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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갈등 완화 기대에 엔비디아 시총 1위 등극…6일발표 ‘5월 고용보고서’ 주목[데일리국제금융시장]
    미·중 갈등 완화 기대에 엔비디아 시총 1위 등극…6일발표 ‘5월 고용보고서’ 주목[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5.06.04 06:53:53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기대감이 무역 전쟁으로 인한 경제적 후폭풍 우려를 누르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정상 간 통화를 통해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완화된다면 엔비디아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으로 반도체주가 상승했고 이는 전체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날 4월 들어 미국 구인 수요가 예상보다 늘었다는 지표도 관세에 따른 경제 둔화 우려를 덜어내는 데 한 몫했다. 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14.16포인트(+0.51%) 오른 4만2519.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
  • [속보]미·중 무역갈등 해소 기대감에 엔비디아 시총 1위 복귀…S&P500 0.58%↑
    [속보]미·중 무역갈등 해소 기대감에 엔비디아 시총 1위 복귀…S&P500 0.58%↑
    해외증시 2025.06.04 05:23:27
    인공지능(AI) 산업의 성장 기대감이 무역 전쟁으로 인한 후폭풍 우려를 누르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상승하면서 전체 증시를 끌어올렸다. 3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14.16포인트(+0.51%) 오른 4만2519.6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34.43포인트(+0.58%) 상승한 5970.3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56.34포인트(+0.81%) 뛴 1만9398.9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상승으로 나스닥은 올해 이후 후 하락분을
  • “AI 생태계 선순환 구축 절실…고용 등 기업 자율성 보장해달라”[21대 대통령 이재명]
    “AI 생태계 선순환 구축 절실…고용 등 기업 자율성 보장해달라”[21대 대통령 이재명]
    국내증시 2025.06.04 02:23:21
    경제계는 유례없는 글로벌 관세전쟁 심화와 저성장·고령화 구조 고착화에 대한 걱정을 떨쳐내려면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적 역량을 한데 모으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초 취임한 직후 곧장 관세전쟁의 포성을 울린 데다 중국도 ‘룰 브레이커’를 자처하며 무역 질서를 흔들자 수출로 경제성장을 이끌어온 기업들은 생존을 위협받는 실정이다. 기업들은 규제 혁신을 0순위로 촉구했던 3년 전 대선과는 달리 이번에는 지속 경영에 대한 문제의식을 새 정부가 진지하게 인식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줄
  • [단독] "인수 후 문제 생기면 소송 불사" KKR 배짱에…SK, 깊은 고심[시그널]
    [단독] "인수 후 문제 생기면 소송 불사" KKR 배짱에…SK, 깊은 고심[시그널]
    IB&Deal 2025.06.03 21:05:43
    SK(034730)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자회사 매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거래 종결 후 인수 측에 법적 문제를 제기하지 않도록 하는 ‘클린 엑시트(Clean Exit)’ 여부가 협상의 쟁점으로 떠올랐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인수 경쟁에서 앞서고 있지만, KKR은 이 조건을 수용하는데 부정적이어서 SK 측의 고심도 깊어지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KR은 SK에코플랜트의 폐기물 처리 자회사 리뉴원·리뉴어스 인수전에서 우위를 선점했다. 경쟁사인 토종 PEF 스틱인베스트먼트
  • [기자의눈] 코스피5000의 숨은 조력자
    [기자의눈] 코스피5000의 숨은 조력자
    국내증시 2025.06.03 20:42:26
    대선 과정에서 코스피 5000 시대를 천명하며 자본시장 전반에 다시 온기가 돌고 있다. 외국인 자금은 이미 반응 중이다. 최근 들어 한국 주요 기업에 투자하는 사우스코리아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유입되며 한국을 ‘다시 보기’ 시작한 조짐도 감지된다. 구조적인 저평가를 벗고 재평가받는 흐름이 시작된 셈이다. 한국 자본시장에서 빠뜨릴 수 없는 숨은 조력자는 바로 사모펀드(PEF)다. 직접 기업 경영에 뛰어들어 ‘코리아 부스트업’에 일조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사례가 한앤컴퍼니의 남양유업 인수다. 한앤컴퍼니는 오너 리스크로 내홍
  • HLB '간암 신약' FDA 재도전 먹구름
    HLB '간암 신약' FDA 재도전 먹구름
    국내증시 2025.06.03 20:15:21
    HLB(028300)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재심사가 예상보다 미뤄졌다. 중국 파트너사인 항서제약과 함께 내용을 보완해 5월 중 재심사를 신청하겠다는 계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다. 회사측 계획에 기대를 걸었던 시장의 기대도 한풀 꺾이게 됐다. 3일 HLB에 따르면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테라퓨틱스와 파트너사인 중국 항서제약은 아직도 FDA와 보완 서류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HLB가 문제를 보완해 재심사 신청을 완료하겠다며 밝힌 ‘데드라인’인 5월이 훌쩍 지났다. FDA는 올 3월
  • 지독한 불신…개인, 삼천피 전망에도 하락 베팅 나서
    지독한 불신…개인, 삼천피 전망에도 하락 베팅 나서
    국내증시 2025.06.03 20:14:15
    최근 국내 증시 호조에도 개인투자자들은 코스피지수의 일일 수익률을 2배 역으로 추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3000억 원 넘게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 정부 출범 기대로 코스피지수가 연고점을 돌파하고 연내 3000포인트 달성도 가능하다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지만 개인들은 믿지 않는 분위기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들은 올 4월 17일부터 전날까지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 323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해당 기간 국내 상장 ETF 순매수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2위 ‘TIGER 미국S&P500
  • "美증시 고평가…中·印 등 분산투자 필요"
    "美증시 고평가…中·印 등 분산투자 필요"
    해외증시 2025.06.03 20:01:22
    코로나 팬데믹을 기점으로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투자 규모가 급격히 불어난 가운데 과도한 미국 주식 투자 쏠림을 경계해야 한다는 시각이 대두되고 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증시 전망이 여전히 긍정적이라는 사실은 변함없지만 과거 10년만큼의 성장세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김남기(사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부사장)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10년 동안 독주해 온 미국 증시가 앞으로도 상승세를 보일 것이란 보장은 없다”며 “장기 투자자라면 자산 분산을 위해
