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카카오페이 이틀만에 또 거래정지…스테이블코인 테마 과열 [이런국장 저런주식]
종목·투자전략2025.06.2610:05:26
카카오페이가 26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되면서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됐다. 이달 24일 거래정지 이후 이틀 만에 다시 거래가 정지된 것인데 배경으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테마주의 과열 현상이 꼽힌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카카오페이를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카카오페이는 이날 하루 매매 거래가 정지된다. 다음날 거래 재개 후 주가가 추가 급등하면 다시 하루 동안 매매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달 들어 주가가 147.8% 급등했다. 24일
주식 초고수는 지금
수익률 상위 1% 투자자 한화오션 집중 매입…펀더멘털 주목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6.26 11:51:37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6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한국전력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화오션이다. 한화오션은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00% 내린 7만 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주
이런국장 저런주식
이래서 테마주는 위험…스테이블코인 관련주 '우수수'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6.26 14:42:22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대한 기대감으로 빠르게 올랐던 테마주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과열 우려가 제기되자 매도 물량이 쏟아지고 있는 것인데 기업의 펀더멘털(기초체력)보다는 단순 기대감으로 주가가 크게 출렁이는 테마주의 전형적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스테이블코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다수 기업 주가는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 오후 2시 27분 현재
  •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난관…자문단 회의 논의 지속
    국내증시 2025.06.17 17:59:36
    퇴직연금 수익률이 낮다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이 난항을 겪고 있다. 올 3월 ‘기금형 퇴직연금 제도 도입 추진 자문단’이 공식 출범하며 여러 차례 논의를 거쳤음에도 여러 쟁점에서 결론에 이르지 못하며 표류하는 상황이다. 17일 고용노동부·보건복지부와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11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올 3월 21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현재 4차례 동안 만남을 가졌다. 원래는 이달 말 한 차례 회의를 더 가진 후 자문단 활동이 마무리될 예정이었지만 현재로서는 추가 논의가 더 필
  • “디폴트옵션 원리금보장 폐지해야”
    정책 2025.06.17 17:58:17
    국내 연금 자산 규모가 2000조 원을 넘기며 국민들의 노후 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자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개선과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17일 ‘노후 소득 증대를 위한 연금 자산의 운용 개선’을 주제로 자본연과 한국증권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세미나에서 “연금 자산을 적극적으로 운용해 지속 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내 연금 자산 규모는 올 1분기 말 기준 국민연금 1227조 원, 퇴직연금 432조 원, 개인연금
  • [열린송현] 영향분석 없는 입법, 부작용은 국민의 몫
    국내증시 2025.06.17 17:52:09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각 후보들은 기업들이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서 국가의 신성장 동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런데 실상을 들여다보면 과연 경제가 살아날지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최근 조사 결과를 보면 22대 국회가 출범한 지 11개월 만에 약 9900건의 법률안이 발의됐는데 그중 30%에 가까운 2800여 건이 규제 법안으로 분류된다. 대한상공회의소 정책연구원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규제부담지수는 2015년 88.3에서 올해 102.9로 급상승했다. 입법 효과를 충분히 살피지 않은 채
  • '인적분할 논란' 파마리서치, 李정부 첫 자본시장 타깃 되나
    국내증시 2025.06.17 17:51:35
    파마리서치(214450)의 인적분할 후 재상장 계획 발표에 주주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대주주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승계를 위해 ‘쪼개기 상장’을 추진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법 개정을 추진하고 쪼개기 상장 금지를 공약해온 이재명 정부가 들여다볼 첫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7일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투자를 담당하는 존속법인 ‘파마리서치홀딩스’와 미용의료 사업을 영위할 신설법인 ‘파마리서치’의 분할 비율은 파마리서치홀딩스 약 0.74, 파마리서치 약 0.26이다. 주주들은 사실상 물적분
  • [투자의 창] 지금 IRP에 주목하는 이유 3가지
    정책 2025.06.17 17:37:34
    얼마 전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퇴직연금 투자백서에서 3가지 변화가 눈에 띄었다. 첫째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에서 확정급여(DB)형 적립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50% 아래로 떨어졌다. DB형이 내어준 빈자리를 차지한 것은 개인형 퇴직연금(IRP)이다. 2024년 한해 동안 IRP 적립금은 약 23조 원 증가한 반면, DB형 적립금은 겨우 9조 원 가량 늘어나는데 그쳤다. 베이비부머의 퇴직이 본격화되면서 퇴직연금 적립금이 DB형과 확정기여형(DC)형에서 IRP로의 이동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근로자가 퇴직
  • [단독] 롯데쇼핑, 카드 지분 10% 판다…"2000억 확보"
