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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선 3배 깊게 깔아라”…'전자파 괴담'에 삐걱거리는 데이터센터 속도전
    “전선 3배 깊게 깔아라”…'전자파 괴담'에 삐걱거리는 데이터센터 속도전
    국내증시 2025.07.22 08:48:00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3대 강국(G3)’ 달성을 위해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은 되레 규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민 민원이 극심한 수도권에서 정부 정책에 역행하는 사례가 계속 나오면서 이대로 가다가는 AI 산업의 국가 경쟁력 격차가 미국·중국 등 선두권과 더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김포시의회는 최근 행정감사를 통해 김포시에 시 권역 내에 데이터센터를 지을 때 특고압선을 지하 3m 아래에 설치하도록 강제
  • “ISA 만기자금 어떻게 활용할까?”… 연금계좌 이전으로 절세 극대화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ISA 만기자금 어떻게 활용할까?”… 연금계좌 이전으로 절세 극대화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7.22 08:41:5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ISA 만기자금 연금계좌 이전 절세 전략: 2021년 투자중개형 ISA 도입 이후 3년 만기 도래 시점이 본격화되면서 만기자금 활용 방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ISA 만기자금을 연금계
  • '7만 전자' 앞두고…"드디어 삼전 살 타이밍"[줍줍리포트]
    '7만 전자' 앞두고…"드디어 삼전 살 타이밍"[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07.22 08:35:46
    '7만 전자'를 앞두고 이제는 SK하이닉스(000660)를 팔고 삼성전자(005930)를 사라는 조언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원(1.04%) 오른 6만 7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5거래일 연속으로 오르면서 지난해 9월 4일 이후 약 11개월 만에 '7만전자' 회복을 눈앞에 뒀다. 삼성전자가 6만 원 후반대에 안착하자 투자자 상당수가 손실에서 벗어나 상승 구간에 진입했다. 네이버페이 '내자산 서비스'에
  • 두산에너빌, 제주대 손잡고 해상풍력 기술 혁신 가속
    두산에너빌, 제주대 손잡고 해상풍력 기술 혁신 가속
    국내증시 2025.07.22 07:59:52
    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해상풍력을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는 가운데 제주대와 산학 협력을 돈독히 하고 있어 주목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달 7일부터 이틀간 ‘2025 해상풍력 기술교류회’를 제주 서남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영광 풍력실증센터 등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인 교류회는 제주대 교수와 연구원·학부생 20여 명을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해상풍력 산업 현장 견학 △두산에너빌리티 재직 제주대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토크 프로그램 △지역 인재 양성 간담회 등
  • CGV 亞법인 강제 매각 돌입할 듯…MBK·미래에셋, 동반매도권 통보[시그널]
    CGV 亞법인 강제 매각 돌입할 듯…MBK·미래에셋, 동반매도권 통보[시그널]
    IB&Deal 2025.07.22 07:00:00
    CJ CGV(079160)의 아시아 자회사인 CGI홀딩스 재무적투자자(FI)들이 이 회사의 강제 매각 절차에 착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MBK파트너스·미래에셋증권PE 컨소시엄은 이날 CJ CGV 측에 동반매도권을 행사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CJ CGV는 10일 내 콜옵션(Call Option·살 권리) 행사 여부를 컨소시엄 측에 알려야 한다. IB업계에선 그러나 CJ CGV가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콜옵션 행사가 포기되면 컨소시엄은 C
  • MS 30일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감↑…월가선 잇따라 목표가 상향[인베스팅 인사이트]
    MS 30일 실적 발표 앞두고 기대감↑…월가선 잇따라 목표가 상향[인베스팅 인사이트]
    해외증시 2025.07.22 07:00:00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오는 30일 예정된 2025 회계연도 4분기(4~6월)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수요를 양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면서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은 일제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2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웰스파고는 21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의 목표주가를 585달러에서 600달러로 상향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역시 20일 기존 515달러에서 585달러로 목표가를 높였으며, 도이체방크도 최근 기존 500달러에서
  • 태광산업, 트러스톤 지분 매각에 주가 급락…“OK캐피탈과 공동 주주활동”[이런국장 저런주식]
    태광산업, 트러스톤 지분 매각에 주가 급락…“OK캐피탈과 공동 주주활동”[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7.22 06:30:00
    태광산업(003240)의 자사주 기반 교환사채(EB) 발행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대 주주 트러스톤자산운용이 지분 일부를 OK캐피탈에 넘기며 새로운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이에 태광산업의 주가가 9% 넘게 급락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전날 전 거래일 대비 10만 6000원(9.18%) 하락한 104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이 보유 지분의 절반가량을 매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는 장 초반부터 급격히 하락했다. 트러스톤자산운용은 18일 보유 중
  • KKR, 화장품 용기 삼화 인수…TPG, 18개월 만에 6000억 원 차익 [시그널]
    KKR, 화장품 용기 삼화 인수…TPG, 18개월 만에 6000억 원 차익 [시그널]
    국내증시 2025.07.22 06:30:00
    글로벌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국내 화장품 용기 및 디스펜서 제조사 삼화를 8000억 원에 인수한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TPG는 삼화를 인수한 지 1년 반 만에 세 배 가까운 값에 매각하며 높은 투자 성과를 거두게 됐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TPG는 최근 KKR과 삼화 지분 100% 매각을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거래 금액은 약 8000억 원으로, 그동안 TPG가 수령한 배당 등을 포함하면 TPG는 2023년 12월 삼화를 3000억 원에 인수한 지 불과 1년 반 만에 약 9000
