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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AI 기능 강화한 '비스포크 AI 원바디' 세탁·건조기 출시
    삼성전자, AI 기능 강화한 '비스포크 AI 원바디' 세탁·건조기 출시
    경제동향 2025.07.04 13:46:38
    삼성전자(005930)가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상하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7형 AI 홈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2025년형 상하 결합형 세탁기·건조기 '비스포크 AI 원바디'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대 25㎏ 용량의 하단 세탁기와 22㎏ 용량의 상단 건조기가 하나로 결합한 제품이다. 세탁기와 건조기 단품을 직렬로 설치할 때보다 상단 건조기 투입구 높이가 약 80㎜ 낮아져 세탁물 투입이 더욱 편리하다. 신제품에 탑재된 AI 홈 터치스크린을
  • 노동진 수협회장, ICA 수산위원장 선출
    노동진 수협회장, ICA 수산위원장 선출
    경제동향 2025.07.04 13:37:56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선출됐다. 4일 수협에 따르면 노 회장은 3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ICA 수산위원회 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위원장에 올랐다. ICA는 세계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비정부기구로 수산위원회에는 각국의 수협이 속해 있다. 2023년 전임 수협 회장의 퇴임으로 수산위원장직을 승계받았던 노 회장은 이번 선출로 2029년까지 4년간 국제 수산 협력 분야에서 지속적인 리더십을 이어갈 방침이다. 국내 수협 회장이 수산위원장에 선출된 것은 2009
  • 여한구 본부장 오늘밤 방미…"유예 연장 적극 검토"
    여한구 본부장 오늘밤 방미…"유예 연장 적극 검토"
    경제동향 2025.07.04 13:05:56
    미국이 예고한 상호관세 유예 시한이 8일(현지시간)로 다가온 가운데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을 찾아 고위급 협의에 나선다. 산업부는 4일 여 본부장이 미국과의 통상 협상을 위해 이날 밤 미국 워싱턴 DC로 향한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번 주말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등 미국 고위 당국자들과 면담을 하고 한미 관세 협상에 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22~27일 여 본부장이 새 정부 출범 후 미국에서 첫 고위급 통상 면담을 진행한 지 약 일
  • 외환시장 거래 연장 1년…거래량 16% 늘고 심야거래 비중 18%까지
    외환시장 거래 연장 1년…거래량 16% 늘고 심야거래 비중 18%까지
    경제동향 2025.07.04 11:30:00
    외환시장 거래 시간 연장 조치가 시행된 지 1년 만에 일 평균 외환 거래량이 16% 늘고 기업·일반 투자자의 편의성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외환당국은 국내 외환시장 성장 모멘텀을 지속하기 위해 연장 시간대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일 국내 원·달러 외환시장 거래 마감 시간을 오후 3시30분에서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하는 조치가 시행된 뒤 1년 동안 일 평균 거래량(현물환)은 123억 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3%
  • 추경 여야 협상 결렬에…정책위의장 상견례도 불발
    추경 여야 협상 결렬에…정책위의장 상견례도 불발
    경제·금융일반 2025.07.04 10:46:48
    여야의 4일 추가경정예산(추경)안 협상 결렬 여파에 여야 정책위의장 상견례도 무산됐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조금 전 김정재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통화했다. 오늘 새벽까지 진행됐던 추경안 심사가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긴급하게 의원총회를 소집했고 의총에 참석해야 하는 상황 때문에 상견례 시간을 조정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저도 양해했다”면서도 “추경안 심사가 원만하게 타결하지 못한 데 따른 후폭풍이 아닌가 생각한다. 다시 만날 약속은 다시 협의해서
  • 대통령실, 여야 추경협상 결렬에 "민생경제 살리기 뜻 합쳐주길"
    대통령실, 여야 추경협상 결렬에 "민생경제 살리기 뜻 합쳐주길"
    경제·금융일반 2025.07.04 10:45:47
    대통령실은 4일 여야의 추가경정예산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해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여야가 뜻을 합쳐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 입장은 여전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대변인은 “이번 추경은 민생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적시적으로 필여한 최소 규모의 추경”이라며 “이 부분 매우 시급하다고 보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26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무너진 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 일은 지금 우리가 해결해야 할 가장
  • 자동차기자협회. 7월의 차에 '디 올 뉴 넥쏘' 선정
    자동차기자협회. 7월의 차에 '디 올 뉴 넥쏘' 선정
    경제·금융일반 2025.07.04 10:04:45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올해 7월의 차에 현대자동차의 ‘디 올 뉴 넥쏘’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 항목은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이다. 넥쏘는 50점 만점 중 35.3점을 획득해 폭스바겐 신형 골프 GTI, 푸조 408 스마트 하이브리드를 제치고 최종
  • 저탄소 스테인리스로…포스코, 유럽 주방 사로잡는다
    저탄소 스테인리스로…포스코, 유럽 주방 사로잡는다
    경제동향 2025.07.04 09:55:18
