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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도 안 하던 대통령 보다가 이젠 퇴근을 안 해"…'워커홀릭' 李 옆에서 바쁜 참모진들
    "출근도 안 하던 대통령 보다가 이젠 퇴근을 안 해"…'워커홀릭' 李 옆에서 바쁜 참모진들
    정치일반 2025.06.07 17:51:43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다음날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집무를 시작한 가운데, 긴급 점검회의와 야근까지 자처하면서 새 정부 참모들은 물론 전 정부 장관들까지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첫 국무회의는 새 정부 장관 인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열렸다. 이 때문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등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국무위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국무회의는 이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지시하는
  • "대통령 엄청난 오판 결심하는 동안 아무 역할 안했다"… '대선 참패' 국민의힘, 연이은 공개 반성
    "대통령 엄청난 오판 결심하는 동안 아무 역할 안했다"… '대선 참패' 국민의힘, 연이은 공개 반성
    정치일반 2025.06.07 16:20:33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에서 ‘12·3 비상계엄’에 이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대한 현역 의원들의 공개 반성이 이어졌다.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6일 국회 본청 앞에서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더 이상 당론 뒤에 숨지 않겠다. 대세에 순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사과문에서 "잘못된 정당정치 관행, 당 대표 제도, 선거제도, 헌법의 권력구조까지 고치기 위해 22대 국회의원으로서 모든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재선인 최 의원은 "지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주말집회…"부정선거" vs."내란청산"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주말집회…"부정선거" vs."내란청산"
    정치일반 2025.06.07 15:59:33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첫 주말인 7일 서울 곳곳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을 촉구하는 집회와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가 열렸다.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튜버들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인근 서초역 7번 출구 앞에서 ‘윤석열 어게인’ 집회를 개최했다. 이 집회에는 오후 3시 기준 경찰 비공식 추산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이 대통령의 파기환송심 속개를 요구했다. 서초구 법원과 가까운 교대역 9번 출구 앞에서는 오후 5시께부터
  • [속보]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한다…국제 외교 데뷔
    [속보]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한다…국제 외교 데뷔
    정치일반 2025.06.07 11:04:47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을 받아 참석할 예정이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G7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캐나다에서 오는 15~17일까지 사흘간 열리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참석 예정이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이 대통령의 국제 외교 무대 데뷔전이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만남이 될 전망이다. 강 대변인은 또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 대폭 축소한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탑승 언론인 숫자를 문재인 정부 수준으로 복원하기
  • 홍준표 "국힘 대선후보 강제 교체, 정당 해산 사유"
    홍준표 "국힘 대선후보 강제 교체, 정당 해산 사유"
    정치일반 2025.06.07 10:21:16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강제 교체 사건은 정당 해산 사유도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7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니들이 저지른 후보 강제 교체 사건은 직무 강요죄로 반민주 행위”라며 “기소되면 정계 강제 퇴출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신들이 저지른 죄가 얼마나 무거운지도 모르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합작해 그런 짓을 했나”라고 물으며 “그 짓(대선 후보 교체)에 가담한 사람들과 한덕수 전 총리 추대 그룹은 모두 처벌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그러면서 “석고대죄를
  • 與, '오천피' 걸고 주주권익 드라이브…매운맛 상법·자본시장법 온다 [법안 돋보기]
    與, '오천피' 걸고 주주권익 드라이브…매운맛 상법·자본시장법 온다 [법안 돋보기]
    정치일반 2025.06.07 09:00:00
    이재명 정권 출범과 동시에 더불어민주당이 ‘코스피 5000 시대’ 공약 이행을 위한 제도 손질에 착수했습니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증시 저평가)’를 극복할 제1과제로 소액주주 권익 강화를 꼽아온 민주당은 상법 개정 재추진을 공식화했고, 자본시장법 개정안 등 ‘민주당표 밸류업’ 정책도 연달아 추진해 국정 장악력을 높이겠다는 계산입니다. 재계와 함께 상법 개정에 반대해왔던 국민의힘은 무기력한 상태로 민주당의 입법 드라이브를 관망하고 있습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 취임 둘째 날인 지난 5일 민주당은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
  • 경제성장수석으로 바꾸고 AI수석 신설…이재명표 ‘실용주의’ 국정 드라이브
    경제성장수석으로 바꾸고 AI수석 신설…이재명표 ‘실용주의’ 국정 드라이브
    정치일반 2025.06.07 07:00:00
    이재명 대통령이 재정기획보좌관과 인공지능(AI)미래기획수석을 신설하는 대통령실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기존의 경제수석을 ‘경제성장수석’으로 변경하는 등 대선 기간 줄곧 강조해 온 경제 성장과 AI 강국 도약을 중심으로 국정 과제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 및 1차 인선을 발표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임명했다. 김용범 신임 정책실장은 기재부 1차관 외에도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 금융위원회
  • 신임 대통령과 악수한 뒤 뒷짐 지더니 영부인 외면… 취임식 논란의 장면
    신임 대통령과 악수한 뒤 뒷짐 지더니 영부인 외면… 취임식 논란의 장면
    정치일반 2025.06.07 03:00:00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대통령 취임식에서 보인 행동이 논란이 됐다. 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의 인사를 외면하고, 박수도 치지 않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취임 선서를 마치자 참석자들은 일어나 박수를 쳤다. 그러나 내빈들 사이에서 권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박수도 치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아 정면만 응시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 대통령 부부가 단상 아래로 내려가 내빈들과 인사할 때에서야 굳은 표정으로 일어났다.
