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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써 올해만 세 번째"…샤넬백 가격, 8% 올랐다
    "벌써 올해만 세 번째"…샤넬백 가격, 8% 올랐다
    경제·금융일반 2025.06.02 11:00:54
    명품 브랜드 샤넬이 국내에서 일부 제품 가격을 기습 인상했다. 2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국내 인기 가방 제품 가격을 4~8% 올렸다. 샤넬이 국내에서 가격을 인상한 건 올들어 세 번째다. 샤넬 가방 중 실용성이 높아 인기가 많은 샤넬 22백의 경우 스몰은 기존 822만 원에서 889만 원으로, 미디움은 기존 867만 원에서 938만 원으로 각각 8.2% 올랐다. 샤넬 클래식 미디움은 기존 1557만 원에서 6.6% 오른 1660만 원, 클래식 라지는 1679만 원에서 6.9% 오른 1795만 원이 됐다. 샤넬은 물가상승
  • 연말 금리 인하 시사한 월러 연준 이사…“코로나 때와는 다르다”
    연말 금리 인하 시사한 월러 연준 이사…“코로나 때와는 다르다”
    경제동향 2025.06.02 10:50:1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주요 인사가 미국 관세발 인플레이션 영향을 일시적일 것으로 진단하며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 여건이 충분히 조성될 것으로 봤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던 연준의 오판 이후 물가 경로에 대한 확신을 내비친 셈이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2일 한국은행이 주최한 ‘2025 BOK 국제컨퍼런스’ 기조연설에서 미국발 관세 인상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단기적이며 제한적”이라고 선을 그었다. 관세가 10% 인상되더라도 그 비용이 수입업자·수출업자&
  • 농협은행, 예금금리 0.25~0.3%포인트 인하
    농협은행, 예금금리 0.25~0.3%포인트 인하
    은행 2025.06.02 10:40:59
    NH농협은행이 예금 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내리기로 했다. 농협은행은 2일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3%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적립식 예금 금리도 0.25~0.3%포인트 내린다. 청약예금과 재형저축 금리는 0.25%포인트 하향 조정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비롯한 시장 금리 하락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공약심층분석] 전국 GTX 연결에 60조 소요…국가채무 급증하는데 SOC 남발
    [공약심층분석] 전국 GTX 연결에 60조 소요…국가채무 급증하는데 SOC 남발
    경제동향 2025.06.02 10:29:48
    각 정당의 주요 대통령선거 후보는 입을 모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확대를 제안했는데 이를 추진할 경우 소요비용은 6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울산·경남 등 지방 광역권의 경우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매년 수백억 원의 적자를 메워야 할 위험성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 정치권이 사회간접자본(SOC) 구상을 남발한 뒤 사업이 좌초돼 각종 혼란과 분쟁을 일으키는 관행을 끊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26일 정
  • 올 1분기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액 57조원…테더가 83%
    올 1분기 국내 스테이블코인 거래액 57조원…테더가 83%
    경제동향 2025.06.02 10:10:39
    올해 1분기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거래된 스테이블코인 규모가 57조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달러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늘고 있다. 2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분기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빗·코인원·고팍스)에서 거래된 USDT, USDC, USDS 등 3종의 달러 표시 스테이블코인 거래 대금은 총 56조 9537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 효성·효성중공업, '부당 기술자료 요구' 자진시정…30억 지원금 내놓는다
    효성·효성중공업, '부당 기술자료 요구' 자진시정…30억 지원금 내놓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06.02 10:02:34
    공정거래위원회가 효성과 효성중공업의 하도급법 위반 혐의에 대해 동의의결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두 회사가 수급사업자에게 기술자료를 요구·사용한 행위와 관련해 자발적으로 시정방안을 제시한 데 따른 조치다. 2일 공정위에 따르면 효성과 효성중공업 측은 중전기기 부품 제조를 수급사업자에게 위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기술자료 요구·사용 문제에 대해 지난 3월 동의의결을 신청했다. 동의의결 제도는 위법 여부를 확정하지 않고 사업자가 제출한 시정방안을 바탕으로 사건을 종결하는 방식으로, 법 위반 행위로 인한 피해 구제
  • 솔루스첨단소재, 中 CATL과 첫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
    솔루스첨단소재, 中 CATL과 첫 전지박 공급 계약 체결
    경제동향 2025.06.02 09:50:39
    솔루스첨단소재(336370)가 글로벌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 기업인 CATL에 전지박을 공급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 공장에서 생산한 전지박을 유럽에 위치한 CATL 배터리 공장에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솔루스첨단소재의 현지 전지박 공급 경쟁력 우위의 정도에 따라 향후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협력 가능성도 열어뒀다. 솔루스첨단소재는 헝가리에 유럽 내 유일한 전지박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기술과 제조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전지박 품질과 현지 대응 속도 등 경쟁력을 인정받는 모습이다. CATL은 지난
  • SK이터닉스, 40㎿ 규모 태양광 직접전력거래계약 체결
    SK이터닉스, 40㎿ 규모 태양광 직접전력거래계약 체결
    경제동향 2025.06.02 09:44:40
