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서울도 ‘물폭탄’…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 양방향 통제
    서울도 ‘물폭탄’…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 양방향 통제
    사회일반 2025.07.17 07:21:14
    17일 오전 6시 53분께 서울 서대문구 증산교 하부도로가 강우로 인해 통제됐다. 서울교통정보센터 토피스(TOPIS)는 이날 증산교∼중암교 양방향 증산교 하부도로가 강우로 통제됐다며 우회하라고 안내했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5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다. 3시간 동안 강우량이 60mm 이상, 또는 12시간 동안 110mm 이상이 예측될 때 발령된다. 현재 청계천, 안양천 등 서울 시내 하천 29곳이 통제되고 있다. 또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3분께 성북구에 침수예보가 발령되면서 동행파트너가 출동했다. 동행
  • [속보] 충남 당진·서산 초·중·고교 일제 휴교령
    [속보] 충남 당진·서산 초·중·고교 일제 휴교령
    사회일반 2025.07.17 06:40:05
    밤 사이 충청 지역에 쏟아진 ‘물폭탄’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충남 당진과 서산지역 초·중·고교에 일제 휴교령이 내려졌다. 17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서산과 당진 관할 교육지원청은 본청의 휴교 검토 권유에 따라 관내 초·중·고교 전체에 대한 휴교를 결정했다. 교육청 지시에 따라 각 학교는 소속 학생들에게 개별적으로 휴교를 통지할 계획이다.
  • 시간당 100㎜ '극한호우'…모레까지 내린 것보다 더 온다
    시간당 100㎜ '극한호우'…모레까지 내린 것보다 더 온다
    사회일반 2025.07.17 06:02:08
    밤사이 충남 서해안 일대에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지금까지 온 것보다 많은 비가 19일까지 더 내리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서산엔 이날 오전 1시 46분부터 1시간 동안 114.9㎜의 비가 쏟아졌다. 이는 서산에서 지금 같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1968년 1월 이후 서산의 7월 1시간 강수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다. 서산은 이날 들어 오전 5시까지 내린 비만 총 339.1㎜인데 이 지역 7월 일강수량 역대 최고치다. 다만 서산은 관측장비 이상으로 오전 5시 이후 강수량 측정이 안 되는 상황이다. 이웃한 홍
  • 계명대 동산의료원, 최첨단 양성자치료기 도입…2029년 개시 목표
    계명대 동산의료원, 최첨단 양성자치료기 도입…2029년 개시 목표
    사회일반 2025.07.17 05:30:00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차세대 정밀 암 치료장비인 양성자 치료기를 도입한다. 17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전일(16일) 동산병원 행소대강당에서 프로톰(PROTOM)과 싱크로트론 기반의 양성자 치료기인 '프로톰 라디언스330(ProTom Radiance 330)'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장비는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의 임상교육 병원이자 세계적인 암 치료기관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임상 경험을 통해 신뢰성을 입증한 최첨단 모델이다. 싱크로트론 방식의 양성자 가속기와 펜슬빔 스캐닝(Pencil Beam Scanning)
  • ‘부당합병 혐의 1·2심 무죄’ 이재용 회장, 대법 오늘 최종 결론
    ‘부당합병 혐의 1·2심 무죄’ 이재용 회장, 대법 오늘 최종 결론
    사회일반 2025.07.17 05:30:00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나온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 등 14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 이 회장이 2020년 9월 기소된 이후 약 4년10개월 만에 1·2심을 거쳐 대법원의 결론이 나오는 셈이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 IMS 대표 “정치 해석에 휘둘려선 안 돼…김예성과는 2021년 결별”
    IMS 대표 “정치 해석에 휘둘려선 안 돼…김예성과는 2021년 결별”
    사회일반 2025.07.17 05:00:00
    “저는 10년 넘게 회사 하나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내부 통제에도 신경 써왔고, 직원들 신뢰도 두텁습니다. 정치적 해석 하나로 모든 게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게 두렵습니다. 그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아이엠에스모빌리티(구 비마이카)의 조영탁 대표는 1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사를 키우는 과정에서 '데스 밸리(죽음의 계곡)'를 여러 차례 넘겼고, 눈앞에서 투자 유치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험도 했다”며 “정치적인 해석 하나로 기업의 존립이 흔들릴 수 있다는 현실
  • "나도 매일 이러는데"…'미디어 멀티태스킹' 뇌를 빠르게 늙게 한다?
    "나도 매일 이러는데"…'미디어 멀티태스킹' 뇌를 빠르게 늙게 한다?
