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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U+ "유플 매장에서 스미싱·피싱 보안 점검하세요"
    LGU+ "유플 매장에서 스미싱·피싱 보안 점검하세요"
    IT 2025.05.19 06:05:00
    LG유플러스(032640)가 스미싱·피싱 피해 예방 차원에서 5월 한 달간 '유플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전에 방문을 예약하고 매장을 찾은 고객은 LG유플러스의 고객센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내 스마트폰의 보안 점수를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은 LG유플러스의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익시오(ixi-O)'가 제공하는 보이스피싱 탐지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보이스피싱 탐지기능은 통화 내용을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보이스피싱으로 의심될 경우 알림을 주는 서비스다. LG유
  • '축복 받은 땅'도 원자력 찾는데, 韓은 철 지난 'RE100' 타령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축복 받은 땅'도 원자력 찾는데, 韓은 철 지난 'RE100' 타령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IT 2025.05.18 20:17:50
    캘리포니아에서 네바다로 넘어가는 고개를 지나면 남한 넓이의 80%에 달하는 모하비사막이 끝도 없이 펼쳐진다. 처음 만나는 도시는 모하비다. 한국에는 차량 이름으로 익숙한 이름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현대기아차 주행 시험장이 이곳에 자리하고 있다. ‘항공 덕후’라면 항공기 무덤으로 유명한 모하비 공항에 관심이 갈지도 모른다. 여기에 더해 끝없이 늘어선 풍력발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거대한 ‘바람 농장(wind farm)’에서 총 4000여 개 터빈이 2200㎿(메가와트) 이상의 전력 생산력을 갖췄다. 지난해 한국의 총풍력발전용량
  • 부처 엇박자에…항암신약 병용 건보혜택 혼란
    부처 엇박자에…항암신약 병용 건보혜택 혼란
    IT 2025.05.18 18:01:41
    정부가 이달부터 기존 건강보험 적용 항암제와 비급여 항암 신약을 함께 사용할 경우 기존 약에 대해서는 건보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정작 의료현장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 정부 부처간 의견조율 부족으로 세부기준도 없이 시행된 탓에 진료현장에서도 혼란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의료계에 따르면 항암제 병용요법 부분급여 급여 고시가 시행됐지만 구체적인 기준이 없다보니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암 환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고시 개정을 통해 '요양급여로 인정되고 있는 항암요법과 타 항암제를
  • AI칩 제왕 젠슨 황, 또 출격…1400개 IT기업 'AI 넥스트' 각축전
    AI칩 제왕 젠슨 황, 또 출격…1400개 IT기업 'AI 넥스트' 각축전
    IT 2025.05.18 17:43:39
    엔비디아와 퀄컴·AMD 등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가 20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 막을 올린다. 인공지능(AI) 혁명에 전 세계가 뛰어들면서 각광받고 있는 행사인 만큼 올해는 AI 발전으로 덩달아 기술 혁신이 빠르게 진행 중인 로보틱스와 모빌리티 산업에서도 최신 기술과 혁신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000660)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한국 최고의 IT 제조 기업들도 이번 전시에 참여해 글로벌 빅테크와 잠재 고객 및 소비자들을 만난다. 20일 대만 타이베이 난강전시관에서 개막하는 컴
  • KAIST·네이버 '자폐아 가족 소통앱' 개발
    IT 2025.05.18 17:10:30
    자폐 아동과 부모의 소통을 돕는 인공지능(AI) 툴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홍화정 교수팀은 네이버클라우드 AI랩, 도닥임 아동발달센터와 공동으로 자폐 아동과 부모 간 소통을 위한 인공지능(AI) 소통 도구 '액세스톡'(AAcessTalk)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아동의 관심사와 상황 맥락을 반영한 개인화된 단어 카드를 실시간으로 추천하는 태블릿 기반 AI 소통 시스템을 설계했다. 부모는 시스템의 가이드를 따라 상황에 따른 대화를 이어가고, 아동은
  • 꼬리무는 해킹 사례에…'패스워드 리스' 떠오른다
