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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AI 동맹' 이스트소프트·MS, 글로벌 SaaS 사업서도 협력
IT2024.05.0817:39:59
이스트소프트(047560)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인공지능(AI) 동맹을 더욱 강화한다. 이스트소프트의 가상 인간 서비스인 'AI 페르소 포털'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관련 글로벌 사업에 MS가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설 계획이다. 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스트소프트와 MS는 이날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광화문 오피스에서 'AI 페르소 포털 SaaS'의 글로벌 출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초대된 국내외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회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삼성은 AI 추론 칩 '마하 1'을 어떻게 만들까?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2편>
기업 2024.04.16 07:00:00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삼성은 AI 추론 칩 '마하 1'을 어떻게 만들까?<1편>'에서는 삼성전자가 왜 인공지능(AI) 추론 칩에서 경량화를 도입하게 됐는지를 살펴봤습니다. 그러면서 마하1의 데이터 압축 방법 중 하나인 가지치기(Pruning) 콘셉트도 들여다봤죠. 마하1에 대한 핵심을 요약하면 △엔비디아 B200 GPU의 아성에 도전하는 NPU 기반의 단독 AI 칩 △압축 알고리즘으로 승부수를 띄
Biz 플러스
“집 나간 초격차 되찾자”…삼성, 개발+양산 '원팀' 1년 빨리 등판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4.05.08 08:13:09
삼성전자(005930)가 차세대 메모리에서 승부수를 띄운다. ‘10㎚(나노미터·10억분의 1m) 7세대 D램(1d)’ 개발을 위한 원팀을 조기에 구성하기로 한 것이다. 이 제품의 양산 시기가 2026년 이후인 점을 고려할 때 근래 들어 약화된 메모리 시장에서 초격차를 다시 세우기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는 평가다. 7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10나노 7세대 D램의 기술개발(TD) 단계에서 원팀을 꾸리기로 결정했다. 통상 삼성
  • 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조건부 승인’… 美만 남았다 ?
    기업 2024.02.13 20:52:03
    유럽연합(EU)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조건부 승인’했다. 합병을 위해 승인을 받아야 할 14개 국가 중 이제 미국만 남았다. 대한항공은 올 상반기 내 미국의 승인까지 얻어내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탄생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는 13일(현지시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하고 이를 조건부 승인했다. 조건부인 만큼 화물 부문에서는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여객 부문에서는 일부 유럽 노선 이관을 해야 한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화물사
  • [속보] EU,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
    기업 2024.02.13 20:03:45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인 EU 집행위원회(이하 EU)는 13일(현지시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이후 기업결합을 신고한 14개 '필수 신고국'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13개국의 승인을 마쳤다. 대한항공은 2021년 1월 EU와 기업결합 사전 협의 절차를 개시했으며, 지난해 1월 정식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후 여객과 화물 사업의 경쟁 제한 우려를 완화하기 위한 시정조치안을 지난해 11월 2일 EU에 제출한 바 있다. EU의 이번 결정은 이런 시정조치안 이행을
  • 현대차그룹 美전기차공장, 올해 10월부터 가동
    산업일반 2024.02.13 18:55:26
    현대차그룹이 미국 조지아주에 짓는 전기차 공장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예정보다 3개월 앞당겨 올해 10월 가동한다. 12일(현지시간)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와 인터뷰에서 "연방정부의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 가동 시기를 앞당기려고 한다"며 "새 공장에서 생산된 전기차는 한 대당 7500달러 수준의 보조금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뇨스 COO는 어느 전기차 모델을 가장 먼저 생산할지는 언급하
  • 유진이엔티, 3219억 유상증자…YTN 주식 1300만 주 취득
    중기·벤처 2024.02.13 18:32:28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이엔티가 3219억 원을 유상증자하고 YTN(040300) 주식 1300만 주를 취득했다. 유진이엔티는 3219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3219만 주(발행가액 1만 원)의 신주를 발행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 주 목적은 타법인(YTN) 주식 취득이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유진그룹 계열사 유진기업과 동양이 참여했다. 유진기업은 1642억 원을, 동양은 1578억 원을 각각 출자했다. 출자 후 유진이엔티에 대한 유진기업 지분율은 51.0%, 동양 지분율은 49.0%가 됐다. 3219
  • 의학교육계 “단번에 2000명 증원? 의대 교육 질 저하될 것”
    IT 2024.02.13 18:10:00
    의사를 양성하는 대표 단체들로 구성된 한국의학교육협의회가 13일 정부를 향해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가 사회에 미치는 파장을 고려해 증원 규모와 방식, 시기 등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의료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가 일방적으로 의대 입학정원을 2000명 늘리겠다고 발표한 데 대해 심각하게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현재 입학 정원의 65%에 해당하는 숫자를 한꺼번에 증가시키려는 시도가 대학의
  • NHN 지난해 영업익 555억…전년 대비 42.2%↑
    IT 2024.02.13 18:08:49
    NHN(181710)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5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42.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 26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3% 늘었다. 순손실은 90억 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다만 4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4분기 영업손실은 78억 원으로 전년동기(영업이익 100억 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168억 원)를 크게 하회한다. 같은 기간 매출은 59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늘었다. NHN은 14일 오전 9시