  • 세미파이브 등 5개 기업 상장 예심 청구 [시그널]
    세미파이브 등 5개 기업 상장 예심 청구 [시그널]
    IB&Deal 2025.07.22 06:00:00
    세미파이브 등 5개 기업이 코스닥 상장에 도전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주 세미파이브, 쿼드메디슨, 쎄미하우, 인벤테라, 시아스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상장 추진 기업이 예심을 신청한 뒤 통과하면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공모주 청약·배정 등의 과정을 거쳐 증시에 입성하게 된다. 2019년 설립된 세미파이브는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 전문 기업이다. 싱가포르 테마섹 산하 파빌리온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산업은행, 두산테스나 등 주요 투자자
  • 日 손잡고 반도체 소재 공략 나선 OCI…“글로벌 수요 선제 대응”
    日 손잡고 반도체 소재 공략 나선 OCI…“글로벌 수요 선제 대응”
    국내증시 2025.07.22 06:00:00
    OCI(456040)그룹이 반도체 소재 부문의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OCI는 일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토대로 반도체 소재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OCI는 국내 유일의 등방성 인조흑연 제조사인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에 반도체 및 첨단 소재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등방성 인조흑연용 피치의 초도 납품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비덴그라파이트코리아는 일본의 인쇄회로기판(PCB) 업체인 이비덴의 한국 지사다. 등방성 인조흑연은 우수한 전기 전도성을 갖춘 고내열성, 고순도 소재로 고온에서도 물성이 안정적인 특징이 있
  • 코스닥 상장 속도 내는 알지노믹스…이달 예심 청구 [시그널]
    코스닥 상장 속도 내는 알지노믹스…이달 예심 청구 [시그널]
    IB&Deal 2025.07.22 05:20:00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알지노믹스가 이달 내 상장 예비심사 청구에 나서며 기업공개(IPO) 절차를 본격화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알지노믹스는 이르면 이달 중으로 거래소에 예심을 청구할 계획이다. 이르면 이번 주 금요일에 예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으로 늦어도 이번 달 안으로 마무리한다는 목표다. 알지노믹스의 상장 주관은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으로 맡았다. IB 업계 관계자는 “이달 25일을 1차 목표로 예심 청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달 안으로 신청서 제출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
  • 美의 90% 주주환원율 빗대 기업 압박…"황금알 낳는 거위 배 가르는 꼴"[시그널]
    美의 90% 주주환원율 빗대 기업 압박…"황금알 낳는 거위 배 가르는 꼴"[시그널]
    국내증시 2025.07.22 00:00:00
    미국 테슬라 홈페이지에는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보통주에 대한 배당금을 지급한 적이 없다”고 뚜렷이 명시돼 있다. 테슬라는 “당사는 미래 성장을 위한 자금 조달을 위해 모든 미래 수익을 유보할 계획이므로 가까운 미래에 현금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미래 먹거리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투자에 집중하면서 배당을 하지 않는 미국 기업의 대표 사례다. 기업에 자사주를 매입·소각해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기업 저평가)’를 해소하라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지만 이 같은 주장의 밑바탕에 있는 월
  • F&F, 테일러메이드 인수로 방향튼다…우선매수권 행사하기로[시그널]
    F&F, 테일러메이드 인수로 방향튼다…우선매수권 행사하기로[시그널]
    국내증시 2025.07.21 21:24:59
    글로벌 골프 브랜드 테일러메이드의 경영권 매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내 패션기업 F&F가 우선매수권 행사 준비에 착수했다. F&F는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테일러메드 인수를 위한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최종 인수를 염두하고 테일러메이드에 투자한 F&F는 한 때 매각 자체에 반대했지만, 매각 절차가 진행되자 인수로 방향을 튼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F&F는 최근 골드만삭스와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테일러메이드 인수전에서 자사가 보유한 우선매수권 행사를 위해 구체적인 준비에
  • 포스코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성금 20억 원 기탁
    포스코그룹,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구호성금 20억 원 기탁
    국내증시 2025.07.21 18:36:29
    포스코그룹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구호성금 20억 원을 출연한다. 포스코그룹은 포스코홀딩스·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포스코이앤씨·포스코퓨처엠(003670)·포스코DX(022100)가 뜻을 모아 20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 피해 지역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 이재민 생필품 및 주거 안전 확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회복과 일
  • 저PBR株 숨고르기…이젠 '고ROE株' 노려볼까
    저PBR株 숨고르기…이젠 '고ROE株' 노려볼까
    정책 2025.07.21 17:51:47
    대표적인 저평가주인 증권주가 최근 차익 실현 매물에 눌리며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고ROE(자기자본이익률) 종목들은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새 정부의 증시 부양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상당 부분 선반영되면서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는 조정을 받고 있지만 고ROE 종목들은 견조한 실적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중장기 펀더멘털 회복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8일 기준 코스피 PBR은 1.07로 지난해 말 0.84에서 크게 올랐다. 특히 증권주는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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