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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저씨 나 성추행했네? 끝났어"…아들 괴롭힌 일진 잡은 남성, 되레 협박 당했다
    "아저씨 나 성추행했네? 끝났어"…아들 괴롭힌 일진 잡은 남성, 되레 협박 당했다
    사회일반 2025.05.04 04:00:00
    중학생 아들을 괴롭히는 학생들을 제지하려던 50대 남성이 오히려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밤 중학생 아들로부터 "친구가 선배에게 폭행당하고 있다"는 전화를 받았다.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또래 학생들과 자퇴생들이 "안 나오면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했다는 것이다. 현장에 도착한 A씨는 30~40명가량 되는 청소년 무리에서 아들을 분리시켰다. 이미 아들의 친구 한 명은 입술에서 피가 나고 눈이 부어
  • "미안해 그만해줘" 애원하는데도…숫자 세며 친구 뺨 때리는 여중생
    "미안해 그만해줘" 애원하는데도…숫자 세며 친구 뺨 때리는 여중생
    사회일반 2025.05.04 01:00:00
    여중생이 동급생을 폭행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학교폭력 영상이 SNS에 올라왔다"는 신고가 지난 2일 경찰에 접수됐다. SNS에 2일 올라온 '인천 송도 11년생 학폭 영상'이라는 제목의 1분 39초 짜리 동영상에는 가해 여중생인 A양이 아파트 외부 주차장으로 추정되는 곳에서 손으로 동급생인 B양의 뺨을 7대 때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B양은 "미안해. 그만해 달라"며 폭행을 멈춰달라고 애원했으나, A양
  • 대법원 '이재명 판결' 후폭풍…"절차적 의문, 로그 기록 공개하라" 빗발친 정보공개 청구
    대법원 '이재명 판결' 후폭풍…"절차적 의문, 로그 기록 공개하라" 빗발친 정보공개 청구
    사회일반 2025.05.03 21:11:0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 환송한 대법원을 향해 로그 기록 공개를 요구하는 정보공개 청구가 1만 5000건을 넘어섰다. 대한민국 법원 사법정보공개포털의 ‘정보공개청구 게시목록’에는 3일 오후 8시 30분 현재 ‘사건번호 2025도4697’의 로그기록 공개 신청이 1만 5000여 건 접수됐다. 신청자들은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이)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처리된 것에 절차적 의문이 든다”며 전자 로그 기록, 집행관 송달 내역 등의 정보 공개를 청구했다. 또, 이들은 “정보 공개를
  • "여행 가기 이리도 힘들어서야"…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여행 가기 이리도 힘들어서야"…연휴 첫날 고속도로 곳곳 정체
    사회일반 2025.05.03 19:19:00
    가정의 달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나는 행락객이 증가하면서 3일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부터 전국 주요 도시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5시간, 울산 4시간40분, 광주 4시간, 대구 4시간 1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3시간 10분으로 나타났다. 귀성 방향 정체는 오전 11시부터 정오쯤까지 최대 정체를 보였으나, 오후 9~10시경 해소될 것으로 전망됐다. 공사는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9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6만
  • “내 폰 번호 어떻게 알았지?” …선거 문자 자꾸 받는다면 '이것' 확인해야
    “내 폰 번호 어떻게 알았지?” …선거 문자 자꾸 받는다면 '이것' 확인해야
    사회일반 2025.05.03 17:24:07
    선거철이 되면 여러 곳에서 후보자나 정책을 알리겠다며 각종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나 e메일을 받는 사례가 많다. 때로는 이들이 어떻게 내 전화번호나 e메일 주소를 알고 연락했는지 궁금할 때도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3 대선을 앞두고 문자 및 e메일 등을 활용한 선거운동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법과 공직선거법을 알리며 예비 후보자와 후보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3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선거운동 과정에 필요한 개인정보는 최소한으로 수집해 안전하게 관리하며, 선거가 끝난 뒤에는 즉시 파
  • "이게 예능감? 조롱하세요?"…싱크홀 유족에 섭외 요청한 예능 프로 '황당'
    "이게 예능감? 조롱하세요?"…싱크홀 유족에 섭외 요청한 예능 프로 '황당'
    사회일반 2025.05.03 15:34:34
    지난 3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로 숨진 희생자의 유족에게 섭외를 요청한 예능 프로그램 제작진이 “신중하지 못한 판단이었다”며 사과했다. 명일동 싱크홀 사고로 숨진 오토바이 운전자 박모씨의 여동생 A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제작진이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A씨에게 “싱크홀 사고 유가족으로서 업로드한 영상 봤다”며 “이에 대해 고민상담을 받아볼 의향이 있는지 조심스럽게 여쭤본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A씨는 “재밌으세요?
  • 연휴 첫날 제주, 초속 25.9m ‘태풍급 강풍’에 피해 잇따라
    연휴 첫날 제주, 초속 25.9m ‘태풍급 강풍’에 피해 잇따라
    사회일반 2025.05.03 14:45:42
    연휴 첫날인 3일 제주에서 초속 25m가 넘는 강풍이 몰아쳐 간판이 떨어지고 나무가 쓸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4분 제주시 노형동에서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를 시작으로 오전에만 총 13건의 강풍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력 45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13건의 복구 작업을 벌였다. 주요 피해는 나무 쓰러짐(5건), 지붕·외벽 파손, 중앙분리대 전도 등이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제주도 북부에 강풍경보가, 중산간과
  • '김건희 목걸이' 겨눈 검찰 '김정숙 옷값' 수사 경찰 …전직 퍼스트레이디 운명은
    '김건희 목걸이' 겨눈 검찰 '김정숙 옷값' 수사 경찰 …전직 퍼스트레이디 운명은
    사회일반 2025.05.03 14:30:02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이 특수활동비(특활비)로 결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전날 검찰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각종 의혹과 관련해 처음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전직 퍼스트레이디와 관련한 검경의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특활비 사용 내역 등이 보관돼 있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지난달 발부받았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기록관 측과 압수물품 및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찰은 대통령
  • "뇌출혈로 장애 판정받자 유부남과 바람난 아내, 이혼하면 연금은 어떻게?"