    국내증시 2025.06.17 17:15:00
    롯데카드 지분 20%를 보유한 롯데쇼핑이 지분 절반을 매각해 최소 2000억 원의 자금 확보를 모색한다. 롯데쇼핑은 비효율 점포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나 장기화 되면서 선제적인 현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MBK파트너스가 추진하는 롯데카드 매각 과정에서 지분 10% 동반 매각을 하기로 했다. 다만 본입찰 참여자의 가격 조건에 따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이미 우리은행은 지분 20%에 대한 매각을 결정한 상황이다. 업계 관계자는 “롯데쇼핑은 롯데카드를 통한 매출과 고객 관리, 데이
  • 한국투자증권, 여수산단노조와 퇴직연금 자산운용 협력 강화
    국내증시 2025.06.17 16:38:47
    한국투자증권이 17일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와 퇴직연금 자산운용 관련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날 행사에는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 성일 퇴직연금2본부장, 박준철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여수산단노동조합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퇴직연금 상담 부스 운영, 임직원 금융 세미나 개최 등 현장 중심의 연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은퇴설계에 더해 자산관리도 지원하는 등 금융
  • 기업공시[6월 17일]
    증권일반 2025.06.17 16:21:12
    <코스피 공시> ▲신흥(004080)=디브이홀딩스 5062주 장내매수 ▲미원에스씨(268280)=강신우씨 54주 장내매도 ▲LG디스플레이=1조 2600억 원 규모 OLED 생산 시설 투자 결정 ▲SK리츠=기발행 전자단기사채 차환 목적 1000억 원 차입 ▲HD현대일렉트릭(267260)=주식 교환으로 HD현대(267250) 보유주식 2만 7061주(지분율 0.08%) 감소 <코스닥 공시> ▲퀀텀온(227100)=180억 원 규모 사채 원리금 미지급 발생 및 김준성 각자대표 사임 ▲현대ADM(187660)=현대바이오(048410)사이언
  • 예탁원, 8개 기관과 부산 경제 활성화 기금 12억 후원
    정책 2025.06.17 16:16:13
    한국예탁결제원이 기술보증기금 등 8개 기관과 11억 7000만 원 규모의 ‘부산 경제 활성화 지원 기금(BEF)’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BEF는 부산 지역 9개 기관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확산을 위해 조성한 공동기금이다. 지난 2018년에 사회적 경제 기업 지원을 목적으로 출범해 현재는 지역 중소·벤처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올해 조성된 기금은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 37개사를 선발해 ‘사회 문제 해결 소셜 스타트업 육성, 사회적 성과 창출 프로그램
  • 한국거래소, 국채선물 12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 지정
    정책 2025.06.17 15:50:38
    한국거래소가 오는 18일부터 거래되는 2025년 12월물 국채선물의 최종결제기준채권을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3년 국채선물 2025년 12월물 최종결제기준채권은 국고02250-2806(25-4) 국고02875-2712(24-12), 국고02625-3003(25-3) 등 3개 종목이다. 5년 국채선물 2025년 12월물에 대해서는 국고02625-3003(25-3), 국고03000-2909(24-7) 등 2개 종목이 최종결제기준채권으로 지정됐다. 10년 국채선물 2025년 12월물의 기준 채권은 국고02625-3506(25-5),
  • [코스닥] 1.61포인트(0.21%) 내린 775.65 마감
    국내증시 2025.06.17 15:34:21
    [코스닥] 1.61포인트(0.21%) 내린 775.65 마감
  • [코스피] 3.64포인트(0.12%) 오른 2950.30 마감
    국내증시 2025.06.17 15:32:44
    [코스피] 3.64포인트(0.12%) 오른 2,950.30 마감
  • 코윈테크, R&D센터 이전…“로보틱스 사업 확대할 것”
    종목·투자전략 2025.06.17 15:24:45
    스마트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282880)는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로 R&D센터를 확장이전하고 로보틱스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16일 R&D센터 개소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환 코윈테크 회장, 최현순 코윈테크 대표, 송민수 R&D센터장 등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코윈테크는 경기도 동탄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R&D센터를 구축함으로써 반도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분야에서 전문 기술인력을 확보하고, 비전 센싱, AI 알고리즘 기술, 엣지 컴퓨팅, 로봇 정밀
  • 케이쓰리아이, 메타버스 전시회 ‘MVEX 2025’ 참가
    종목·투자전략 2025.06.17 15:19:24
    XR(확장현실) 미들웨어 상용화 기업 케이쓰리아이(431190)는 아시아 최대 규모 메타버스 전시회 ‘MVEX 2025’에 참가해 자체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케이쓰리아이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국내외 AI 솔루션 공급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MVEX 2025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메타버스 엑스포다. 100여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AI, XR, VR(가상현실), 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솔루션과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쓰리아이는 MVEX 2025
  • 케이지에이, 코스닥 시장 상장…“글로벌 설비 기업으로 도약”
    종목·투자전략 2025.06.17 15:15:04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이차전지 공정 장비 및 휴머노이드 확장 전원 솔루션 개발기업 케이지에이(455180)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 한국거래소에서 진행되는 케이지에이의 상장 기념식에는 김옥태 대표와 회사 임직원, 주관사 삼성증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17년 설립된 케이지에이는 리튬인산철(LFP), 니켈코발트망간(NCM) 등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장비부터 전고체 배터리 등 차세대 장비까지 전문적으로 개발·제조 중인 기업이다. 케이지에이는 지난해 연결 약 514억원 매출을 기록했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