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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 유출 우려…강원도, 딥시크 접속 차단
    정보 유출 우려…강원도, 딥시크 접속 차단
    전국 2025.02.07 08:18:52
    강원특별자치도가 과도한 사용자 정보 수집으로 인한 민감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커진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의 접속을 차단했다.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미지, 비디오, 오디오, 텍스트 등)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비공개 정보 및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지적 재산권 및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있어 정보보호 차원에서 접속 차단 조치를 시행한 것이다. 또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이 제기됨에 따라, 도는 생성형 AI 활용에 대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전 부서 및 시군에
  • 눈길에 미끄러진 견인차에 70대 사망…기습폭설에 교통사고 잇따라
    눈길에 미끄러진 견인차에 70대 사망…기습폭설에 교통사고 잇따라
    사회일반 2025.02.07 07:50:23
    6일 오후 퇴근을 앞두고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이 7일 오전까지 이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12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의 한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모닝차량이 반대 차선에서 직진하던 모 회사의 통근버스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A 씨가 차량 밖으로 튕겨져 나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기습 폭설이 내린 6일부터 눈길 교통사고가 계속됐다. 6일 오후 10시 5분께 홍천군 서면 대곡리 한 대형 리조트 인근에서 대형버스 기사 A(72)씨가
  • 충주 지진에 유감신고 23건…피해 접수는 없어
    충주 지진에 유감신고 23건…피해 접수는 없어
    사회일반 2025.02.07 07:41:45
    7일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해 23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됐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유감신고는 강원 13건, 충북 8건, 경기 2건 등 모두 23건이 접수됐다. 피해 접수는 없었다. 행안부는 지진 발생 직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현장상황 확인 및 상황관리를 위해 충주시에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 중대본 차장인 이한경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산업, 교통, 원전, 댐 등 주요 시설 피해 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행안부
  • '개인정보유출 우려' 경기 지자체, 中 딥시크 접속 속속 차단
    '개인정보유출 우려' 경기 지자체, 中 딥시크 접속 속속 차단
    전국 2025.02.07 07:36:31
    경기 지자체들이 개인정보유출 등 보안 위험을 명분으로 중국의 생성형 AI 서비스 딥시크(Deepseek) 사이트 접속을 속속 차단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6일 오후 전 직원 PC에서 딥시크 접근을 막기로 하고 직원들에게 관련 공지를 했다. 이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딥시크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달라는 공문에 따른 것이다. 공문은 딥시크에서 수집된 정보가 중국에 제공될 수 있기 때문에 생성형 AI에 개인정보 입력을 자제하고, 생성형 AI가 내놓은 결과물을 무조건 신뢰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도가 조치에 나서자
  • 용인시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比 2.9% 상승…처인구 상승폭 가장 커
    용인시 표준지 공시지가 전년比 2.9% 상승…처인구 상승폭 가장 커
    전국 2025.02.07 07:22:49
    용인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용인지역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2.9%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구별로는 처인구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지난해보다 3.96% 올랐고, 기흥구가 2.82%, 수지구가 2.48% 상승했다. 처인구의 경우 지난해 4.84% 보다 상승 폭이 낮았지만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 진행에 따른 효과로 3개 구 중 상승 폭이 여전히 가장 컸다. 시 표준지 중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수지구 죽전동 1285번지로 ㎡당 746만100
  • 인천시, 개항장 글포벌 브랜드화 ‘시동’
    인천시, 개항장 글포벌 브랜드화 ‘시동’
    전국 2025.02.07 07:09:55
    인천시가 지난 6일 중구 개항장 내 인천아트플랫폼에서 개항장 활성화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개항장을 글로벌 브랜드화하고자 인천시 글로벌도시국, 문화체육국, 중구 소관 부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모여 올해 주요 사업과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회의에서는 다양한 기관이 추진하는 개항장 내 주요 사업을 발표하고 공유해 효율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행사 일정 조율, 공동 홍보 방안, 협력사업 연계 추진 등과 같은 개항장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안의 논의가 이뤄졌다. 민선 8기 인천시 핵심공약인 제
  • 신상진 성남시장, 중국 동북부 최대 도시 선양 공식방문…양 도시간 협력 방안 논의
    신상진 성남시장, 중국 동북부 최대 도시 선양 공식방문…양 도시간 협력 방안 논의
    전국 2025.02.07 06:54:30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제자매도시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양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자매협력도시 결연을 맺은 선양시의 공식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인 선양은 예부터 중공업이 발달한 중국 동북부 최대 도시 중 하나로 중국동포들이 다수 거주하는 곳이기도 하다. 신 시장을 비롯한 8명의 성남시 대표단은 첫날인 10일 선양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선양시의 핵심 산업 거점인 훈난과학기술신도시 전시관을 시찰한다. 훈난과학기술신도시는 첨단 제조업 및 혁신 기술이 집약된
  • '징역 42년' 조주빈, 또 다른 미성년 성폭행으로 징역 5년 추가
    '징역 42년' 조주빈, 또 다른 미성년 성폭행으로 징역 5년 추가
    사회일반 2025.02.07 06:00:00
