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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제주 삼성바이오, 삼성그룹주 ETF 영향력 '쑥'
    황제주 삼성바이오, 삼성그룹주 ETF 영향력 '쑥'
    정책 2025.02.12 18:20:39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코스피 시가총액 3위로 올라서면서 삼성그룹 테마 상장지수펀드(ETF) 내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의 삼성그룹주 ETF인 ‘KODEX 삼성그룹’은 삼성바이오를 16.77% 담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말(13.99%) 대비 2.78%포인트 오른 수치다. 한국투자신탁운용 ‘ACE 삼성그룹섹터가중’의 경우 삼성바이오의 비중 증가로 구성 종목 순위에 변동이 생겼다. 해당 ETF는 지난해 말 기준 삼성전자(24.71%), 삼성SDI(12.44%), 삼성바이오(12.21%) 순으로
  • 초고령사회 진입한 韓…2034년이후 자본시장 쪼그라든다
    초고령사회 진입한 韓…2034년이후 자본시장 쪼그라든다
    증권일반 2025.02.12 18:18:56
    한국이 지난해 말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가계가 보유한 주식·펀드·채권 등 자본시장 자산 역시 2034년을 정점으로 규모가 급격히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5세 이상 고령 세대는 나이가 들수록 자본시장 자산보다 안전자산인 부동산이나 예적금 비중을 늘리는 경향이 있는데 정작 젊은 세대의 자본시장 참여율은 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자본시장연구원이 발표한 ‘고령화와 가계 자산 및 소비’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사회의 고령화는 가계의 자본시장 자산 보유 규모를 떨어뜨리고 주식을 포함한 자본시장의
  • 롯데케미칼 등 11개사 MSCI 한국지수서 제외
    롯데케미칼 등 11개사 MSCI 한국지수서 제외
    국내증시 2025.02.12 18:17:50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 구성 종목에서 롯데케미칼(011170)과 한미약품(128940) 등 11개 종목이 제외됐다. 새로 편입된 종목은 없었다. 이로써 MSCI 한국 지수 편입 종목은 92개에서 81개로 줄어들었다. 12일 글로벌 주가지수 산출 업체 MSCI는 2월 정기 리뷰에서 한국 지수 구성 종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편출 종목은 엔켐(348370)·GS(078930)·한미약품·금호석유(011780)·엘앤에프(066970)·LG화학우(05191
  • 엘케이켐, 수요 예측 흥행…공모가 밴드 상단 2만 1000원[시그널]
    엘케이켐, 수요 예측 흥행…공모가 밴드 상단 2만 1000원[시그널]
    IB&Deal 2025.02.12 18:09:00
    반도체 소재 기업 엘케이켐이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흥행했다. 엘케이켐은 이달 4일~10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상장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1만 8000원~2만 1000원) 최상단인 2만 1000원에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외 210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1052.6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 확정에 따른 공모금액은 210억 원, 상장 뒤 시가총액은 1318억 원이다. 2007년 설립된 엘케이켐은 반도체 제조 과정 중 박막 증착 공정에 사용되는 화학소재 리간드 및 프리커서를
  • 모티브링크, 공모주 청약 경쟁률 1667대 1 [시그널]
    모티브링크, 공모주 청약 경쟁률 1667대 1 [시그널]
    국내증시 2025.02.12 18:09:00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는 자동차용 변압기 업체 모티브링크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4조 원에 달하는 자금을 받아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모티브링크가 전날부터 이틀 동안 일반청약을 진행한 결과 종합 경쟁률은 1667대 1로 집계됐다. 청약 건수는 11만 4106건, 주문액의 절반을 미리 납입하는 청약증거금은 3조 7770억 원이었다. 청약자들에게 공모주를 똑같이 나눠주는 균등 배정 방식 주식 수는 3.31주였다. 최소 단위(20주) 이상 청약한 투자자라면 3주를 받은 뒤 31% 확률로 1주
  • 심플랫폼 "AIoT 1호 상장"…글로벌 진출·기술 고도화 [시그널]
