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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는 일
    보이지 않는 것을 그리는 일
    문화 2025.08.06 15:44:00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작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가 세포다. 현미경의 동그란 창 안에서 펼쳐지는 세포의 움직임에는 그저 ‘꼬물거린다’고 말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나름의 작동 원리와 엄격한 규칙이 존재한다. 보이지 않을 정도로 크고 먼, 상상할 수 있는 최대치의 대상이 우주다. 망원경을 통해 가까스로 엿보는 우주의 광활함에는 해가 뜨고 별이 진다는 말로는 형언할 수 없는 시(詩)가 깃들어 있다. 가장 작은 세포의 미시 세계와 가장 너른 우주의 거시 세계를 관통하는 화가 이강욱의 개인전 ‘1mm의 경계’가 3월 8일부터 7월 3
  • 방시혁 "조속히 귀국해 당국 조사에 임하겠다"
    방시혁 "조속히 귀국해 당국 조사에 임하겠다"
    문화 2025.08.06 15:22:25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사기적 부정거래’ 의혹을 받는 방시혁 하이브(352820) 의장이 조속히 귀국해 당국의 조사를 받겠다며 내부 구성원들에게 사과했다. 방 의장은 6일 하이브 사내 구성원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음악 작업과 회사의 미래를 위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최근 몇 년간 부득이 해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지만 급한 작업과 사업 미팅을 잠시 뒤로 하고 조속히 귀국해 당국의 조사 절차에 우선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방 의장이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그는
  • 국정기획위 “광고 산업 규제혁신 필요”
    국정기획위 “광고 산업 규제혁신 필요”
    문화 2025.08.06 14:13:20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규제 합리화 TF는 6일 제8차 회의를 개최해 방송·미디어 경쟁력 제고를 위한 광고 분야 규제혁신에 대해 논의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이날 TF회의는 지난 7월 방송 광고 분야 규제 개선 방안을 건의한 한국방송협회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방통위·국무조정실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합리적인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방송협회는 급변하는 방송콘텐츠 시장에서 현재 경직적인 규제 방식으로 인한 국내 방송사의 경쟁력 저하 등 우려를 제기하며, 광고 분야
  • '한강' 타고 세계로…K문학 판매량 2.3배 늘어
    '한강' 타고 세계로…K문학 판매량 2.3배 늘어
    문화 2025.08.06 13:43:29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힘입어 지난해 한국 문학의 해외 판매량이 두 배 이상 뛰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해 번역·출판 지원을 받은 한국 문학 도서의 해외 판매량이 약 120만 부로 집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2023년(약 52만 부)의 2.3배에 달하는 수치다. 도서 1종당 평균 판매량은 1271부로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판매량 5000부를 넘긴 작품은 45종, 1만 부를 돌파한 책도 24종에 이른다. 판매 확대의 중심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
  •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 ‘왕의 서고’, 獨 레드닷 어워드 수상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 ‘왕의 서고’, 獨 레드닷 어워드 수상
    문화 2025.08.06 12:45:43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올 들어 새롭게 단장한 상설전시관 내 ‘선사고대관’(구석기~고구려실)과 ‘왕의 서고’ 전시 공간이 세계적인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1955년 시작된 이 공모전은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
  •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 전망…중국인 단체 무비자 입국 시행”
    “올해 외국인 관광객 2000만 전망…중국인 단체 무비자 입국 시행”
    문화 2025.08.06 11:56:25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는 6일 규제 합리화 TF 회의를 개최해 ‘내수 활성화를 위한 관광 규제 합리화 방안’을 신속추진 과제로 선정하고 정부에 이를 제안하기로 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밝혔다. 국정기획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관광객(외래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추세로, 올해에는 2000만명을 돌파해 민생경제 회복과 체감경기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은 국내 소비 2.5%포인트 증가효과가 생기는 규모다. 국정기획는 앞으로 방한 관광 3000만 명 시대를
  • '19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괴로운 시간…귀국해 조사받을 것"
    '1900억 부당이득 혐의' 방시혁 "괴로운 시간…귀국해 조사받을 것"
    문화 2025.08.06 10:46:55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1900억 원대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살펴보고 있는 경찰과 검찰, 국세청이 하이브 본사에 대한 수사 압박을 높여가는 가운데 방 의장이 내부 구성원들에게 사과의 뜻을 내비쳤다. 방 의장은 6일 오전 하이브 사내 구성원에게 보낸 장문의 이메일을 통해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음악 작업과 회사의 미래를 위한 사업 확장으로 인해 최근 몇 년간 부득이 해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졌지만, 급한 작업과 사업 미팅을 잠시 뒤로하고 조속히 귀국해 당국의 조사 절차에 우선 임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방 의장은
  • ‘교수’ 아닌 ‘박물관 관장’ 유홍준 강연은 어떨까
    ‘교수’ 아닌 ‘박물관 관장’ 유홍준 강연은 어떨까
    문화 2025.08.06 10:23:16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특별 강연 ‘유홍준 관장이 들려주는 조선 전기 미술’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재 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특별전 ‘새 나라 새 미술: 조선 전기 미술 대전’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날 유 관장은 ‘조선 전기 미술의 시대정신과 예술적 가치’를 주제로 할 예정이다.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지난달 21일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으로 취임한 후 첫 공개 강연이다. 강연에서는 1392년부터 1592년까지 약 200년간의 조선
