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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부터 체험운항…대중 앞 첫 선보인 한강버스
    7월부터 체험운항…대중 앞 첫 선보인 한강버스
    사회일반 2025.06.23 15:14:38
    서울시가 올 9월 한강버스 정식 취항에 앞서 다음 달 1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 운항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는 24일부터 ‘얼리버드’ 탑승 체험 참가자를 모집해 8월 30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에 운항한다.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오후 2시와 7시 각 1회씩, 토요일에는 오후 2시 편도 1회로 운행할 예정이다. 한강버스는 시가 한강 유역에 처음 도입하는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수단이다. ‘마곡~망원~여의도~옥수~압구정~뚝섬~잠실’ 7개 선착장(31.5㎞)의 거리를 운행한다. ‘마곡~여의도~잠실’
  • 편향 논란 사라질까…인권위, 국정기획위에 '국민추천제' 보고
    편향 논란 사라질까…인권위, 국정기획위에 '국민추천제' 보고
    사회일반 2025.06.23 14:59:42
    국가인권위원회가 수장 인선 때 국민추천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새 정부에 보고한다. 23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석준 사무총장 등은 24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 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인권위 관계자는 “국민 후보추천위원회에 대해선 고민정·신장식 의원안 등이 발의돼 있고 여러 방안들 중 하나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했다. 위원장 국민추천제는 앞서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공약집을 통해 제시한 내용이다. 공약집에는 △인권위원장 및 상임위원 선출시 국민적 후보추천위원회 구성 △위원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 △위원의
  • 과학기자협회, 분자·세포생물학회와 생명과학 성과 홍보 협약
    과학기자협회, 분자·세포생물학회와 생명과학 성과 홍보 협약
    사회일반 2025.06.23 14:35:58
    한국과학기자협회는 23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한국 생명과학 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분자생물학 및 세포생물학의 학술 발전과 보급을 통해 과학과 기술 진흥에 기여하는 공익법인이다. 1989년 창립해 생명과학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로 성장했다. 현재 22개 학술 분과에서 2만 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양 기관은 학술대회 등 연구발표 현장 취재 프로그램 공동 추진, 생명과학 분야 연구개발(R&D) 성과 확산
  • 내란 재판에 첫 출석한 특검… 尹 측 “특검은 위헌”
    내란 재판에 첫 출석한 특검… 尹 측 “특검은 위헌”
    사회일반 2025.06.23 14:35:43
    12·3 비상계엄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에 처음 출석하며 신속 재판 진행 의지를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법이 위헌이라며 향후 헌법재판소에 법률적 문제 제기를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23일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의 8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검찰 특별수사본부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조은석 특검을 대표해 박억수 특별검사보가 출석했다. 박 특검보는 “특검법에 따라 사건을 인
  • 전공의 복귀 움직임 속 위기감 느꼈나…박단 "당장은 복귀 결정할 때 아냐"
    전공의 복귀 움직임 속 위기감 느꼈나…박단 "당장은 복귀 결정할 때 아냐"
    사회일반 2025.06.23 14:05:41
    정부의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추진에 반발해 병원과 학교를 떠났던 전공의와 의대생들 사이에서 복귀 기회를 열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공의 대표가 아직 돌아갈 때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23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비대위에 보낸 공지 글에서 "사태 해결은 빠를수록 좋다"면서도 "현재 정부의 보건 의료 책임자가 부재한 상황에서 당장 복귀 여부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대선이 끝났지만 의료 사태는 여전
  • [속보] 오아시스, 티몬 인수 확정…회생법원 '강제인가' 결정
    [속보] 오아시스, 티몬 인수 확정…회생법원 '강제인가' 결정
    사회일반 2025.06.23 13:43:06
    서울회생법원이 23일 티몬에 대한 회생계획안을 강제 인가하며, 오아시스마켓의 인수가 최종 확정됐다. 당초 회생계획안은 일부 회생채권자 조에서 법정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됐으나, 법원이 강제인가를 결정하면서 사실상 오아시스의 인수가 확정된 것이다.이날 서울회생법원은 △청산가치 보장 △회생채권자의 절반 이상(59.△47%) 동의 △계획안 이행 가능성 △고용 유지 효과 등을 근거로 “모든 이해관계인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이라며 강제 인가를 결정했다. 티몬은 앞서 열린 관계인집회에서 상거래채권자 조(중소상공인 및 소비자)로부터 법정 동의를
  • 대우건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파격 조건 제시[집슐랭]
    대우건설, 개포우성 7차 재건축 파격 조건 제시[집슐랭]
    사회일반 2025.06.23 13:33:39
    대우건설은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 단지명으로 ‘써밋 프라니티(SUMMIT PRINITY)’를 제안하면서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19일 입찰마감한 개포우성7차 재건축사업에서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한 책임준공확약서를 제출했다. 다수의 정비사업장에서 공사비 인상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거나 멈춰서는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조합원 우려를 덜기 위해 공사중단 없이 100% 책임준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대우건설은 사업비 전액을 책임 조달하되 고금리시대 조합원 개개인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파격적인 조달금
  • "여대생 1만명에 날벼락, 배신당했다"…'일본판' 동덕여대 사태 터졌다
    "여대생 1만명에 날벼락, 배신당했다"…'일본판' 동덕여대 사태 터졌다
    사회일반 2025.06.23 13:32:06
