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바닐라 아이스크림 지구에서 곧 사라질수도" 과학자의 경고, 왜?
    "바닐라 아이스크림 지구에서 곧 사라질수도" 과학자의 경고, 왜?
    사회일반 2025.07.05 19:11:26
    지구의 기온 상승이 이대로 계속된다면 바닐라 라떼,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은 식품이나 제품을 보지 못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4일(현지시간) 기후변화가 '바닐라' 공급에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루뱅 가톨릭대학교 샬럿 와테인 박사 연구팀은 이날 국제 학술지 식물과학 프런티어스(Frontiers in Plant Science)를 통해 바닐라 식물 11종과 수분 매개 곤충 7종의 서식지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분석해 보니 기온이 오를 경우 바닐라 식물 중 7종은 서식
  • "날도 더운데 시원한 맥주 한 잔?"…바람만 스쳐도 너무 아프다는 '이병' 늘어나고 있다는데
    "날도 더운데 시원한 맥주 한 잔?"…바람만 스쳐도 너무 아프다는 '이병' 늘어나고 있다는데
    사회일반 2025.07.05 18:50:27
    통풍의 한자 풀이를 보면 아플 통에 바람 풍자를 써서 바람만 불어도 아프다는 뜻이다. 그 정도로 통풍으로 인한 통증은 극심한 수준이다. 최근 10년간 통풍 환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20~40대 남성이 전체 환자의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 기준 지난해 통풍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55만3254명으로, 2020년 46만883명 대비 약 18% 늘었다. 특히 7∼8월과 같은 한여름에 환자가 많은데, 지난해 기준 월별 통풍 환자 수는 2월 11만1977명으로 최저였다가 같은 해 7
  • 내란특검 "尹, 오후 6시34분 조사종료…조서 열람 중"
    내란특검 "尹, 오후 6시34분 조사종료…조서 열람 중"
    사회일반 2025.07.05 18:46:33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대면조사를 9시간30분만에 마쳤다. 내란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이 오후 6시 34분께 조사 종료 후 열람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4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8일 1차 대면조사 당시에는 오전 9시 55분께 출석해 약 15시간 만인 오전 0시 59분께 조사를 마쳤다. 다만 중간에 조사를 거부한
  • "더운데 마스크 써야 하나"…기침하다 사망하는 '이병' 164배 폭증했다는데
    "더운데 마스크 써야 하나"…기침하다 사망하는 '이병' 164배 폭증했다는데
    사회일반 2025.07.05 18:16:12
    일본에서 주간 백일해 감염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에서도 환자 수가 전년 대비 급증하는 등 방역 당국과 의료계에 비상이 걸렸다. 일본 국립건강위기관리연구기구에 따르면 지난달 16~22일까지 전국 의료기관에서 총 3211건의 백일해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이는 전주 대비 241명 증가한 것으로 2018년 집계 시작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로써 올해 들어 일본 내 누적 백일해 환자 수는 총 3만5810명에 달하게 됐다. 우리나라 상황도 심상치않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백일해 감염자는 2023년 292명에서 지
  • ‘법카 유용 의혹’ 이진숙,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정치 목적 있는 조사”
    ‘법카 유용 의혹’ 이진숙, 피의자 신분 경찰 출석…“정치 목적 있는 조사”
    사회일반 2025.07.05 17:02:15
    대전MBC 사장 재임 시기에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이 위원장은 5일 오후 4시경 대전 유성경찰서에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조사가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이 위원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10년 전 일을 지금 문제 삼는 것은 대단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가 청문회에서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도 총리가 되지 않았느냐”며
  • 소비쿠폰, 나는 얼마나 받을까…스벅·배민서 사용 가능? [Q&A]
    소비쿠폰, 나는 얼마나 받을까…스벅·배민서 사용 가능? [Q&A]
    사회일반 2025.07.05 16:31:28
    이재명 정부가 침체된 경기 진작을 위해 최대 55만원의 전 국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오는 21일부터 지급하기로 했다. 국민 1인당 기본액은 15만원이다. 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4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서울·경기·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주민에는 3만원,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주민에는 5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9월 22일부터는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국민 90%를 대상자로 선정한 뒤 각 10만원씩을 '2차 소비쿠폰'으로 지급한다.
