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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작 융단 폭격"…현대차證, 엔씨소프트 목표가 12% 상향 [줍줍리포트]
    "신작 융단 폭격"…현대차證, 엔씨소프트 목표가 12% 상향 [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08.13 08:27:51
    현대차증권이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리니지의 안정적인 수익성과 내년까지 이어질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기반으로 실적 개선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목표 주가를 2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엔씨소프트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인건비 및 마케팅비가 제어된 가운데 매출 증가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엔씨소프트의 2분기 매출은 3824억 원, 영업이익은 1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70.5% 늘어
  • 족쇄 풀린 ‘GTX펀드’에 인프라 투자 활기 띤다…"엔비디아, 中 추가 수출 가능성" 삼성 HBM 공급 탄력 받나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족쇄 풀린 ‘GTX펀드’에 인프라 투자 활기 띤다…"엔비디아, 中 추가 수출 가능성" 삼성 HBM 공급 탄력 받나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국내증시 2025.08.13 08:26:1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인프라펀드 회계기준 완화와 장기투자 기회: 금융 당국이 인프라 투자 펀드의 회계 처리 기준을 완화하여 평가손익을 기타포괄손익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다. 금융상품 투자자들은 GTX, 해상풍력, 데
  • 철강 50% 美관세 타격 현실화…중소업체 피해 집중
    철강 50% 美관세 타격 현실화…중소업체 피해 집중
    국내증시 2025.08.13 07:00:00
    미국의 관세 직격탄을 맞은 국내 철강업계의 지난달 대미 수출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까지 떨어졌다. 미국이 6월부터 수입산 철강을 대상으로 관세를 기존 25%에서 50%로 인상한 후 신규 수출 계약이 급감하고 있어 철강업계의 타격이 갈수록 심화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고율 관세 상황이 지속될 경우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중소 철강사들에게 충격이 집중될 것이란 걱정이 현실화하고 있다. 12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업체들의 대미 철강 수출 규모는 18만 8400톤으로 올 들어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월간 대미 철
  • 마이크론 가이던스 상향에…韓 반도체 소부장주도 훈풍[줍줍 리포트]
    마이크론 가이던스 상향에…韓 반도체 소부장주도 훈풍[줍줍 리포트]
    국내증시 2025.08.13 06:00:00
    미국의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D램 가격 상승을 이유로 실적 전망을 대폭 상향하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뿐 아니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업종 전반에도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6~8월 회계연도 4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104억~110억 달러에서 111억~113억 달러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35~2.65달러에서 2.78~2.9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뿐만 아니라 범용 D램의 수요가 예상 밖의 호조를 보이고 있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13일 한국
  • 에이비엘바이오, 연매출 1000억원 넘본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에이비엘바이오, 연매출 1000억원 넘본다… 2분기 사상 최대 매출
    국내증시 2025.08.13 06:00:00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커졌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7억 원, 영업이익 407억 원을 냈다. 사노피에 파킨슨병 신약 후보물질 ‘ABL301’을 기술이전해 계약금 일부를 수령한 2022년 3분기(574억 원)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 334억 원도 훌쩍 뛰어넘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779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이다. 에이비엘바이오가
  • 부동산 사업에 눈독 들이는 한화 3형제 [시그널]
    부동산 사업에 눈독 들이는 한화 3형제 [시그널]
    국내증시 2025.08.13 05:46:00
    방산·금융·유통으로 주력 사업을 나눠 가진 한화(000880)그룹 오너가 3세 형제들이 나란히 부동산 관련 사업에 투자를 늘리면서 주목 받고 있다. 넓은 의미의 부동산 개발 사업에 해당하기 때문에 영역이 겹친다는 지적도 나온다.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009830)은 최근 부동산 전문 운용사인 이음자산운용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이음자산운용은 자본금 12억 원 규모의 소형 운용사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이 부동산 개발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한 것
  • "지배주주 세율 더 낮춰야"…배당 분리과세 재검토 요구하는 개미들
    "지배주주 세율 더 낮춰야"…배당 분리과세 재검토 요구하는 개미들
    국내증시 2025.08.12 18:24:00
    정부 세제 개편안에 분노한 개인투자자들이 대주주 양도소득세에 이어 배당소득 분리과세도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정부 발표대로 시행될 경우 복잡한 요건과 높은 세율 등으로 지배주주의 배당 확대를 이끌어낼 수 없는 만큼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2일 국회전자청원에 따르면 정부가 발표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내용을 반대하면서 재검토해달라고 요구하는 청원만 9건이 등록돼 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하되 세율이나 적용 요건 등을 원점에서 다시 설계하라는 것이다. 개인투자자 단체인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도 대주주 양도소
  • 소액주주가 절반 가져가는데…"감액배당 과세땐 주주환원 위축"
    소액주주가 절반 가져가는데…"감액배당 과세땐 주주환원 위축"
    국내증시 2025.08.12 18:16:49
