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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기가스틸' 적용…강남 한복판에 등장한 르노 신차는
기업2024.07.2609:34:59
포스코가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출시를 기념해 공동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포스코의 철강 제품이 대거 적용된 르노코리아 신차로 양 사는 앞으로 신소재 적용부터 공동 마케팅까지 다방면으로 협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포스코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과 인근 직장인들에게 시승 기회와 판촉물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포스코가 생산한 자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SK하이닉스 '3D D램'의 비밀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4.06.29 09:00:00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SK하이닉스(000660)가 얼마전 미국 하와이에서 개최됐던 'VLSI 2024' 학회에서 발표한 3D D램에 관한 논문을 심층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SK하이닉스가 이 논문에서 밝힌 3D D램 구조와 전기적 특성, 향후 목표까지 낱낱이 파헤쳐보려고 하는데요. 우선 3D D램의 구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2D와 3D는 어떻게 다른가?=현재 범용으로 생산되는 2D D램과 SK하이닉
Biz 플러스
전기차 캐즘에도 현대차·기아는 달린다…분기 매출 첫 70조 [biz-플러스]
산업일반 2024.07.27 07:00:00
현대차(005380)·기아(000270)의 분기 합산 매출액이 70조 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8조 원에 육박하며 종전 최대였던 지난해 2분기 기록을 경신했다. 전기차 캐즘(대중화 직전 일시적 수요 둔화)에 맞서 두 회사 모두 발 빠르게 하이브리드차의 생산을 늘렸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등 고수익 차종 위주의 판매 전략을 편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7조 5679억 원, 영업이익이
  • 삼성전자, 파리올림픽 종목 브레이킹·스케이트보드 대회 응원
    IT 2024.04.29 08:54:47
    삼성전자가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글로벌 브레이킹 대회 ‘프로 브레이킹 투어’와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스케이트보드 대회 ‘스트리트 리그 스케이트보딩 챔피언십 투어’와 협력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삼성 갤럭시 포토 부스’ 등을 마련하고 선수 및 팬들을 응원하며 대회 흥행을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로서 두 종목을 홍보하기 위해 이 같은 활동을 벌였다. 두 종목은 파리올림픽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삼성전자는 두 종목과 서핑 선수들의 노력과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3부작도
  • 'HBM 1위' 성 안차는 SK하이닉스, 범용 D램도 키운다 [biz-플러스]
    기업 2024.04.29 08:15:00
    SK하이닉스가 올해부터 시작될 메모리 ‘슈퍼 사이클’에 대응하기 위해 투자 확대를 검토한다. 현재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뿐만 아니라 수년 내 폭증할 범용 D램 수요 증가에도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한 의지로 읽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경영진은 새로운 부지에 신규 메모리 라인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용인 클러스터 등의 가동이 규제 등의 여파로 당초 계획보다 늦어지면서 추가 투자를 물색하고 있는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반도체 업계의 한 고위 관계자는 “SK하이닉스가 최
  • 북미 이어 유럽까지…전 세계서 'K-변압기' 찾는다 [biz-플러스]
    기업 2024.04.29 07:59:39
    한국산 초고압 변압기가 10년 만에 찾아온 전력기기 슈퍼 사이클의 수혜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기술력에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면서 전 세계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으로 첨단산업 시장이 커지면서 전력 기기 호황기가 최소 5년은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298040)의 올 1분기 전력 기기 신규 수주에서 유럽이 차지하는 비중은 20~30%로 뛰어 올랐다. 유럽은 해외 수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한 자릿수를 밑돌며 미미했지만 지난해부터 급격히 늘면서 북미와 중동에 이어 주요