    미성년자 16명 포함 76명 피해 여성의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29)이 또 다른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박준석 부장판사)는 6일 조주빈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에 대해 이같이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보호시설에 각 5년간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1년 이상 범행을 당하며 극도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
  • 담배 유해성분 정보 내년 하반기 공개… 금연 인구 늘어날지 주목
    담배 유해성분 정보 내년 하반기 공개… 금연 인구 늘어날지 주목
    사회일반 2025.02.07 05:30:00
    내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일반 담배는 물론 전자담배에 들어 있는 유해 성분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우리나라가 2005년 세계보건기구(WHO) 담배규제협약을 비준한 지 20년 만이다.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담배의 유해 성분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금연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담배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흡연 피해자들이 제기하는 관련 소송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식약처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담배유해성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 CU 자체 브랜드 전면 리뉴얼…'헤이루' 버리고 '피빅' 시대 연다
    CU 자체 브랜드 전면 리뉴얼…'헤이루' 버리고 '피빅' 시대 연다
    사회일반 2025.02.07 05:30:00
    CU가 기존 자체 상품(PB)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하며 편의점 업계의 PB 경쟁에 불을 붙였다.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 1위인 백화점을 맹추격할 정도로 영향력이 커진 상황에서 상품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지배력을 더욱 공고히 하려는 전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기존 마스터 PB 브랜드 라인이었던 ‘헤이루’(HEYROO)를 ‘피빅’(PBICK)으로 전면 개편한다. CU는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스터 PB 브랜드를 교체하기로 하고 브랜드명과 BI, 패키지 등을 새로 개발해왔다. 이번에 새 PB 브랜드명으로 피빅을
  • '장사 안되는데 통상임금으로 적자 늘어'…유통업계 울상
    '장사 안되는데 통상임금으로 적자 늘어'…유통업계 울상
    사회일반 2025.02.07 05:30:00
    대법원이 지난해 12월 통상임금의 범위를 종전보다 확대하는 판결을 내린 후 고용 근로자가 많은 유통업계와 일부 식음료업계는 지난해에만 최소 수천억 원의 영업손실을 떠안은 것으로 추산된다. 해당 판결로 전체 기업들이 연간 7조 원에 가까운 추가 인건비를 부담해야 할 수 있다던 당초 우려가 현실이 되는 모습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백화점·e커머스·물류 기업 일부는 최근 발표한 지난해 말 실적에 통상임금 범위 확대에 따른 비용을 영업손익에 반영했다. 업계에서 가장 고용 인원이 많은 쿠팡을 비롯해 롯데
  • "감히 날 무시해?"…환경미화원 살해한 중국동포, 1심서 '징역 25년'
    "감히 날 무시해?"…환경미화원 살해한 중국동포, 1심서 '징역 25년'
    사회일반 2025.02.07 05:00:00
    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60대 환경미화원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살해한 중국동포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강두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70대 리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20년간 전자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검찰은 앞서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재판부는 "갑작스러운 공격으로 인한 피해자의 극심한 공포감과 범행의 잔혹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이 수차례 반성문을 제출했으나 고의성을 부인하고 범행 당시를 기억하지 못한다
  • 엄마 향해 욕설·주먹질 아들…체벌한 아버지 '아동학대'로 입건
    엄마 향해 욕설·주먹질 아들…체벌한 아버지 '아동학대'로 입건
    사회일반 2025.02.07 04:00:00
    어머니를 향해 욕설을 내뱉고 때리는 시늉을 하는 등 폭력적 행위를 이어가던 초등학생 아들을 체벌하던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1시30분께 광주시 주거지에서 아들 B군(10대) 뺨을 때린 데 이어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는다. B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B군이 아내를 향해 욕설을 하며 주먹으로 때리려는 시늉을 하는
  • "지금 디즈니랜드 왔어요"…출장 중 ‘브이로그’ 찍어올린 공기업 직원 결국
    "지금 디즈니랜드 왔어요"…출장 중 ‘브이로그’ 찍어올린 공기업 직원 결국
    사회일반 2025.02.07 03:00:00
    해외 출장 중 디즈니 리조트를 방문해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게시한 공공기관 직원의 해고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4일 광주지법 민사 11부(부장판사 유상호)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연구원 A씨가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해고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국제 콘퍼런스 참석차 약 일주일간 출장을 떠났다. 그러나 A씨는 미국 현지에서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고 업무시간을 사적으로 활용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진흥원 측은 A씨가 출장 기간 중 디즈니 리조트를 방문해 촬영한
  •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서 규모 3.1 지진 발생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서 규모 3.1 지진 발생
    사회일반 2025.02.07 02:47:20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7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 34초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 ( 위도:37.14 N, 경도:127.76 E)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발생 깊이는 9㎞다. 기상청은 당초 지진 규모가 4.2였다고 알렸으나, 오전 2시 41분께 “상세분석을 통해 규모 3.1로 조정됐다”고 전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일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에 주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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