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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배우자 토론' 제안에 "신성한 주권행사 장을 이벤트화"
    이재명, '배우자 토론' 제안에 "신성한 주권행사 장을 이벤트화"
    정치일반 2025.05.20 11:50: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0일 국민의힘의 ‘대통령 후보 배우자 토론회’ 제안에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장난 치듯 이벤트화하면 안 된다”며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 의정부시 모처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배우자 토론 제안에 대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어떻게 하나. 말이 되는 이야기를 해야 한다”며 “그게 그 당(국민의힘)의 문제다. 즉흥적이고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그 분이 120원 8000원 판다고 조작한 그분 아닌가. 처벌받아야 한다.
  • 조국혁신당 “김문수, 빅텐트 아닌 내란텐트”
    조국혁신당 “김문수, 빅텐트 아닌 내란텐트”
    정치일반 2025.05.20 11:28:42
    조국혁신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를 향해 “‘빅 텐트’가 아닌 ‘내란 텐트’”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국혁신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인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김 후보의 본색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김 후보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아스팔트 극우 우두머리 전광훈 목사는 사실상 몸통이 하나인 정치 괴물”이라며 “이들이 선거는 물론 대한민국을 아수라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기호 6번을 달았던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가 사퇴하며 김문수 후보 지지를 선
  • 국힘 "설난영·김혜경 TV 토론회 하자…이재명, 23일까지 답 달라"
    국힘 "설난영·김혜경 TV 토론회 하자…이재명, 23일까지 답 달라"
    정치일반 2025.05.20 10:14:22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대통령 후보 배우자의 TV 생중계 토론을 제안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정치에서 영부인은 오랫동안 검증의 사각지대에 있었다”고 지적하며 사전 투표 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 씨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의 TV 생중계 토론을 제안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영부인은 대통령 곁에서 국민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있는 공인이다"라며 "때로는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을 향한 배려와 공감의 메시지
  • '20억 로또' 청약 당첨자들 도대체 누군가 봤더니…주소지만 강남이었다
    '20억 로또' 청약 당첨자들 도대체 누군가 봤더니…주소지만 강남이었다
    정치일반 2025.05.20 09:39:25
    지난해 아파트 청약에서 위장전입 등 부정 청약으로 당첨됐다가 적발된 건수가 수도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첨되면 20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돼 일명 '로또 분양'으로 불렸던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에서는 일반 분양 물량 292가구 중 41가구가 부정청약(14%)이었다. 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용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정청약 적발 단지 11곳 중 9곳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부정청약 적발 건수를 보면 서울 서초구
  • 이준석 “단일화, 굉장히 구태스럽게 보일 것…전혀 생각 없어”
    이준석 “단일화, 굉장히 구태스럽게 보일 것…전혀 생각 없어”
    정치일반 2025.05.20 09:35:22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자신이 보수 진영의 최종 후보가 될 수 있다 하더라도 전혀 단일화를 할 생각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후보는 20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단일화) 절차나 과정 자체가 굉장히 구태스럽게 보일 것이기 때문에 전혀 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앞서 ‘이 후보가 김문수 후보와 단일화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읽힌다’고 말한 것에 대해 “이 문제에 대해서 저와 얘기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읽힌다 이런 간접적 표현을 쓰는 것”이라며 “저한테 직접적으로 얘
  • 이재명 50.6% vs 김문수 39.3%…지지율 격차 2주 만에 좁혀졌다 [에이스리서치]
    이재명 50.6% vs 김문수 39.3%…지지율 격차 2주 만에 좁혀졌다 [에이스리서치]
    정치일반 2025.05.20 09:10:50
    제21대 대통령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0일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가 50.6%, 김문수 후보가 39.3%의 지지도를 보이며 두 후보 간 격차는 11.3%p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이달 19일부터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6.3%로 3위를 차지했다. 기타 후보는 1.1%, '없음&ap
  • 권성동 "李, 군통수권자로 빵점…선동 넘어 과대망상"
    권성동 "李, 군통수권자로 빵점…선동 넘어 과대망상"
    정치일반 2025.05.20 09:04:32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선거 후보의 선거 유세 과정에서 나온 발언에 대해 맹렬한 비판을 쏟아부었다. 권 원내대표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후보의 발언을 소개하며 “이쯤되면 단순히 선동을 넘어 과대망상이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가 지적한 이 후보의 발언은 ‘북한이 휴전선에서 다리와 도로를 끊고 장벽을 쌓았다. 그래서 윤석열 정부가 계엄을 일으킬 것이라 확신했다’, ‘먹고 살기 빡빡할텐데 남쪽에서 탱크 밀고 올라갈까봐 무서워서 탱크 장벽을 쌓은 것 아니겠는가’, ‘오랫동안 북한을 자극했는데 북한이
  • 이재명, 재외국민 투표 독려…“세계가 부러워하는 조국 만들 것”
    이재명, 재외국민 투표 독려…“세계가 부러워하는 조국 만들 것”
