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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李대통령 "무거운 책임감…파괴된 민주주의 일으켜 세울 시간"
    [속보] 李대통령 "무거운 책임감…파괴된 민주주의 일으켜 세울 시간"
    정치일반 2025.06.04 11:11:57
    李대통령 "무거운 책임감…파괴된 민주주의 일으켜 세울 시간"
  • [속보]이재명 대통령 "국민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되겠다"
    [속보]이재명 대통령 "국민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되겠다"
    정치일반 2025.06.04 11:11:55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취임선서에서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 통합을 가장 먼저 제시했다.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약식으로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취임선서에서 이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를 강조한 뒤 ‘모두의 대통령’을 강조했다. 그는 “한없이 무거운 책임감과 한없이 뜨거운 감사함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5200만 국민이 보내주신 5200만 가지 열망과 소망을 품고 오늘부터 저는 대한민국 21대 대통령으로서 진정한
  • 발표 10분 만에 '텅' 다 떠난 국힘 상황실…안철수만 덩그러니 자리 지켰다
    발표 10분 만에 '텅' 다 떠난 국힘 상황실…안철수만 덩그러니 자리 지켰다
    정치일반 2025.06.04 10:33:34
    21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3일 오후 8시 방송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2%포인트 넘는 격차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제친다는 결과가 나오자 국민의힘 중앙당사에는 무거운 침묵만이 흘렀다. 국민의힘이 기대했던 골든크로스를 크게 벗어나자 일부 당원은 고개를 떨구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출구조사 발표 10분 후부터는 개표 상황실을 떠나는 당 지도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만 안철수 공동선대위장만이 출구조사 발표 후 2시간이 넘도록 자리를 지키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안 위원장은 자정이 되도록 말 없이 개표
  • 이낙연 “괴물독재 출현 경고…부디 기우로 끝나길”
    이낙연 “괴물독재 출현 경고…부디 기우로 끝나길”
    정치일반 2025.06.04 10:25:54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은 제21대 대통령으로 이재명 당선인이 선출된 것과 관련해 “저는 일찍부터 입법권·행정권·사법권이 모두 한 사람에게 장악되는 ‘괴물독재’의 출현을 경고했다”며 “부디 저의 경고가 기우로 끝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당선하신 이재명 대통령께 축하를 드린다. 낙선하신 김문수 후보 등께는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대선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번 대선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속에 치러진 김대중 대통령 당선 이후 28년 만의 최고
  • 이재명·김문수는 1155억 받는데..'이대남' 몰표 이준석은 한 푼도 못 받는다
    이재명·김문수는 1155억 받는데..'이대남' 몰표 이준석은 한 푼도 못 받는다
    정치일반 2025.06.04 10:22:0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득표율 10% 선을 넘지 못해 선거비 보전을 받지 못하게 됐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준석 후보는 전날 치러진 21대 대선에서 291만7523표를 받아 득표율 8.34%에 그쳤다. 우리나라는 대선에서 득표율 10% 이상 후보에게 선거 비용의 절반을, 15%에게는 전액을 보전해준다. 이에 따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받게 될 전체 보전금은 약 1155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기간 이준석 후보가 50억~60억원의 선거 비용을
  • 국민의힘 내분 시작? “한동훈을 배신자로 낙인” vs “홍준표, 추하다”
    국민의힘 내분 시작? “한동훈을 배신자로 낙인” vs “홍준표, 추하다”
    정치일반 2025.06.04 10:18:44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 날 선 반응이 오가고 있다.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는 쇄신하지 못했다”며 “우리는 계엄을 옹호한 채 보수의 가치만을 외치며 국민께 뻔뻔한 한 표를 애원했다”고 밝혔다. 진 의원은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양권’의 서슬스럽고 사나운 장도의 칼날은 혁신의 부름을 외치는 이들에게는 잔혹무도하리만큼 막강한 힘이 됐다”며 “경선의 과정을 짜놓은 듯한 한덕수 전 총리의 밀어붙이기는 혹할 것 같던 줄행랑
  • 대구시 “대통령 당선 축하”…새 정부에 TK신공항 등 요청
    대구시 “대통령 당선 축하”…새 정부에 TK신공항 등 요청
    정치일반 2025.06.04 10:18:15
    대구시는 4일 이재명 대통령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숙원사업 해결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대구시는 이날 ‘새 대통령에게 바랍니다’라는 제목으로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명의의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보도자료에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대통령님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엄중한 시기에 새 대통령의 취임이 국정의 안정을 되찾고 대외 불확실성을 해소해, 다시금 나라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 대통합의 리더십으로 국민 모두가 일상을 회복하고 희망
  • 두 달 만에 다시 게양된  ‘봉황기’…李 대통령 오늘 오후 대통령실 입성
    두 달 만에 다시 게양된 ‘봉황기’…李 대통령 오늘 오후 대통령실 입성
    정치일반 2025.06.04 10:16:11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용산 대통령실에 ‘국가 수반’을 상징하는 봉황기가 다시 게양됐다. 4일 오전 7시 30분경,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지난 4월 4일 내려갔던 봉황기가 약 두 달 만에 다시 게양됐다. 봉황기는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가운데 무궁화 문양이 새겨진 깃발로, 대통령 재임 기간 내내 국가 수반의 상징으로 사용된다. 용산 대통령실은 새벽부터 차량 출입이 잦아지고 경내 곳곳이 청소되는 등 새 대통령 맞이를 위한 분주한 분위기다. 이재명 대통령은 별도의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용산 대통령