    최근 상장사들이 비과세 배당으로 선호하는 감액배당 혜택 대부분이 소액주주에게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조세 회피 수단이라며 대주주만 과세하기로 하자 감액배당 자체가 위축돼 소액주주 혜택이 줄어들 뿐 아니라 조세 형평성에도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12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2024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주식발행초과금을 보유하면서 감사 의견 거절이나 결손 상태가 아닌 상장사 1349개사가 즉시 시행 가능한 감액배당액은 69조 8000억 원이다. 즉시 감액배당이 이뤄질 경우 발행주식 1% 미만을 보유한 소액주주가
  • 한국금융지주, 사상 첫 신종자본증권 발행…9월 최대 5000억 원 [마켓시그널]
    한국금융지주, 사상 첫 신종자본증권 발행…9월 최대 5000억 원 [마켓시그널]
    국내증시 2025.08.12 18:13:03
    한국금융지주(071050)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지주사가 최근 한국투자저축은행·한국투자증권 등 자회사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면서 늘어난 재무 부담을 자본성 증권으로 충당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2500억 원 규모의 30년 만기(5년 콜옵션) 신종자본증권을 공모 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발행 예정 금리는 연 4%중반대(5년 만기 국고채권 최종 호가 수익률+2%포인트)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
  • [기자의 눈] 외국산 놀이터 된 韓 철강 생태계
    [기자의 눈] 외국산 놀이터 된 韓 철강 생태계
    국내증시 2025.08.12 18:07:01
    “외국산 철강에 대한 반덤핑 제소의 궁극적 목적인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서는 철강 산업의 ‘상하 공정구조’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철강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외국산 후판과 열연강판에 대해 우리 정부가 잠정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조치를 두고 이 같은 불만을 제기했다. 국내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임에도 정작 철강 업계는 마뜩잖은 반응을 보인 셈이다. 하지만 이유를 듣고 나니 고개가 끄덕여졌다. 철강 시장의 주력 제품인 후판과 열연강판에 대해서는 무역장벽을 높였지만 오히려 도금·컬러강판 같
  • 20년 매출 보장 ‘희소 매물’…보령LNG터미널 입찰 '북적' [시그널]
    20년 매출 보장 ‘희소 매물’…보령LNG터미널 입찰 '북적' [시그널]
    국내증시 2025.08.12 17:30:00
    충남 보령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지분 매각이 본격화하면서 국내외 투자자들의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SK이노베이션(096770)의 보유 지분을 매각하는 이번 거래는 최소 20년간 매출이 보장되는 장기 계약이 이미 체결돼 있어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확보된 ‘희소 인프라 매물’로 평가된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진행된 보령 LNG터미널 예비입찰에는 IMM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자산운용, 맥쿼리자산운용, KY프라이빗에쿼티(PE), 아이스퀘어드캐피탈, 캐나다 퀘백주연기금(CDPQ) 등 다수 후보가 뛰어들었다
  • 에이비엘바이오, 2분기 매출 757억원… 분기 사상 최대 실적
    에이비엘바이오, 2분기 매출 757억원… 분기 사상 최대 실적
    국내증시 2025.08.12 17:06:14
    에이비엘바이오(298380)가 2분기 매출 757억 원으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57억 원, 영업이익 407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사노피에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ABL301’을 기술이전해 계약금 일부를 수령한 2022년 3분기에 매출 574억 원을 낸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지난해 연간 매출 334억 원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 779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이다. 이는 에이비엘바이오가 올 4월 글락소스미스클라
  • 씨어스테크놀로지, 반기 흑자 전환… 국내 의료 AI 기업 최초
    씨어스테크놀로지, 반기 흑자 전환… 국내 의료 AI 기업 최초
    국내증시 2025.08.12 15:03:40
    씨어스테크놀로지(458870)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최초로 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는 2분기 매출 80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역대 최대 실적이기도 하다. 반기 기준으로도 매출 120억 원, 영업이익 9억 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16억 원) 대비 737% 성장했다.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는 웨어러블 AI 솔루션 수요 급증에 따른 주력 제품의 공급 확대 덕분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
  • "대주주 기준, 상황 지켜볼 것" 대통령실 발표에…코스피 '주춤'[이런국장 저런주식]
    "대주주 기준, 상황 지켜볼 것" 대통령실 발표에…코스피 '주춤'[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8.12 14:46:54
    코스피가 12일 장중 3240대까지 올랐다가 대통령실의 대주주 기준 관련 발표로 3200대까지 상승폭을 줄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0.03포인트(0.00%) 하락한 3206.7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98포인트(0.09%) 오른 3209.75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한때 3240대를 회복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세가 꺾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억 원, 727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0.77%)가 장 초반
  • KAI,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항공 제조 혁신 선도
    KAI, K-휴머노이드 연합 참여…항공 제조 혁신 선도
    국내증시 2025.08.12 14:27:24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이 K-휴머노이드 연합에 참여해 항공 제조 분야 혁신을 주도한다. KAI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운영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K-휴머노이드 연합은 203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인간형 로봇 휴머노이드의 제조 기술 확보를 목표로 올 4월 출범한 산학연 협력체다. 삼성전자(005930)·SK(034730)·포스코 등 대기업과 서울대·KAIST 등 연구기관, HD현대로보틱스·레인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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