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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 부코핀은행 부실비율 15%로 낮춘다
    KB금융, 부코핀은행 부실비율 15%로 낮춘다
    은행 2025.02.04 17:45:31
    KB금융(105560)지주가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KB뱅크(부코핀은행)의 부실 대출 비율을 연말까지 15% 수준으로 낮춘다. 지난 4년여 동안 1조 5000억 원가량의 손실을 낸 KB뱅크의 정상화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4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뱅크는 올해 대출 증가율을 20~25%로 잡았다. 지난해 21.16%에서 4%포인트가량 늘어나는 것이다. 부실 대출 비율은 크게 낮춘다. 지난해 24.92% 수준에서 올해 연말에는 15% 이하로 개선할 예정이다. 대출의 질도 개선한다. 위험도가 높은 기업 대출을 줄이고 헬스케어
  • 비수도권 미분양 DSR 한시완화 추진
    은행 2025.02.04 17:35:11
    당정이 비수도권 미분양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대출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4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민생 대책 점검 당정협의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수도권 미분양 해소를 위해 대출 규제 한시적 완화 등 다양한 조치를 정부에 촉구했다”면서 “DSR 대출 규제의 한시적 완화를 금융위원회와 국토교통부에 요청했고 금융위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 DSR은 전체 금융사에서 받은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을 연 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 우리금융, 2300억 부당대출…보험사 인수 '빨간불'
    우리금융, 2300억 부당대출…보험사 인수 '빨간불'
    은행 2025.02.04 16:40:28
    우리·KB국민·NH농협은행 등에서 이뤄진 3800억 원대의 부당 대출이 금융 감독 당국에 적발됐다. 우리금융의 경우 문제가 된 대출이 2300억 원을 웃도는 데다 자회사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 기능을 못했다는 점이 드러나 현재 추진 중인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작업에 빨간불이 켜졌다. 금융감독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금융 검사 결과 우리은행에서 총 2334억 원, 101건의 부당 대출이
  • 우리은행, 지점장이 금고 개폐 관리…내부통제 강화 첫걸음
    우리은행, 지점장이 금고 개폐 관리…내부통제 강화 첫걸음
    은행 2025.02.04 16:03:42
    우리은행은 영업현장 내부통제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지점장이 직접 금고 관리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앞으로 지점장은 매월 첫 영업일에 금고를 열고 마지막 영업일에 금고를 닫는데 참여한다. 직접 △금고 개·폐문 △금고 잠금장치 이상 유무 확인 △ 금고 내부 관리 상태 등 금고 업무 전반을 점검해 시재 사고 예방을 포함한 내부통제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취임사에서 “'진짜 내부통제'가 되어야만 소비자와 시장의 신뢰가 두터워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우리은행은
  • 금감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2340억 적발…자본비율 산출도 오류"
    금감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2340억 적발…자본비율 산출도 오류"
    은행 2025.02.04 10:00:00
    우리은행에서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 관련 대출 730억 원을 포함해 총 234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부당대출이 발생한 사실이 적발됐다. 자본비율 산출 시 리스크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인수합병(M&A) 과정에서 이사회 보고·논의도 부실하게 진행한 사실도 드러났다. 금융 당국이 진행 중인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 심사에도 영향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4일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4년 지주 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를 발표했다. 손 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로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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