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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인적분할로 밸류업…3대 성장전략 앞세워 CDMO 키울것" [바이오USA]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인적분할로 밸류업…3대 성장전략 앞세워 CDMO 키울것" [바이오USA]
    산업일반 2025.06.18 17:50: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인적분할 목적은 '밸류업'입니다.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제가 직접 그룹에 인적분할을 건의했습니다.” 존 림(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8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바이오USA)’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바이오USA 미팅에서 만난 해외고객사들은 인적분할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인적분할로 고객사와 신뢰 관계를 강화해 수주 경쟁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 법원, 고려아연 박기덕 대표 '영풍 가압류 이의' 기각[시그널]
    법원, 고려아연 박기덕 대표 '영풍 가압류 이의' 기각[시그널]
    산업일반 2025.06.18 17:49:54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박기덕 고려아연(010130) 대표가 영풍(000670)을 상대로 제기한 급여 가압류 이의 사건에서 채권자인 영풍의 주장을 18일 기각했다. 다만 영풍은 피보전권리 및 보전의 필요성 소명이 이뤄진 것으로 판단한다며 법원이 박 대표의 책임을 재확인했다는 입장이다. 올 1월 23일 이뤄진 고려아연의 임시주주총회에서 고려아연은 최윤범 회장 일가가 보유한 영풍 주식을 호주 계열회사인 SMC에 처분해 의도적으로 상호주를 형성, 최대주주인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했다. 이에 영풍은 박 대표를 상대로 의결권 제한으로 인한 위자료를
  • 국내선 성장 둔화, 해외선 적자…K웹툰 ‘진퇴양난’
    국내선 성장 둔화, 해외선 적자…K웹툰 ‘진퇴양난’
    IT 2025.06.18 17:49:11
    국내 웹툰 기업들이 진퇴양난에 처했다. 국내 시장 성장성이 계속 둔화되는 가운데 잠재력을 보고 진입했던 해외 시장은 적자 지속으로 사업을 철수해야 할 정도로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1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035720)엔터테인먼트가 텐센트와 합작해 중국에서 운영하던 웹툰 플랫폼 ‘포도만화’는 다음 달 1일 서비스를 종료한다. 지난 2021년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콘텐츠 시장인 중국 공략에 나섰으나, 불법 웹툰 유통 등 한계에 부딪히며 4년 만에 사업을 정리하게 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에는 인도
  • 엘박스, 300억 시리즈C 투자 유치…레전드캐피털 합류[투자ABC]
    엘박스, 300억 시리즈C 투자 유치…레전드캐피털 합류[투자ABC]
    중기·벤처 2025.06.18 17:48:24
    엘박스, 300억 시리즈C 투자 유치 법률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엘박스가 300억 규모의 시리즈C 투자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18일 벤처 투자 정보 플랫폼 더브이씨에 따르면 키움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이번 투자라운드에는 글로벌 벤처캐피털(VC) 레전드캐피털도 투자자로 이름을 올렸다. 엘박스는 김앤장 변호사 출신인 이진 대표가 2019년 창업한 리걸테크 스타트업이다. 법률 AI 서비스인 '엘박스 AI'가 서비스 출시 1년 만에 이용자 2만 3000명을 모았다. 엘박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올해 공공기관 데이터
  • 현금 급여자도 AI로 신용평가…밸런스히어로, 특허등록 완료 [이번주 스타트UP]
    현금 급여자도 AI로 신용평가…밸런스히어로, 특허등록 완료 [이번주 스타트UP]
    중기·벤처 2025.06.18 17:48:14
    밸런스히어로는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 관련 국내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밸런스히어로만의 독창적인 신용평가 알고리즘이 특허청을 통해 보호받게 됐다. 특허는 소득 증빙이 어려운 사회초년생이나 신용 이력이 부족한 금융소비자가 대안 데이터를 활용해 합리적인 신용도를 산출받을 수 있도록 한 기술에 관한 것이다. 당초 급여를 현금으로 받는 경우가 많은 인도 현지 상황을 고려해 개발됐다. ACS는 신용 이력이 부족한 인도 현지 중저신용자 10억 여 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인도 중저신용자들은 은행 거래
  • 로보택시 호출 中 1100만건 vs 韓 ‘0’…갈길 먼데 엔진 멈춘 K자율주행
    로보택시 호출 中 1100만건 vs 韓 ‘0’…갈길 먼데 엔진 멈춘 K자율주행
    중기·벤처 2025.06.18 17:47:08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내를 달리는 택시 네 대 중 한 대는 운전석이 비어 있다. 지난 4월 기준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웨이모 로보택시가 주간 25만 건의 유료 호출을 처리했다. 웨이모는 그동안 굳건했던 우버와 리프트 양강체제를 깨고 2위로 올라섰다. 중국 우한에서도 무인 택시가 일상화했다. 바이두의 ‘아폴로 고(Apollo Go)’는 베이징, 우한 등에서 완전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수행 중이다. 우한에서만 1000대가 고객을 실어나른다. 누적 승차 건수는 1100만 건을 넘어섰다.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은 ‘쩐의 전쟁’으로 하루가 다르
  • 재계 "韓日 협력 넘어 EU 수준의 경제동맹체로 진화해야"
    재계 "韓日 협력 넘어 EU 수준의 경제동맹체로 진화해야"
    기업 2025.06.18 17:43:59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재계에서는 한일 경제협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한일 경제 연대가 양국 생존을 위한 유효한 전략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적지 않다. 일본 주도의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과 한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은 물론 한일 경제 공동체 구상까지 제기된다. 한일경제인회의는 지난달 28일 공동성명을 통해 “선행적으로 관련 단체와 협력해 한국의 CPTPP 가입을 위한 활동을 실시한다”고 선언했다. 한국 측에서는 한
  • 반도체서 미래 에너지까지…한일 FTA땐 美中 양강구도 흔들 G3로 부상
    반도체서 미래 에너지까지…한일 FTA땐 美中 양강구도 흔들 G3로 부상
    산업일반 2025.06.18 17:40:29
