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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AWS, 울산에 수조 원 규모 AIDC 건립…8월 기공식
    SK·AWS, 울산에 수조 원 규모 AIDC 건립…8월 기공식
    IT 2025.06.16 08:02:18
    SK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 잡고 울산 미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초대형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그래픽처리장치(GPU) 6만 장이 투입되는 해당 AI 데이터센터에는 AWS가 수조 원을 투자할 것으로 전해진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이달 말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출범식을 열고 오는 8월 기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해당 데이터 센터는 1GW(기가와트) 규모를 목표로, SK그룹은 이를 통해 동북아시아 최대 AI 데이터센터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이 구축하는 AI데이터센터는 국내 데이
  • 스마트폰 보호필름으로 태양광 발전한다
    스마트폰 보호필름으로 태양광 발전한다
    IT 2025.06.16 07:23:00
    국내 연구진이 투명한 태양광 필름을 개발했다. 창문이나 스마트폰의 화면 보호필름으로 사용하면서 동시에 전기도 얻는 기술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양창덕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10.81%의 광전변환효율과 45.43%의 가시광선 투과율을 가진 반투명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국제학술지 ‘앙게반테케미’에 이달 10일 게재됐다. 연구팀은 적외선만을 골라 흡수하는 광활성층을 개발해 반투명 태양전지를 구현했다. 이 광활성층은 태양광 중 우리 눈에 보이는 가시광선은 절반
  • 30년만의 뇌졸중 신약, 한국은 왜 안나오나 보니
    30년만의 뇌졸중 신약, 한국은 왜 안나오나 보니
    IT 2025.06.16 07:00:00
    뇌졸중의 골든타임을 획기적으로 늘려줄 신약이 나왔지만 국내 허가가 9개월째 지연되면서 의료현장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심화하며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계속되는 만큼, 뇌졸중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약의 도입이 더욱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국·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뇌경색 환자의 초급성기 치료법으로 처방되는 '테넥테플라제(제품명 메탈라제)'가 국내에선 쓰이지 못하고 있다.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작년 9월
  • "실패 용인해야 이공계 혁신 나와…대학엔 유연성 필요" [새 정부에 바란다]
    "실패 용인해야 이공계 혁신 나와…대학엔 유연성 필요" [새 정부에 바란다]
    IT 2025.06.16 06:30:00
    “교육입국(敎育立國)과 산업입국(産業立國) 정신을 통해 한국은 세계 10위권에 꼽히는 선진국이 됐습니다. 그 교집합에 공학대학이 있고, 공대가 수월성 교육을 통해 길러낸 혁신 인재가 있었습니다” 김영오(59) 서울공대 학장은 1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뒤처지고 있는 우리나라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 이공계 ‘천재’를 키워낼 수 있는 수월성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젠슨 황처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혁신 인재가 나와야 한다&quot
  • 떠나는 스타교수에…서울대, 70세까지 연구·인력 지원
    떠나는 스타교수에…서울대, 70세까지 연구·인력 지원
    IT 2025.06.16 06:25:00
    서울대가 정년(65세) 이후에도 70세까지 우수 교수들에게 인건비와 연구공간 등을 제공하는 정년 후 교수 제도를 만든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수 인력을 대학에 붙잡아두기 위해서다. 최근 우수 석학들이 정년을 이유로 앞다퉈 다른 대학이나 해외로 이직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어 서울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16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제도혁신위원회는 13일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정년 후 교수 제도안’을 학내에 공유했다. 제도안을 보면 정년 후 교수는 서울대 종신교수, 연구 정년 후 교수, 교육 정년 후 교수로 분
  • 너도나도 ‘접는다’ 외치더니…폴더블폰 쓰는 사람 확 줄었다는데, 왜?
    너도나도 ‘접는다’ 외치더니…폴더블폰 쓰는 사람 확 줄었다는데, 왜?
    IT 2025.06.16 06:03:56
    올해 1분기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폰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57.5%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한국IDC는 12일 1분기 국내 폴더블 시장 출하량이 5만 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하반기 폴더블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재고 조절 영향으로 출하량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다. 반면 전체 스마트폰 시장은 약 380만 대 출하되며 전년 대비 1.8% 성장했다. 한국IDC는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와 중저가 제조사의 적극적 시장 진출이 성장 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1분기 소비자심리지수가 100 이하에
  • 샤오미 첫 韓 매장 출격 코앞…‘2% 마의 벽’ 뚫을까
    샤오미 첫 韓 매장 출격 코앞…‘2% 마의 벽’ 뚫을까
    IT 2025.06.16 06:00:00
    국내 시장에 도전장을 낸 샤오미의 한국 첫 오프라인 매장이 이달 말 서울 여의도의 한 쇼핑몰에 개장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애플 등이 강세인 국내 시장에서 샤오미는 주로 온라인 위주로 마케팅을 펼쳤는데 이번에 여는 매장을 바탕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차원이 다른 국내 공략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남미,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이미 삼성전자를 위협해 온 샤오미가 국내에서 점유율을 확장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이달 말 국내 최초의 오프라인 매장 ‘미스토어’를 연다고 11일 밝혔
  • SKT, 16일부터 신규 영업 일부 재개…해킹 수습 마무리 수순
    SKT, 16일부터 신규 영업 일부 재개…해킹 수습 마무리 수순
    IT 2025.06.15 20:28:40