    심플랫폼 "AIoT 1호 상장"…글로벌 진출·기술 고도화 [시그널]
    IB&Deal 2025.02.12 18:09:00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AIoT(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합성어)’ 솔루션 기업 심플랫폼이 조달 자금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기술 고도화에 나선다. 이를 대상으로 기업 대상(B2B) 영업을 빠르게 확장해 올해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강태신 심플랫폼 대표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시장에서 신뢰를 확보하고 영업을 강화하겠다”며 “AIoT 상장 1호 기업으로서 산업 전반의 품질 혁신을 선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1년 설립된 심플랫폼은 인
  • [글로벌 핫스톡]이튼, 美 에너지솔루션 강자…데이터센터 확장 수혜
    [글로벌 핫스톡]이튼, 美 에너지솔루션 강자…데이터센터 확장 수혜
    해외증시 2025.02.12 18:08:23
    이튼 코퍼레이션은 미국의 다양한 산업에서 쓰이는 전기, 유압 및 동력을 위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붐이 불면서 데이터센터가 확장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에선 제조업 강화에 힘을 쓸 것으로 기대되는데 데이터 센터와 제조시설에 전력기기를 판매하는 이튼에게 유리한 환경이다. 이튼의 사업부는 미국 전기, 글로벌 전기, 항공우주, 차량 솔루션, 전기차 및 전장화 등으로 나뉜다. 회계연도 2024년 기준 각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미국 전기 46%, 글로벌 전기 25.1%, 항공우주 15%, 차량 솔루션 11
  • 펄펄 나는 액손·스노우, '넥스트 팰런티어'로 주목
    펄펄 나는 액손·스노우, '넥스트 팰런티어'로 주목
    해외증시 2025.02.12 18:04:30
    글로벌 증시에서 지난해 엔비디아에 이어 올해 팰런티어가 인공지능(AI) 주도주로 부상하면서 AI 소프트웨어 종목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월가에서는 액손 엔터프라이즈·스노우플레이크·데이터도그·레이도스 홀딩스의 성장세에 주목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오픈소스로 공개된 딥시크와 챗GPT와 달리 방산·데이터관리 등 특정 분야에 특화된 AI 수익 모델을 확립해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는 평가다. 12일 뉴욕 증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이날(현지시간)까지 최근 3개월
  • [로터리] 삼면이 바다인 한국의 미래
    [로터리] 삼면이 바다인 한국의 미래
    정책 2025.02.12 18:00:36
    사람들은 우리나라를 석유 한 방울 나지 않는 자원 빈국이라 표현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뤄낸 우리 국민들의 노력에 감탄하기도 한다. 하지만 미래에는 우리가 자원 부국이 될 수도 있다. 전 세계 에너지 생태계는 급격히 전기화(Electrification)되고 있으며 많은 동력원이 전기로 대체되고 있다. 이러한 전기는 석유 없이도 만들 수 있다. 우리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원자력 기술을 갖고 있다. 방사능 안전 문제와 핵폐기물 처리 기술을 꾸준히 개발한다면 전 세계 원자력 시장을 선도하는 리더가 될 수 있다. 또한
  • 인력 줄인 스타트업 중 40%가 'AI'…빅테크 전방위 공습에 생존 급급
    인력 줄인 스타트업 중 40%가 'AI'…빅테크 전방위 공습에 생존 급급
    IB&Deal 2025.02.12 17:57:32
    강력한 토종 인공지능(AI) 반도체 유니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퓨리오사AI가 글로벌 빅테크의 품에 안기게 된 상황에서 국내 AI 스타트업이 처한 현실을 들여다보면 향후 국내 AI 생태계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진다. 유니콘으로 꼽힐 만한 기업들은 사라지고 투자 유치가 힘들어지자 저마다 가장 핵심인 인력부터 줄이고 있다. 한때 생성형 AI 붐 이후 투자가 집중됐던 국내 AI 생태계가 글로벌 빅테크의 전방위 공습으로 뚜렷한 위축세로 돌아섰다는 진단이다. 12일 서울경제신문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혁신의숲에서 AI·딥테
  • ‘관세 직격탄’ 印증시, 금리인하로 반등하나
    ‘관세 직격탄’ 印증시, 금리인하로 반등하나
    해외증시 2025.02.12 17:56:31
