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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용범·하준경 경제라인 체제 구축…이제 남은 건 경제부총리
    김용범·하준경 경제라인 체제 구축…이제 남은 건 경제부총리
    정책 2025.06.06 18:16:42
    대통령실 경제라인 투톱인 정책실장과 경제수석(경제성장수석)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과 하준경 한양대 교수가 각각 임명되면서 이제 관심은 이들과 호흡을 맞출 새 정부의 경제부총리 인선에 쏠리고 있다. 당초 경제부총리 후보로 거론됐던 김 전 차관이 정책실장으로 직행하고, 관료 출신이 올 것으로 예상됐던 경제수석 자리에 교수 출신 인사가 발탁되면서 부총리 인선이 ‘안갯 속’에 빠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선 정치인 출신 부총리 카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수 있다는 관측과 함께 조직 개편을 염두에 둔 인선 지연 가능성까지 제기된
  • 김용범 정책실장·하준경 경제성장수석…李경제라인[프로필]
    김용범 정책실장·하준경 경제성장수석…李경제라인[프로필]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7:32:11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 실장은 1962년 전라남도 무안 출생으로 광주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 석사, 조지워싱턴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거쳤다. 김 실장은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은행제도과장,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국제금융시스템개혁국장을 거쳐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과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금융위 부위원장에 재직하면서 가상화폐 대책과 9·13 주택시장 대책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코스닥시장 활성화
  • "전통금융 질서 재편하는 비트코인…탈중앙성 약화는 우려" [비트코인 서울 2025]
    "전통금융 질서 재편하는 비트코인…탈중앙성 약화는 우려" [비트코인 서울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7:26:51
    글로벌 기업들이 비트코인(BTC)을 자산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재무 전략을 펼치기 시작하면서 BTC가 단순 가상자산을 넘어 글로벌 금융 질서를 재편하는 핵심 축이 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기업 보유와 정부 차원의 전략적 비축까지 이어지면서 BTC의 탈중앙성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기업들이 BTC를 활용한 레버리지 전략을 구사할 경우 금융 시장의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에서 '탈중앙화 시대의 금융 질
  • 비트코인 스테이킹 본격화…기관 수요 ‘쑥’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스테이킹 본격화…기관 수요 ‘쑥’ [비트코인 서울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5:52:00
    비트코인(BTC)을 스테이킹해 추가 수익을 내는 프로젝트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기관을 중심으로 BTC 매입 전략이 확산되면서 대량으로 보유한 BTC를 추가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브렌든 세도 코어 벤처스 최고경영자(CEO)는 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에서 ‘보유 자산에서 활용 자산으로, 비트코인의 전환점’ 대담 세션에서 “BTC 시가총액이 2조 달러를 넘는 현 시점에, 기관이든 개인이든 이 자산으로 무엇인가를 하기를 원한다”며 코어가 이 같은 수요에 부응하고 있다고
  • "폐허와 다름 없는 상황이지만 민생 회복 시급"…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첫 조직 개편
    "폐허와 다름 없는 상황이지만 민생 회복 시급"… '이재명 정부' 대통령실 첫 조직 개편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5:39:09
    대통령실은 6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기조 실현을 위한 조직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국정상황실을 확실한 국정운영 컨트롤타워로 확대 개편하고, 위기관리센터는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해 국민 안전에 책임을 높이기로 했다. 이재명 정부가 국민주권 정부를 표방하는 만큼 책임있고, 미래지향적이며 유능한 조직으로 대통령실을 개편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게 한다는 목표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조직개편 및 1차 인선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강 실장은 “대통령실에 들어오니 폐허와 다름없는 상황이지만 국민
  • 李, 정책실장 김용범, 경제성장수석 하준경, 사회수석 문진영 임명
    李, 정책실장 김용범, 경제성장수석 하준경, 사회수석 문진영 임명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5:33:41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통령실 정책실장에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임명했다. 경제성장수석에는 하준경 한양대 교수를 사회수석에는 문진영 서강대 교수, 수석급으로 새로 신설된 재정기획보좌관 유덕현 중앙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대통령실 조직개편 및 1차 인선 발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강 실장은 “김용범 정책실장은 세계은행 선임 이코노미스트와 기재부 1차관 등을 역임하면서 경제 정책 전반에 높은 이해력과 국제적 감각을 갖고 있다”고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당시 위기 대응 담당
  • 진성준 "전 국민 지원금, 2차 추경 당연히 포함… 재정 여력이 관건"
    진성준 "전 국민 지원금, 2차 추경 당연히 포함… 재정 여력이 관건"
    정책 2025.06.06 15:32:32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6일 ‘전 국민 25만원 민생 회복 지원금’이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다. 추경의 규모에 대해선 “당의 기본 입장은 20~21조 정도가 추가로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한 지상파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올 초 민주당에서는 35조원 규모의 추경이 필요하다고 제안한 바 있는데 정부가 이걸 다 받지 못했다”며 “(민주당이 제안했던) 35조원에서 (1차 추경 규모로 확정된) 14조원 정도를 빼면 20조∼21조원 정도가 추가로 필요하다
  • "국내 커스터디 키워 국부유출 막아야" [비트코인 서울 2025]
    "국내 커스터디 키워 국부유출 막아야" [비트코인 서울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4:56:48