  • 李 대통령, 합참의장 통화…“장병들 계엄 부당명령 소극 대응 잘한 일”
    李 대통령, 합참의장 통화…“장병들 계엄 부당명령 소극 대응 잘한 일”
    정치일반 2025.06.04 08:47:35
    이재명 대통령이 군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의 동향 파악과 빈틈없는 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오전 8시 7분께 사저에서 김명수 합참의장과 통화해 군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 합참의장은 북한 군사 동향을 보고하고 우리 군 대비태세에 문제 없음을 보고했다. 이 대통령은 육해공군과 해병대 등 우리 군장병의 헌신에 대해 치하했다. 또 “군의 국민에 대한 충성과 역량 믿으며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
  • “선관위 못 믿어, 선거 아니라 사기”…황교안, 투표 끝나자마자 ‘부정선거론’ 주장
    “선관위 못 믿어, 선거 아니라 사기”…황교안, 투표 끝나자마자 ‘부정선거론’ 주장
    정치일반 2025.06.04 08:24:30
    제21대 대선에 출마했다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사퇴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대선 투표가 마감되자마자 ‘부정선거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황 전 총리는 3일 오후 9시께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투표 이틀, 오늘까지 3일간 이제까지 봐 왔던 총체적인 부정선거가 저질러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렇게 (사태가) 심각함에도 레거시 언론은 부정선거 문제를 여전히 외면하면서 음모론 타령을 하면서 확실한 스모킹 건이 나온 걸 함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 전 총리는 용인의 한 사전투표소의 관외 회송용 봉투에서 이미
  • 이재명 당선에 외신들 긴급타전…“정치 혼란 마침표” [이재명 시대]
    이재명 당선에 외신들 긴급타전…“정치 혼란 마침표” [이재명 시대]
    정치일반 2025.06.04 08:23:23
    주요 외신들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일제히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미국의 주요 신문은 이번 대선 소식을 실시간으로 다루면서 이 후보 당선 이후 한미 관계 등 외교정책 변화 가능성을 짚었다. AP는 3일(현지 시간) 이 후보의 당선 사실을 전하면서 “어려운 어린 시절을 딛고 불평등과 부패에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하면서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 정치인이 된 이재명이 대통령에 당선돼 한국의 젊은 민주주의 역사상 가장 격동적인 장 중 하나가 막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AFP는 “거의 30년 만
  • “대리기사 탓 불인정”…이경 전 민주당 부대변인 유죄 확정
    “대리기사 탓 불인정”…이경 전 민주당 부대변인 유죄 확정
    정치일반 2025.06.04 08:17:05
    대법원이 급제동 방식의 보복운전을 한 혐의로 기소된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에게 벌금형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이 전 부대변인이 수사 단계부터 주장한 ‘대리운전기사’의 존재는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특수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부대변인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그대로 인정하고 상고를 기각했다. 이 전 부대변인은 2021년 11월 12일 밤 10시경 서울 영등포구 한 도로에서 니로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다른 차량 앞으로 끼어들며 급제동을 하
  • 대선 ‘역대 최다’ 득표’…李대통령, 1728만표 얻어 [이재명 시대]
    대선 ‘역대 최다’ 득표’…李대통령, 1728만표 얻어 [이재명 시대]
    정치일반 2025.06.04 08:15:30
    제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49.42%의 최종 득표율로 당선됐다. 득표수로는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가 100% 완료된 결과 이 대통령은 49.42%,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1.1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34%를 각각 기록했다.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98%,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0.10%였다. 이 대통령은 1728만7513표를 얻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대 대선에서 얻은 최다 득표 기록(1639만4815표, 48.56%)을 뛰어넘었다. 역대 범 진보대통령 당선자
  • '무(無)수저'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이재명이 걸어온 길
    '무(無)수저' 소년공에서 대통령까지…이재명이 걸어온 길
    정치일반 2025.06.04 07:00:00
    3일 치러진 21대 대선에서 당선이 확실시된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 인생은 ‘비주류’라는 단어로 요약된다. 소년공으로 자라 인권 변호사와 시민운동가로 살다 정치에 입문한 ‘비(非)운동권’ 출신인 그는 더불어민주당에 입성한 뒤에도 당내 계파와 부딪치며 갈등을 겪었다. 그의 굴곡진 정치 경험은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기초단체장,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당 대표를 모두 경험한 첫 번째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로 돌아왔다. 이 대통령은 자신을 ‘흙수저도 아닌 무(無)수저’라고 칭한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그는 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경기도
  • 멈췄던 정상외교 재가동…美日中 정상 통화부터
    멈췄던 정상외교 재가동…美日中 정상 통화부터
    정치일반 2025.06.04 06:45:00
    6·3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국 정상과의 통화, 회담 등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이후로 중단된 정상외교가 재개되는 셈이다. 역대 대통령들의 사례를 감안했을 때, 1~2일 내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시작으로 잇따라 전화 통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선 1~2일 내 美 대통령과 통화 이전 대통령들의 경우에도 당선이 확정된 후 곧바로 주요국 정상과의 소통에 나섰다. 2012년 12월 19일 당선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당선 이틀 후인 21일 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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