    꼬리무는 해킹 사례에…'패스워드 리스' 떠오른다
    IT 2025.05.18 17:04:55
    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는 물론 네이버·카카오(035720)과 같은 국내 정보기술(IT) 기업들까지 ‘패스워드 리스’ 로그인 방식을 서둘러 도입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으로 해킹 시도도 고도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 탈취의 통로가 되는 비밀번호 자체를 없애 보안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18일 IT 업계에 따르면 MS는 향후 생성되는 모든 계정에서 패스워드 리스 로그인을 기본 설정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패스워드 리스란 말 그대로 비밀번호 대신 지문·얼굴 등의 생체 인
  • 'AX특공대' 띄운 LGU+ "AI로 광고 제작비 95% 절감"
    'AX특공대' 띄운 LGU+ "AI로 광고 제작비 95% 절감"
    IT 2025.05.18 17:02:46
    LG유플러스(032640)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광고 제작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한 전담조직을 꾸렸다. AI를 전사적으로 도입해 인건비를 포함한 비용을 줄이는 수익성 개선 계획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 불황에 대응한 신사업 투자여력을 확보하겠다는 게 회사의 구상이다. 1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근 컨슈머부문 산하 마케팅그룹에 AI 광고 제작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TF) ‘AX특공대’를 구성했다. AX특공대는 마케터들로만 이뤄져 자사 기술 ‘익시’와 챗GPT, 영상 생성 모델 ‘소라’ 등 다양한 생성
  • 금호타이어,' 고부가제품' 생산 광주공장 '올 스톱'…생산량 20% 차질·매출 타격 불가피
    금호타이어,' 고부가제품' 생산 광주공장 '올 스톱'…생산량 20% 차질·매출 타격 불가피
    IT 2025.05.18 14:36:05
    금호타이어(073240)는 생산량의 약 20%를 담당하는 광주공장이 화재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커졌다. 최대 시장인 유럽 수출 차질은 물론 국내 시장에 공급할 타이어 생산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만약 금호타이어가 공장 재건축이 아닌 이전까지 고려하면 공급 차질 사태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8일 타이어업계와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광주공장은 1일 약 3만 3000본을 생산하고 있다. 광주공장은 유럽과 미국, 국내 시장의 견조한 타이어 수요에 힘입어 지난해 1200만 본을 생산했다. 사실
  • 젠슨 황 "AI 칩 中 밀수 증거 없어… H20 후속작 '호퍼' 아니다"
    젠슨 황 "AI 칩 中 밀수 증거 없어… H20 후속작 '호퍼' 아니다"
    IT 2025.05.18 14:26:21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의 인공지능(AI) 칩셋 밀수 증거가 없다는 주장을 내놨다. ‘블랙웰’ 등 고성능 AI 칩셋이 싱가포르 등 제3국을 거쳐 중국으로 흘러간다는 미국 정부의 의심을 부정한 것이다. 17일(현지 시간) 황 CEO는 대만에서 이뤄진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AI 칩이 중국으로 전용된다는 증거는 없다”며 “블랙웰 시스템은 무게가 2톤에 달해 배낭에 넣어 국경을 넘어 밀수되기엔 너무 크다”고 강조했다. 엔비디아 최신 AI 칩셋인 블랙웰 반도체 자체는 손바닥만하지만 기판 36개가 엮인 ‘NVL72’
  • HK이노엔, '케이캡' 물질특허 분쟁 첫 대법원 승소
    HK이노엔, '케이캡' 물질특허 분쟁 첫 대법원 승소
    IT 2025.05.18 13:00:00
    HK이노엔(195940)이 P-CAB 계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테고프라잔)’ 물질특허 분쟁 3심에서 승소했다. 케이캡 물질특허 분쟁 중 첫 최종 결론이다. 16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달 15일 라이트팜텍과 HLB제약이 케이캡 특허권자인 라퀄리아파마를 상대로 제기한 케이캡 특허분쟁 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판결을 내렸다. 심리불속행 기각은 상고심에서 원심 판결에 위법 등 특정 사유가 없다고 판단되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상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제도로 라이트팜텍과 HLB제약은 올해 1월 특허법원으로부터 원고 패소
  • SKT, 해킹사고 한달만에 ‘고객신뢰위’ 출범
    SKT, 해킹사고 한달만에 ‘고객신뢰위’ 출범