    "뇌출혈로 장애 판정받자 유부남과 바람난 아내, 이혼하면 연금은 어떻게?"
    사회일반 2025.05.03 13:36:43
    투병 중인 남편을 돌보지 않고 유부남과 불륜 관계를 맺었다가 상대방 배우자에게 발각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일 방송된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따르면 공무원 A씨는 10년 전 어머니를 중풍으로 떠나보낸 후 서울에서 아내와 새 집을 얻어 살았다. 그러나 A씨가 뇌출혈로 쓰러져 2급 지체장애 판정을 받자, 처음에는 성심껏 간호하던 아내가 부동산중개업을 핑계로 간호에 소홀해졌다. 이후 A씨는 대학생 아들로부터 한 여성이 아내 사무실에 오물을 뿌리고 갔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알고보니 아내는 유부남과
  • "19층 옥상에서 여자가 뛰어다녀"…강남서 위험천만 투신 소동
    "19층 옥상에서 여자가 뛰어다녀"…강남서 위험천만 투신 소동
    사회일반 2025.05.03 13:18:57
    서울 강남구 건물 옥상에서 한 여성이 투신을 시도하다 구조됐다. 2일 서울 강남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5분쯤 강남구 역삼동 19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옥상 난간에 여성이 앉아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인력 57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건물 앞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현장을 통제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 인력은 약 2시간에 걸쳐 여성과 대화를 시도했고, 오후 3시 18분쯤 여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날 구조 상황이 담긴 영상이 퍼졌다. 영상 속
  • 화우 이준우 변호사 IPBA 동남아 지역 총괄 담당 선임
    화우 이준우 변호사 IPBA 동남아 지역 총괄 담당 선임
    사회일반 2025.05.03 13:09:58
    이준우(사법연수원 30기)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가 환태평양변호사회(IPBA) 동남아 지역 총괄 담당(SEA Regional Coordinator)에 선임됐다. 이는 호주·남태평양, 동아시아, 하와이·남태평양, 중동, 동남아 등 총 5개 권역에 1명씩 선임되는 자리다. 각 권역 소재 국가들의 회원 관리에 있어 회장을 보좌한다. 3일 화우에 따르면 이 변호사는 지난 달 23~2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 23회 IPBA 연차 총회에서 동남아 지역 총괄 담당으로 뽑혔다. 동남아 지역 출신이 아닌 변호사가 동남아
  • "이제 다른 영감이랑 살고싶어"…실버타운서 '황혼 이혼' 고민하는 70대의 사연
    "이제 다른 영감이랑 살고싶어"…실버타운서 '황혼 이혼' 고민하는 70대의 사연
    사회일반 2025.05.03 12:46:43
    남편과 함께 실버타운에 입주한 뒤 새로운 할아버지를 만나 황혼이혼을 꿈꾸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2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스무살에 남편을 만나 자식 넷을 낳고 키운 70대 A씨의 고민이 전파를 탔다. A씨는 현재 자식들은 모두 출가시켰고 남편과 함께 경기도에 있는 실버타운에서 살고 있다며 "의사가 상주해 있어서 건강 관리도 해주고, 찜질방에 수영장도 있는 나름 호화스러운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들은 '골드타운'이라고 할 정도인
  • "일본서 나라 망신 제대로 시켰다"…여성 치마 속 찍던 20대 한국인 남성 '덜미'
    "일본서 나라 망신 제대로 시켰다"…여성 치마 속 찍던 20대 한국인 남성 '덜미'
    사회일반 2025.05.03 11:20:05
    일본 교토에서 20대 한국인 남성이 다른 한국인 관광객의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일본 ABC 뉴스 등에 따르면 한국 국적 남성 A씨(23)는 전날 오후 교토의 한 사원에서 한국인 여성 관광객 2명의 치마 속을 스마트폰으로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지난달 30일 일본을 방문해 사건 당일 관광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범행은 같은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었던 다른 관광객이 눈치를 챘고 한국인 가이드가 현지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 A씨는 경찰
  • '디올백 사건' 닮은 김여사 '건진 의혹'…'고가목걸이 나와야 처벌' [서초동 야단법석]
    '디올백 사건' 닮은 김여사 '건진 의혹'…'고가목걸이 나와야 처벌'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5.03 11:00:00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전달했다는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아직 참고인 신분인 김 여사를 피의자로 전환하기 위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씨는 통일교의 한 간부로부터 고가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받고 김 여사에게 전달하려 했으나 실제 주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사건은 지난해 무혐의 처분이 난 김 여사의 디올백 수수 사건과도 비슷해 검찰이 건진법사 사건을 어떻게 처리할지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서울남부지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인 서울 서초구
  • "사채 독촉 때문에"…8일 무단결근 사회복무요원 철창행
    "사채 독촉 때문에"…8일 무단결근 사회복무요원 철창행
    사회일반 2025.05.03 10:59:59
    사채업자를 피한다는 이유로 8일간 무단결근한 사회복무요원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3일 전주지법 제3-3형사부(부장판사 정세진)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24)에 대한 항소심에서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부터 전북 정읍시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 A 씨는 2023년 8월 31일과 2024년 2월 8일, 2024년 2월 13일부터 20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총 8일간 정당한 사유 없이 근무지를 이탈한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재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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