  • "22대 최연소 국회의원 등극" 이화여대 출신 '손솔'은 누구?
    "22대 최연소 국회의원 등극" 이화여대 출신 '손솔'은 누구?
    정치일반 2025.06.07 01:00:00
    이화여대 총학생회장 출신 1995년생 손솔 전 진보당 수석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해 국회에 입성한다. 손 전 대변인의 올해 나이는 30세로 22대 국회 최연소 의원이다.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 첫 국가안보실장과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지난해 4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던 위성락·강유정 의원을 각각 발탁하면서, 손 전 대변인과 함께 최혁진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이 의원직을 승계하게 됐다. 민주당과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 당시 야권은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위성정당인
  • [속보]대통령실 “李, 트럼프 방미 초청에 화답…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속보]대통령실 “李, 트럼프 방미 초청에 화답…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정치일반 2025.06.06 23:38:12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에서 방미 초청을 받았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을 방미 초청했으며 이 대통령은 한미가 특별한 동맹으로서 자주 만나 합의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대통령은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위해 다자회의 또는 양자방문 계기 등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했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다.
  • [속보]대통령실 “李, 트럼프와 첫 20분 통화…한미 관세 조속한 합의 노력”
    [속보]대통령실 “李, 트럼프와 첫 20분 통화…한미 관세 조속한 합의 노력”
    정치일반 2025.06.06 23:35:20
    이재명 대통령이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에서 한미 관세와 관련해 양국이 만족할 만한 합의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6일 22시부터 약 2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를 가졌다”며 이 같은 통화 내용을 공개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먼저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축하했고, 이에 이 대통령은 사의를 표한 뒤 대한민국 외교의 근간인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두 대통령은 양국 최대 현안인 관세 협의에 대해 양국이 모두 만
  • "당 대표, 아무 욕심 없다"는 김문수…박정훈 "단일화, 20번 넘게 말씀하신 것 뒤집었는데"
    "당 대표, 아무 욕심 없다"는 김문수…박정훈 "단일화, 20번 넘게 말씀하신 것 뒤집었는데"
    정치일반 2025.06.06 19:34:20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패배의 수습 방안을 두고 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문수 전 대선 후보의 차기 당 대표 출마 여부가 주목 받는다. 김 전 후보는 지난 5일 대선 캠프 해단식에서 "제가 대통령 (선거에서) 떨어졌으면 됐지, 저를 아끼는 사람은 '대표를 해야 한다'는 소리하면 안 된다"며 "대표(직)에 아무 욕심이 없다"고 출마 가능성을 부인했다. 그럼에도 김 전 후보의 출마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국민의힘의 친한동훈계로 알려진 박정훈 의원은 6일 CBS라
  • 이재명 대통령 "월드컵 본선 진출…국민에게 큰 위로"
    이재명 대통령 "월드컵 본선 진출…국민에게 큰 위로"
    정치일반 2025.06.06 18:06:25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은 전세계 6개국만이 달성한 성과이자 아시아 최초의 쾌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본선 무대를 밟게 된 우리 대표선수들이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아시아 축구 강국이라는 자부심을 다시 한번 지켜내셨다”고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그라운드 위에서 펼쳐지는 순수한 열정과 땀방울에는 언제나 국민을 하나로 뭉
  • 김용범 정책실장·하준경 경제성장수석…李경제라인[프로필]
    김용범 정책실장·하준경 경제성장수석…李경제라인[프로필]
    정치일반 2025.06.06 17:32:11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 실장은 1962년 전라남도 무안 출생으로 광주 대동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행정대 석사, 조지워싱턴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를 거쳤다. 김 실장은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은행제도과장, 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국제금융시스템개혁국장을 거쳐 세계은행 선임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해 금융위원회 사무처장과 부위원장, 기획재정부 1차관 등을 지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금융위 부위원장에 재직하면서 가상화폐 대책과 9·13 주택시장 대책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코스닥시장 활성화
  • 카메라에 ‘쿵’…김혜경 여사 밀친 MBN “대통령실에 사과, 안전교육 강화할 것”
    카메라에 ‘쿵’…김혜경 여사 밀친 MBN “대통령실에 사과, 안전교육 강화할 것”
    정치일반 2025.06.06 17:04:14
    영상취재 중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를 밀친 사건과 관련해 회사 측이 공식 사과했다. 6일 방송계에 따르면 MBN은 지난 5일 공지사항을 통해 “지난 3일 오후 11시 40분께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이재명 후보 내외가 시민과 인사하는 모습을 생방송하는 과정에서, 영상취재부 기자가 김혜경 여사를 밀치는 실수가 있었다”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기자는 당시 현장에서 생중계를 위해 카메라를 들고 대통령 부부에게 가까이 접근하다가 김 여사와 충돌하는 모습이 생방송 화면에 잡혔다. 이후 이 영상은 ‘영부인 밀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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