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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요금 꼼수 없앤다…서울시, 세대 수 기준으로 책정
    수도요금 꼼수 없앤다…서울시, 세대 수 기준으로 책정
    사회일반 2025.05.06 16:10:05
    서울시가 공동주택에서 단일 수도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건축허가 호수 대신 실거주 세대수로 요금을 책정하기로 했다. 실제로 사는 세대수를 따져 수도 요금을 부과해 수도 요금을 적게 내는 ‘꼼수’를 막겠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1일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6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2호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단일 수도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세대분할처리 기준을 거주 세대수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실제 사용량에 따른 요금 부과나 감면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공동주택에서 단일 계량기를 사용하
  • ‘순찰팀장 자격제’ 두고 경찰 내부서 갑론을박… “최소 역량” vs “모욕”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순찰팀장 자격제’ 두고 경찰 내부서 갑론을박… “최소 역량” vs “모욕”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사회일반 2025.05.06 15:00:00
    지역 치안 현장의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역경찰의 치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순찰팀장 자격제’가 처음으로 도입된다. 이를 두고 일선 지역경찰들 사이에서는 “나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고참들에게 모욕감만 준다”, “왜 순찰팀장만 시험을 보냐”며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러나 일부 젊은 경찰관을 중심으로 “팀장을 달려면 최소한의 자격 시험은 필요하다”며 지지하는 분위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경찰청은 지역경찰을 대상으로 순찰팀장 자격제를 실시한다는 내용의 공지문을 배포했다. 경찰청은 “지역
  • 영양·위생·가격 완벽했던 '보성다향대축제' 맛·맛·맛…수준 높은 시민의식 '엄지 척'
    영양·위생·가격 완벽했던 '보성다향대축제' 맛·맛·맛…수준 높은 시민의식 '엄지 척'
    전국 2025.05.06 14:57:49
    5월 황금연휴(2~6일) 열린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의 성공 비결에는 높은 시민의식을 필두로 한 바가지 하나 없는 ‘믿고 먹는 축제’가 한 몫 했다는 평가다. 6일 전남 보성군에 따르면 군은 제48회 보성다행대축제 시작 전부터 판매 부스 12곳을 대상으로 ‘먹거리 시식회’를 열고, 맛·위생·가격 대비 만족도 등을 사전 점검을 했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축제장에는 새마을부녀회의 ‘닭발 볶음, 제육 볶음’, 반나미스 브레드의 ‘녹차쌀국수, 월남쌈’, 노산마을의 ‘해물 부침, 도토리묵’
  • 동탄 여성들 이렇게 입는다고?…"판매 중단" 난리 난 '피규어' 뭐길래?
    동탄 여성들 이렇게 입는다고?…"판매 중단" 난리 난 '피규어' 뭐길래?
    사회일반 2025.05.06 14:55:14
    경기 화성시의 신도시 '동탄'이라는 이름을 붙여 판매 중인 선정적인 모습의 여성 피규어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월부터 한국과 일본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해당 피규어는 최근 유행하는 밈인 '동탄 미시룩'을 과장되게 형상화 한 것으로 여성을 대상화하고 지역 이미지를 훼손한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동탄 미시룩’은 당초 신도시에 거주하는 젊고 세련된 여성의 패션을 뜻했지만 언젠가부터 몸매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의상으로 대표되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탄 미시룩’ 피규어는 지난 1
  •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중소벤처기업 캄보디아 진출 총력…글로벌 시장으로"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중소벤처기업 캄보디아 진출 총력…글로벌 시장으로"
    전국 2025.05.06 14:38:37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는 ‘대한만국-캄보디아 중소벤처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전남을 비롯한 서울·경기 6개 벤처기업들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개최한 ‘한-캄 기술교류회 및 기업 매칭 콘퍼런스’에 참석해 캄보디아 사업 진출을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교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3박 4일 동안 광주·전남을 비롯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들이 캄보디아로 사업 진출을 통해 동남아로 사업 확장을 펼치기 위한 구체적인