  • 이재용 뜨니 ASML 신임 CEO 날아왔다… AI칩 급소된 '이곳' [biz-플러스]
    기업 2024.04.29 07:06:09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6일(현지시간) 반도체 장비업계의 ‘히든 챔피언’으로 통하는 독일 자이스를 방문했다. 자이스는 외부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반도체 장비업계의 꽃으로 불리는 ASML의 극자외선(EUV) 노광기에 3만 개가 넘는 부품을 독점 공급하는 곳이다. 이 회장의 이번 방문에는 최고경영자(CEO)로 임명된 지 사흘밖에 안된 크리스토프 푸케 ASML CEO도 동행했다. 반도체 시장 ‘3대장’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①자이스는 어떤 곳?= 자이스는 네덜란드 ASML에 들어가는 각종 부품을 공급하는 178년 전통의 세계적
  • 대외 악재에 주식 거래대금 1년 새 11% 급감
    기업 2024.04.29 07:00:00
    중동발(發) 위기와 금리·환율 우려 등 각종 대외 악재로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달 증시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가들은 다음달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금융주 등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 관련주를 최근 적극적으로 매집하고 나섰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6일까지 코스피·코스닥·코넥스를 모두 더한 국내 주식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0조 2496억 원으로 지난달(22조 7428억 원)보다 11% 줄어
  • LP에 리베이트 논란…M캐피탈 매각 돌입
    기업 2024.04.29 07:00:00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가 인수하는 과정에서 기관출자가(LP)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가 적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던 여신 전문 회사 M캐피탈(엠캐피탈)이 4년 만에 본격적으로 새 주인을 찾는다. 매각과 동시에 유동성 확보를 위한 3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대출도 추진할 예정이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엠캐피탈 경영진은 최근 회계법인 등을 중심으로 회사 매각을 위한 자문사를 물색하고 있다. 엠캐피탈은 최근까지 일부 원매자들과 개별 협상을 진행하다가 모두 결렬되자 경쟁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찾는 방안으로 계획을 틀었다.
  • "명문장수기업 찾습니다" 중기부, 모범 중소·중견기업 모집
    중기·벤처 2024.04.29 06:00:00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명문장수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29일 중기부에 따르면 명문장수기업은 45년 이상 건실한 기업 운영으로 우리 사회와 경제에 크게 기여한 중소?중견기업을 일컫는다.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총 43개 기업이 선정된 바 있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법인세 체납, 법규 위반, 사회적 물의 사실 등이 없어야 한다. △업력 △경제적·사회적 기여도 △기업역량 및 기술혁신 등을
  • SI기업들, AI 조직 꾸리고 대외사업 확대
    IT 2024.04.29 06:00:00
    인공지능(AI) 시장에서 대기업 계열 시스템통합(SI)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들이 각종 기술 개발과 신규 서비스 출시를 통한 공격적인 영업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해외에서 이름 난 AI 분야 전문가를 영입하는 동시 내부 전무가들을 집중 배치한 전담 조직을 꾸리는 등 우수 인력 확보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다. AI 기술과 서비스 수요가 앞으로 폭발적으로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부 거래를 줄이고 대외 사업 비중을 확대해줄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 IT 서비스 기업들은 지난해 말부
  • "대감댁·훈장댁에서 하룻밤을"… 소노인터내셔널, 한옥리조트 도전
    생활 2024.04.29 05:30:00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한옥리조트에 도전한다. 한옥은 차별화된 숙박 경험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내국인도 많이 숙박하는 시설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이 한옥을 내세워 고객의 선택권을 더 확대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소노인터내셔널은 경북 청송에 ‘한(HAHN) 바이 소노 한옥호텔&빌리지’를 다음 달 3일 연다. 기존에 공공으로 운영되던 청송 민예촌을 회사가 임차한 것으로 소노인터내셔널의 첫 한옥 리조트다. 이를 위해 회사는 한옥 스테이 브랜드 ‘한’도 도입했다. 그간 리조트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한옥에도
