어뜯는 증세를 보여 ‘좀비 마약’이라고 불리는 메페드론을 우리나라에 들여온 카자흐스탄 조직이 세관에 붙잡혔다. 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9일 메페드론을 밀수입한 카자흐스탄 국적 A(29) 씨를 붙잡아 지난해 11월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함께 범행을 시도한 B(28) 씨에 대해서는 올 3월 지명수배했다고 덧붙였다. 인천공항세관은 지난해 10월 통관 검사 중 우크라이나발 특송 화물에서 양초 속에 은닉된 메페드론 61.5g을 적발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메페드론은 러시아·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
  • 의대 파행에 정원 '안갯속'…수험생 절반 이상 "동결 반대"
    의대 파행에 정원 '안갯속'…수험생 절반 이상 "동결 반대"
    사회일반 2025.04.09 18:40:54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 투쟁을 이어가면서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 발표가 지연되는 가운데 수험생 2명 중 1명 이상은 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으로 되돌리는 방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험생 다수는 모집 인원 발표 지연에 불안감을 호소하며 이달 중순까지는 동결 여부를 발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의대 교육 파행 지속으로 발표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9일 종로학원이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고교생·N수생 5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 "진짜 눈물나고 속상해"…착불로 70만 원 내고 받은 구호품, 알고 보니 '쓰레기'
    "진짜 눈물나고 속상해"…착불로 70만 원 내고 받은 구호품, 알고 보니 '쓰레기'
    사회일반 2025.04.09 18:22:16
    경북 지역을 삼킨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전국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일부 시민들이 구호품을 빙자한 ‘쓸모없는 물건’을 착불로 보내는 등 되레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TBC에 따르면 경북 청송군에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 물품이 현장에 도착하는 가운데, 물품 중에는 낡아 해진 옷과 먼지가 잔뜩 묻은 이불, 기름때 가득한 국자 등 사용이 불가능한 물품 등이 적지 않게 발견됐다. 폐기해야 할 상태의 물품들을 구호품으로 빙자해 폐기처분한 셈이다. 이 같은 상태의 물품들을 받아 본 지역 주민들은 “도와주는 마음은
  • 검찰 ‘명태균 처남 채용 의혹’ 경남평생교육진흥원 압수수색
    검찰 ‘명태균 처남 채용 의혹’ 경남평생교육진흥원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4.09 18:20:08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채용 청탁 의혹과 관련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9일 법조계 설명을 종합하면 창원지검 형사4부(부장 김호경)는 이날 오전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검찰은 명 씨가 박완수 경남도지사 측에 자기 처남 채용을 청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경남도 출연기관이다. 진흥원은 명 씨 처남이 2023년 초 전문임기제 직원으로 채용된 대학생 기숙사 남명학사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창원지검 관계자는 “이날 오전 진흥원으로 가서
  • 아픈 신생아에 '낙상 마렵다'…피해父 "일상 마비됐다, 아기 이름도 바꿔"
    아픈 신생아에 '낙상 마렵다'…피해父 "일상 마비됐다, 아기 이름도 바꿔"
    사회일반 2025.04.09 18:11:00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간호사가 환아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낙상 마렵다’(낙상시키고 싶다) 등 부적절한 발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입건된 가운데, 학대 피해 신생아의 부모가 “(해당 간호사로부터) 사과조차 못 받았다”고 밝혔다. 학대 피해 신생아 아버지 A씨는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금까지 간호사 얼굴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사과조차 받았다”며 “아무 연락도 없다. 그냥 버티는 건지 이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자다가도 깨고 가만
  • 드론 입문부터 실습까지…가평군, 무료 교육 참가자 모집
    드론 입문부터 실습까지…가평군, 무료 교육 참가자 모집
    전국 2025.04.09 18:05:29
    경기 가평군은 드론 입문부터 실습까지 돕는 무료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드론 입문 교육은 5·7·9월 총 3기로 나눠 운영한다. 기수별로 16명을 선발해 드론 기초 이론부터 조종 실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은 드론 산업의 이해와 항공법규, 조종자 준수사항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초보자도 쉽게 따라올 수 있도록 구성했다. 1기 교육은 5월 10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4회차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 대상은 올 1월 이
  • '너무 잘해'…배우 강훈,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 재선임
    '너무 잘해'…배우 강훈,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 재선임
    피플 2025.04.09 18:04:10
    배우 강훈이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에 재선임돼 모두 4년을 활동하게 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제10대 홍보대사로 배우 강훈을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강훈은 2023~2024년에 이어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활동은 2027년 4월까지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강훈 배우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하며 이번에 다시 홍보대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강훈은 2014년 영화 ‘피크닉’으로 얼굴을 알린 뒤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너의 시간 속으로’ ‘나의 해리에게’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동안 국립중앙박물관 홍보대사로
  • 해군·의사·우주인…美도 감탄한 한국계 '엄친아'
    해군·의사·우주인…美도 감탄한 한국계 '엄친아'
    피플 2025.04.09 18:02:51
    하버드대 의학박사, 미국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실 복무, 현직 의사,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우주인.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같은 화려한 경력의 주인공은 바로 한국계 미국인 조니 김(41)이다. 나사는 3월 홈페이지를 통해 조니 김이 러시아 연방우주국 우주비행사 세르게이 리지코프, 알렉세이 주브리츠키와 함께 소유스 MS-27 우주선을 타고 우주정거장으로 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조니 김은 미국의 대표 ‘엄친아’로 급부상하면서 특히 아시아계 청소년들의 ‘공공의 적’이 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 "소박해서 익명으로 해주세요"…라면과 과자 기부하는 택배기사
    "소박해서 익명으로 해주세요"…라면과 과자 기부하는 택배기사
    피플 2025.04.09 17:58:23
    택배기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과 과자를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9일 부산 사상구에 따르면 7일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에 택배 트럭 한 대가 도착했다. 트럭에서 내린 남성은 라면 5박스와 과자 1박스를 가지고 행정복지센터에 들어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3월에도 라면 5박스와 과자 2박스를 기부한 이 남성은 “넉넉지 않은 유년 시절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한 적이 많았는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회가 될 때마다 기부하고 싶어 찾아왔다”고 했다.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기부자 인적 사항 등을 물어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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