  • "요즘 누가 로맨스 보나요, 진부하게"… '한드'에 많아졌다는 '이 장르' 뭔가 보니
    "요즘 누가 로맨스 보나요, 진부하게"… '한드'에 많아졌다는 '이 장르' 뭔가 보니
    문화 2025.08.06 08:47:39
    종합편성채널 도입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확산이 한국 드라마 장르 다양화의 계기가 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통 로맨스와 로맨틱코미디 장르는 줄고 스릴러·판타지 작품이 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방송학보에 실린 논문 '한국 드라마의 장르 전략 변화 분석: 방송사 유형별 집중도와 복합장르 경향을 중심으로'에 따르면, 최근 20년 새 한국 드라마는 종편이 도입된 2010년대 초와 OTT가 확산하기 시작한 2016년을 두 전환점으로 큰 장르적 변화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논문은
  • 올해 노작문학상에 서윤후 '나쁘게 눈부시기'
    올해 노작문학상에 서윤후 '나쁘게 눈부시기'
    문화 2025.08.05 18:04:43
    노작홍사용문학관이 ‘제25회 노작문학상’에 서윤후의 시집 ‘나쁘게 눈부시기(문학과지성사)’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수상작은 올해 출간된 서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으로 51편의 시가 수록됐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에 대해 “세계에 대한 친화적인 접속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인 시집”이라며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파편화된 세계와 부서진 삶을 보살피려는 노력으로 가득 차 있다”고 평했다. 서 시인은 2009년 ‘현대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해 시집 ‘어느 누구의 모든 동생’ ‘휴가저택’ ‘소소소 小小小’ ‘무한한 밤 홀로 미러
  • 같은 시대, 다른 시선…저마다의 삶을 마주하다
    같은 시대, 다른 시선…저마다의 삶을 마주하다
    문화 2025.08.05 17:55:18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오늘날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은 여느 때보다 소중하다. 이들이 그려낸 삶의 단면들은 나만의 길을 찾을 단서가 되어 준다. 개인이 마주한 변화와 정체성을 탐구한 그룹전 '두 번째 삶'과 일상 풍경을 다섯 작가가 해석한 '흐르는 풍경, 쌓인 형태'에서는 동시대를 향한 작가들의 다채로운 시선을 만날 수 있다. 삶이라는 공통 주제를 저마다의 방식으로 풀어낸 이들의 작품은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삶의 관점과 가능성을 제시해 줄지도 모른다. 누구에게나 삶은 고유한 법…'두
  • 이창동 감독 8년만의 신작, 넷플서 만든다
    이창동 감독 8년만의 신작, 넷플서 만든다
    문화 2025.08.05 17:54:05
    이창동 감독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행을 결정했다. 그동안 영화 시장이 위축되면서 박찬욱, 황동혁, 연상호, 우민호, 강성윤, 변성현, 이일형, 한준희 등 영화 감독들이 넷플릭스, 디즈니+, 쿠팡플레이 등 OTT행을 택했다. 5일 넷플릭스는 이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가능한 사랑’의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가 그동안 주로 선보였던 K장르물이 아닌 작가주의적 성향이 두드러진 이 감독의 작품을 제작한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 작품은 극과 극의 삶을 살아온 두 부부 미옥과 호석, 상우와 예지의 세계가 얽
  • 한데 뭉친 '동굴 보이스'…반주까지 저음의 향연
    한데 뭉친 '동굴 보이스'…반주까지 저음의 향연
    문화 2025.08.05 17:53:08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저음 성악가 연광철, 사무엘 윤, 김기훈이 한 무대에 선다. 오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24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싱 로우 앤 소프트’는 국내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저음 성악가들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5일 서울 삼청동 한미뮤지엄 본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공연기획사 아트앤아티스트는 “국내외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 중인 세 명의 가수가 함께 무대에 서기까지 3년의 준비 기간이 걸렸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저음 성악가들과 저음 악기들이 어우러지는, 짙고 그윽한 음색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
  • 레드닷 수상작 ‘이음을 위한 공유’, 이번엔 서울 DDP서 만난다
    레드닷 수상작 ‘이음을 위한 공유’, 이번엔 서울 DDP서 만난다
    문화 2025.08.05 11:23:32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이 국가유산진흥원, ‘디지털 디자인 & 아트 컴퍼니 디스트릭트’와 협력해 제작한 미디어아트 ‘이음을 위한 공유’가 국제적 권위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브랜드 및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인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에서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창의성과 메시지 전달력,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국가유산청의 ‘이음을 위한 공
  • 한낮에 만나는 클래식…롯데콘서트홀 ‘마티네 렉처&음악감상실’
    한낮에 만나는 클래식…롯데콘서트홀 ‘마티네 렉처&음악감상실’
    문화 2025.08.05 09:42:29
    송파구와 송파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롯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고품격 강연형 음악 감상 프로그램 ‘2025 마티네 렉처&음악감상실’이 오는 8월 21일(목) 오전 11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마티네’라는 이름에 걸맞게 평일 낮 시간에 진행되는 이 시리즈는 전문 해설과 풍성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클래식을 보다 친숙하게 풀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총 6회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매달 한 차례씩 이어지며, 클래식 음악 대가들의 삶과 작품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한다. 회차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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