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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장마철에 특히 조심하세요"…전기 사고 예방법은
    "여름 장마철에 특히 조심하세요"…전기 사고 예방법은
    사회일반 2025.07.17 17:04:47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장마철·폭우 때 벌어질 수 있는 전기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17일 공개했다. 전기안전공사는 누전사고를 막기 위해 미리 가정용 누전차단기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누전차단기의 작동 여부는 차단기에 달린 시험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는 침수 지역의 가로등과 신호등 등의 전기시설물 근처로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시설물에서 전기가 흘러나와 감전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침수된 가전제품의 전원을 연결하는 것 역시 위험하다. 가전제품이 일부라도 물에 잠겼다면, 이를 완전
  • 中·日 여행객↑…인천공항, 상반기 여객 3600만명 '역대 최다'
    中·日 여행객↑…인천공항, 상반기 여객 3600만명 '역대 최다'
    사회일반 2025.07.17 16:56:33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올해 상반기 여객 실적이 개항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공항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여객은 3636만 명, 운항은 20만7959회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 대비 2.3%, 전년 대비로는 6.1% 늘어난 규모다. 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여행객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시적 비자 면제 조치가 시행된 중국 노선 여객은 전년 동기(463만명) 대비 24.3% 증가한 575만 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일본 여행 수요 증가로 일본 노선 여객 수는 전년 동기(854만명
  • '특검조사 불응' 尹, 18일 구속적부심 직접 출석한다
    '특검조사 불응' 尹, 18일 구속적부심 직접 출석한다
    사회일반 2025.07.17 16:35:59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구속이 부당하다는 취지로 법원에 제기한 구속적부심사 심문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건강 악화를 이유로 검찰과 특별검사팀 조사에 불응해온 가운데, 이번에는 재판부에 본인의 상태를 직접 설명하겠다는 입장이다. 윤 전 대통령의 법률대리인단은 17일 “윤 전 대통령이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2부 심문에 출석할 예정”이라며 “이번 출석은 혐의 다툼과 별개로 건강 문제를 법원에 직접 소명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구속 이후 특검의 소환에 수차례 응하지 않은 바 있다. 구속적부심은
  • 내란특검,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 소환… 평양 무인기 지시 라인 추적
    내란특검,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 소환… 평양 무인기 지시 라인 추적
    사회일반 2025.07.17 16:19:14
    12·3 비상계엄 시도와 관련된 무인기 침투 작전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7일 이승오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육군 중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특검은 당시 무인기 작전이 정상적인 지휘 체계를 거쳤는지,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 또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개입이 있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 중이다. 이 본부장이 책임지는 합참 작전본부는 드론작전사령부(드론사)를 포함한 각군의 실질적인 작전 지휘권을 갖는 조직으로, 무인기 투입 경위 및 보고 경로 규명이 이번 조사의 핵심이다. 특검은 특히 지난해 1
  • 키오스크 앞에서 무기력한 소비쿠폰…영세 음식점 사장님들 발동동
    키오스크 앞에서 무기력한 소비쿠폰…영세 음식점 사장님들 발동동
    사회일반 2025.07.17 15:53:44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처를 ‘일부 키오스크'로 한정하며 영세 음식점 사장들이 고심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높아진 인건비에다 소비 절벽까지 겹친 가운데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키오스크를 활용하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장들이 배달앱과 간편결제 연동이 용이한 결제대행사(PG)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 탓에 소비쿠폰 사용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행정안전부는 PG방식으로 운영하는 키오스크와 테이블 주문 시스템의 경우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용이 제한된다고 밝혔다. 행안부 관계자는 “PG
  • 김건희 특검, ‘집사게이트’ 김예성 적색수배… 이기훈 웰바이오텍 회장은 도주 추정
    김건희 특검, ‘집사게이트’ 김예성 적색수배… 이기훈 웰바이오텍 회장은 도주 추정
    사회일반 2025.07.17 15:46:53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는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의 ‘집사’ 역할을 하며 경제적으로 깊은 관계를 가지고 있는 김예성(48) 씨가 해외 제 3국에 도피 중이라며 인터폴을 통한 적색수배 절차에 나섰다. 17일 문홍주 특검보는 “어제 김 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 했으며, 이날 외교부를 통해 여권 무효화와 경찰청을 통한 적색수배 절차에 착수했다”며 “베트남에서 제 3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보이는 김 씨는 지금이라도 즉시 귀국해 수사에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함께 행방이 묘연한 김 씨
  • '유증 흥행' 형지글로벌, 영토확장 가속
    '유증 흥행' 형지글로벌, 영토확장 가속
    사회일반 2025.07.17 15:28:32
    형지글로벌(308100)이 약 46억 원을 목표로 진행한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에 총 8285억 원의 청약금이 몰려 흥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형지글로벌에 따르면 이달 15~16일 144만여주를 모집한 일반 청약 진행 결과 약 2억 6000만 주의 청약이 쇄도해 18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에 몰린 자금은 8285억 원으로 당초 모집 금액의 180배에 달했다. 이달 11일 진행한 구주주 대상 청약을 통해 약 146억 원을 조달하는 등 이번 유상증자로 총 192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형지글로벌의 1분기 말 기준 11
