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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결렬…28일 첫차부터 파업
  •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결렬…28일 첫차부터 파업
  • 정자 기증받아 낳은 아이가 희귀암?…DNA 조사결과 '충격'
    정자 기증받아 낳은 아이가 희귀암?…DNA 조사결과 '충격'
    사회일반 2025.05.27 23:37:06
    유럽에서 최소 67명의 아이를 출생시킨 한 정자 기증자가 희귀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를 갖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3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프랑스 루앙대병원의 생물학자 에드비지 카스퍼 박사가 이날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 인간유전학회’(ESHGE) 연례 학술대회에서 유럽에서 한 남성의 정자를 기증받아 태어난 최소 67명의 아이 중 10명이 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문제의 유전자는 TP53 유전자 생식세포 변이로,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이라는 희귀 유전성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
  • ‘200억 부당대출’ 의혹 서영홀딩스 대표 영장 기각…법원 “다툴 여지 있다”
    ‘200억 부당대출’ 의혹 서영홀딩스 대표 영장 기각…법원 “다툴 여지 있다”
    사회일반 2025.05.27 22:50:20
    NH농협은행으로부터 200억 원대 부당대출을 받은 혐의로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한 한상권 서영홀딩스 대표에 대해 법원이 영장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 혐의를 받는 한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하며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툴 여지가 있고 방어권을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 대표는 농협은행에 제출한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를 받는 과정에서 공사비를 부풀린 계약서를 제출해 농협은행으로부터 부당하게 200억 원대 대출을 승인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
  • ‘빅5’ 병원 전공의 추가 모집, 세브란스 67명 지원
    ‘빅5’ 병원 전공의 추가 모집, 세브란스 67명 지원
    사회일반 2025.05.27 22:24:11
    사직 전공의들의 복귀 길이 열린 가운데 이른바 ‘빅5’ 병원들이 전공의 추가 모집에 나섰다. 세브란스병원에 67명이 지원했다. 다른 주요 병원들은 접수 마감 기한을 연장하며 전공의 복귀를 독려하고 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당초 이날 마감 예정이던 빅5 병원들의 추가 모집 중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세 곳은 접수 기한을 연장했다. 서울대병원과 서울아산병원은 29일까지, 가톨릭의료원 산하 서울성모병원은 28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번 추가 모집은 정부가 수련 재개를 원하는 사직 전공의에게 복귀 기회를 주기 위해
  • "꾹! 찍었수다"…은평구, 투표 독려 포토존 설치
    "꾹! 찍었수다"…은평구, 투표 독려 포토존 설치
    사회일반 2025.05.27 22:14:09
    은평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불광천 일대에 ‘투표 독려 포토존, 꾹! 찍었수다’를 설치했다. 이번 포토존은 구민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며 즐겁게 민주주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포토존을 설치해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투표 후 인증 사진도 촬영할 수 있다. 앞서 구는 19일부터 다양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한 길거리 홍보, 행정기관 연결 시 통화연결음에 투표 안내 음
  • 강동구, 개방화장실 내 노후 비상벨 전면 교체…22개 확보
    강동구, 개방화장실 내 노후 비상벨 전면 교체…22개 확보
    사회일반 2025.05.27 22:14:03
    강동구는 지역 내 민간 개방화장실의 비상벨을 신형으로 전면 교체하고 설치를 확대해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화장실 내 비상벨은 작동 시 경찰이 출동하도록 하는 안전시설이다. 경찰서와 즉시 연결되기 때문에 이용자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한 화장실 입구에는 ‘안심 화장실’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비상등이 함께 설치돼 외부에 있는 누구든지 긴급 상황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기존의 비상벨들이 노후화로 미작동이나 오작동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기
  • 서대문구, 최초로 '사전 정보 없는'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
    서대문구, 최초로 '사전 정보 없는'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
    사회일반 2025.05.27 22:13:58
    서대문구는 서대문문화체육회관 인조잔디구장에서 ‘2025년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으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방식은 서울시 최초로 ‘불시 출동 형식’으로 이뤄졌다. ‘개인별 재난응급의료 대응 역량 증진’과 ‘보건소 및 재난의료대응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대문구보건소 및 서울대학교병원이 주관했다. 훈련에는 서대문구보건소, 서울대학교병원, 서대문소방서, 용산구보건소, 마포구보건소, 세브란스병원, 동신병원, 서울응급
  • 중구, 인공위성 이용해 '싱크홀' 우려 대상 모니터링
    중구, 인공위성 이용해 '싱크홀' 우려 대상 모니터링
    사회일반 2025.05.27 22:13:50