  • [기고]OECD 렌즈로 본 인공지능
    IT 2024.04.29 05:30:00
    과학문명이 고도로 발전한 미래 사회에 인간들은 인공지능(AI) 로봇의 도움을 받아 낙원과 같은 생활을 한다. 가사부터 양육·요양까지 로봇이 할 수 없는 일은 존재하지 않는다. 로봇 제조 업체는 급기야 감정을 지닌 인조인간까지 생산한다. 소년의 얼굴을 한 인조인간이 한 가정에 양육돼 사람이 있어야 할 자리까지 대체하기에 이른다. 2001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AI’가 나왔을 때 AI는 그저 공상 과학의 소재에 불과했다. 20여 년이 지난 지금 AI는 우리 일상생활로 현실화되고 있다. 영화에서처럼 인류 발전과 위
  • 다이소 ‘중국몽’ 접었다…경기 둔화에 핀둬둬 비상 겹쳐
    기업 2024.04.29 05:20:00
    더 큰 시장을 찾아 중국에 진출했던 한국 유통기업들이 잇따라 철수하고 있다. 롯데그룹이 중국 랴오닝성 선양에 조성하다 중단한 복합단지를 선양시 자회사에 매각한 데 이어 다이소도 중국 사업을 접은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에다 팬데믹 이후 경기 둔화 등 다양한 요인이 겹친 탓으로 분석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중국 현지에서 진행하던 ‘하스코’ 사업을 지난해 완전 철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다이소에서 하스코 사업을 담당하는 중국 법인 한웰국제무역유한회사가 폐업하
  • 방경만 KT&G 사장 인니서 글로벌 현장 경영
    생활 2024.04.28 20:08:41
    방경만 KT&G 사장이 취임 1개월 만에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섰다. 28일 KT&G에 따르면 방 사장은 인도네시아 동부자바주 수라바야에서 지난 26일 열린 인니 2·3공장 착공식에 참석했다. 인니 2·3공장은 19만㎡ 규모의 부지에 연간 210억 개비의 담배 생산 능력을 갖추고 2026년부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G는 인도네시아를 새롭게 짓는 인니 2·3공장과 기존 1공장을 포함해 연간 약 350억 개비에 달하는 생산 규모를 갖춘 해외 최대 생산 거점
  • "새 수익원 창출" AI사업 힘주는 SI기업
    IT 2024.04.28 18:02:26
    대기업 계열 시스템통합(SI) 및 정보기술(IT) 서비스 기업들이 인공지능(AI) 시장에서 자존심을 건 승부를 벌이고 있다. 각 기업은 대규모 인력과 자금 투자를 통해 AI 전담 조직을 꾸리고 선행 기술 개발과 킬러 서비스를 출시해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서는 동시에 기업간거래(B2B)를 통해 외부 매출을 늘려 내부 거래 비중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기업 계열 IT 서비스 기업들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AI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전담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이들 IT 서비스 기업이 관련 조직을 대거 꾸
  • [잇피플] “개발자 선호도 '톱10' 복귀…‘AI 컴퍼니’ 선언 효과죠”
    IT 2024.04.28 18:00:26
    “SK텔레콤이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개발자 채용시장에서 ‘네카라쿠배’와 나란히 선호도 10위권에 자리잡았습니다. 플랫폼 기업들이 약진하면서 한동안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AI 컴퍼니’를 선언하고 차별화한 산학 연계 프로그램이 개발자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바이럴’ 전략이 잘 통한 것 같아요.” 정영배(사진) SK텔레콤 탤런트디벨롭먼트(인재개발) 담당은 최근 서울 중구 을지로 T타워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과거 SK텔레콤은 국내 1위 통신사로서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이었다"면서
  • 대외 악재에 거래대금 급감…기관, 저PBR주 집중 매집
    기업 2024.04.28 17:53:28
    중동발(發) 위기와 금리·환율 우려 등 각종 대외 악재로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달 증시 거래대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가들은 다음달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금융주 등 저(低) 주가순자산비율(PBR) 관련주를 최근 적극적으로 매집하고 나섰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26일까지 코스피·코스닥·코넥스를 모두 더한 국내 주식시장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20조 2496억 원으로 지난달(22조 7428억 원)보다 11%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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