    지난해 뜨거웠던 인도 증시가 올해 들어 심상치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로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에다 경제 부진까지 겹치면서 인도 주요 주가 지수는 올 들어 2% 넘게 하락 중이다. 인도 중앙은행이 5년 만에 금리 인하에 나섰지만 증시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다. 지난해 코끼리 증시에 입성했던 현대차 인도법인 역시 17.2% 하락하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이다. 11일(현지 시간) 인도 뭄바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센섹스(SENSEX)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8.20포인트(1.32%) 내린 7만 62
  • [단독] 한화손보, 결국 캐롯손보 내놓는다 [시그널]
    [단독] 한화손보, 결국 캐롯손보 내놓는다 [시그널]
    IB&Deal 2025.02.12 17:32:00
    한화손해보험(000370)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캐롯손보에 추가 자금을 투입하기보다는 성장성이 남아 있는 이 시기에 적절한 인수자를 찾아 엑시트(exit)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보는 최근 캐롯손보 주주사들을 만나 회사 경영권 매각 계획을 설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3년 말 기준 캐롯손보의 최대주주는 한화손보(59.67%)이며 나머지 지분은 티맵모빌리티(10.74%), 카발리홀딩스(8.37%), 알토스벤처스(9.55%),
  • "성장성 보일때 매각"…재무 여건 숨통 틔운다[시그널]
    "성장성 보일때 매각"…재무 여건 숨통 틔운다[시그널]
    IB&Deal 2025.02.12 17:32:00
    한화손해보험이 캐롯손해보험 경영권 매각까지 염두에 두는 건 회사의 재무 상황을 둘러싸고 여러 요인이 맞물린 복합적 결과다. 아울러 한화생명 등 금융부문 전반이 해외에서 새 성장 동력을 찾고 있는 것도 배경으로 읽힌다. 캐롯손보는 2019년 디지털 보험 시장 진출을 위해 한화손보가 주도적으로 설립했다. SK텔레콤과 현대차 등 미래 가능성을 본 전략적투자자(SI)들도 주주사로 합류했다. 2020년 초 주행거리만큼 보험료를 정산하는 ‘퍼마일 특약’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며 시장에 데뷔했다. 지난해 7월 자동차보험 출시 4년 5개월 만에 누
  • 주가 기대 없나…노랑풍선 대주주들, CB·BW 현금상환[시그널]
    주가 기대 없나…노랑풍선 대주주들, CB·BW 현금상환[시그널]
    증권일반 2025.02.12 17:30:00
    노랑풍선(104620)의 고재경·최명일 회장이 보유한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전액을 조기 상환하기로 결정하면서 현금 유출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노랑풍선은 고·최 회장이 각각 22억 5000만 원 규모의 CB와 BW를 다음 달 12일 조기 상환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전환가액은 5745원이다. 노랑풍선의 최근 주가는 4500~4700원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보통주로 전환 시 약 18% 손실을 볼 수밖에 없는 만큼 현금 상환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노랑풍선은 코스닥에 상장하고 2
  • '몸값 1.5조' HS효성 타이어스틸코드, 외국계 PE 품에 안기나[시그널]
    '몸값 1.5조' HS효성 타이어스틸코드, 외국계 PE 품에 안기나[시그널]
    증권일반 2025.02.12 17:07:00
    타이어 스틸 코드 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하는 HS효성첨단소재가 제 값을 받아내기 위해 글로벌 사모펀드(PE)와의 물밑 협상을 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HS효성첨단소재가 인수 후보군을 극도로 제한함에 따라 복수의 외국계 PE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대표적으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과 칼라일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IB 업계 관계자는 “HS효성 측이 ‘아무에게나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며 “폴리에스테르(PET) 타이어코드 글로벌 1위 업체인 만큼 기업가치를 충분히 인정받겠다는 의지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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