  • [투자의 창] 연준 금리인하의 조건
    [투자의 창] 연준 금리인하의 조건
    국내증시 2025.06.03 19:57:06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가 끝난 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행보에 다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최근 미국 금리 상승은 큰 폭의 관세 부과 현실화로 인한 물가 급등 우려와 자꾸 말이 바뀌는 트럼프 행정부 정책의 불확실성 등이 반영된 결과다. 아울러 연준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가 계속 후퇴하고 있는 점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연준의 금리 인하를 요구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압박도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미 연준은 기준 금리 인하에 매우 신중한 태도를 견지하고 있다. 당장 이달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 '기업가치 4조' 구다이글로벌에 키움PE 등 투자 검토[시그널]
    '기업가치 4조' 구다이글로벌에 키움PE 등 투자 검토[시그널]
    국내증시 2025.06.03 19:44:33
    화장품 브랜드 ‘조선미녀’로 잘 알려진 구다이글로벌이 대규모 투자 유치를 진행 중인 가운데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를 비롯한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구다이글로벌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서린컴퍼니와 스킨푸드 등 매물로 나온 화장품 브랜드들을 잇달아 인수한다는 계획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키움 PE와 국내 PE 운용사 2~3곳이 구다이글로벌에 공동투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구다이글로벌이 발행하는 5000억~80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이 PE 운용사들
  • 돈 급한 애경, 제주항공 주식담보 '풀대출' [시그널]
    돈 급한 애경, 제주항공 주식담보 '풀대출' [시그널]
    증권일반 2025.06.03 19:29:16
    애경그룹이 제주항공(089590) 지분 약 9%를 담보로 추가 주식담보대출을 받았다. 이전 주담대까지 합하면 사실상 그룹이 보유한 제주항공 지분 대부분이 담보로 잡힌 것이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중부컨트리클럽(CC), 애경산업(018250)을 매각 중인 애경그룹은 제주항공만은 지켜 반등을 꾀할 방침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제주항공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며 반대매매(마진콜)로 인해 애경그룹의 제주항공 지배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K홀딩스(006840)는 지난달 28일 신한캐피
  • [단독]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국제표준 만들어 상용화 속도 낸다
    [단독]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국제표준 만들어 상용화 속도 낸다
    증권일반 2025.06.03 18:25:17
    현대차그룹의 로봇 주력 기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휴머노이드에 특화된 국제표준 제정에 처음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휴머노이드 상용화의 걸림돌로 꼽혔던 로봇의 안전성 문제에 대한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휴머노이드 대량 양산 체제를 본격 구축하려는 전략으로 알려졌다. 3일 기계 및 표준화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가 최근 미국 첨단자동화협회(A3) 및 어질리티로보틱스와 함께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포함한 ‘균형 유지형 로봇(self-balancing robot)’에 대한 안전 표준안을 제출했다. 현재
  • 기아 EV4,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 선정…현대차그룹, 美선 '최다 수상' 행진
    기아 EV4,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 선정…현대차그룹, 美선 '최다 수상' 행진
    증권일반 2025.06.03 17:03:23
    기아(000270)의 첫 전기 세단 ‘EV4’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EV트렌드코리아 2025’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전기차에 선정됐다. 미국 시사 주간지가 주최한 ‘10대를 위한 최고의 차량’에서도 현대차(005380)그룹이 최다 수상 기업에 올라 글로벌 시장 경쟁력도 재확인했다. 국내 유일의 전기차 전시회인 EV트렌드코리아는 올해 총 95개 업체가 참가해 451개 부스를 꾸리면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코엑스·한국배터리산업협회·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현대차&mid
  • 지난달도 外 1.3조원 '썰물'…'5만 전자' 탈출은 언제쯤?[이런국장 저런주식]
    지난달도 外 1.3조원 '썰물'…'5만 전자' 탈출은 언제쯤?[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6.03 16:53:46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올해도 외국인 투자자들의 삼성전자(005930) 순매도가 이어지면서, 주가는 ‘5만 전자’ 박스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저평가된 주가 수준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은 낮지만,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서 뚜렷한 기술력이나 수주 성과를 입증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당분간은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일 기준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의 지분율은 49.65%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지난해 ‘블랙 먼데이’ 사태
  • [단독] '24시간 거래' 나스닥, 서학개미 직접 세일즈 나선다
    [단독] '24시간 거래' 나스닥, 서학개미 직접 세일즈 나선다
    국내증시 2025.06.03 16:35:45
    나스닥이 한국을 찾아 서학개미(해외에 투자하는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직접 세일즈에 나선다. 이번 방한은 내년 하반기 24시간 거래 연장을 앞두고 아시아 투자자를 적극 유치하기 위한 차원이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시간 제한 없이 미국 주식 투자가 가능해져 국내 자금 상당 부분이 미국으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된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나스닥은 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미국 시장의 잠재력을 끌어내다(unlocking the potential of us markets)’는 이름으로 콘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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