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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이차전지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배터리 삼각벨트 조성”
    이재명 “이차전지 국내생산촉진세제 도입…배터리 삼각벨트 조성”
    국회·정당·정책 2025.05.31 09:53:5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1일 “K-배터리(이차전지)로 대한민국 경제를 재충전하겠다”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K-이니셔티브의 중심축으로 K-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배터리 산업은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의 핵심”이라며 이같은 글을 남겼다. 이 후보는 “저가 배터리 공세에 맞서려면 기술 초격차가 필수적”이라며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연구·개발(R&D)를 강화하겠다. 국가 산업 경쟁력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첨단전략산업기금을 활용한 정책금융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 ‘분노투표’ 쏟아지다 선거 부실관리에 ‘멈칫’… 사전투표 ‘서고동저’
    ‘분노투표’ 쏟아지다 선거 부실관리에 ‘멈칫’… 사전투표 ‘서고동저’
    국회·정당·정책 2025.05.31 09:00:00
    6·3 대선 사전투표는 ‘서고동저’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호남은 전체 투표율을 훨씬 웃돌았고, 영남은 밑돌았다. 전체 투표율은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사전투표 첫날만 해도 윤석열 전 대통령의12·3 비상계엄에 대한 심판 여론과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입법 독재 견제 및 선거 막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원색적 발언’까지 맞물려 역대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지만 둘째 날 선거 관리 부실 여파 등으로 기세가 꺾였다는 분석이다.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국 누적 투표율은 34.74%
  • '대법관 100명 증원' 사법부 압박 시동 거는 민주[법안 돋보기]
    '대법관 100명 증원' 사법부 압박 시동 거는 민주[법안 돋보기]
    국회·정당·정책 2025.05.31 07:00:00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 수를 늘리고 비법조인을 대법관으로 임명하는 법안을 발의하는 등 사법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법안 발의의 취지로 사법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지만 대법원의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공직선거법 사건에 대한 유죄 취지 환송 이후 관련 법안들이 쏟아지며 사법부에 대한 압박용 카드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22대 국회에서 발의된 통해 입법부가 사법부를 침해하는 삼권분립 위협의 요소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법조인 출신이 아니어도 대법관 될 수 있나 가장 논란이 됐던 법안은 비법조인을 대법관으
  • 김문수 "李 당선땐 경제 수렁으로 추락…MS노믹스로 4만弗 시대 열것"
    김문수 "李 당선땐 경제 수렁으로 추락…MS노믹스로 4만弗 시대 열것"
    국회·정당·정책 2025.05.31 06:50:0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을 막아야 한다”며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잠재성장률 3%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정책을 강조하고 나섰다. 김 후보는 12·3 비상계엄과 탄핵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이며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전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믿음직해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머리로는 우리 경제를 추락시키고 말 것”이라며 이 후보를 비판했다.
  • [현장+] '공정 사회' 외친 이재명 "10원 한 장 챙긴 적 없어"
    [현장+] '공정 사회' 외친 이재명 "10원 한 장 챙긴 적 없어"
    선거 2025.05.31 06:30: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본 투표일을 4일 앞둔 30일 강원과 충북을 찾아 막판 부동층 표심 잡기에 공을 들였다. 이 후보는 기회와 자원의 공정한 배분을 핵심으로 하는 지방균형발전을 앞세워 지방 유권자를 공략했다. 지지자들은 이 후보가 수도권 집중 완화를 해내겠다고 외칠 때마다 기다렸다는 듯 환호를 쏟아냈다. 이 후보는 이날 첫 유세 일정으로 강원 춘천 춘천역광장을 방문해 "수도권 집중에 따른 소외된 지역일수록 더 많은 재정 배분과 정책적 배려를 하는 것을 기본적 원칙으로 가능하면 법제화까지 할 생각"이라고
  • 尹부부 관저 입주 6개월 뒤부터 물 사용량 '700톤' 늘었다…"반드시 이유 있을 것"
    尹부부 관저 입주 6개월 뒤부터 물 사용량 '700톤' 늘었다…"반드시 이유 있을 것"
    정치일반 2025.05.31 05:00:00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입주한 후 6개월 뒤부터 수도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한겨레가 윤 전 대통령 임기 기간 전체의 관저 상수도 요금 고지서를 입수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관저에 들어온 2022년 11월부터 2023년 6월 7일까지 서울시 수도 검침 기준인 2개월 평균 약 908톤의 물을 사용했다. 202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성인 1명의 한달 평균 물 사용량은 5톤이다. 대통령 관저에는 상주 인원 약 40명을 포함해 상시 출입하는 인원까지 약 10
  • "국힘 선거운동원, 여중생들에 '이준석 TV토론 발언' 전해"…경찰 수사
    "국힘 선거운동원, 여중생들에 '이준석 TV토론 발언' 전해"…경찰 수사
    정치일반 2025.05.31 02:00:00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마지막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와 관련한 노골적이고 폭력적인 발언을 해 연일 뭇매를 맞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선거운동원이 이 후보의 발언과 유사한 내용을 중학생들에게 전달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30일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힘 선거운동원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29일 오후 6시께 남양주시 도농중학교 앞 사거리에서 중학생 3명에서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이재명 아들이 무슨 얘기 했는지 알아? 진짜 성희롱 했어. 어떤
