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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LNG 운반선과 쇄빙선에 러브콜 vs. 차세대 사업은 예산 문제로 표류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美, LNG 운반선과 쇄빙선에 러브콜 vs. 차세대 사업은 예산 문제로 표류 [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IT 2025.03.04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한국 조선업계에 ‘러브콜’을 보내며 한미 조선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국방부 등이 참여하는 범부처 한미 조선 협력 태스크포스(TF)가 이르면 이번
  • 빼빼로 '1조 브랜드' 향해 한걸음…수출 30% 늘었다
    빼빼로 '1조 브랜드' 향해 한걸음…수출 30% 늘었다
    산업일반 2025.03.04 08:16:23
    롯데웰푸드(280360)가 1983년 출시한 대표 제품 ‘빼빼로’의 수출이 지난해 30% 급증했다. 글로벌 K스낵 열풍 속 특히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빼빼로 수출액은 701억 원으로 전년(540억 원) 대비 약 30% 증가했다. 회사가 글로벌 마케팅 본격화한 2020년(290억 원)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늘었다. 글로벌 유통망도 다각화하며 총 50개국에서 판매했다. 빼빼로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 역시 지난해 33%까지 올랐는데 이는 2020년(19%)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 또 수출 규제 터질라…삼성 반도체, 日 의존 소재 국산화 속도 [biz-플러스]
    또 수출 규제 터질라…삼성 반도체, 日 의존 소재 국산화 속도 [biz-플러스]
    기업 2025.03.04 08:12:57
    삼성전자(005930)가 일본 의존도가 높은 반도체 핵심 소재를 국산화하는 작업에 다시 속도를 높여 주목된다. 미국·일본·중국·대만 등 반도체 패권 다툼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일 관계가 언제든 악화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포석으로도 읽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불화아르곤(ArF) 블랭크 마스크’를 국내산으로 대체하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 측은 이를 위해 ArF 블랭크 마스크를 생산 중인 에스앤에스텍(101490)과 긴밀히 협력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
  • "올여름도 폭염"…삼성·LG, 에어컨 사전 점검으로 '고객 만족' 노린다
    "올여름도 폭염"…삼성·LG, 에어컨 사전 점검으로 '고객 만족' 노린다
    기업 2025.03.04 08:06:18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에어컨 사전점검은 고객이 에어컨을 자가 점검한 후 이상을 발견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해 체계적으로 제품을 점검하는 서비스다. 기상청 '2025년 여름 기후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60%에 달한다. 에어컨은 오랜 기간 사용하지 않으면 내부 필
  • "'한국인은 밥심' 이젠 옛말?"…성인 8명 중 1명 밥 대신 먹는다는 것은
    "'한국인은 밥심' 이젠 옛말?"…성인 8명 중 1명 밥 대신 먹는다는 것은
    생활 2025.03.04 07:03:29
    세계 곳곳에서 과자, 초콜릿 등 스낵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선 성인 8명 중 1명이 식사를 스낵으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글로벌 데이터 분석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2023~2024년 한국 성인 소비자의 13%가 밥 대신 스낵으로 끼니를 해결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8명 중 1명꼴이다. 이러한 '식사의 스낵화' 트렌드는 아시아 도시 국가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홍콩에서는 식사를 스낵으로 대체한다고 답한 성인 소비자 비율이 지난해 11%였다. 2023년
  • 국내 첫 양자컴 가동…"내년 신약 개발 논문 나올 것" [르포]
    국내 첫 양자컴 가동…"내년 신약 개발 논문 나올 것" [르포]
    IT 2025.03.04 07:00:00
    “이미 신소재 개발이나 반도체 전력 효율 개선, 신약 개발 등 수요에 따라 5~6개 워킹 그룹이 가동 중입니다. 산업계에서는 20여 개가 넘는 기업이 사용 신청을 한 상태입니다.” (정재호 연세대 융합과학기술원장 겸 양자사업단장) 지난 달 27일 찾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연세대 국제캠퍼스. 캠퍼스로 진입하자마자 연세퀀텀컴플렉스 옥상에 있는 수십여명의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이달 4일부터 열리는 ‘연세 퀀텀 위크 2025’를 앞두고 퀀텀컴플렉스 완공 작업에 한창인 인부들이 서해부터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아직 쌀쌀한 가운데도 가벼운
  • '위기의 쌍방울' 선봉에 선 정운호…상폐 저지 가능할까[시그널]
    '위기의 쌍방울' 선봉에 선 정운호…상폐 저지 가능할까[시그널]
    산업일반 2025.03.04 07:00:00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회장이 위기의 쌍방울(102280)을 인수하고 직접 대표이사로 등판하면서 그의 구상에 관심이 쏠린다. 쌍방울은 과거 대북 송금 사건에 연루된 뒤 김성태 전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까지 불거지며 풍파를 겪어왔다. 지난해엔 실적 적자전환하고 상폐 기로에 섰는데, 정 회장이 갑작스레 이 회사 경영권을 인수하고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시장 관심도 증폭되는 것이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과 쌍방울은 회사의 상장폐지를 막기 위해 경영진 및 변호인단과 대책 마련에 분주한 분위기다. 한국거래소는
  • 작년 전기버스 수출액, 中 수입액의 '1%' 그쳐[Pick코노미]
    작년 전기버스 수출액, 中 수입액의 '1%' 그쳐[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3.04 05:30:00