    중구는 다음 달부터 도로 지반침하(싱크홀)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최근 잇따른 싱크홀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땅꺼짐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을 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위성 측위시스템을 활용해 도로 지표면의 미세한 높낮이 변화를 측정한다. 매주 1회씩 측정하며 미세한 지표 변화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지반침하 조짐을 조기에 포착하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로 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월부터 △대형굴착 공사 구간 △노후 하수도관 구역△지반
  • 관악구, 관악산에서 캠핑 이어 피크닉까지…일 2회 운영
    관악구, 관악산에서 캠핑 이어 피크닉까지…일 2회 운영
    사회일반 2025.05.27 22:13:44
    관악구가 다음 달부터 관악산에서 캠핑과 더불어 피크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관악산 계곡 캠핑숲’은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관악산의 맑은 공기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기준 181가족 589명이 다녀갔다. 구는 기존의 1박 2일로 진행하던 캠핑숲 프로그램과 더불어 올해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즐기는 ‘피크닉형’을 새롭게 도입해 시범 운영한다. ‘피크닉형’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오전에는 ‘샌드위치 아트와 과일 요정의 비밀 파르페’ 만들기, 오후에는 ‘
  • 울산·포항 연구진, AI기반 배터리 대량생산 기술 개발
    울산·포항 연구진, AI기반 배터리 대량생산 기술 개발
    전국 2025.05.27 22:13:37
    국내 연구진이 리튬이온 배터리 양극재 생산 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불량률을 낮추고 수율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연간 20억 원이 넘는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계공학과 정임두 교수팀은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유기성 수석팀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NCM 전구체 불량률을 낮출 수 있는 공정 조건을 설계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NCM 전구체는 니켈(Ni), 코발트(Co), 망간(Mn)이 섞인 가루 형태 물질로,
  • 경남 최대 창업페스타 GSAT 2025 개최
    경남 최대 창업페스타 GSAT 2025 개최
    전국 2025.05.27 22:13:26
    경남 최대 창업페스타인 세계 융복합 창업 페스티벌 'GSAT 2025'가 개막한다. 이달 28일부터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SAT 2025’는 ‘경남(Gyeongnam)이 과학(Science)과 문화예술(Art)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기술(Technology) 창업 활성화를 이끈다’는 의미를 담은 창업 혁신 축제다. 단순한 전시·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투자와 교류, 글로벌 진출 기회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도 단위 창업 행사 중 최대 규모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
  • "임신 사실 상관없어"…손흥민 협박女, 전 남친보다 '중한 처벌' 받을 수도 있다는데
    "임신 사실 상관없어"…손흥민 협박女, 전 남친보다 '중한 처벌' 받을 수도 있다는데
    사회일반 2025.05.27 20:43:51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FC)에 대한 '임신 공갈 협박' 사건 관련, 공범인 전 남자친구보다 협박한 여성이 더 중한 처벌을 받게 될 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전망이 나왔다. 27일 YTN라디오에 따르면 로엘 법무법인 김민혜 변호사는 '이원화 변호사의 사건 X파일' 지난 26일 방송분에서 "(손씨의 전 연인인 20대 여성) A씨가 지난해 6월 손흥민 측에 초음파 사진을 보내며 '아이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라며 금품을 요구했다"면서 "당
  • '공무원에 소주병 휘두르더니'…5개월 만에 응급실서 난동피운 60대
    '공무원에 소주병 휘두르더니'…5개월 만에 응급실서 난동피운 60대
    사회일반 2025.05.27 20:02:07
    공무원을 폭행한 지 5개월 만에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광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김종석)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60)에 대해 1심에서 선고된 벌금 700만 원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4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23년 10월 22일 자정이 넘은 시간에 광주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만취 상태로 응급실 문을 발로 차고 들어가 바닥에 드러누운 뒤 욕설을 퍼붓고 물건을 집어 던지는 등 20여 분
  • [속보]서울버스노사 오후 8시부터 교섭 재개…결렬 땐 내일 첫차부터 ‘올스톱’
    [속보]서울버스노사 오후 8시부터 교섭 재개…결렬 땐 내일 첫차부터 ‘올스톱’
    사회일반 2025.05.27 19:19:29
    서울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첫차부터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노사 간 막바지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27일 오후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교섭은 ‘통상임금’ 문제로 난항을 겪었다. 한 시간 간격으로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노조 관계자는 “오후 8시부터 교섭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결과는 밤늦게 확인 가능하다”고 밝혔다. 교섭이 결렬되면 28일 오전 4시 첫차부터 파업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해 대응책을 마련했다. 지하철은 하루 173회 증회하고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1시간 연장한다. 막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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