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토스證, 올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전년比 452% '폭증'
국내증시2025.08.1411:43:53
토스증권이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고 14일 밝혔다.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사업 부문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세 지표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연간 실적을 상반기 만에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스증권은 이날 자료를 내고 영업수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102% 증가한 354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무려 452% 늘어난 1689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283
주식 초고수는 지금
“떨어졌을 때 줍줍하자”…에이피알,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8.13 13:50:04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3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에이피알(278470), 펩트론(087010), JYP엔터테인먼트(JYP Ent.(035900)), 리노공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에이피알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이날 오전 1시 24
이런국장 저런주식
외국계 보고서에 흔들리는 알테오젠, 장중 3%대 하락[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8.14 09:27:14
14일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상장사 알테오젠(196170) 주가가 장중 4%대 하락을 보이고 있다. 외국계 증권사 UBS증권이 간밤 투자 의견 ‘매도’를 제시한 분석 보고서를 발간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알테오젠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4000원(3.12%) 하락한 43만 5000원에 거래 중이다. 알테오젠 주가는 이날 장중 한때 6% 넘게 하락한 42민 20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 관세 내성 생긴 韓美 증시 "하반기에도 조방원·AI빅테크 주도주 계속"[머니트렌드 2025]
    국내증시 2025.07.16 17:48:44
    투자 전문가들은 서울경제신문이 16일 주최한 ‘머니트렌드 2025’에서 올 하반기에도 국내외 증시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상반기 주도주였던 지주·금융·조선·방산·원전(지금조방원)에 더해 증권·바이오 업종의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고, 미국 증시에서는 사이버보안, 우주방산, 에너지 인프라 업종의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국내외 정책 환경과 인공지능(AI) 산업 패러다임 변화 등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민재기 KB증권
  • “10년 단위 증여 계획 세워라…해외주식이 절세 효과 높아” [머니트렌드 2025]
    재테크 2025.07.16 17:47:25
    결혼을 앞둔 자녀에게 주택 마련 자금을 지원하고 싶다면 어떤 재산을 증여하는 게 효과적일까. 어머니를 남겨두고 아버지가 먼저 돌아가시게 될 경우 어떻게 해야 상속세를 줄일 수 있을까. 김예나 삼성증권 TAX센터장이 16일 ‘머니트렌드 2025’ 연단에 올라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게 되는 증여·상속 문제와 관련해 절세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 센터장은 증여와 상속 모두 과세표준 산정 방식(1억 원 이하 10%, 30억 원 초과 50% 등)이 동일하기 때문에 증여 시기가 빠르면 빠를수록 절세 효과가 크다고 짚었다. 김 센터장은
  • "ETF 투자, 당장 시작하라…배당주는 ISA계좌 활용" [머니트렌드 2025]
    정책 2025.07.16 17:46:30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상품 수가 1000개에 육박하며 선택지가 넓어진 가운데 투자자들의 최대 고민은 ‘무엇을, 언제 사야 하는가’다. 서울경제신문이 16일 개최한 ‘머니트렌드 2025’ 현장 강연은 이 물음에 명쾌한 답을 제시했다. ‘평생 써먹는 ETF 투자 비법’을 주제로 이날 연단에 오른 김남기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는 “개별 종목 분석과 매수·매도 타이밍 선정이 어렵다면 여러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ETF 투자가 정답”이라며 “ETF 투자의 본질은 예측을 최소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
  • PPT 넘길 때 마다 '찰칵찰칵'…ETF 강연에는 증권사 대표도 참석[머니트렌드 2025 이모저모]
