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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값 안 낸 '먹튀남' 이 말 남기고 튀었다…"천장서 만원 떨어질 것"
    커피값 안 낸 '먹튀남' 이 말 남기고 튀었다…"천장서 만원 떨어질 것"
    사회일반 2025.02.17 20:33:10
    경남 한 카페에서 남성 손님이 이상한 말을 늘어놓다 결국 음료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간 것을 목격한 사장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JTBC 시사·교양 '사건반장' 측은 제보자 A씨로부터 받은 CCTV 영상을 보도했다. 경남에서 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카페에 중년 남성 한 분이 들어와 따뜻한 커피를 주문했다"며 "우리 매장은 선결제라고 했더니 '왜 선결제냐? 오늘은 그 룰을 한번 깨 봐라'며 음료를 먼저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CC
  • 경찰, '여객기 참사'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소환조사
    경찰, '여객기 참사'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소환조사
    사회일반 2025.02.17 20:12:55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경찰 조사에 임했다. 경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사고 항공기 운항과 안전 관리에 대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사고 항공기 안전 및 정비, 운항 등에 문제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현재 김 대표에게 내려진 출국금지가 오는 27일 예정대로 만료될 지 여부에 대해 이목이 쏠린다. 앞
  • "한국까지 왔는데" 지방흡입수술 받다 사망한 홍콩女…집도의 '무죄' 선고 왜?
    "한국까지 왔는데" 지방흡입수술 받다 사망한 홍콩女…집도의 '무죄' 선고 왜?
    사회일반 2025.02.17 20:04:07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홍콩 재벌 여성의 지방흡입 수술을 집도했으나 숨지게 한 혐의를 받은 의사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경묵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함께 기소된 상담실장 B씨도 3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에 대해 A씨가 마취 수술 과정에서 관찰 의무를 위반했다고 봤지만 사망과의 인과관계를 인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무죄
  • "정신질환 교원, 교단에 못 선다고?"…美·日은 어떻게 하나 보니
    "정신질환 교원, 교단에 못 선다고?"…美·日은 어떻게 하나 보니
    사회일반 2025.02.17 19:40:10
    대전 초등학생 피살 사건을 계기로 여권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교육공무원의 경우 직위를 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채용 제한을 걸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일명 ‘하늘이법’ 발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교사들의 체계적인 마음 건강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과 일본 등 일부 국가의 사례들이 주목 받으며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양상이다. 17일 정계에 따르면 국민의힘에서 발의 예정인 교육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일명 ‘하늘이법’)에는 채용 제한 사유에 ‘정신적 어려움으로 인해 직무를 수행하는데
  •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 대표이사 구속기소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셀리버리 대표이사 구속기소
    사회일반 2025.02.17 18:43:21
    코로나19 치료제 등 신약 개발을 하겠다며 약 7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 뒤 엉뚱한 곳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 코스닥 상장사 ‘셀리버리’의 대표이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제2부(부장검사 김수홍)는 17일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를 자본시장법 상 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하고, 공범인 50대 초반 사내이사 A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조 대표 등은 2021년 9월 ‘신약 개발 연구비 조달'을 명분으로 전환사채 등을 발행해 약 700억 원을 마련한 뒤 해당 자금으로 물
  • 명태균 재판장·검사 말 자르고 소란 피우다 퇴정
    명태균 재판장·검사 말 자르고 소란 피우다 퇴정
    사회일반 2025.02.17 18:21:56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법정에서 사건과 무관한 검찰 수사 조작설을 주장하며 소란을 피우다 퇴정당했다. 창원지법 형사4부(부장판사 김인택)는 17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명 씨와 김영선 전 국회의원 등 5명에 대한 3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명 씨는 공소사실 동의 여부와 증거 동의 여부 등과 관련해 재판이 시작된 뒤 "언론에 나온 거는 싹 다 조작"이라며 "오늘 검찰에서 영상을 틀었으면 어떻게 조작했는지 말씀드릴 수 있다. 재판장님, 제발 녹음 좀 틀어
  • 이번엔 수원서 32억대 전세사기
    이번엔 수원서 32억대 전세사기
    사회일반 2025.02.17 17:44:12
    경기 수원시 소재의 다세대 주택을 여러 채 소유한 한 임대업자가 임차인들의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피해 금액은 32억 원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24명의 임차인으로부터 임대인 A 씨를 사기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소인 중 22명은 A 씨가 소유하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다세대주택을 임차한 거주민들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 사이 차례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다른 2명도 A 씨가 보유한 다른 다세대주택
  • 최저임금 심의, 전문위 역할 커진다
    최저임금 심의, 전문위 역할 커진다
    사회일반 2025.02.17 17:43:47