    IT 2025.05.18 11:24:38
    SK텔레콤(017670)이 해킹 사고를 겪은 지 한달 만에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전담기구를 만들었다. 정보 유출 우려와 부실 대응 논란으로 회사 신뢰가 떨어지면서 한달 간 가입자 30만여 명이 이탈한 데다 향후 인공지능(AI) 서비스 등도 차질 우려가 커지자 SK텔레콤이 본격적인 수습에 나선 것이다. 유심(UISM) 물량도 추가로 확보해 대리점 현장에서 나오는 소비자 불만도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SK텔레콤은 18일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해킹 사고 대응 일일브리핑을 열고 ‘고객신뢰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고객신뢰위는 외부
  • SKT 유심 교체 210만명…예약 대기 669만
    SKT 유심 교체 210만명…예약 대기 669만
    IT 2025.05.18 10:02:08
    SK텔레콤은 해킹 사고 이후 가입자 210만 명이 유심(USIM) 교체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유심 교체를 원하지만 아직 받지 못한 예약자는 전날까지 669만 명이다. 전날부터 유심 추가 물량이 수급되기 시작하면서 예약 대기도 점차 해소되는 추세다.
  • SKT, 해킹대응 ‘고객신뢰위’ 출범…위원장엔 안완기 교수
    SKT, 해킹대응 ‘고객신뢰위’ 출범…위원장엔 안완기 교수
    IT 2025.05.18 10:00:00
    SK텔레콤 ‘고객신뢰위원회’가 출범했다. 유심 해킹 사고 대응의 일환으로 가입자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다. 1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위원회는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독립기구로 SK텔레콤의 고객 신뢰 활동을 검증하고 자문하며 사태 수습을 앞당길 수 있게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장은 안완기 한국공학대학 석좌교수가 맡았다. 안 위원장은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회장,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등을 역임했다. 위원으로는 신종원 전 소비자분쟁조정위원장, 손정혜 법무법인 혜명 변호사,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
  • 유상임 과기부 장관, 美 엔비디아 부사장 등 면담 …“GPU 확보·통신사 해킹 대응”
    유상임 과기부 장관, 美 엔비디아 부사장 등 면담 …“GPU 확보·통신사 해킹 대응”
    IT 2025.05.18 09:36:10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미국을 방문해 엔비디아 임원, 정부 측 고위급 인사들과 차례로 면담했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와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핵심 부품인 그래픽처리장치(GPU) 수급, 정부 측과는 최근 차질 위기를 겪은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R&D) 협력 강화를 꾀한다. 또 최근 SK텔레콤 사례를 포함한 전 세계적 해킹 공격에 대해 당국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유 장관이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DC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엔비디아, 연방통신위원회(FCC),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
  •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확대” 외친 AI, 자원 ‘폭식 중’[페트로-일렉트로]
    이재명?김문수?이준석 “확대” 외친 AI, 자원 ‘폭식 중’[페트로-일렉트로]
    IT 2025.05.18 09:30:00
    인공지능(AI)을 구동하는 데에는 많은 것들을 필요로 하죠. 데이터와 전기는 물론이고 일 하느라 달아오른 기기를 식히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냉각수도 필수입니다. 이 때문에 AI의 자원 대량 소비는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대통령 선거에서도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AI 확대를 공약으로 내건 만큼 국내에서도 관련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력 수요 전망 ‘신기록 행진’ AI는 ‘전기 먹는 하마’로 흔히 비유되죠. 전력 수요 전망은 AI로 인해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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