    증권일반 2025.07.16 17:45:47
    “미중 패권 경쟁 심화에 따른 전 세계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각국 국방 예산이 확대되면서 방산 업종의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16일 서울경제신문이 개최한 ‘머니트렌드 2025’ 강연 현장은 참석자들이 휴대폰으로 사진 찍는 소리가 연신 끊이지 않았다. 이날 ‘동학개미 vs 서학개미’를 주제로 강연을 맡은 이영곤 토스증권 리서치센터장이 올 하반기 해외 유망 주식 투자 업종을 화면에 제시하자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다. 다른 강연장에서도 빼곡하게 모인 청중이 메모하고 사진 찍는 열기가 이어졌다. 특히 서울경제
  • “달러 약세 원하는 트럼프…환율절상 개별 요구 가능성”
    정책 2025.07.16 17:42: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더 강력한 관세’ 정책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조만간 관세 협상을 지렛대 삼아 개별 국가에 환율 절상(달러 대비 각국 통화 환율 하락)을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6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이승호 연구위원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환율정책 분석 및 대응 방향’ 보고서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적자의 근본 원인이 달러의 구조적 강세에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미국은 대외 경제 불균형 시정을 위해 큰 폭의 관세 인상과 더불어 달러 약세 유도를 위한 주요
  • "단숨에 너무 올랐나"…증권가, 증권株 증거금률 상향
    증권일반 2025.07.16 17:42:13
    증권사들이 최근 급등한 일부 증권주의 증거금률(주식 거래에 필요한 최소 증거금 비율)을 높이는 조치에 나섰다. 상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에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대감이 커지자 일부 증권주에 매수세가 몰린 영향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서도 증권주 과열 우려와 함께 단기 조정 가능성을 고려해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15일부터 유진투자증권과 신영증권에 대해 기존 30%였던 증거금률을 40%로 상향 조정하고 관리 종목군도 C에서 E로 변경했다. 향후 F군 종목이 되면 신규
  • [투자의 창] ‘목표전환형 펀드’가 뜨는 이유
    정책 2025.07.16 17:38:41
    최근 금융시장에서는 ‘목표전환형 펀드’가 새로운 투자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단기간에 설정액이 급증하고 있는 이 상품은 전통적인 공모펀드와 구조부터 다르다. 공모펀드가 별도의 만기 없이 장기적으로 운용되는데 비해 목표전환형 펀드는 사전에 설정된 목표 수익률에 도달하면 주식 중심의 공격적인 포트폴리오에서 국내외 채권 등 안전 자산으로 자동 전환된다. 투자자 입장에서 목표전환형 펀드를 주목할 만한 요인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예금 이자나 고배당주의 배당수익률을 상회하는 동시에 과도한 기대를 배제한 현실적인 수익률 구조를 갖고 있어
  • 삼성증권, 개인형 연금잔액 20조 돌파
    재테크 2025.07.16 17:34:58
    삼성증권(016360)이 연금저축·확정기여(DC)형·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합한 총 개인형 연금 잔액(평가금 기준)이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지난달 말 개인형 연금 잔액은 20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17조 1000억 원)이후 6개월 만에 17.6% 늘었다. 확정급여(DB)형을 포함한 전체 퇴직연금 잔액은 같은 기간 12.3% 증가해 퇴직연금 잔액 1조 원 이상 증권사 중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개인형 연금은 40~50대 고객을 중심으로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말 10
  • '염블리' 염승환 "지금 투자해도 늦지 않았다…코스피 4000포인트까지 상승 가능" [머니트렌드 2025]
    국내증시 2025.07.16 17:32:53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는 코스피지수가 3200에 육박했지만 한국 증시의 구조적 상승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이사는 서울경제신문이 16일 개최한 ‘머니트렌드 2025’ 현장에서 ‘지금 사도 될까’라고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추가 상승 가능성과 주목해야할 업종 등에 대한 해답을 제시했다. 염 이사는 이날 ‘한국 증시 재평가의 시간이 온다’를 주제로 한 세션에서 “JP모건은 코스피지수가 2년 안에 5000포인트까지 간다는 보고서를 냈고, CLSA는 ‘바이 코리아’ 의견을 냈는데 정말 오랜만에 이 같은 보고서가 나왔다”
  • SNT 변수에…릴슨PE, 위아공작기계 엑시트 전략 바꾸나 [시그널]
    증권일반 2025.07.16 17:29:00