    최저임금 심의 과정에서 노동계와 경영계의 역할이 줄고 전문가들의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발족된 최저임금제도개선연구회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노사와 전문가를 만나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직전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장이었던 박준식 한림대 교수가 좌장을 맡는 등 전·현직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9명이 참여했다. 최저임금위는 근로자·사용자·공익위원 9명씩 27명으로 구성된 논의체다. 이날 연구회가 어떤 안을 노사와 전문가에 제시했는지는 공개되지
  • 밀반입서 직접 제조로…외국인 마약범 7년새 3.4배 급증
    밀반입서 직접 제조로…외국인 마약범 7년새 3.4배 급증
    사회일반 2025.02.17 17:42:55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마약 밀수·투약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국제우편을 통한 밀반입뿐 아니라 해외 제조 기술자를 국내로 들여와 직접 마약을 제조·유통하는 사례까지 적발되면서 정부가 강도 높은 단속에 나섰다. 대검찰청·해양경찰청·관세청·국정원·국방부 등으로 구성된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는 17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5차 회의를 열고 지난해 단속된 외국인 마약류 사범이 3232명으로 전년(3151명)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마약사범은
  • "벽보고 대화하는 줄" 우울증·자살 상담 정부 SNS 사용해보니
    "벽보고 대화하는 줄" 우울증·자살 상담 정부 SNS 사용해보니
    사회일반 2025.02.17 17:41:54
    # 최근 심한 우울감을 느낀 A(28) 씨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심리 상담을 시도했다가 되레 상처를 받았다. A 씨와 연결된 상담사 B 씨는 기계적 위로를 반복했고 조금이라도 답이 늦으면 “5분 이상 무응답이 지속되면 상담이 종료된다”는 메시지를 보내며 압박감을 줬다. A 씨는 “결국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한 채 50분이 지나 상담이 자동 종료됐다”면서 허탈감을 토로했다. 1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정부 산하의 24시간 SNS 심리 상담 서비스 ‘마들랜(마음을 들어주는 랜선친구)’이 성의 없
  • '尹부부 공천개입' 중앙지검서 수사…민주당 "수사 지연 꼼수, 특검이 정답"
    '尹부부 공천개입' 중앙지검서 수사…민주당 "수사 지연 꼼수, 특검이 정답"
    사회일반 2025.02.17 17:31:27
    서울중앙지검이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의 당사자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본격 수사에 나선다. 창원지검이 3개월가량 수사한 이 사건을 다시 서울중앙지검이 넘겨 받은 것은 김 여사와 주요 정치인 소환 조사 등을 통해 공천 개입 의혹의 실체를 밝히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그러나 “명태균 특검법을 막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고 반발하고 있다. 17일 창원지검은 공천 관련 불법 정치자금 수수 등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윤 대통령과 김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 “노래방에서 성매매 한다” 5일 동안 거짓 신고 50대 검거
    “노래방에서 성매매 한다” 5일 동안 거짓 신고 50대 검거
    사회일반 2025.02.17 17:30:18
    닷새 동안 매일 공중전화로 허위 성매매 신고를 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매일 공중전화를 이용해 112로 “노래방에서 성매매를 한다”는 거짓 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매일 출동했으나, 해당 노래방에서 불법 영업을 발견하지 못했다. 이에 신고가 걸려 온 공중전화를 추적, 인근 CCTV를 분석해 신고자 A씨를 특정했다. 경찰에 자진 출석한 A씨는 지난 1월 이 노래방을
  • '내년 의대 정원' 두고… 국회 "문제 해결 시급" 의료계 "교육 어려움 인식부터"
    '내년 의대 정원' 두고… 국회 "문제 해결 시급" 의료계 "교육 어려움 인식부터"
    사회일반 2025.02.17 17:16:34
    올해에 이어 내년 의대 정원 문제가 의정갈등의 큰 현안인 가운데 국회가 선발 규모 조정 등 해결의 시급성을 강조한 반면 의료계는 교육 현장의 어려움부터 인식하는 게 우선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양측은 전공의들의 근로 환경 개선, 업무개시명령 등에 대해 조기의 해법 마련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과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열어 의정갈등 현안을 논의했다. 박태서 국회의장 공보수석은 간담회가 끝난 후 “의료 현장 정상
  • 서울 목동서 2중 추돌사고…오토바이 운전자 1명 사망
    서울 목동서 2중 추돌사고…오토바이 운전자 1명 사망
    사회일반 2025.02.17 17:07:20
    서울 양천구 지하차도에서 2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오토바이를 몰던 5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양천경찰서는 17일 양천구 목동 오목교역 지하차도에서 승용차 2대와 오토바이 1대가 연이어 충돌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께 오목교 지하차도에서 1차로로 나온 승용차가 진로를 변경 중이던 오토바이와 부딪혔다. 해당 승용차는 오토바이와 충돌한 후 밀려나면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이었던 SUV 차량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중상을 입은 오토바이 운전자 A(56·남)씨가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
  • [단독] 에르메스 독주 속 LVMH 마저 '흔들'…명품시장 ‘지각변동’
    [단독] 에르메스 독주 속 LVMH 마저 '흔들'…명품시장 ‘지각변동’
    사회일반 2025.02.17 17:02:26
    일 년에 수차례 가격을 인상하고 고객을 줄 세우는 것으로 유명한 샤넬도 불황을 이기지는 못했다. 샤넬이 지난해 역성장한 것을 비롯해 디올·구찌 등 대중성이 높은 명품 브랜드의 매출이 줄줄이 감소했다. 반면 에르메스와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들은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 침체와 소비 양극화가 맞물려 국내 명품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국내 진출한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매출 상위 5곳 중 루이비통·에르메스를 제외한 나머지 3곳은 지난해 매출이 역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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