  • “층간소음 항의 못 참아” 아랫집에 벽돌 던진 60대 벌금
    “층간소음 항의 못 참아” 아랫집에 벽돌 던진 60대 벌금
    사회일반 2025.07.17 15:22:16
    층간소음에 항의하는 아랫집에 벽돌과 소화기 등을 던진 6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7단독 민희진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 말 밤 자신의 자택에서 아랫집에 사는 50대 남성 B씨로부터 “조용히 좀 해달라”는 요청을 받자 홧김에 벽돌 2개를 아래층 현관 쪽으로 집어 던져 화분 2개를 깨뜨렸다. 이에 B씨가 112에 신고했고, A씨는 며칠 뒤 경찰 조사를 받게 되자 이번에는 소화기와 돌, 나무 조각 등을 아래층으로
  • 최대 220㎜ 물폭탄에 경남도 비상 2단계 격상
    최대 220㎜ 물폭탄에 경남도 비상 2단계 격상
    사회일반 2025.07.17 15:14:51
    17일 경남 지역에 최대 220㎜의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사전 점검과 선제 대응을 주문했다. 경남·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도내에는 32건의 호우 관련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낮 12시 28분에는 밀양시 부북면에서 배수로가 범람했다. 오후 1시 17분에는 창녕군 부곡면의 한 아파트 지하실이 침수돼 소방이 배수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도로 나무 쓰러짐, 침수 등의 신고가 잇따라 소방이 대응하고 있다. 창녕에서는 이날
  • "시험관으로 예쁜 아이 낳았어요"…작년 생성된 배아 '80만개' 육박
    "시험관으로 예쁜 아이 낳았어요"…작년 생성된 배아 '80만개' 육박
    사회일반 2025.07.17 15:12:47
    시험관 아기 시술이 보편화하면서 배아 생성량이 연간 80만개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급증했다. 만들어졌다가 폐기되는 배아도 50만개를 넘어섰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생성된 배아는 78만3860개로 2019년 42만7818개 대비 83.2% 늘었다. 연간 생성 배아 수는 2016년 33만4687개에서 매년 증가해 2021년 50만개를 넘어선 뒤 작년에는 전년 59만9851개 대비 30.7% 급증했다. 배아 생성 의료기관이 냉동 보관 중인 배아 수는 작년 12
  • 서이초 2주기에도 여전히 위험한 교실…교사 80% “변화 체감 못 해”
    서이초 2주기에도 여전히 위험한 교실…교사 80% “변화 체감 못 해”
    사회일반 2025.07.17 15:05:45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후 2년이 지났지만 학교 현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교사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교권 5법’이 시행 중임에도 교사 10명 중 8명은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서이초 교사 순직 2주기를 맞아 전국 유·초·중·고 교원 및 전문직 4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9.3%(3254명)가 교권5법 시행에도 현장에서는 나아진 점이 없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 스승의날 동일 문항에
  • 손흥민에 "아이 임신했다"…초음파 사진 보내 협박한 남녀 '엇갈린 주장'
    손흥민에 "아이 임신했다"…초음파 사진 보내 협박한 남녀 '엇갈린 주장'
    사회일반 2025.07.17 15:04:10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가졌다고 주장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남녀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다. 1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범 40대 남성 용모씨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양씨 측은 “공모와 공갈미수 부분 범죄사실은 부정하겠다”며 “공갈 부분은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용씨는 기소 혐의에 관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의 재판을 분리해 진행하기로 하고, 양씨의 다음 공판기일만 다음 달 28일로 지정했다. 손씨와 연인 관계였던 양씨는 지
  • 저온건조·고온다습 공기 충돌 …저기압 제자리 맴돌며 '물벼락'
    저온건조·고온다습 공기 충돌 …저기압 제자리 맴돌며 '물벼락'
    사회일반 2025.07.17 14:49:45
    충청권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쏟아진 집중호우의 원인으로 ‘고온다습’한 공기와 ‘저온건조’한 공기의 충돌이 지목되고 있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서쪽에서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전면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뒤쪽에서 따라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해 집중호우에 최적화된 ‘중규모 저기압’이 형성됐다 보고 있다. 여기에 18일부터 이틀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 수준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의 배경으로 북쪽에서 남하해 한반도
  • 김건희특검 "집사 김예성 지명수배·여권 무효화…제3국 도피한 듯"
    김건희특검 "집사 김예성 지명수배·여권 무효화…제3국 도피한 듯"
    사회일반 2025.07.17 14:33:14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7일 김 여사 '집사'로 지목된 김예성(48)씨에 대해 지명수배와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했다. 김건희 특검팀의 문홍주 특별검사보는 17일 서울 종로구 특검 사무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집사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어제 김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즉시 지명수배해 외교부를 통한 여권무효화, 경찰청을 통한 인터폴 적색수배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문 특검보는 "베트남에서 제3국으로 도피한 것으로 보이는 김씨는 지금이라도 즉
  • 경찰 "청도 산사태, 토사 주택 1채 덮친 듯"
    경찰 "청도 산사태, 토사 주택 1채 덮친 듯"
    사회일반 2025.07.17 14:28:10
    17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경북 청도에 시간당 45.5㎜의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청도군 구미리 일대에서 산사태 신고가 접수돼 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토사가 주책 1채를 덮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산사태로 민가로 추정되는 건물 1채와 승용차 1대가 토사에 일부 묻히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 관계자는 “산사태 사고가 난 지점 인근 민가에 거주 중인 주민 4명을 대피시켰다”며 “사고 현장 안전조치 중이다”고 말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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