    SNT그룹이 공작기계 전문기업 스맥(SMEC)의 최대주주로 재등극한 가운데 스맥과 위아공작기계(옛 현대위아(011210) 공작기계 사업부)를 인수한 사모펀드(PEF) 운용사 릴슨프라이빗에쿼티(PE)의 투자금 회수(엑시트) 전략에 변동이 불가피하게 됐다. 향후 릴슨 PE가 위아공작기계를 매각하는 시기가 도래하면 전략적 투자자(SI)인 스맥의 인수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지만 SNT가 새로운 후보로 떠오르면서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릴슨 PE는 SNT가 스맥의 최대주주로 재등극하며 향후 위아공작기계 엑시트 전략을 재검토
  • 정영채 첫 작품…‘5조’ SK이노 LNG 유동화, 메리츠가 따냈다 [시그널]
    증권일반 2025.07.16 17:24:00
    30년 투자은행(IB) 베테랑 정영채 고문이 메리츠증권에서 첫 작품을 내놓았다. SK이노베이션(096770)의 5조 원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유동화 거래를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가 독식하던 국내 대기업 리밸런싱 거래를 사실상 처음으로 토종 IB가 가져온 것이다. 인수금융에 머물렀던 토종 IB의 영토를 넓힌 기념비적 거래라는 평가다. 16일 IB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메리츠증권을 LNG 자산 유동화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메리츠증권은 6%대의 낮은 금리와 SK온에 주가수익스와
  • IFC 통매각 불발…브룩필드, 지분 분할 매각으로 선회[시그널]
    증권일반 2025.07.16 17:16:00
    브룩필드자산운용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던 서울 국제금융센터(IFC) 통매각 절차가 사실상 중단됐다. 대신 브룩필드는 펀드 지분을 일부 분할해 해외 기관에 매각하는 ‘셰어딜’ 방안과 함께 담보 대출 리파이낸싱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이행보증금 2000억 원 반환 소송 결론이 임박하면서 결과에 따라 매각 전략이 달라질 수도 있을 전망이다. 1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브룩필드는 IFC서울 인수 후보군인 크리에이트자산운용·ARA자산운용과의 매각 협상에서 수 개월째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이에
  • 차량에도 AI 탑재 확산…반도체 소부장 기회 잡는다
    국내증시 2025.07.16 17:04:04
    테슬라가 인공지능(AI) 챗봇 그록을 자사 차량에 탑재하기 시작하면서 AI의 자동차 시장 도입에 탄력이 붙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업계는 AI 구동에 필요한 고성능 차량용 반도체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시장 진출에 나섰다. 16일 관련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15일(현지시간)부터 일부 차량 모델에 그록을 탑재하기 시작했다. 그록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세운 AI 스타트업 xAI가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이다. 테슬라 차주는 그록을 따로 구
  • 서유석 금투협회장 "부동산만 '황금 시장'이라는 공식 깨져"[머니트렌드 2025]
    국내증시 2025.07.16 17:00:00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자산 증식의 새로운 기회는 자본시장에서 찾을 수 있다"며 성장 동력으로서 주식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 회장은 16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서울경제 머니트렌드 2025'에 축사자로 나서 "주식시장과 자본시장은 더 이상 소수의 전문가나 기관투자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코스피 5000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하는 가운데 자본시장을 통한 재테크는 기업과 국가의 성장에 동참하는 '생산적 투자'&qu
  • 이윤수 금융위 상임위원 "증시 랠리 이어가도록 정책 추진"[머니트렌드 2025]
    국내증시 2025.07.16 17:00:00
    이윤수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16일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에 맞게 국내 증시 상승의 모멘텀을 이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자본시장 정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예고했다. 이 상임위원은 이날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서울경제 머니트렌드 2025'의 축사를 통해 자본시장 정책의 3가지 방향성을 제시했다. 우선 자본시장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정적인 증시 수요 기반을 마련하고 벤처·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모험자본을 확충할 것"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