    SK이터닉스(475150)가 40㎿ 규모의 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직접 전력거래계약(PPA)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SK이터닉스가 PPA를 체결한 곳은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이행 대기업 중 한 곳이다. SK이터닉스는 공급처에 2028년부터 2035년까지 25년간 40㎿의 태양광 발전 전력을 공급한다. 공급 규모는 총 2030억 원이다. SK이터닉스는 펀드와 함께 투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 ‘솔라닉스 2호’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아 전력 사용 기업에 공급한다. 솔라닉스 2호는 3㎿ 이하의 소규모 발전소 65개
  • 트럼프 ‘관세 두 배’ 엄포에…정부, 철강업계 만나 대책 고심
    트럼프 ‘관세 두 배’ 엄포에…정부, 철강업계 만나 대책 고심
    경제동향 2025.06.02 09:36: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철강·알루미늄에 부과 중인 품목 관세율을 두 배 인상하기로 하자 정부가 산업계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철강협회에서 철강 및 비철금속 업계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산업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주도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철강협회·비철금속협회 관계자는 물론 포스코·현대제철·KG스틸·세아제강·동국씨엠·동국제강·롯데알미늄 등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정부는
  • 선심성 정책의 끝은 '고물가'…한은 '경고' 나왔다
    선심성 정책의 끝은 '고물가'…한은 '경고' 나왔다
    경제동향 2025.06.02 09:34:46
    대선을 하루 앞두고 정치권의 ‘돈 풀기’ 경쟁이 과열되는 가운데 확장재정이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실제로 코로나19 당시 고물가의 주요 원인이 정부의 지출 확대였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선심성 현금 공약이 오히려 실물경제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셈이다. 로버트 배로 하버드대 교수 등은 2일 한국은행이 주최한 ‘2025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한 논문에서 "팬데믹 중 재정지출 확대가 높은 인플레이션의 주요 요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역설적으로 정부 입장에선 인플레이
  • LH, 16회 국토기술대전 공모
    LH, 16회 국토기술대전 공모
    공기업 2025.06.02 09:13:39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토·도시 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6회 국토기술대전’을 개최한다. LH는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국토·도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LH 국토기술대전은 2010년 국토·도시 분야의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시작된 공모전이다.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는 불가하다. 작품 접수는 다음 달 2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면 평가, 2차
  • 금호석화 '고부가 중심' 사업 전환 박차…"전기차 시대 선도"
    금호석화 '고부가 중심' 사업 전환 박차…"전기차 시대 선도"
    경제동향 2025.06.02 08:59:15
    금호석유화학(011780)그룹이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에서 주력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 혁신 기업의 자세로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있다. 구조적인 불황에 빠진 업계 트렌드를 분석해 미래 수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수익으로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수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대비해 고기능성 합성고무 제품인 ‘SSBR’의 고객 접점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SSBR은 타이어 기술의 한계로 인식되는 내구성, 마모, 연비 요소들의 모순적 관계를 극복할
  • 외인, '증권주' 파는데 기관은 “대선 후 더 뛴다”…‘TACO’에 발끈한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외인, '증권주' 파는데 기관은 “대선 후 더 뛴다”…‘TACO’에 발끈한 트럼프 “철강·알루미늄 관세 50%로”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6.02 08:52:3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정치·경제 전환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경제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재명·김문수 두 후보 모두 35조 원 규모 추경을 예고한 가운데, 한국은행이 올
  • "10년 전보다 돈 안 쓴다" 2030 지갑 못 열고 60대 안 열어…"직장인 40% 육아휴직 여전히 눈치 보여"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10년 전보다 돈 안 쓴다" 2030 지갑 못 열고 60대 안 열어…"직장인 40% 육아휴직 여전히 눈치 보여"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6.02 08:39:09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육아휴직 사각지대 확산: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을 조사한 결과, 42.4%가 육아휴직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정규직의 52.3%가 자유롭지 않다고 응답해 정규직보
  • 고령화에 민간소비도 '뚝…향후 5년간 더 줄어든다 [Pick코노미]
    고령화에 민간소비도 '뚝…향후 5년간 더 줄어든다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02 08:23:00
    최근 10년 간 줄어든 민간 소비의 절반가량은 인구구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일 한국은행은 ‘인구구조 변화가 소비 둔화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2013~2024년 민간 소비 추세 증가율은 연평균 2%로 10년 전보다 1.6%포인트 낮아졌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영향이 0.8%포인트에 달했다. 세부적으로는 중장기 소득 여건 변화가 0.6%포인트, 평균 소비성향 하락이 0.2%포인트 소비 증가율을 떨어뜨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때 중장기 소득 여건 변화는 핵심 생산 연령층(30~50대)의 비중이 줄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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