    올해 하반기부터 허용되는 국내 상장사의 가상자산 매매와 관련해 금융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업계는 상장사의 본격적인 시장 참여에 앞서 국내 커스터디(수탁) 시장을 활성화 해 국부 유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진석 코다 대표는 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 행사에서 “금융위원회의 민관 태스크포스(TF)에 참여하고 있으며 상장사의 가상자산 매입·운영 관련 가이드라인은 현재 90%가량 완성됐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올 하반기 가상자산
  • 삼성 글로벌 임원 총출동…17일부터 전략회의
    삼성 글로벌 임원 총출동…17일부터 전략회의
    경제동향 2025.06.06 14:22:10
    삼성전자(005930) 국내외 임원이 한자리에 모여 하반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글로벌 전략회이가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7~19일 사흘간 주요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전략회의를 진행한다. 삼성의 글로벌 전략회의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국내외 회사 임원급이 모여 사업 부문별 업황을 점검하고 사업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노태문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 직무대행과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이 각각 주재한다. 이재용 회장은 예년처
  • 中 무비자 입국에 일본 여행 특수…국제선 여객 넉 달 만에 3000만
    中 무비자 입국에 일본 여행 특수…국제선 여객 넉 달 만에 3000만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4:05:06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엔저 이후 이어진 일본 여행 수요 확대로 올 1~4월 국제 여객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6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적사와 외항사를 모두 합친 누적 국제선 여객은 3061만 298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2849만 9545명)보다 7.4% 많고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인 2019년(3040만 1896명)도 뛰어넘었다. 이 추세라면 연간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운 2019년 9038만 명을 올해 넘어설 것으로 업계는 내다봤다. 중국 여행 수요 확대
  •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 종말…'스마트 머니' 흐름봐야" [비트코인 서울 2025]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 종말…'스마트 머니' 흐름봐야" [비트코인 서울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3:38:41
    비트코인 투자의 주요 척도로 여겨지는 반감기 사이클이 더 이상 무의미하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왔다. 2023년 이후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든 데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으로 대규모 자금 유입까지 이뤄지고 있는 만큼 기존과는 다른 양상이 펼쳐질 것이라는 것이다. 대신 장기보유자의 매도 시점과 수익률 등 지표 분석을 통해 큰 손 투자자들의 자금인 ‘스마트 머니’ 흐름을 포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조언이다. 제임스 체크 체크온체인 창립자는 6일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에서 “전통적인 반감기 사이클
  • '전 국민 지원금' 이재명표 20조 추경 ‘성큼’…물가는 안정·국채는 ‘빨간불’[Pick코노미]
    '전 국민 지원금' 이재명표 20조 추경 ‘성큼’…물가는 안정·국채는 ‘빨간불’[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3:00:00
    이재명 정부가 약 20조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란회복지원금이라는 이름으로 전 국민에게 최대 25만 원이 지급되는 방안도 거론되는 가운데, 재원 조달의 대부분이 적자국채 발행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1%대에 머물며 추경 편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는 제한적이라서 경기 부양 타이밍을 맞춘 적기 추경이란 분석도 제기된다. 기획재정부는 7일 내부적으로는 국채 발행 여력과 수급 영향을 따져보며 사실상 2차 추경 대비 모드에 들어갔다. 현재로서 추경 편성이 확정되면 상당
  • 새 정부 출범 이후 환율 10원 넘게 '뚝'…향후 전망은
    새 정부 출범 이후 환율 10원 넘게 '뚝'…향후 전망은
    경제동향 2025.06.06 13:00:00
    새 정부 출범 이후 환율이 10원 넘게 하락하며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글로벌 달러 약세, 새 정부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원화 가치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환율이 1300원 중·후반대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새 정부 출범 이후 원·달러 환율은 2거래일 만에 14.7원 하락했다. 대통령 선거 투표 직전일인 2일 원·달러 환율 주간 종가는 1373.1원 이었는데 5일에는 1358.4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10월
  • "달러 체제 균열…비트코인이 대안" [비트코인 서울 2025]
    "달러 체제 균열…비트코인이 대안" [비트코인 서울 2025]
    경제·금융일반 2025.06.06 11:39:30
    기축통화로 작동해온 달러 시스템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지적과 함께 대안으로 비트코인(BTC)을 제시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중앙의 개입 없이 작동하는 통화 구조만이 지속 가능한 화폐 질서라는 주장이다. 서울 송파구 시그니엘 서울에서 6일 열린 ‘비트코인 서울 2025’ 행사는 프레스턴 피시 에고데스캐피털 파트너의 기조연설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왜 비트코인인가?’를 주제로 발표하며 금본위제 붕괴 이후 지속돼온 달러 중심의 금융 질서가 구조적 위기를 맞았다고 진단했다. 그가 지적한 핵심 문제는 통화 발행의 특권이다. 피시 파트너는 “가
  • 美 재무부, 한국 '관찰대상국' 유지…외환시장 '큰 손' 국민연금 언급도 확대
    美 재무부, 한국 '관찰대상국' 유지…외환시장 '큰 손' 국민연금 언급도 확대
    경제동향 2025.06.06 09:43:39
    미국 재무부가 지난해 11월에 이어 한국의 관찰대상국 지위를 유지하고, 국민연금에 대한 언급도 이전보다 확대했다. 국민연금의 해외 투자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미 재무부가 관련 움직임을 이전보다 주시하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정부는 미 재무부와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한미 환율 협의도 면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6일 참고자료를 내고 “미 재무부가 환율보고서 평가 결과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독일, 싱가포를 포함한 9개국을 관찰대상국으로 분류했다"며 “한국 정부는 앞으로도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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