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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AI·실적·주주환원 '삼박자'에 외국인 몰렸다 [스타즈IR]
    KT, AI·실적·주주환원 '삼박자'에 외국인 몰렸다 [스타즈IR]
    산업일반 2025.08.03 22:11:48
    KT(030200)가 통신 본업의 견고한 성장 속에 비통신 사업 부문 호조까지 맞물려 올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인공지능(AI) 전환과 주주환원 강화 등의 요인에 힘입어 주가는 막힘 없이 우상향하는 모습이다. 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KT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68% 증가한 7조 2455억 원, 영업이익은 74.47% 증가한 8619억 원으로 전망된다. 증권가에서는 부동산 분양 수익 등 일회성 이익을 감안하더라도 KT가 통신 3사 중 가장 뛰어난 실적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 [만파식적] 캐논의 부활
    [만파식적] 캐논의 부활
    기업 2025.08.03 18:58:12
    카메라 제조의 명가인 일본의 전자 업체 캐논은 2007년 등장한 스마트폰에 휴대용 사진기 시장을 잠식당했다. 연간 4조 엔대에 이르렀던 순매출은 2009년 3조 엔대로 떨어진 후 10여 년간 거의 답보했다. 영업이익은 2008년 4961억 엔에서 2020년 1105억 엔까지 추락했다. 성장 동력을 잃어가던 캐논이 부활의 계기를 맞았다. 인공지능(AI) 시장 팽창으로 반도체 후(後)공정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용 노광장비를 생산하는 캐논에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캐논은 지난달 30일 일본 도쿄 북쪽 우쓰노미야시에 있는 공장 내에서 새
  • "화장실·주차장 설치…공공 인프라 역할 확대" [다시, KOREA 미러클]
    "화장실·주차장 설치…공공 인프라 역할 확대" [다시, KOREA 미러클]
    생활 2025.08.03 18:57:13
    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과 몽골 재계 2위 숀콜라이그룹과의 합작법인(JV) ‘디지털콘셉트’의 곰보에르덴(사진) 이사회 의장은 지난달 30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한국 편의점을 통해 기존에 없던 비즈니스를 도입할 수 있어 짜릿하다(exiting)”고 밝혔다. GS25는 2021년 몽골에 첫 점포를 낸 지 3년여 만인 올해 7월 말 기준 268개 점포를 냈다. 진출 16개월 만에 100호 점포를 돌파하며 해외 진출 편의점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배경에는 초기부터 JV를 설립해 GS25로부터 K편의점의 30년
  • 코로나로 1호점 네차례 연기…신선식품 불모지에 공장까지 세웠다 [다시, KOREA 미러클]
    코로나로 1호점 네차례 연기…신선식품 불모지에 공장까지 세웠다 [다시, KOREA 미러클]
    생활 2025.08.03 18:56:54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몽골 진출 3년 차인 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사업 철수의 위기에 몰렸다. 2018년 4월 현지 파트너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C) 계약을 체결하며 몽골에 첫발을 내디딘 후 같은 해 8월 현지 1~6호점을 동시 오픈한 데 이어 약 30개의 점포를 오픈했을 당시였다. 코로나19로 도시가 봉쇄되면서 점포당 일매출이 순식간에 50만 원까지 곤두박질쳤다. 파트너사에서 “사업을 접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마저 나왔다. 임형근 BGF리테일 해외사업실장은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다”며 “무엇보다
  • 포스코 '안전 혁신' 나섰는데…노조는 '태클'
    포스코 '안전 혁신' 나섰는데…노조는 '태클'
    기업 2025.08.03 18:35:46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광양제철소까지 올 들어 5명의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회장의 특별 지시로 ‘그룹 안전 특별진단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노조가 ‘전시 행정’이라며 비판했다. 그룹 차원에서 산업재해 줄이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노조의 발목 잡기가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포스코 노동조합은 지난 1일 산재 사고와 관련한 안전문제를 제기했음에도 회사 측이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고 논의도 없던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안전관리 혁신계획을 발표했다고 비판했다. 포스코 노조는 “태스크포스 구성은