  • 尹 점심에 '설렁탕', 저녁엔 '김치찌개'…역대 대통령 검찰 조사 단골 메뉴는
    尹 점심에 '설렁탕', 저녁엔 '김치찌개'…역대 대통령 검찰 조사 단골 메뉴는
    사회일반 2025.07.05 16:11:48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서울고검에 출석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내란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의 2차 소환 조사를 받는 가운데 점심식사로 설렁탕을 먹은 것으로 파악됐다. 내란특검팀은 이날 오전 9시 4분부터 3시간 동안 윤 전 대통령 조사를 진행한 뒤 낮 12시 5분부터 점심식사를 위해 조사를 잠시 중단했다. 이후 오후 1시 7분부터 오후 조사를 재개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점심으로 인근 식당에서 배달한 설렁탕을 조사실 옆 휴게공간에서 먹었다고 알려졌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 “60대 모친 찔렀다”…창원 미용실서 흉기 난동 부린 20대 아들
    “60대 모친 찔렀다”…창원 미용실서 흉기 난동 부린 20대 아들
    사회일반 2025.07.05 16:00:31
    경남 창원의 한 미용실에서 20대 아들이 60대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남경찰청은 5일 특수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낮 12시경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의 한 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 위치한 미용실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난동을 부렸다. 이 과정에서 어머니인 60대 여성 B 씨와 미용실을 찾은 50대 남녀 손님 2명이 다쳤다. 어머니 B씨는 얼굴 등을 포함해 몸 여러 부위를 총 7차례 찔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생명이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50대 여성
  • [부고] 지창우 씨(푸드케어 CFO) 빙부상
    피플 2025.07.05 14:17:47
    ▲정순성 씨 별세, 조필연 씨 배우자상, 정민서 씨 부친상, 지창우(푸드케어 CFO) 씨 빙부상 = 4일, 중앙대학교병원장례식장 2호실, 발인 7일 06시 30분, 서울시립승화원
  • 이별 통보 후 ‘잠수’ 탄 전 여친에 60차례 연락…法 “스토킹 아냐”
    이별 통보 후 ‘잠수’ 탄 전 여친에 60차례 연락…法 “스토킹 아냐”
    사회일반 2025.07.05 13:43:51
    이별 통보 후 이른바 ‘잠수’를 탄 전 여자친구에게 60차례 넘는 연락을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현진 부장판사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4월 당시 여자친구였던 B씨로부터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는 취지의 통보를 받았다. 2023년 초부터 교제해온 두 사람은 서로를 ‘여보’, ‘남편’이라 부르며 결혼까지 염두에 둘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A씨는 B씨의 이별 통보 이후
  • [속보] 내란특검 "오전 중 尹 체포 방해 조사 종료"
    [속보] 내란특검 "오전 중 尹 체포 방해 조사 종료"
    사회일반 2025.07.05 13:27:24
    [속보] 내란특검 "오전 중 尹 체포 방해 조사 종료"
  • "신세경 얼굴에 염산 테러를"…수년간 협박 글 450개 남긴 30대 여성 결국
    "신세경 얼굴에 염산 테러를"…수년간 협박 글 450개 남긴 30대 여성 결국
    사회일반 2025.07.05 13:20:00
    배우 신세경에게 수년간 수백 건에 이르는 협박·모욕·비난 게시물을 올린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호동 부장판사는 지난 2일 협박 및 모욕 혐의로 기소된 김모(35)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해 6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디시인사이드 내 신세경 관련 게시판과 기타 드라마 게시판에 신세경을 협박·모욕하는 글을 450여차례 작성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씨가 올린 글은 염산 테러 등 신세경을 협박하거나 성적·신
  • [속보] 내란특검 1시 7분부터 尹 조사 재개
    [속보] 내란특검 1시 7분부터 尹 조사 재개
    사회일반 2025.07.05 13:10:08
    [속보] 내란특검 1시 7분부터 尹 조사 재개
  • "벌레떼 뚫고 취재했어요" 외신도 韓 '러브버그' 주목…어떻게 보도했나 보니
    "벌레떼 뚫고 취재했어요" 외신도 韓 '러브버그' 주목…어떻게 보도했나 보니
    사회일반 2025.07.05 12:49:45
    한국을 뒤덮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에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NYT) 기자는 "러브버그 떼를 뚫고 서울과 인천에서 취재했다"면서 "러브버그라고 불리지만 아무도 이들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뉴욕타임스 기자는 "러브버그는 인간에게 건강상 위험을 가하지 않아서 당국이 온건한 접근법을 취하고 있다"며 "벌레떼에 갇히거나 가게 앞에 쌓인 러브버그 사체를 긁어내는 주민들은 이런 가벼운 취급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썼
  • [서초동 야단법석]  외환죄 수사, 시작은 됐지만…계엄 수사에 속도 밀린 ‘두 번째 퍼즐’
    [서초동 야단법석] 외환죄 수사, 시작은 됐지만…계엄 수사에 속도 밀린 ‘두 번째 퍼즐’
    사회일반 2025.07.05 11:30:00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측 핵심 인사들을 줄줄이 소환하며 계엄 문건 및 국무회의 절차 위법성 수사에 집중하는 가운데, 외환 혐의 수사는 상대적으로 속도 내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에 직면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내란 혐의 관련 구조는 일정 부분 실체를 드러내고 있지만, 외환죄 적용은 고의성 입증이 까다로운 데다 수사 동력 역시 분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지영 특검보는 앞선 4일 브리핑에서 “군 인사 상당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