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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도 대세는 미국 주식?…보관액 183조 원 역대 최고 [마켓시그널]
    그래도 대세는 미국 주식?…보관액 183조 원 역대 최고 [마켓시그널]
    해외증시 2025.07.21 07:00:00
    국내 투자자들이 보유한 미국 주식 보관액이 180조 원을 넘기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촉발한 불확실성 우려가 일부 진정되고 가상자산 법제화라는 호재가 맞물리며, 연초 시들했던 '미국 투자 대세론'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다. 2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6일 기준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관액은 1317억 400만 달러(약 183조 4500억 원)로 연초(1월 2일) 1090억 1900만 달러 대비 약 20.8% 증가했다. 테슬라(212억 9000만 달러)와 엔
  • ‘렉라자’ 매출 성장, 또 성장… 유한양행 실적 개선 계속된다
    국내증시 2025.07.21 06:00:00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최초의 국산 항암제 ‘렉라자(레이저티닙)’의 매출이 올 2분기에 급증했다. 이에 따라 렉라자의 판매 로열티를 수령하는 유한양행(000100)과 오스코텍(039200)의 실적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존슨앤드존슨(J&J)은 최근 2분기 실적발표에서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합산 글로벌 매출이 1억 7900만 달러(약 2500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9% 성장한 수치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27% 증가했다. 올 상반기 누적 매출
  • 숨 고르는 코스피…관건은 다가오는 2분기 어닝시즌 [주간 증시 전망]
    숨 고르는 코스피…관건은 다가오는 2분기 어닝시즌 [주간 증시 전망]
    국내증시 2025.07.21 05:40:00
    코스피 지수가 지난주 3200선 안착에 실패하면서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주 국내 증시는 국내외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과 미국의 관세 협상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8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2.3포인트(0.39%) 오른 3188.07에 장을 마쳤다. 15일에는 4년여 만에 3200선을 회복했지만 이후 개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도세가 커지면서 보합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 수급 주체별로 보면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44억 원, 814억 원을 순매수했지만 개인은 294
  • '제약·바이오 훈풍' 등에 업고…7월 성장률 코스피 웃돈 코스닥
    '제약·바이오 훈풍' 등에 업고…7월 성장률 코스피 웃돈 코스닥
    국내증시 2025.07.20 17:58:58
    코스닥 지수가 1년여 만에 820선을 돌파한 가운데 이달 들어 상승폭도 코스피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의 주력 업종이었던 제약·바이오 주가가 다시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코스피가 3.19% 오른 반면 코스닥은 4.72%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3100선을 돌파한 뒤 차익 실현 매도 등으로 횡보하는 사이 18일 820.67로 장을 마치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코스닥 성장을 이끈 요인으로는 제약·바이오 주가의 반등이 꼽힌다. 코스닥 시장 내에서 관련 업종의
  • 개미 몰린 ETF…올 국내주식형 순자산 45% 급증
    개미 몰린 ETF…올 국내주식형 순자산 45% 급증
    정책 2025.07.20 17:57:30
    올 들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몸집을 불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주식형 ETF가 전체 시장 팽창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ETF 순자산(AUM)이 27% 가까이 늘어난 사이 국내주식형 ETF는 45% 넘게 증가하며 시장 성장세를 주도했다. 특히 개인투자자들은 국내주식형 상품 중에서도 코스피200 등 지수형에 자금을 집중시켰다. 20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국내 ETF 시장 전체 AUM은 지난해 말 173조 5639억 원에서 17일 기준 220조 1437억 원으로 26.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주식형
  • '거래세·감액배당·대주주 양도세 기준' 3개의 화살…"증시 부양에 찬물 끼얹나"
    '거래세·감액배당·대주주 양도세 기준' 3개의 화살…"증시 부양에 찬물 끼얹나"
    정책 2025.07.20 17:56:34
    정부가 증권거래세율 인상, 대주주 양도세 기준 강화, 감액배당 과세 등 3개의 화살을 당길 것으로 알려지면서 ‘삼천피’ 시대를 맞은 국내 증시에 찬물을 끼얹을 것이란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자본시장 관련 세금 손질이 정책 연속성을 훼손하고 증시 상승 모멘텀을 약화시킬 수 있다며 새 정부의 ‘과속 입법’을 우려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제시한대로 ‘오천피’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의 유화책이 필수적이라고 제시했다. 20일 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정부는 이달 말 세법 개정안 발표를 앞두고 증권거래세율
  • "넷마블, 신작 효과에 슈퍼사이클 진입"…목표가 20% 이상 상향 [애널리스트뷰]
    "넷마블, 신작 효과에 슈퍼사이클 진입"…목표가 20% 이상 상향 [애널리스트뷰]
    국내증시 2025.07.20 17:23:42
    국내 증권사들은 올해부터 넷마블(251270)이 신작 효과에 힘입어 실적 슈퍼 사이클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특히 5월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 대흥행에 이어 하반기 예고된 6개의 신작들까지 흥행 궤도에 안착할 시 회사의 체급이 한 단계 더 올라설 것으로 보면서 목표 주가를 줄줄이 상향하는 분위기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집계에 따르면 올 7월 이후 넷마블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 국내 10개 증권사의 평균 목표 주가는 7만 3700원으로 집계됐다. 18일 넷마블 주가 6만 1200원과 비
  • [스타즈IR] 넷마블, 신작게임 연속 히트…올 매출 신기록 기대
    [스타즈IR] 넷마블, 신작게임 연속 히트…올 매출 신기록 기대
    국내증시 2025.07.20 17:23:33