  • [여명] 한미 관세협상과 박카스의 '유쾌한 변신'
    [여명] 한미 관세협상과 박카스의 '유쾌한 변신'
    기업 2025.08.03 17:42: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 경제의 발목을 잡아왔던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됐다. 정부는 상호관세 15%로 합의해 일본·유럽과 비슷한 수준에서 경쟁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대표적인 수출 품목인 자동차 산업은 오히려 조건이 악화됐다. 그동안 일본과 유럽은 미국에 2.5%의 관세를 내고 있던 데 반해 우리나라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관세가 없었다. 이번 협상으로 일본·유럽 자동차 업계의 대미 관세는 기존보다 12.5%포인트 올랐지만 국내 자동차 업계는 15%포인트의 새로운 부담을
  • 불황에 강한 홈케어·뷰티…중기 M&A 시장서 강세
    불황에 강한 홈케어·뷰티…중기 M&A 시장서 강세
    중기·벤처 2025.08.03 17:34:15
    올해 들어 중소기업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기업들이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과 딥테크 기업에 뭉칫돈이 몰리고 있는 벤처투자 시장과는 상반된 흐름이다. 경기침체 국면 속에 높은 인지도와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하는 ‘알짜 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3일 중소·벤처기업 전문 M&A 자문사 더블유엠디(WMD)에 따르면 올해 1~5월 동안 중소기업 대상 M&A 사례는 27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유가증권·코스닥시장 등 외부에 공
  • 판 바뀔 때마다 새로운 구성…게임사 '로그라이트' 열풍
    판 바뀔 때마다 새로운 구성…게임사 '로그라이트' 열풍
    IT 2025.08.03 17:33:46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게임을 새로 시작할 때마다 캐릭터나 지도, 아이템 배치 등 구성이 매번 바뀌는 ‘로그라이트 게임’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3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259960)은 로그라이트 전투 기반의 게임 ‘프로젝트 캠프’를 개발 중이다. 3차원(3D) 그래픽의 세로형 모바일 게임으로, 다양한 세계에서 적들을 제압하며 고통받는 존재를 구원하고 이들과 함께 새 공동체를 구성하는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 불교 등 종교 교리도 게임에 반영한다. 엔씨소프트(036570)도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을 만들고 있다. 과학과 마법이
  • 전세계서 'AI의 일상화'…챗GPT 등 상반기 17억건 설치
    전세계서 'AI의 일상화'…챗GPT 등 상반기 17억건 설치
    IT 2025.08.03 17:33:39
    전 세계 인구 5명 중 1명 꼴로 올해 상반기에 챗GPT·제미나이·그록·딥시크 같은 인공지능(AI)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성형 AI가 업무 보조를 넘어 인류의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1일 글로벌 앱마켓 분석기관 센서타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생성형 AI 앱의 다운로드 수는 17억 건 수준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67% 가량 증가한 수치다. 센서타워는 챗GPT 열풍이 시작된 2023년 상반기 이후 가장 빠른 성장세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생성형 AI 앱의
  • 135억 확보한 큐노바…'양자 킬러앱'에 도전
    135억 확보한 큐노바…'양자 킬러앱'에 도전
    중기·벤처 2025.08.03 17:33:32
    양자컴퓨팅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 큐노바가 최근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135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큐노바는 이준구 카이스트 전기·전자공학부 교수가 창업한 기업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산업은행을 비롯해 지유투자, 컴퍼니케이, 퀀텀벤처스, 제이비인베스트먼트, CKD벤처, 대성창투, GS벤처스 등 다수의 투자자가 참여했다. 큐노바가 양자 알고리즘 ‘HI-VQE’를 개발해 세계 최초 양자 우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 큐노바는 현재 양자