  • 윤희숙 “김문수, 단일화 마음 없다면 후보 사퇴해라”
    윤희숙 “김문수, 단일화 마음 없다면 후보 사퇴해라”
    사회일반 2025.05.06 14:30:56
    윤희숙 국민의힘 여의도연구원장은 6일 “단일화할 마음이 없다면 김문수 후보는 후보 자격을 내려놓고 길을 비키라”라고 밝혔다. 윤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말 바꾸는 정치는 이재명 하나로 족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단일화를 둘러싸고 김 후보의 사퇴 가능성을 공개 거론한 주요 당직자는 윤 원장이 사실상 처음이다. 윤 원장은 “김문수고 한덕수고 상관없다”며 “그동안 모두가 떠들어 온 것처럼 승리 가능성이 1퍼센트라도 높은 분을 얼른 가려서 준비해야 박빙 싸움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 치킨 30% 할인은 가맹점주 몫?…서울시, 땡겨요 '가맹점주 부담' 논란
    치킨 30% 할인은 가맹점주 몫?…서울시, 땡겨요 '가맹점주 부담' 논란
    사회일반 2025.05.06 14:29:00
    서울시가 치킨 프랜차이즈를 대상으로 ‘서울배달+가격제’를 도입하며 ‘가맹점 부담분'에 대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당초 서울시는 가맹점주까지 포함해 할인 부담을 나누기로 했으나, 가맹점주들은 치킨 프랜차이즈 본사의 할인 혜택도 분담하고 있다는 점을 이유로 ‘이중 부담’이라고 지적하며 반발했다. 결국 서울시는 이 부분을 삭제하며 한 발 물러섰지만, 높은 비용 부담과 지역 간 역차별 등 불만이 커지며 일부 가맹점주들은 ‘땡겨요’ 입점을 거부하겠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땡겨요를 활용하는 ‘서울배달+가격제’
  • 행인에게 가위 휘두른 뒤 옷 벗고 도주한 20대 체포
    행인에게 가위 휘두른 뒤 옷 벗고 도주한 20대 체포
    사회일반 2025.05.06 14:27:46
    행인들에게 가위와 볼펜을 휘둘러 부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6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시민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부상을 입힌 20대 남성 A 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봉천동 한 식당에서 가위와 볼펜 등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다 버스정류장까지 나가 행인들에게 부상을 입힌 것으로 조사됐다. 이로 인해 행인 4~5명이 살갗이 베이는 등 경상을 입었다. 부상으로 인해 이 중 3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흉기를 휘두른 뒤 옷을 벗고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
  • "학폭 가해자, 올해부터 대학 못 간다"…지난해 학폭 심의 28% 늘었다
    "학폭 가해자, 올해부터 대학 못 간다"…지난해 학폭 심의 28% 늘었다
    사회일반 2025.05.06 14:22:51
    올해부터 학교폭력 가해자가 대학 입시에서 불이익을 받을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전국 고등학교에서 심의한 학교폭력 건수가 지난해보다 27% 넘게 증가했다. 6일 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2023년 2379개교, 2024년 2380개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고교의 학교폭력 심의 건수는 7446건으로 전년(5834건)보다 27.6% 늘었다. 학교폭력 심의유형을 살펴보면 언어폭력 3311건, 신체 폭력 2911건, 사이버폭력 1506건, 성폭력 1251건, 금품갈취 412건, 강요 411건, 따돌림 327건, 기타 531건 순이
  • 부평역 지하화 가능성에…인근 지역 훈풍 기대감 모락 모락[부동산라운지]
    부평역 지하화 가능성에…인근 지역 훈풍 기대감 모락 모락[부동산라운지]
    전국 2025.05.06 14:18:13
    정부가 이달 말까지 철도 지하화 관련 각 지방자치단체의 추가 제안을 접수한 뒤 기본계획 착수에 돌입한다. 인천은 인천~부개역 13.9km 구간에 대한 철도 지하화를 제안할 예정인데 사업성 문제로 인해 원도심 주안역과 부평역 등이 우선 개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각 지자체에 철도 지하화와 관련 제안서 제출을 이달 말까지 마감하겠다고 통보했다. 인천시와 안양시 등 철도 지하화에 적극적인 지자체는 최근 관련 경제성 용역 등을 정리해 최종 사업계획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들
  • “개인정보 유출됐습니다”… SKT 유심 사태 이용한 사기 기승
    “개인정보 유출됐습니다”… SKT 유심 사태 이용한 사기 기승
    사회일반 2025.05.06 14:00:00
    SK텔레콤 가입자들의 유심(USIM) 정보가 해커의 공격으로 유출된 가운데 이를 악용한 각종 신종 스미싱·피싱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며 사기 링크를 전송하는 고전적 형태의 스미싱은 물론 무상교체 서비스 접속 사이트를 빙자한 온라인 도박사이트까지 등장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텔레콤 해킹 사고 이후 유심을 교체하려는 이용자들이 몰려 물량 부족 현상이 빚어지는 등 ‘유심 대란’이 일어나자 이를 이용한 각종 사기 문자 메시지가 이용자들에게 발송되고 있다
  • "한라산이 화났나"…서울 이어 제주 하늘 뒤덮은 '악마 구름', 무슨 일?
