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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파라택시스 코리아로 변경 마무리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파라택시스 코리아로 변경 마무리
    산업일반 2025.08.08 18:49:13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88330)는 이달 7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파라택시스 홀딩스 계열사로의 지배주주 변경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거래가 완료됨에 따라 회사는 '파라택시스 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된 주요 변경 사항은 △파라택시스 코리아로의 사명 변경 및 공식 홈페이지 개설 △앤드류 김 신임 대표 선임 △에드워드 진(회장 겸 사내이사), 앤드류 김(대표이사 겸 사내이사), 이정규(사내이사), 홍준기(사외이사), 최충인(사외이사), 황현일(법정 감사인) 등으로 구성
  • 가스公 상반기 영업이익 10.8%↓…미수금 877억 증가
    가스公 상반기 영업이익 10.8%↓…미수금 877억 증가
    산업일반 2025.08.08 18:27:40
    한국가스공사의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1%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2000억 원 빠졌다. 가스공사의 고질적 재무 문제로 지적되던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반년 만에 877억 원 늘었다. 가스공사는 8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 2386억 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조 3873억 원에 비해 10.8% 줄어든 규모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4523억 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6602억 원에 비해 2079억 원 감소했다. 다만 매출은 소폭 증가했
  • '최고 매출' 쓴 네이버…"AI시대 필수 플랫폼으로 진화"
    '최고 매출' 쓴 네이버…"AI시대 필수 플랫폼으로 진화"
    IT 2025.08.08 18:00:51
    네이버가 2분기에 역대 최대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네이버는 이 기세를 몰아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주력 사업 부문 전반을 아우르는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미래 디지털 생태계에서도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것이다. 네이버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 9151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수치다. 전 사업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서치플랫폼 1조 365억 원 △커머스 8611억 원 △핀
  • 코오롱인더, 2분기 영업익 453억…전년比 25% 감소
    코오롱인더, 2분기 영업익 453억…전년比 25% 감소
    기업 2025.08.08 17:54:45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5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감소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 2585억 원으로 같은 기간 0.1% 증가했다. 산업자재 부문 일부 제품군의 회복세 지연, 패션 소비심리 위축 지속,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등이 실적 둔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코오롱인더스트리 측은 설명했다. 산업자재 부문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 호조에 힘입어 에어백, 카시트 등 자동차 부품소재 사업의 안정적 성장을 꾀했다. 아라미드의 회복세는 여전히 더디지만 가동률 및 생산성 향상과 고부가
  • 현대로템 트램, 첫 북미 진출…캐나다 서부 달린다
  • 삼성·네이버도 AI칩 '난항'…"기술종속 깰 파격 정부지원 필요"
    삼성·네이버도 AI칩 '난항'…"기술종속 깰 파격 정부지원 필요"
    IT 2025.08.08 17:45:11
    네이버, 인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운영하는 ‘NIK 인공지능(AI) 연구센터’ 협력이 무산 위기에 처한 데 대해 업계 및 학계에서는 강한 우려감을 보이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아직 뿌리를 내리지 못한 AI 반도체 최적화 연구를 선도해왔다는 점에서다. 삼성전자·네이버가 지난해 ‘마하1’ 칩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굵직한 기업들이 엔비디아 독점을 깰 AI 반도체 자립에 도전하고 있지만 실효를 거두려면 ‘쿠다(CUDA)’라 불리는 엔비디아 특유의 최적화 기술 지배에서부터 벗어나는 게 중요하다.
  • 엔비디아 맞서나 했더니 결국…네이버·인텔·KAIST 'AI칩 동맹' 좌초
    엔비디아 맞서나 했더니 결국…네이버·인텔·KAIST 'AI칩 동맹' 좌초
    IT 2025.08.08 17:35:46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반도체 독점을 깨기 위해 네이버, 인텔,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으로 진행했던 국내 대표 산학 연구 프로젝트가 무기한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당초 3년간 협력을 통해 엔비디아에 대항할 AI 반도체 기술을 확보할 계획을 세웠지만 최근 인텔의 경영난에 따른 투자 축소 여파로 1년 만에 차질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민간·학계가 엔비디아 독점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소버린(자립형) AI 전략을 내세운 정부 차원에서 관련 지원을 확대할 필요성도 제기된다. 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 "여천NCC 지원 못한다"…디폴트 초읽기인데도 몽니 부리는 DL
    "여천NCC 지원 못한다"…디폴트 초읽기인데도 몽니 부리는 DL
    기업 2025.08.08 17:34:04
    한화(000880)그룹과 DL(000210)그룹이 합작해 만든 여천NCC가 운영자금 부족으로 인한 부도 위기에 직면했다. 한화그룹은 당장 추가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DL그룹은 유동성 위기가 발생한 이유부터 파악해야 한다는 입장이라 쉽게 타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여천NCC는 누적된 적자로 인한 재무구조 악화로 이달 말까지 약 3100억 원의 자금이 부족하다. 여천NCC는 이달 21일까지 자금 확보를 못 할 경우 채무불이행(디폴트)이 불가피하다. 디폴트가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천NCC의 지분을 절반씩
  • 내수 부진한데 비용까지 치솟아…유통업계 2분기 실적 '쓴맛'
    내수 부진한데 비용까지 치솟아…유통업계 2분기 실적 '쓴맛'
    생활 2025.08.08 17:33:41
    백화점과 편의점 등 국내 유통 업체들이 내수 부진에 각종 비용 증가가 겹치면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 업체들은 정부가 지난달부터 발급한 ‘민생 회복 소비쿠폰’으로 소비심리가 개선되고 있는데다 리뉴얼된 매장이 속속 오픈하는 만큼 하반기에는 개선된 성적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세계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1조 693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5.8% 감소한 753억 원을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모두 비용이 증가한 탓이다.