    포스코가 유럽 최대 주방 가전 제조 업체인 프랑케의 싱크에 프리미엄 스테인리스를 공급한다. 포스코는 고철 사용 비율을 대폭 높이고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저탄소 스테인리스를 토대로 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는 최근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프랑케와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싱크’ 제품 소재 공급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포스코가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탄소 규제에 발맞춰 개발한 소재로 제작됐다. 포스코는 철 스크랩(고철) 사용 비율을 90% 이상으로 높
  • 반도체가 살렸다…5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세번째로 커
    반도체가 살렸다…5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세번째로 커
    경제동향 2025.07.04 09:46:06
    지난 5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00억 달러 넘는 흑자를 기록했다. 25개월 연속 흑자로 5월 기준 역대 세번째로 흑자폭이 컸다. 반도체 수출 호조에 수입이 줄어 상품수지 흑자 폭이 늘었고 외국인 배당 등 계절적 요인이 사라지면서 본원소득수지가 흑자 전환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101억 4000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흑자 규모는 전월(57억 달러)이나 지난해 5월(90억 9000만 달러)을 크게 웃돌았다. 5월 기준으로는 2021년(113억 1000만 달러)과
  • 또 야구장 찾은 김승연…한화는 연장 혈투 속 무승부
    또 야구장 찾은 김승연…한화는 연장 혈투 속 무승부
    경제동향 2025.07.04 09:40:32
    프로야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화(000880)이글스의 구단주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를 방문했지만 구단이 승리를 챙기는 데 실패했다. 김 회장은 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다이노스와 한화의 시즌 12차전을 지켜보기 위해 한화그룹 계열사 임직원 746명과 함께 구장을 찾았다. 김 회장이 올해 개장한 한화생명볼파크를 찾은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이날 경기에는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 글로벌 부문 등 계열사 임직원 746명이 참석했다
  • 안전엔 타협 없다…현대차그룹, 5년간 美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 최다 선정
    안전엔 타협 없다…현대차그룹, 5년간 美평가서 ‘최고 안전한 차’ 최다 선정
    경제·금융일반 2025.07.04 09:39:09
    현대차(005380)그룹이 최근 5년간 미국의 충돌안전평가에서 ‘최고 안전한 차’에 최다 선정되며 글로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안전성 확보를 통해 글로벌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5년간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충돌안전평가에서 ‘최고 안전한 차'를 의미하는 ‘톱 세이프티 픽(TSP)’ 이상 등급에 총 106개 모델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횟수다. 같은 기간 도요타그룹은 80개, 폭스바겐그룹은 62개, 마쯔다는 40개의 모
  • 李 "대출규제는 맛보기, 수요억제책 많아"…"평촌·분당↑·일산·산본↓" 1기 신도시 집값 양극화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李 "대출규제는 맛보기, 수요억제책 많아"…"평촌·분당↑·일산·산본↓" 1기 신도시 집값 양극화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7.04 08:43:5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1기 신도시 재건축 양극화: 선도지구 발표 후 평촌과 분당은 각각 2.7%, 2.6% 상승한 반면 일산·산본(-1.4%), 중동(-0.2%)은 하락세를 보이며 재건축 시장이 뚜렷
  • "미국발 관세폭탄, 어느 종목이 살아남을까?"…코스피 실적 맑지만 통상갈등 '먹구름'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미국발 관세폭탄, 어느 종목이 살아남을까?"…코스피 실적 맑지만 통상갈등 '먹구름'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7.04 08:42:59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트럼프發 통상 리스크 고조와 투자 전략 변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 교역량이 많은 국가들을 상대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특히 베트남과의 무역 합의에서 환적 화물에 40%의 고율 관세를
  • "트럼프 일본 맹비난, 다음 차례는 한국 될 수도"…'채산성 급락' 석화업계, 구조조정 불가피 [AI 프리즘*기업 CEO]
    "트럼프 일본 맹비난, 다음 차례는 한국 될 수도"…'채산성 급락' 석화업계, 구조조정 불가피 [AI 프리즘*기업 CEO]
    경제·금융일반 2025.07.04 08:39:55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통상 불확실성과 생존 전략: 트럼프 행정부가 일본을 “버릇이 잘못 들었다”고 맹비난한 가운데 한-미 상호관세 유예 조치가 오는 8일 종료 위기에 처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 5월 한국 경상수지 101.4억달러…25개월 연속 흑자
    5월 한국 경상수지 101.4억달러…25개월 연속 흑자
    경제동향 2025.07.04 08:30:52
    지난 5월 경상수지가 101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5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25년 5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상수지는 101억4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월(57억 달러) 대비 44억 달러 증가하며 5월 기준 역대 3번째로 큰 흑자폭이다. 상품수지는 106억6000만 달러 흑자로 전월(89억9000만 달러)보다 16억7000만 달러 늘었다. 수출은 569억3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으나 IT품목이 10.9% 증가하며 수출 둔화를 상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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