    지난해 우리나라가 들여온 중국산 전기버스 규모가 2억 5500만 달러(약 37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전기차 총 수출액은 수입액의 100분의 1도 되지 않아 국산 전기버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비관세장벽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기상용차 산업 경쟁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버스(신차) 총 수출액은 대중 수입액의 0.99%인 252만 달러(약 37억 원)에 그쳤다. 전기버스 수출액은 2023년과 비교해도 15.6% 더 감소했고 주요 수입국인
  •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스페인서 美 FCC 위원장 환담 [MWC 2025]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 스페인서 美 FCC 위원장 환담 [MWC 2025]
    IT 2025.03.04 01:07:52
    김태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이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그란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 현장에서 브렌던 카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을 만나 환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카 위원장 취임을 축하하며 한미 양국이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강력한 동맹 관계를 발전시킬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카 위원장은 양국의 파트너십이 더욱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고 방통위는 전했다. 그는 최근 화두로 떠오르는 인공지능(AI) 기
  • 삼성부스로 달려간 유영상……AI·XR 협업 두고 ‘무한’ 질문세례 [MWC 2025]
    삼성부스로 달려간 유영상……AI·XR 협업 두고 ‘무한’ 질문세례 [MWC 2025]
    IT 2025.03.03 20:33:28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에서 한국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이라는 파격적 계획을 발표한 배경에는 강대국들의 사활을 건 기술 우위 경쟁이 있다. 올해 들어 미국이 720조 원, 유럽연합(EU)이 300조 원, 프랑스와 영국이 각각 160조 원과 25조 원의 대규모 AI 인프라 투자를 공언한 만큼 한국도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MWC는 이 같은 경쟁 개시 직후 처음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이 한데 모인 글로벌 AI 행사로 주목받으면서 국내 주요기업
  • 200만원대 샤오미폰까지…또 증명된 中 테크굴기[MWC 2025]
    200만원대 샤오미폰까지…또 증명된 中 테크굴기[MWC 2025]
    기업 2025.03.03 20:28:25
    중국 샤오미가 200만 원이 넘는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또 다른 중국 스마트폰 업체 아너는 100억 달러 규모의 인공지능(AI) 투자 계획을 밝혔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에 이어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에서도 중국 ‘테크 굴기’의 위력이 재차 증명됐다. 중국의 공세는 이번에도 거셌다. 알리바바클라우드·텐센트클라우드·차이나유니콤 등 올해 처음
  • 51개국에 2460척…5대양 누비는 K조선
    51개국에 2460척…5대양 누비는 K조선
    기업 2025.03.03 19:01:06
    “건설로 시작한 현대가 조선소는 만들 수 있어도 배는 못 만든다.” 1970년 현대그룹 창업주인 정주영 선대회장이 조선업 진출을 위해 차관을 제공받으려 세계 각국을 동분서주하던 당시 한 주한대사관에서 본국에 보낸 전문의 일부다. 조선소도 없는 나라에서 배를 만들 수 있겠느냐며 차관 제공에 반대 입장을 전달한 것이다. 포기를 몰랐던 정 회장은 영국의 유명 선박 컨설팅 기업의 찰스 롱보텀 회장에게 당시 500원짜리 지폐의 거북선을 보여주며 “한국은 이미 16세기에 철갑선을 만들었다”며 설득했고 롱보텀 회장은 현대의 가능성을 확인한 후
  • 검색점유율 3% 붕괴…위기 몰린 '토종 포털'
    검색점유율 3% 붕괴…위기 몰린 '토종 포털'
    IT 2025.03.03 18:21:52
    한때 ‘국민 포털’ 반열에 올랐던 다음·네이트 등 토종 포털의 검색 점유율이 0~2%대까지 뚝 떨어졌다.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접목이 늦어지며 경쟁에서 뒤처진 데다 외산 검색 엔진이 국내 시장에서 힘을 키우며 존재감이 미미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3일 웹로그 분석 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국내 웹 검색 시장에서 다음의 2월 평균 점유율은 2.72%를 기록했다. 다음은 지난해 12월 집계 이래 처음으로 월 평균 검색 점유율이 2.85%를 기록하며 지지선이던 3%대가 무너졌다. 이후 올해 1월(2.78%)에 이어 지
  • 보안 뚫리고 과징금 폭탄…'크리덴셜 스터핑'에 기업 울상
    보안 뚫리고 과징금 폭탄…'크리덴셜 스터핑'에 기업 울상
    IT 2025.03.03 18:21:09
    외부에서 확보한 아이디·비밀번호로 로그인을 시도해 개인정보를 빼내는 해킹 시도가 크게 늘면서 정보기술(IT) 기업들에 비상이 걸렸다. 기업 입장에선 대처가 쉽지 않은데 책임을 면할 수도 없는 처지다. 3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 같은 방식의 ‘크리덴셜 스터핑’으로 인한 기업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GS리테일(007070)의 홈쇼핑 업체인 GS샵 홈페이지에서 발생한 158만 건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SPC그룹의 해피포인트를 운영하는 섹타나인의 1만 7000여명 대상 사고가 모두 이 방식의 수법으로 이뤄졌
  • KT 인터넷·TV 결합 1회선 → 5회선 확대
    KT 인터넷·TV 결합 1회선 → 5회선 확대
    IT 2025.03.03 18:20:38
    KT(030200)는 1인가구·신혼부부·노부모 가구 등 가족 형태 다양화 추세에 따라 유·무선 결합상품을 개편해 인터넷·TV 최대 5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는 '따로 살아도 가족결합'을 4일부터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가족이 다른 거주지에 살더라도 인터넷·TV 결합 회선수를 추가할 수 있으며, 2회선 이상 3년 결합하면 월 최대 5500원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이에 따로 분가한 자녀, 신혼부부, 노부모 등도 기존보다 더 많은 결합 혜택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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