    넷마블(251270)이 올 2분기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 신작들이 연달아 출시를 앞두면서 연간 실적도 지난해를 뛰어넘을 것이란 긍정적 관측이 나오고 있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넷마블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각각 7014억 원, 694억 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올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39%씩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난해 ‘나 혼
  • 일학개미 울리는 '2621 ETF'…美장기채·엔화 약세 이중고
    일학개미 울리는 '2621 ETF'…美장기채·엔화 약세 이중고
    채권 2025.07.20 17:23:18
    엔화값 상승과 미국채 금리 인하에 따라 가격이 상승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한 일학개미(일본 증시 상품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이 오랜 투자 손실에도 ‘물타기’를 지속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재정 확장 정책에 대한 우려, 지지부진한 미국채 금리 움직임으로 이들의 수익률 회복은 당분간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일본 증시에 상장된 ‘Ishares 20+ year US Treasury Bond JPY Hedged ETF(종목번호 2621)’ 보관액은 17일 기준 6억 1543달러(8361억 원
  •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조회' 21일부터 서비스 개시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조회' 21일부터 서비스 개시
    정책 2025.07.20 14:22:47
    자신이 보유한 퇴직연금 상품을 새로운 퇴직연금사업자(수관회사)로 실물이전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조회 서비스’가 21일부터 개시된다. 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은 기존에 가입한 퇴직연금사업자(이관회사)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캐이션에 개설된 메뉴 등을 통해 이 같이 사전조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관회사는 조회 신청을 받은 다음 영업일까지 이전 가능 여부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조회 서비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말 시작된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는
  • 美·日 국채 금리 오르자…韓국고채도 장기물 위주 상승세 [마켓시그널]
    美·日 국채 금리 오르자…韓국고채도 장기물 위주 상승세 [마켓시그널]
    채권 2025.07.20 12:48:51
    국고채 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상승세다. 미국발 관세 정책에 따라 미국과 일본 등 주요국 금리가 오르면서 우리 국고채 금리도 동조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8일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2.873%를 기록했다. 10년물 금리는 이달 들어 6.8bp(1bp는 0.01%포인트) 상승했다. 18일에는 저가 매수세로 금리가 하락했지만, 17일에는 2.905%를 기록해 3%에 육박했다. 하반기 들어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반기 대비 후퇴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대체로 오르고 있지만, 장기물의 상승 폭
  • 월요일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조회 서비스 개시
    월요일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조회 서비스 개시
    정책 2025.07.20 12:00:00
    자신이 보유한 퇴직연금 상품을 새로운 퇴직연금사업자(수관회사)로 실물이전 가능한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는 퇴직연금 실물이전 사전조회 서비스가 21일부터 개시된다. 고용노동부·금융감독원은 기존에 가입한 퇴직연금사업자(이관회사)의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캐이션에 개설된 메뉴 등을 통해 이 같이 사전조회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관회사는 조회 신청을 받은 다음 영업일까지 이전 가능 여부 정보를 제공한다. 사전조회 서비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지난해 10월 말 시작된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는 지
  • '조직 쪼개기'에 술렁이는 금감원…“소비자 보호 오히려 약해질수도”
    '조직 쪼개기'에 술렁이는 금감원…“소비자 보호 오히려 약해질수도”
    정책 2025.07.20 10:21:33
    국정기획위원회 내부에서 금융감독원 내부 조직인 금융소비자보호처를 분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감원 내부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노조는 18일 국정위 청사 앞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기능 분리에 반대하는 피켓 시위를 했다. 노조는 금소처 분리가 소비자 보호 강화라는 목표에 부합하지 않으며, 오히려 감독 체계의 비효율과 책임 분산만 초래할 우려가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국정위는 최근 금융당국 조직개편 논의의 일환으로 금감원에서 금소처를 떼어내 감독·검사 기능이 없는 소비자
  • 홍콩 한국주 ETF 출시 “미국 가상자산 401k 허용”… 韓 법인세 OECD 평균보다 높아 “GDP 대비 세계 최고 수준”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홍콩 한국주 ETF 출시 “미국 가상자산 401k 허용”… 韓 법인세 OECD 평균보다 높아 “GDP 대비 세계 최고 수준”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7.20 08:4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홍콩 한국주 ETF 확산: 홍콩 CSOP자산운용이 SK하이닉스(000660) 2X 레버리지 ETF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며 운용자산 198억 달러 규모로 아시아 기업 상품 확대에 나서고 있다.
  • “어떤 자산에 집중할까?”…코스닥 820선 돌파와 투자 전략 변화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어떤 자산에 집중할까?”…코스닥 820선 돌파와 투자 전략 변화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7.20 08:1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코스닥 강세와 코스피 보합의 명암: 코스닥 지수가 1년 만에 820선을 돌파한 반면 코스피는 개인의 차익실현 매도로 0.13% 하락 보합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에서 각각 424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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