  • 아프리카서 AI로 결핵 진단…개도국 의료 질도 개선
    아프리카서 AI로 결핵 진단…개도국 의료 질도 개선
    기업 2025.08.08 17:32:38
    국내 업체의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은 개발도상국에서도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아프리카 국가에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며 공공의료 공백을 메우는 데 도움을 주는 루닛(328130)이 대표적이다. 특히 고난도 결핵 진단에서 루닛은 전 세계 주요 AI 솔루션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보이면서 잠재력을 입증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루닛은 지난해 아프리카 14개국 정상급 인사들과 의료 AI 제품 ODA 사업 협약을 맺었다. 구매 의향서를 전달받고 아프리카 현지에 루닛의 AI 소
  • 섬마을 노인 살린 AI 심전도 측정기…의료공백 메운 디지털 헬스
    섬마을 노인 살린 AI 심전도 측정기…의료공백 메운 디지털 헬스
    기업 2025.08.08 17:30:51
    전라남도 신안군 매화도에 거주하는 80대 여성 김복순 씨는 뷰노(338220)의 휴대용 심전도 측정기 ‘하티브 P30’을 사용하던 중 이상 증상(심실조기박동을 동반한 동리듬)을 발견했다. 김 씨의 생체신호는 의료 취약지의 만성질환자를 관리하는 광주광역시 선한병원과 매화도 보건진료소에 전달됐고 이상을 감지한 병원과 진료소는 김 씨에게 정밀 검사를 권유했다. 김 씨는 이후 전남 목포시 병원을 찾아 중증 대동맥판 역류 진단을 받았고 고난도 시술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수도권 심장전문병원으로 전원해 적기에 필요한 시술을 받을 수
  • AI 활용한 원격협진…이용자 90%가 70대
    기업 2025.08.08 17:29:16
    정부가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지원 사업’이 한 번 이용할 때마다 평균 병원 방문 시간은 2시간 21분, 비용은 2만 6789원 절감하는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업은 섬·격오지 등 의료 취약지에서 지역 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의료인이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원격 협진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8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 취약지 원격 협진 지원 사업 이용자들은 의료기관 방문에 따른 시간·비용 면에서
  • K뷰티 열풍 타고…파마리서치 영업익 82% 껑충
    K뷰티 열풍 타고…파마리서치 영업익 82% 껑충
    바이오 2025.08.08 17:23:49
    스킨부스터 ‘리쥬란’으로 유명한 파마리서치(214450)가 의료기기와 의약품 판매 호조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이 80% 넘게 급증했다. 8일 파마리서치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55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406억 원으로 69.2% 늘었고, 순이익은 420억 원으로 46.4% 증가했다. 내수 매출은 887억 원으로 전년 동기(517억 원) 대비 7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의료기기(607억 원)가 93.3% 급증했고 의약품(134억 원)도 42.6% 늘었다. 화장품(11
  • 롯데케미칼, 2분기 2449억 영업손실…7분기째 적자
    롯데케미칼, 2분기 2449억 영업손실…7분기째 적자
    기업 2025.08.08 17:02:26
    롯데케미칼(011170)이 올해 2분기 2449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조 197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5% 감소했다. 부문별로 기초화학 사업은 매출액 2조 6874억 원과 영업손실 2161억 원을 냈다. 대산공장과 LC USA의 정기보수 및 모노머 주요 제품의 판가 하락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롯데케미칼 측은 “하반기에는 일회성 요인 제거와 원료가격 하향 안정화로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첨단소재 사업은 매출액 1조 455억 원과 영업이익 560억 원을
  • "요즘 누가 커피를 마셔요"…제니도 푹 빠진 '녹색 음료' 나오기만 하면 '대박'
    "요즘 누가 커피를 마셔요"…제니도 푹 빠진 '녹색 음료' 나오기만 하면 '대박'
    산업일반 2025.08.08 17:01:09
    녹차의 일종인 말차가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자 프랜차이즈 카페마다 앞다퉈 신메뉴를 발 빠르게 내놓으며 대박행진을 벌이고 있다. 건강한 식문화를 지향하는 웰니스 트렌드와 말차의 초록빛 색상이 어울려 젊은 세대의 구매 심리를 자극하고 블랙핑크 제니 등도 즐기면서 구매 심기를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8일 투썸플레이스는 지난달 출시한 ‘투썸 말차’ 음료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투썸이 선보인 △아이스 말차 △말차 크림 라떼 △스트로베리 말차 라떼는 호평 속에 일부 매장에선 품절되기도 할 만큼 인기를 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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