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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멸종위기 토종 꿀벌 400만마리 키운다…양봉 피해 농가도 지원
    LG, 멸종위기 토종 꿀벌 400만마리 키운다…양봉 피해 농가도 지원
    피플 2025.05.19 19:55:41
    LG(003550)가 멸종 위기에 놓인 토종 꿀벌을 키워 생태계를 살리고 양봉 피해 농가를 지원한다. 올해 100만 마리를 시작으로 매년 두 배로 증식시켜 2027년까지 400만 마리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LG는 LG상록재단이 운영하는 경기 광주시 생태수목원 화담숲 인근 정광산에 토종 꿀벌 서식지를 조성하고 자연 생태계를 살리기 위한 ‘토종 꿀벌 키우기’ 사업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꿀벌은 꽃가루를 옮기는 수분(受粉)을 통해 전 세계 식량의 90%를 차지하는 100대 농작물 중 70종 이상의 작물 생산을 돕는다. 특히 돌배나무
  • 생태수도 순천 원도심에 '밸리곰' 깜짝 출몰…점점 커지는 IP산업
    생태수도 순천 원도심에 '밸리곰' 깜짝 출몰…점점 커지는 IP산업
    전국 2025.05.19 19:41:59
    국내외로 180만 명의 팬덤을 보유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밸리곰’이 전남 순천시 원도심에 깜짝 출몰한다. 순천시는 오는 6월에 열리는 ‘원츠(Wants) 순천’ 축제 일환으로 글로벌 인기 캐릭터 벨리곰과 함께 걷는 ‘FUN SLOW WALKING(펀 워킹)’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펀 워킹’은 6월 7일 글로벌 웹툰센터를 시작으로 옥천을 지나 남문터광장까지 차 없는 거리를 벨리곰 10마리와 함께 걷는 퍼레이드형 프로그램이다. 참가비용은 1인 당 5000원으로, 참가 접수는 22일까지이다. 총 4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 [속보] 시흥 흉기난동범 차철남 검거
    [속보] 시흥 흉기난동범 차철남 검거
    사회일반 2025.05.19 19:37:57
  • 경찰, ‘시흥 흉기피습 사건’ 피의자 차철남 검거
    경찰, ‘시흥 흉기피습 사건’ 피의자 차철남 검거
    사회일반 2025.05.19 19:36:31
    경찰이 19일 시흥 흉기피습 사건의 용의자인 50대 중국동포 차철남을 검거했다. 시흥시청은 이날 오후 7시 25분 재난 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차씨는 이날 오전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편의점주인 60대 여성 A 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뒤 인근 공원에서 7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차씨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차씨의 자택과 인근에서 중국동포 시신 2구를 발견했다. 경찰은 차철남을 공개수배하고 추적하던 중 이날 오후 7시 25분께 시흥시 거북섬 부근에서 차철남을 붙잡았다. 차씨는 자신의
  • 용인시, 반도체 산업 기업 기술 보호 소매 걷었다
    용인시, 반도체 산업 기업 기술 보호 소매 걷었다
    전국 2025.05.19 19:16:04
    용인시가 관내 반도체 기업의 기술 보호를 통한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매를 걷었다. 용인시는 19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함께 ‘반도체기업 기술보호 및 산업보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참여한 이상일 용인시장과 정양호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장, 김홍동 용인시산업진흥원장은 각 기관이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발휘해 반도체산업 기술 보호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세 기관은 국가의 중요산업인 반도체 기술 유출을 막고, 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 시흥 흉기난동 용의자 공개수배… 1968년생 차철남
    시흥 흉기난동 용의자 공개수배… 1968년생 차철남
    사회일반 2025.05.19 18:35:37
    경기 시흥시의 한 편의점과 체육공원 등에서 50대 중국인 남성이 시민 2명을 잇따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찰이 용의자 공개수배에 나섰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19일 용의자인 중국인 56세 남성 차철남에 대한 공개수배 전단을 공개했다. 용의자는 신장 170㎝가량에 보통 체격이며, 검정색 점퍼에 검정색 하의, 흰색 계통 운동화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철남은 이마가 벗겨진 대머리형이며 범행 직후 검정색 장갑과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뒤 자전거를 타고 도주했다. 차철남은 이날 오전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 "법·제도가 신산업 가로막아…모빌리티 컨트롤타워 시급"
    "법·제도가 신산업 가로막아…모빌리티 컨트롤타워 시급"
    피플 2025.05.19 18:16:47
    “법과 제도가 기술을 따라오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 혁신을 막아버렸습니다. 차라리 현대차·기아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술을 가져오는 게 더 경쟁력이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입니다.” 정경일 교통 전문 법무법인 엘앤엘 대표변호사가 19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율주행과 같은 신사업은 정부의 적극적 뒷받침이 있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기술 발전 과정에서 제도가 걸림돌이 되고, 그 이후에 제도 개정을 고민하는 것 자체가 이미 늦었다는 의미다. 그는 이어 “정부가 기업과 소통하며 한 발짝 일찍 제
  • 네이버·쿠팡·배민 구독전쟁, OTT로 확전
    네이버·쿠팡·배민 구독전쟁, OTT로 확전
    사회일반 2025.05.19 17:54:08