    일본에서 가장 큰 규모의 여자대학인 일본 효고현의 무코가와 여대가 남녀공학 전환 방침을 정하자 재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9일 산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무코가와 여대는 최근 "2027년부터 학교를 공학으로 전환한다, 교명은 무코가와 대학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학교 측은 학교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더 다양한 배경과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특히 글로벌 사회에서 남녀 모두에게 열린 고등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공학 전환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글을 지난 1
  • "요즘도 무작정 '1만보' 걷나요?"…'이렇게' 걸으면 살 빠지고 오래 산다는데
    "요즘도 무작정 '1만보' 걷나요?"…'이렇게' 걸으면 살 빠지고 오래 산다는데
    사회일반 2025.06.23 12:49:45
    고강도 운동과 저·중강도 운동을 병행하는 인터벌 운동의 일종인 '일본식 걷기'가 온라인상에서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포천 등 외신은 최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걷기 운동 트렌드인 일본식 걷기를 집중 조명했다. 일본식 걷기는 ‘3분 빠르게 걷기’와 ‘3분 느리게 걷기’를 번갈아 하는 것으로, 최소 30분간 일주일에 4회 반복하는 운동을 말한다. 실제 이 운동을 경험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일본식 걷기 운동으로 지구력을 키울 수 있고, 뇌 건강에도 좋다는 긍정적
  • 의정갈등 1년 반, 환자 피해신고 80%↓… 전공의 대표는 "돌아갈 때 아냐"
    의정갈등 1년 반, 환자 피해신고 80%↓… 전공의 대표는 "돌아갈 때 아냐"
    사회일반 2025.06.23 12:39:13
    의정갈등으로 발생한 의료공백에 피해를 본 환자들의 월 신고 건수가 초기에 비해 약 80% 급감했다. 특히 수술 지연과 같은 심각한 사안은 지난달부터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의 공백이 진료지원(PA) 간호사 등으로 메꿔지는 가운데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정치권에 복귀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하지만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아직 돌아갈 때가 아니다”라고 제동을 걸고 나서 의료계 단일대오가 무너지고 있다. 2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의사 집단행동 피해신고지원센터’에 접수된 지난달 상담 건수는 235건이었다. 가장 많았
  • 김용현 ‘특검 추가 기소 집행정지’ 요청 기각…법원 “재판으로 판단”
    김용현 ‘특검 추가 기소 집행정지’ 요청 기각…법원 “재판으로 판단”
    사회일반 2025.06.23 12:35:00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의 추가 기소에 대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기각됐다. 법원은 이미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기소를 정지할 만큼의 특별한 사정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0부(홍동기 수석부장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장관의 집행정지 신청을 기각하며 “정지를 구하는 대상이 특별검사의 수사활동이 아니라, 특별검사의 공소제기 및 이를 기초로 한 수소법원의 재판 적용이라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판부는 “이의신청인이 이 사
  • [속보] 내란특검, 김용현 재판부 기피신청에 "재판지연 목적" 의견서 내
    [속보] 내란특검, 김용현 재판부 기피신청에 "재판지연 목적" 의견서 내
    사회일반 2025.06.23 12:05:58
    23일 구속영장 심문을 앞두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이 재판부 기피신청을 하자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신청을 기각해달라는 의견서를 재판부에 냈다. 내란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김 전 장관의 재판부에 대한 기피신청과 관련 금일 형사소송법 제20조 제1항의 재판 지연 목적이 명백한 행위임과 동시에 제22조 단서의 급속을 요하는 경우이므로 소송 진행이 정지돼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형소법상 재판 지연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명백한 기피신청의 경우 해당 재판부가 기각할 수 있다. 바
  • 위기의 백종원 어쩌나…'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 더본코리아 '검찰 송치'
    위기의 백종원 어쩌나…'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 더본코리아 '검찰 송치'
    사회일반 2025.06.23 12:00:42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백 대표를 비롯한 더본코리아가 각종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첫 검찰 송치 사례다. 2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지난 4일 더본코리아 법인을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식품·의약 안전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검찰청이다. 더본코리아는 자사 제품의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한 혐의를 받는다. '백종원의 백
  • 경찰 "계엄 수사 26일자로 특검 인계…특수단도 해산"
    경찰 "계엄 수사 26일자로 특검 인계…특수단도 해산"
    사회일반 2025.06.23 12:00:00
    경찰이 12·3 비상계엄 관련 수사기록과 증거물을 모두 내란 특검팀에 넘기기로 했다. 특검으로 공이 넘어간 만큼 경찰도 윤석열 전 대통령 신병 확보 등 추가 수사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23일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 관계자는 “지난 19일 특검 측으로부터 사건 기록 인계 요청 공문을 접수했다”며 “26일부로 사건 전체를 특검에 넘기기로 했으며 인계가 마무리되면 특수단은 사실상 해산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찰은 3차 소환에도 불응한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 신청을 고려해왔다. 이번달
  • "화면 가리더니 '후'"…온라인 수업 중 전자담배 피운 선생님, 처분은?
    "화면 가리더니 '후'"…온라인 수업 중 전자담배 피운 선생님, 처분은?
    사회일반 2025.06.23 11:49:19
    인천 모 학교 교사가 온라인 수업 도중 흡연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교육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달 18일 A 교사가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다가 전자담배를 피웠다는 민원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A 교사를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A 교사는 시교육청 조사에서 "학생들에게 개별 학습을 지시하고 화면을 가린 뒤 전자담배를 피웠지만, 일부 장면이 노출됐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학교장은 A 교사에게 경고 처분을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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