    "한라산이 화났나"…서울 이어 제주 하늘 뒤덮은 '악마 구름',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5.06 13:51:09
    지난 1일 서울에 이어 5일 제주도에서 하늘을 뒤덮은 울퉁불퉁한 모양의 먹구름이 목격됐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제주시 하늘에 마치 거센 물결이 치듯 울퉁불퉁하고 시커먼 먹구름이 펼쳐졌다.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촬영한 구름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고, “지진이 일어나는 징조 같다”, “신화에 나올 듯 신비로운 느낌”, “고흐의 그림을 보는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제주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기상청에서 구름을 분류할 때 상층운 3가지, 중층운 3가지
  • "이대로 가면 한국 진짜 망한다"…어린이 비율, 日 제치고 '세계 꼴찌'
    "이대로 가면 한국 진짜 망한다"…어린이 비율, 日 제치고 '세계 꼴찌'
    사회일반 2025.05.06 13:44:46
    인구 4000만명 이상 국가 가운데 한국의 어린이(0~14세) 인구 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보다도 낮은 세계 최저 수준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일본 총무성이 유엔 세계인구 추계(연앙인구 기준)를 정리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한국의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 비율은 10.6%로 집계됐다. 이는 4000만명 이상 인구를 보유한 세계 37개국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저출산·고령화를 겪은 일본은 지난해 11.4%를 기록했다. 한국의 유소년 인구 비율은 2020년부터 일본을 제치고 주요국 중 세
  • "20년간 월급으로 모은 3억원 못 주겠다는 엄마…'키워준 값'이라네요"
    "20년간 월급으로 모은 3억원 못 주겠다는 엄마…'키워준 값'이라네요"
    사회일반 2025.05.06 13:22:39
    어머니에게 월급 통장을 맡겼다가 20년간 모은 3억원을 돌려받지 못한 4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고등학교 졸업 후 미용실에 취직한 A씨는 어머니의 제안으로 월급 통장을 맡기게 됐다. "네가 철이 없어 돈을 다 써버릴 것"이라며 월급 관리를 약속한 어머니는 초기에는 500만 원 저축 내역을 보여주며 신뢰를 쌓았다. 문제는 A씨가 학원비나 의류 구입, 여행 경비를 요청할 때마다 어머니가 반대했다는 점이다. A씨에 따르면 어머니는 "너
  • "젓가락 입에 물고 떨림 느꼈다"…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앵커' 나왔다
    "젓가락 입에 물고 떨림 느꼈다"…국내 최초 '청각장애인 앵커' 나왔다
    사회일반 2025.05.06 12:40:17
    KBS '뉴스 12'의 '생활 뉴스' 코너에서 국내 최초 청각 장애인 앵커가 진행을 맡는다. KBS는 5일 제8기 장애인 앵커에 노희지 씨가 선발됐다고 밝혔다. 노 앵커는 오는 7일부터 ‘뉴스12’의 ‘생활 뉴스’ 코너를 맡아 진행한다. 노 앵커는 선천적으로 중증 청각 장애를 안고 태어났다. 하지만 언어 치료 등 끊임없는 노력을 해오며 앵커로 선발됐다. 자신의 발음조차 잘 들리지 않아 어릴 때부터 젓가락을 입에 물고 작은 떨림의 차이를 느끼며 발음 연습을 해 왔고 뉴스를 진행할 때도 PD의 지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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