    “일본이 앞서고 우리가 추격자라는 인식에서 이제는 벗어날 때가 됐습니다.” 이덕원 국민대 일본학과 교수는 18일 “산업 기술 영역에서 굳이 따지자면 한일 모두 어느 쪽이 앞섰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에는 섣불리 시장을 개방했다가 경제 주권을 내줄 수 있다는 두려움에 일본과의 경제협력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이제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다. 양측이 공동시장을 기반으로 공급망과 제조업 생태계에서 ‘윈윈’ 관계로 진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소재와 부품이 강한 일본과 생산이 강
  • 저성장 탈출구…與 '한일 FTA' 추진
    저성장 탈출구…與 '한일 FTA' 추진
    기업 2025.06.18 17:39:23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그동안의 갈등을 딛고 한 단계 더 성숙한 협력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등 기존 무역 질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소재와 부품이 강한 일본과 생산이 강한 한국이 파트너십을 이룬다면 유럽연합(EU)보다 강력한 경제 블록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반일을 외쳐온 여당 내부에서도 한일 자유무역협정(FTA)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최근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
  • 창신 D램·양쯔 낸드…中 '반도체 굴기' 첨단칩 노린다
    창신 D램·양쯔 낸드…中 '반도체 굴기' 첨단칩 노린다
    산업일반 2025.06.18 17:38:06
    D램의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와 낸드의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가 주도하는 중국 메모리 굴기는 구형 시장을 넘어 고대역폭메모리(HBM) 같은 첨단 시장까지 겨냥하고 있다. 정부 지원과 내수 시장을 통해 쌓아 올린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텃밭까지 위협하며 국내 업계에도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메모리 업체들은 국내 기업이 사활을 걸고 있는 HBM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HBM은 범용 D램을 수직으로 쌓아 데이터가 이동하는 통로를 대폭 넓힌 제품으
  • 1년새 두배…"中 메모리, 글로벌 점유율 10% 돌파"
    1년새 두배…"中 메모리, 글로벌 점유율 10% 돌파"
    산업일반 2025.06.18 17:37:13
    중국 메모리가 글로벌 점유율 10%대 고지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이 첨단 반도체 기술 통제망을 촘촘히 하는 상황에서 탄탄한 내수 시장과 기술 자립화를 기반으로 1년 사이 점유율을 두 배나 늘렸다. 18일 시장조사 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D램과 낸드를 합산한 메모리 시장에서 중국산 제품의 출하량 기준 점유율이 올해 3분기 10.1%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업계가 10% 점유율을 넘긴 것은 최초다. 중국 메모리 업계 점유율은 지난해 2분기 5.4%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 장벽을 넘어선 뒤 1년 새 2배 가까이 성장
  • '韓英 FTA 현대화' 공감대 형성…EU와 방산 토대 경제협력 확대
    '韓英 FTA 현대화' 공감대 형성…EU와 방산 토대 경제협력 확대
    산업일반 2025.06.18 17:32:10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회원국인 영국의 키어 스타머 총리를 비롯해 유럽연합(EU) 지도부와도 잇따라 만났다. 이 대통령은 한영 자유무역협정(FTA)의 진전 있는 협상과 EU와의 디지털 및 방산을 포함한 경제영토 확장에 집중하며 ‘실용외교’ 성과에 집중했다. 대통령실은 18일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스타머 총리와 정상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타머 총리는 “한영 양국은 이미 강력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더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며 “무역이든 경제든, 특히 한영 F
  • 정부 '게임체인저' AI에 5년간 16조 투입
    IT 2025.06.18 17:26:35
    정부가 인공지능(AI) 3강으로 도약하기 위해 5년간 16조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첨단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확보하고 온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한다. 나아가 정부는 AI 데이터센터를 국가전략기술을 위한 사업으로 지정해 각종 세제 혜택도 지원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업무보고 계획서를 통해 새 정부 5년간 총 16조 원 안팎의 예산을 AI 분야에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AI를 동시대
  • [단독]“법원, 홈플러스 M&A 이르면 다음주 초 허가”[시그널]
    [단독]“법원, 홈플러스 M&A 이르면 다음주 초 허가”[시그널]
    산업일반 2025.06.18 17:25:00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18일 홈플러스의 회생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에 대해 동의하는 쪽으로 의견을 내면서 법원의 판단도 신속하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조계에선 “서울회생법원이 이르면 23일, 늦어도 다음주 중에는 M&A 허가 판단을 내릴 것”이라 보고 있다. 메리츠금융이 이번 인가 전 M&A에 힘을 싣게 된 것은 회사를 파산으로 몰고 갈 시 파장이 매우 커질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홈플러스는 직고용 임직원이 1만 9000명이 넘는데다 임차점포와 납품업체를 포함하면 상거래처도 6000
  • [단독] 메리츠, 홈플러스 매각 동의 가닥[시그널]
    [단독] 메리츠, 홈플러스 매각 동의 가닥[시그널]
    산업일반 2025.06.18 17:25:00
    홈플러스가 신청한 회생 인가 전 인수합병(M&A)에 대해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지주(138040)가 사실상 동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법원이 다음 주 초 M&A 개시를 허가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홈플러스의 새 주인 찾기 시도가 속도전에 돌입하는 양상이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증권·캐피탈 등 3사는 이날 회의를 열고 홈플러스의 회생 인가 전 M&A 건에 대해 큰 틀에서 협조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메리츠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19일까지 서울회생법원에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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