    쇼핑과 배달에서 시작된 플랫폼간 경쟁이 ‘구독제 멤버십’으로 옮겨붙으면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결합 서비스 경쟁으로 격화되고 있다. 기존에는 단순히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데 주력했지만 유사한 구독제 멤버십이 잇따라 생겨나자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OTT 등 생활 밀착형 콘텐츠를 포함한 서비스 전반을 강화하는 모양새다. 19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멤버십 프로그램 ‘배민클럽’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티빙과 손잡고 다음달 2일 결합 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기존 배민클럽 이용료(정가 3990원)에 월 3500원을
  • [사진] 오열하는 故 오요안나 어머니
    [사진] 오열하는 故 오요안나 어머니
    사회일반 2025.05.19 17:52:07
  • 시흥서 50대 중국인 묻지마 살인… 2명 사망·2명 중상
    시흥서 50대 중국인 묻지마 살인… 2명 사망·2명 중상
    사회일반 2025.05.19 17:51:42
    경기 시흥시의 한 편의점과 체육공원 등에서 50대 중국인 남성이 시민 2명을 잇따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편의점 인근과 용의자의 자택에서 각각 시신 1구씩을 발견했다.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오전 시흥시 정왕동의 한 편의점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 A 씨가 편의점주인 60대 여성 B 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 B 씨는 복부와 안면부를 찔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주한 A 씨는 이에 그치지 않고 같은 날 오후 범행 장소에서 2~3㎞가량 떨어진 한 체육공원 야외 주차장에서 7
  • 檢 김병주 MBK 회장 등 출국정지…소환 조사 임박
    檢 김병주 MBK 회장 등 출국정지…소환 조사 임박
    사회일반 2025.05.19 17:51:27
    ‘홈플러스 단기채권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병주 MBK 회장 등 핵심 경영진을 출국 정지·금지 조치했다. 수사팀은 이들을 조만간 검찰로 소환해 조사한 뒤 기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최근 법무부를 통해 미국 시민권자인 김 회장을 출국 정지시켰다. 또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도 출국 금지했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범죄 수사를 위해 필요한 때 법무부 장관을 통해 외국인에게는 출국 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 우리 국민에게는 출국 금지 조치가
  • 지귀연 "평소 소맥 마셔" 민주당 "뻔뻔한 거짓말"…누가 진실인가
    지귀연 "평소 소맥 마셔" 민주당 "뻔뻔한 거짓말"…누가 진실인가
    사회일반 2025.05.19 17:51:18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건 재판을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정치권에서 제기된 이른바 ‘룸살롱 접대’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직접 해명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관련 사진을 공개하며 “뻔뻔하게 거짓말을 했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다. 이번 사태가 진실 게임 양상으로 치닫는 가운데 사법부 권위와 신뢰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지 부장판사는 19일 내란 수괴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4차 공판에 앞서 “최근 제 개인에 대한 의혹 제기로 인해 많은 우려와 걱
  • 서울시 "버스노조 요구 수용시 임금 25% 올라"
    사회일반 2025.05.19 17:49:50
    서울시가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주장하는 임금 인상안을 수용할 경우 임금이 25% 오르는 것과 같다고 강조했다. 통상임금에 기본급 인상까지 더해져 인건비만 연간 2800억 원가량 늘어나고 이 경우 시민들의 버스 요금을 300원가량 인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서울시 측의 설명이다. 19일 서울시는 ‘시내버스 임금 단체 협상’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노조가 인상 요구를 명시적으로 하지 않았지만 통상임금 반영분(15%)과 기본급 인상(8.2%)까지 감안하면 약 25%의 인상 효과”라며 “올해 운전직 인건비는 1조
  • “사고 나면 교사들이 처벌 받아” 학교서 봄소풍·수학여행 사라지는 이유는
    “사고 나면 교사들이 처벌 받아” 학교서 봄소풍·수학여행 사라지는 이유는
    사회일반 2025.05.19 17:49:38
    올해 상반기 전국 초중고교가 일제히 현장체험학습 등을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속초 체험학습 초등생 사망 사건’을 계기로 외부 활동 부담이 높아진 와중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 3월 ‘울산 수련원 고교생 사망 사고’까지 벌어졌기 때문이다. 취소 움직임은 수학여행 등으로까지 확대되는 모습이다. 19일 서울경제신문이 올해 3월부터 이날까지 전국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등록된 현장체험·수련활동 관련 차량 임차 현황 등을 파악해보니 계약 건수가 1년 전보다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초중고교가 게시한 ‘현장체험학
  • '원조부촌' 방배 재건축 열기에…소규모 빌라촌도 재개발 바람 [집슐랭]
    '원조부촌' 방배 재건축 열기에…소규모 빌라촌도 재개발 바람 [집슐랭]
    사회일반 2025.05.19 17:46:57
    서울 방배동이 정비사업으로 ‘원조 부촌’ 위용을 되찾아가면서 주변 소규모 빌라촌에도 재개발 바람이 불고 있다. 그동안 노후도 문제 등으로 정비구역에 포함되지 않았던 가로주택구역에서 뜻이 맞는 조합원들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해 의기투합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방배동 922·923번지 일대 주민들은 구청에 서울시 모아타운 사업 지원을 위한 주민제안을 요청했다. 서초구는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싶다는 주민제안을 받고 오는 23일까지 모아타운 찬반 의견을 취합 중이다. 찬반 문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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