    정치일반 2025.05.20 08:48:3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재외국민 투표가 시작되는 20일 “여러분의 투표가 함께 잘 사는 나라, 세계가 부러워하는 조국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멀리 있어도 당신은 언제나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재외동포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세계가 주목하는 경제 강국이자 문화 선도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재외동포들 덕분”이라며 “역사의 굽이굽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여러분은 언제나 조국을 지켰다”고 평가했다. 또한 “일제강
  • [현장+]“감개무량하다”…광주 복합쇼핑몰 부지 찾은 이준석의 첫 마디
    [현장+]“감개무량하다”…광주 복합쇼핑몰 부지 찾은 이준석의 첫 마디
    정치일반 2025.05.20 07:00:00
    “지금 이곳에 와서 보니 감개무량 합니다.” 19일 광주 북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더현대 광주’ 건설 예정 부지를 찾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미소를 띤 채 취재진들을 향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3~4년 전 제가 동서화합을 상징하는 사실상의 서진 정책이라 불리는 것을 시도할 때는 이슈화가 많이 되지 않았다”며 “하지만 현재는 2~3가지의 복합 쇼핑몰 프로젝트가 추진되는 상황을 낳게 됐고 이 일신방직 부지 같은 경우에는 광주에서도 젊은이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 후보가 찾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는 광주
  • “정치적 주홍글씨” 항변한 손준성…오늘 변론 종결, 선고 초읽기
    “정치적 주홍글씨” 항변한 손준성…오늘 변론 종결, 선고 초읽기
    정치일반 2025.05.20 05:00:00
    지난 1차 변론에서 “정치적 중립을 저버린 검사로 낙인찍혔다”고 항변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20일 두 번째 변론을 끝으로 사실상 종결된다. 헌재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변론을 종결하고 선고기일을 지정할 예정이다. 형사재판에서 무죄가 확정된 손 검사장이 다시금 직접 출석해 정치적 탄핵이라는 점을 강조할지, 국회 측은 반복적인 권한 남용이라는 점을 부각할지에 따라 최종 판단의 방향이 주목된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손 검사장 탄핵심판의 두 번째 변론 기일을 열고, 남은 증거 제출 및 절차적
  • "제대로 된 근거 없이 거짓 선동" 나경원, '지귀연 판사 사진' 공개한 민주당 저격
    "제대로 된 근거 없이 거짓 선동" 나경원, '지귀연 판사 사진' 공개한 민주당 저격
    정치일반 2025.05.20 02:00:00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이날 사진까지 공개하며 제기한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유흥업소 접대 의혹에 대해 "애매한 사진만 공개하며 여론몰이 인격살인 하지 말고 결정적 증거가 있다면 즉시 국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라"며 촉구했다. 나경원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지귀연 판사가 법정에서 '삼겹살에 소주 사주는 사람도 없다'면서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했다"면서 "그럼에도 민주당은 제대로 된 근거 하나 없이 거짓 선동으로 사법부를
  • 李 ‘중도보수론’에 허은아도 움직이나?…민주당 문 두드리는 보수 인사들
    李 ‘중도보수론’에 허은아도 움직이나?…민주당 문 두드리는 보수 인사들
    정치일반 2025.05.19 23:52:4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와의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탈당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합류 가능성을 내비쳤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허 전 대표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지금의 국민의힘, 과연 보수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허 전 대표는 전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탈당 소식에 대해 “국민의힘은 필요할 때 대통령을 방패로 삼고 부담스러워지면 거리두기를 해왔다”며 “한 정당에서 두 대통령이 강제 출당과 자진 탈당으로 떠난 지금, 우리는 보수를 다시 물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 이재명 "분열 아닌 통합으로…정치 근본부터 바꿔야"
    이재명 "분열 아닌 통합으로…정치 근본부터 바꿔야"
    정치일반 2025.05.19 21:17:0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9일 “이제 우리는 정치를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시 집중 유세가 끝난 뒤 페이스북에 “상대를 무너뜨리는 정치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정치로, 분열과 미움으로 서로를 적대하는 정치가 아닌, 상호 존중으로 통합하는 정치로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오늘은 지혜의 보고인 대한노인회에서 시작해 청춘의 열정이 숨 쉬는 홍대 상상마당까지 대한민국의 세대를 골고루 품는 뜻깊은 여정이었다”며 “전쟁의 폐허에서 눈부신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어르신들,
  • '파란색' 홍준표, 국힘 특사단 만나 "尹 탈당했으니 김문수 지지"
    '파란색' 홍준표, 국힘 특사단 만나 "尹 탈당했으니 김문수 지지"
    정치일반 2025.05.19 19:37:12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했기 때문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미국 하와이에 체류 중인 홍 전 시장을 만난 김대식 의원은 이 같은 홍 전 시장의 입장을 전했다. 앞서 김문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홍 전 시장의 선대위 합류를 설득하기 위해 김 의원과 유상범 의원 등으로 구성된 특사단을 하와이에 급파했다. 김 의원은 "홍 전 시장이 보수 통합은 꼭 돼야 한다고 했다"면서 "'앞으로 정치적 메시지는 김 의원을 통해 전
  • 지귀연 "평소 소맥 마셔" 민주당 "뻔뻔한 거짓말"…누가 진실인가
    지귀연 "평소 소맥 마셔" 민주당 "뻔뻔한 거짓말"…누가 진실인가
    정치일반 2025.05.19 17:51:18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정치권에서 제기된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사진을 공개하며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이번 사태가 진실 게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사법부 권위와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지 부장판사는 19일 내란 수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4차 공판에 앞서 “최근 제 개인에 대한 의혹 제기로 인해 많은 우려와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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