  • [사설] 대선 앞 임금 인상 요구 봇물…노조 과도한 청구서 부메랑 된다
    [사설] 대선 앞 임금 인상 요구 봇물…노조 과도한 청구서 부메랑 된다
    선거 2025.05.31 00:05:00
    6·3 대선을 앞두고 대기업 노조들이 7~8%대의 높은 임금 인상을 잇따라 요구하고 있다. 경기 침체가 심화하고 있는데도 대기업 노조들이 기득권 지키기에만 주력하면 기업 경쟁력 약화와 공장의 해외 이전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달 28일 노사 교섭에 돌입한 SK하이닉스의 경우 기술사무직 노조가 임금 8.25% 인상, 차량유지비·유류비 등 통상임금 확대, 초과이익분배금 배분율 상향 및 상한 폐지, 연봉 상한선 상향 등을 요구하고 있다. 올해 총 인건비가 10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현대자동
  • [사설] 사법·권력기관 개편, 삼권분립 등 헌법가치 흔들지 말아야
    [사설] 사법·권력기관 개편, 삼권분립 등 헌법가치 흔들지 말아야
    선거 2025.05.31 00:05:00
    더불어민주당이 사법부와 검찰의 힘을 빼고 국회 권력을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1대 대선 공약을 내놓았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측은 공약집에서 ‘사법 개혁’의 일환이라며 대법관 증원을 명시했다. 법관평가위원회 설치와 검사 파면 제도 도입, 수사·기소 분리 등도 약속했다. 또 경호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을 인사청문회 대상에 추가하는 등 입법부 권한을 강화하기로 했다. 압도적 다수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해 행정부까지 장악한다면 관련 입법을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은 대법관 증원에 대한 비판이
  • [현장+] 유시민 비난에 울컥한 김문수 "제정신 아닌 건 내 아내 아닌 정치"
    [현장+] 유시민 비난에 울컥한 김문수 "제정신 아닌 건 내 아내 아닌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5.30 21:28:48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0일 “제 아내가 뭘 잘못했나. 저는 아내가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며 유시민 작가를 저격했다. 유 작가가 전날 김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에 대해 ‘제정신이 아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맞대응한 것이다. 선거 막바지에 진보 유력 인사의 ‘설화 리스크’가 불거지자 국민의힘은 맹공을 퍼부었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 원주 유세에서 ‘제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연단에 올랐다. 그는 “아내를 그렇게 말한 유 작가를 잘 안다”며 “두 번째 경기도지사 나왔을 때 저와 붙었는데 제가 이겼다”고
  • "설난영, 제정신 아니다" 해명 나선 유시민 "이성적 판단 못했다는 뜻"
    "설난영, 제정신 아니다" 해명 나선 유시민 "이성적 판단 못했다는 뜻"
    국회·정당·정책 2025.05.30 21:17:15
    유시민 작가가 30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여사에게 ‘제정신이 아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표현이 거칠었던 건 제 잘못”이라면서 여성·노동자를 비하할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유 작가는 이날 한 유튜브 채널에서 “좀 더 점잖고 정확한 표현을 썼더라면 비난을 그렇게 많이 받진 않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유 작가는 해당 발언이 나온 상황에 대해 “김어준 씨 유튜브 채널에서 김씨가 저에게 ‘설 여사는 노동운동가 출신인데 왜 노조를 비하하고, 유력한 정당의 대선 후보 배우자인데 왜 다
  • '부실 관리' 후폭풍…사전투표율 34.7%, 지난 대선보다 2.1%p↓
    '부실 관리' 후폭풍…사전투표율 34.7%, 지난 대선보다 2.1%p↓
    정치일반 2025.05.30 19:20:19
    6월 3일 본투표를 앞두고 29~30일 진행된 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34.7%의 투표율로 마감됐다. 당초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최종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19.5%를 기록하면서 종전 최고 사전투표율이었던 20대 대선 기록(36.9%)을 돌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모였으나, 결국 최고치에 다다르진 못했다. 일각에선 이번 사전투표 과정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속출, 선관위의 부실관리 논란이 일면서 투표 참여 열기가 주춤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전투표가 진행된 이틀 사이 대리투표·투표용지 반출 사건, 선거관리위원회
  • [속보] 21대 대선 사전투표 최종 투표율 34.74%…지난 대선보다 낮아
  • 이재명, 이준석에 사과 요구 "사법적 제재 뒤따라야"
    이재명, 이준석에 사과 요구 "사법적 제재 뒤따라야"
    선거 2025.05.30 18:43:58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마지막 대선 후보 TV 토론에서 여성 신체 부위 관련 성폭력적 표현을 그대로 인용해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국민을 수치스럽게 만들고 여성 혐오 발언을 국민 토론의 장에서 함부로 한 행위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강원 원주 유세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후보를 향해 "댓글 표현을 과장·왜곡해서 마치 성적 표현인 것처럼 조작했다"며 "없는 사실을 지어내
  • 이준석, 징계 추진에 "이재명 독재 서막…반민주 폭거와 싸울것"
    이준석, 징계 추진에 "이재명 독재 서막…반민주 폭거와 싸울것"
    국회·정당·정책 2025.05.30 18:37:03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30일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징계안’ 추진에 대해 “이재명 유신 독재의 출발을 알리는 서곡”이라며 “저는 죽지 않는다. 분연히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그 2, 3, 4중대 격에 해당하는 정당들이 저를 국회의원직에서 제명시키겠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진보 5당 의원 21명은 이 후보의 여성 신체 발언을 문제 삼으며 징계안을 발의했다. 이준석 후보는 징계안 추진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만에 하나라도 집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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