    사회일반 2025.07.17 05:00:00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멀티태스킹'이 뇌에 과부하를 야기해 뇌 건강을 해친다는 의사의 경고가 나왔다. 또한 TV를 시청하며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행위, 음악을 들으면서 인터넷을 검색하는 등 '미디어 멀티태스킹' 행위 역시 뇌에 큰 부담을 줘 궁극적으로 뇌 기능을 저하시킨다는 설명이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 소속 의사 아미르 칸 박사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올려 '뇌를 조용히 늙게 하는 5가지 일상 습관'을 소개했다. 칸 박사는 이 중 멀티태스
  • 노란색 때 타월로 구석구석 '벅벅'…부산 해수욕장서 '알몸' 목욕男 포착
    노란색 때 타월로 구석구석 '벅벅'…부산 해수욕장서 '알몸' 목욕男 포착
    사회일반 2025.07.16 23:50:40
    가족 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한 남성이 알몸으로 목욕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최근 한 시민이 다대포 해수욕장 방파제 인근 바위 위에서 남성이 알몸 상태로 몸을 씻는 장면을 목격해 제보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성이 바위 위에 서서 노란색 타월로 등을 문지르며 몸을 닦는 모습이 담겼고, 주변에는 옷으로 보이는 물건들도 놓여 있었다. 제보자 A씨는 "돗자리 깔고 가족들이 쉬는 공간인데, 공공장소에서 저런 행동을 하는 건
  • "자기야, 나 믿지?"…재력가 집안 여성 노려 '100억' 뜯어낸 20대의 최후
    "자기야, 나 믿지?"…재력가 집안 여성 노려 '100억' 뜯어낸 20대의 최후
    사회일반 2025.07.16 23:19:16
    연애를 가장해 상대를 속이고 막대한 돈을 가로채는 이른바 '로맨스 스캠' 수법으로 연인에게서 100억 원을 뜯어내고, 그중 70억 원에 이르는 범죄 수익을 숨긴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방법원 형사11부(재판장 이영철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씨는 또래 여성과 교제하는 것처럼 접근해 그녀의 부모가 소유한 현금 등 자산 약 100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A씨에게서 범죄 수익 일부를 넘겨받
  • 고용 장관 후보자 “4.5일제 마지막 퍼즐, 청년 원하는 일자리 나누기”
    고용 장관 후보자 “4.5일제 마지막 퍼즐, 청년 원하는 일자리 나누기”
    사회일반 2025.07.16 23:08:11
    “주 4.5일제에서 중요하게 보는 것은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에서 일자리 나누기와 노동시간 단축을 어떻게 연결할지다. 이게 마지막 퍼즐이다. 세대상생형을 만드는 것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주 4.5일제의 목표에 대해 실근로시간 단축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 늘리기란 점을 처음 공개했다. 이 목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바라보는 주 4.5일제에 대한 기대와 일치한다. 김 후보자는 1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연 자신의 청문회에서 주 4.5일제를 묻는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김 후보자의 이날 발언은
  • "외국인 노동자 시급이 더 높겠네"…대구는 아직 8년전 최저임금, 얼마나 심각하길래?
    "외국인 노동자 시급이 더 높겠네"…대구는 아직 8년전 최저임금, 얼마나 심각하길래?
    사회일반 2025.07.16 22:54:28
    대구지역 일부 사업장에서 여전히 법정 최저임금에 한참 못 미치는 임금을 지급하는 사례가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5일 대구시당 당사에서 ‘대구 청년·대학생 최저임금 위반 실태 및 대책 수립 토론회’를 열고 청년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의 부당한 처우 실태를 공개했다. 주경민 민주당 대구시당 대학생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대구 북구의 한 편의점에서는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 시급 6500원을 받고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7년 최저임금(시급 6470원) 수준으로, 올해 최저임금인 시급 1만30
  • “한국은 돌쟁이도 적게 잔다”…유아 수면시간, 美 ·호주보다 ‘74분’ 짧아
    “한국은 돌쟁이도 적게 잔다”…유아 수면시간, 美 ·호주보다 ‘74분’ 짧아
    사회일반 2025.07.16 21:30:26
    한국 유아의 수면 시간이 미국이나 호주 유아에 비해 훨씬 짧고,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도 더 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수면 패턴은 산모의 불면과 수면 부족으로 이어져 부모의 삶의 질도 악화된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성신여대는 15일 서수연 심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호주 모나쉬대(Monash University)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 미국, 호주에 거주하는 생후 6개월, 12개월, 24개월 유아의 엄마 200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해 이뤄졌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 유아는 전 시
  • "대통령 온 줄 알았다"…이만희 벤츠 뜨자 멋대로 길 막고 황제 의전 '황당'
    "대통령 온 줄 알았다"…이만희 벤츠 뜨자 멋대로 길 막고 황제 의전 '황당'
    사회일반 2025.07.16 21:18:42
    종교단체 신천지의 총회장 이만희 씨가 차량으로 이동할 때마다 불법적인 방식으로 교통 통제를 해왔다는 정황이 드러난 가운데, 실제로 마치 대통령처럼 도로를 막고 있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15일 JTBC가 공개한 영상에는 고급 벤츠 차량이 길 위를 느릿하게 전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량 양옆으로 6명의 경호원이 함께 이동했고, 차창 밖으로 손을 흔드는 인물은 신천지 총회장 이만희 씨였다. 주변에 있던 한 시민은 "처음에는 대통령이 왔는지 알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만희 씨가 탄 차를 향해 노란
  • 법원,  '도피성 출국'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법원, '도피성 출국'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사회일반 2025.07.16 21:03:54
    법원이 16일 김건희 여사의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48)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김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금일 법원이 피의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응하지 아니할 우려가 있다는 사유로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검팀은 신속하게 김씨의 여권 무효화 조처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김씨는 올해 4월 베트남으로 출국한 뒤 현지에 머무르며 특검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다. 이에 특검팀은 김씨
  • [속보] 법원, 특검 출석 요구 불응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속보] 법원, 특검 출석 요구 불응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사회일반 2025.07.16 20:50:06
    법원, 특검 출석 요구 불응 '김건희 집사' 체포영장 발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