  • 에코비트, IB실사 돌입…3조 몸값 '동상이몽'[시그널]
    산업일반 2024.02.13 18:00:00
    지난 1월 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작업)에 돌입한 태영건설(009410)의 핵심 자회사인 에코비트 매각을 위해 주관사인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실사가 시작됐다. TY홀딩스는 전체 기업가치로 3조 원 이상을 바라는 반면 최근 시장에서는 1조~2조 원이면 충분하다는 시각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매각 측은 주관사의 마케팅 역량에 기대를 걸고 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에코비트 매각 주관사로 선정된 UBS·씨티는 설 연휴가 끝난 이날부터 본격적인 실사에 나서며 투자설명서(IM) 작성 작업에 돌입했
  • 안랩, 지난해 당기순익 347억원…전년比 144% 급증
    IT 2024.02.13 17:57:03
    안랩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347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1년 전(141억 7500만 원)보다 144.8% 급증한 규모다. 매출액은 2392억 원으로 전년(2279억 원) 대비 4.9%%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264억 원으로 2.1% 줄었다. 안랩은 “지난해 각 솔루션과 서비스 영역이 전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와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인 '안랩 클라우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트러스가드’ 등이 1년 전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quo
  • 전공의協 비대위체제 전환…집단행동엔 일단 '신중'
    IT 2024.02.13 17:45:23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전공의 단체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하지만 즉각적인 집단행동 여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지 않고 신중을 기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의료계 집단행동에서 가장 파급력이 큰 전공의들이 당장 집단행동 의사를 표명하지 않은 데 안도하면서도 언제든지 집단 휴직이나 집단 사직 등 총파업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전일 9시부터 새벽까지 진행된 온라인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을 제외한 집행부 사
  • 카카오도 '삼성페이' 연동…간편결제 시장 지각변동
    IT 2024.02.13 17:44:43
    올해 카카오페이(377300)와 삼성페이 연동이 시작되면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토스 등 핀테크 3사를 둘러싼 간편결제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네이버페이가 삼성페이와 연동을 시작하면서 오프라인 결제액 급증 효과를 톡톡히 본 터라 올해는 카카오페이의 맹추격이 예상된다. 13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올 4월 삼성페이 오프라인 연동을 시작한다. 그동안 카카오페이로 오프라인 결제를 이용하려면 별도의 결제 바코드를 제시해야 했고 해당 바코드 결제가 가능한 가맹점에서만 이용할 수
  • 공간 스캔하면 도면 '뚝딱'…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AI 강화
    산업일반 2024.02.13 17:41:38
    버추얼트윈 플랫폼 기업 다쏘시스템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자연어 명령을 내리거나 공간을 카메라로 스캔하는 것만으로 원하는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AI를 통해 제품을 디자인하는 모델링 단계와 모델링된 디자인을 검증하는 시뮬레이션 단계를 AI로 엮어내 전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포부다. 버나드 샬레 다쏘시스템 회장은 12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다쏘시스템 연례 행사 ‘3D익스피리언스월드 2024’에서 “다쏘는 이미 10년 전부터 제품에 AI 기술을 통합
  • '위시' 품은 큐텐…美·유럽까지 정조준
    생활 2024.02.13 17:40:34
    한국과 싱가포르에 기반을 둔 e커머스 기업 큐텐이 미국 나스닥 상장사 콘텍스트로직이 운영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 ‘위시’(Wish)를 2300억 원에 인수했다. 쿠팡이 세계 최대 명품 플랫폼 ‘파페치’(Farfetch)를 인수한 지 두 달도 안돼 티몬·위메프·인터파크 등 ‘티메파크’를 운영 중인 큐텐까지 글로벌 톱티어 업체를 품은 것이다. ‘Ke커머스’ 업체들이 인수/합병을 통해 좁은 국내 시장에서 벗어나 세계 시장을 공략하는 동시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등 중국 직구 플랫폼의 공세에도 대응하는 모습이다.
  • 밸런타인·나들이 효과…설 연휴 백화점 매출 20% 껑충
    생활 2024.02.13 17:39:50
    올해 백화점과 대형마트, 면세점 등 유통가의 설 연휴 기간 매출이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년보다 비교적 짧은 연휴에 해외 대신 국내에 머무른 고객들이 유통 채널을 찾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밸런타인데이 선물과 신학기 준비 수요가 맞물리면서 향수, 화장품, 키즈 등 매출이 크게 늘었다. 따뜻한 날씨에 야외 활동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이들도 많아지며 골프웨어와 스포츠, 패션 등 매출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004170)·현대 등 백화점 3사의 올해 설 연
  • 도수 16.5→16도…더 순해진 참이슬 후레쉬
    생활 2024.02.13 17:38:53
    하이트진로(000080)가 참이슬 후레쉬를 2년 6개월 만에 전면 리뉴얼해 14일부터 출고한다고 1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특허 받은 대나무 활성숯을 활용한 참이슬 후레쉬의 정제 과정을 4번에서 5번으로 늘려 잡미와 불순물을 한번 더 제거했다. 저도수 트렌드를 반영해 도수도 기존의 16.5도에서 16도로 낮췄다.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변경해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대나무를 형상화한 서체로 변경하고 ‘대나무 5번 정제’를 전면에 배치해 대나무 활성숯 활용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시각화했다. 참이슬
  • '책임경영' 내건 김동선, 성과급 자진 반납
    기업 2024.02.13 17:38:23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2023년 성과급을 자진 반납했다. 경기 둔화 국면에서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취지다. 13일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 따르면 김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진 전원은 지난 설 연휴에 앞서 회사가 지급한 성과급을 모두 반납했다. 이번 성과급 반납에는 김 부사장의 뜻이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소비 둔화로 유통업계가 침체된 상황에서 오너 일가인 김 부사장이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동시에 전사적으로 위기 의식을 강조하려는 취지로 보인다. 다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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