  • 'AI 기술력 1위' LG…방산·의료로 무한 확장
    'AI 기술력 1위' LG…방산·의료로 무한 확장
    기업 2025.08.03 17:33:26
    LG(003550)그룹이 국내 1위 인공지능(AI) 기술력을 앞세워 방산과 바이오 등으로 사업을 무한 확장하고 있다. LG는 최근 국내 1위 AI 모델로 국제적 인정을 받은 엑사원 4.0을 공개하면서 AI 사업 수익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LG AI연구원은 LIG넥스원(079550)과 엑사원 솔루션 부문에서 협업을 진행 중이다. LIG넥스원의 AI 플랫폼 고도화부터 연구개발(R&D) 데이터 지원, 방산 데이터 처리 자동화 등 엑사원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업 영역에서 기술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
  • 챗GPT로 제작해 직항편 배송작전…협상 물꼬 튼 ‘마스가 모자’
    챗GPT로 제작해 직항편 배송작전…협상 물꼬 튼 ‘마스가 모자’
    산업일반 2025.08.03 17:32:36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히든카드였던 조선 분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스가(MASGA, Make America Shipbuilding Great Again)’ 문구가 쓰인 모자를 특별 제작해 협상장에 들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협상팀이 미국에 가져갔던 마스가 모자를 공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6월 초부터 챗GPT를 활용해 3~4가지 디자인 시안을 마련해 뒀다”며 “골프를 선호하고 빨간색 모자를 즐겨 쓰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향을 고려해 현재 디자인으로 결정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
  • 알피바이오, 건기식에 의약품 기술 적용…"편하게 먹고 효과 UP"
    알피바이오, 건기식에 의약품 기술 적용…"편하게 먹고 효과 UP"
    바이오 2025.08.03 17:30:32
    알피바이오(314140)가 의약품 제조에 활용해온 고흡수·복합제형 기술을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분야로 확장해 제형 차별화에 나섰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알피바이오는 의약품에 적용하던 고도화된 제형 기술을 바탕으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알피바이오의 대표적인 연질캡슐 기술은 ‘네오듀얼’과 ‘뉴네오솔’이다. 두 기술 모두 원래는 전문의약품에서 출발한 제형 기술로 각각 복합 성분 안정화와 난용성 물질의 흡수율 개선이라는 고난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난용성 성분의 흡수율을 높이는
  • 용인세브란스가 증명한 ‘뉴노멀’…“입원전담 전문의가 의료개혁 핵심 열쇠”
    용인세브란스가 증명한 ‘뉴노멀’…“입원전담 전문의가 의료개혁 핵심 열쇠”
    바이오 2025.08.03 17:30:08
    "환자 진료의 질을 높이려면 전공의들이 복귀하더라도 입원전담 전문의 제도를 활성화해야 합니다." 최근 출범한 대한입원의학회 초대 회장인 경태영(사진) 용인세브란스병원 입원의학과 교수는 3일 “입원전담 전문의는 전공의들이 교육·수련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는 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입원전담 전문의는 병동에 상주하며 입원 환자만을 돌보는 전문의다. 환자의 예기치 못한 상태 변화 등 입원 기간 동안 발생하는 문제에 실시간 대응하고 다양한 진료과와의 협진, 보호자 소통,
  • 캔 대신 파우치포장…먹기 편해진 스팸, 매출도 터졌다
    캔 대신 파우치포장…먹기 편해진 스팸, 매출도 터졌다
    생활 2025.08.03 17:29:50
    CJ제일제당(097950)이 선보인 통조림 캔이 아닌 형태의 ‘아웃오브캔(Out-of-Can)’ 스팸 제품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국내 주요 캔햄 제품의 성장세가 정체된 가운데 1인 가구 등 새로운 소비자 수요를 공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한 모습이다. CJ제일제당은 조리와 보관의 편의성을 앞세워 해당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3일 식품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인 스팸의 올해 상반기 아웃오브캔 품목 매출은 10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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