    SK텔레콤이 16일부터 이심(eSIM)을 통한 신규 영업을 일부 재개한다. 유심(USIM)을 통한 신규영업 재개도 20일을 전후해 진행할 예정이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심을 통한 신규 영업을 16일 오전부터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시작한다. 이심은 물리적으로 단말기에 끼우는 유심과 달리 스마트폰에 내장돼 있어 재고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18일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유심을 교체해 주고 있다. 유심 교체가
  • SK텔레콤, 내일부터 신규영업 일부 재개
    SK텔레콤, 내일부터 신규영업 일부 재개
    IT 2025.06.15 19:26:23
    SK텔레콤이 오는 16일부터 이심(eSIM)을 통한 신규 영업을 재개할 방침이다. 유심은 무상 교체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20일 직후 재개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그간 신규 영업이 중단됐던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서 16일 오전부터 신규 영업이 시작된다. 앞서 4월 18일 SK텔레콤에서는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사이버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SK텔레콤은 유심 교체를 원하는 고객에게 무상으로 유심을 교체해 주기로 결정했으나, 유심 재고가 부족해 충분하게 교체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 [여명]'속도전' AI 시대, '시간 루팡' 정부
    [여명]'속도전' AI 시대, '시간 루팡' 정부
    IT 2025.06.15 18:00:00
    정부의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이 재공모 끝에 이달 13일 또 유찰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시절 광주를 사업지로 낙점했다가 다른 지방자치단체들의 반발을 샀던 바로 그 프로젝트다. 정부는 올 1월 민관 합동으로 ‘AI 대전환 시대의 핵심 축’을 만들겠다며 비수도권 지역에 국가AI컴퓨팅센터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총사업비는 최대 2조 5000억 원 규모로 이를 통해 그래픽처리장치(GPU) 3만 장 수준의 연산 자원을 확보해 국내 AI 산업의 자립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겠
  • [단독]뇌졸중 골든타임 늘릴 신약 나왔는데…국내선 9개월째 허가 감감
    [단독]뇌졸중 골든타임 늘릴 신약 나왔는데…국내선 9개월째 허가 감감
    IT 2025.06.15 18:00:00
    뇌졸중의 골든타임을 획기적으로 늘려줄 신약이 나왔지만 국내 허가가 9개월째 지연되면서 의료현장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심화하며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가 계속되는 만큼, 뇌졸중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신약의 도입이 더욱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15일 의료계에 따르면 미국·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 뇌경색 환자의 초급성기 치료법으로 처방되는 '테넥테플라제(제품명 메탈라제)'가 국내에선 쓰이지 못하고 있다. 국내 공급을 담당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작년 9월
  • 네이버 LLM 총괄한 실무형 전문가…"AI 3대 강국 구현 적임자"
    네이버 LLM 총괄한 실무형 전문가…"AI 3대 강국 구현 적임자"
    IT 2025.06.15 17:50:38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초대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으로 하정우 네이버 AI이노베이션센터장을 낙점한 것은 1호 공약인 ‘AI 3대 강국’ 구현에 적임자라고 봤기 때문이다. 하 수석은 네이버의 대규모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총괄한 인물로, 이론·실무·정책을 두루 갖춘 보기 드문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새 정부가 대통령실 조직 개편에 방점을 찍으며 신설한 AI수석에 숙고를 거쳐 발탁한 만큼 하 수석에 거는 기대도 클 것으로 보인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 또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
  • [단독]  서울대 "스타교수 지켜라" 70세까지 연구·인력지원
    [단독] 서울대 "스타교수 지켜라" 70세까지 연구·인력지원
    IT 2025.06.15 17:41:15
    서울대가 향후 5년간 우수 교수 10~20명을 서울대 펠로(종신교수)로 선발해 70세까지 인건비와 연구 공간 등을 지원하는 ‘정년 후 교수 제도’를 공개했다. 인건비 자체 확보를 전제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연구 정년 후 교수’도 최대 200명을 선발한다. 국제적으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서울대의 ‘간판급’ 교수들이 정년에 임박해 이탈하는 것을 방지, 국내 1위 대학의 경쟁력을 지키기 위해서다. 15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 제도혁신위원회는 13일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정년 후 교수 제도안’을 학내에 공유했다.
  • 서울대, 석학들 이탈에 비상…'연구 정년 후 교수'도 최대 200명 선발
    서울대, 석학들 이탈에 비상…'연구 정년 후 교수'도 최대 200명 선발
    IT 2025.06.15 17:39:30
    서울대 제도혁신위원회가 정년(65세) 이후에도 70세까지 인건비와 연구공간 등을 제공하는 '정년 후 교수 제도'를 만든 것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우수 인력들을 서울대에 붙잡아 두기 위해서다. 긴 연구 경력을 갖춘 우수 석학들이 정년을 이유로 앞다투어 다른 대학이나 해외로 이직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대 교수회 등은 제도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종신교수 인원 확대 등 전향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15일 대학가에 따르면 서울대는 65세 정년이 지나면 규정상 이전처럼 지속해서 연구
  • “천재 1명이 10만명 먹여살려… 이공계 1% 뽑아 제 2의 젠슨황 육성” [새 정부에 바란다]
    “천재 1명이 10만명 먹여살려… 이공계 1% 뽑아 제 2의 젠슨황 육성” [새 정부에 바란다]
    IT 2025.06.15 16:55:28
    “교육입국(敎育立國)과 산업입국(産業立國) 정신을 통해 한국은 세계 10위권에 꼽히는 선진국이 됐습니다. 그 교집합에 공학대학이 있고, 공대가 수월성 교육을 통해 길러낸 혁신 인재가 있었습니다” 김영오(59) 서울공대 학장은 1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공과대학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뒤처지고 있는 우리나라가 다시 도약하기 위해 이공계 ‘천재’를 키워낼 수 있는 수월성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론 머스크·젠슨 황처럼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혁신 인재가 나와야 한다&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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