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4일부터 7일간 취향저격 여행페스타 연다
중기·벤처2025.09.0409:05:34
홈앤쇼핑이 고객 선호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4일간 여행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홈앤쇼핑은 특별 기획전 ‘취향저격 여행 페스타’ 를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홈앤쇼핑 고객 23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조사 결과 겨울에 가장 가고 싶은 휴양지는 ‘호주·뉴질랜드’로 선정됐다. 단기간 선호 여행지는 ‘일본’, 인생 버킷리스트 여행지는 ‘유럽’으로 조사됐다. 고객들이 원하는 패키지 조건으로는 ‘NO옵션·NO쇼핑’ 상품이 가장 많이 선택됐다.
Biz 플러스
희토류 탈중국 공급망 갖춘 포스코인터…美 빅테크 뚫었다 [biz-플러스]
기업
2025.09.02
15:01:0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북미 최대 전기차 업체로부터 6000억 원 규모의 구동모터코어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코어는 중국 의존도가 높은 희토류를 소재로 쓰는데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성공하며 낙점받았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최근 미국의 한 전기차 업체와 전략적 장기 공급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총 300만 대 규모의
Why바이오
신테카바이오, 100억 규모 CB 발행 소식에 주가 '뚝'[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9.04
11:15:23
인공지능(AI) 신약개발기업 신테카바이오(226330)가 1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6분 기준 신테카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6.01% 하락한 5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향후 CB를 주식으로 바꾸는 전환청구권이 행사되면 유통 주식 수가 늘어 기존 주주들의 주주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신테카바이오는 전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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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6.05 21:10:185일 베트남 호치민 SECC전시장에서 한국무역협회 주관 코엑스 주최로 열린 2025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VIPREMIUM) 개막식에서 권태한(왼쪽 다섯번째부터) 주 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 총영사관, 조상현 코엑스 사장, 성미숙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장석민(오른쪽 두번째) 한국무역협회 전무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5.06.05./호치민=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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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2025.06.05 20:07:17의과대학 교수 조직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5일 "새 정부의 신임 보건복지부 장관과 교육부, 국방부 장관은 한마음으로 의정 갈등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의대교수협은 이날 '제21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며 새 정부에 바란다'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을 주인으로 섬기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새 정부의 국정 비전에 공감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상호존중에 기반한 합리적 절차'가 정책의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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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6.05 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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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06.05 18:56:06피자·치킨 먹고 싶은데 '한판'은 양이 너무 많아 주문을 망설였던 이들에게 희소식이 전해졌다. 도미노피자는 5일 한 손으로도 먹을 수 있는 1인 피자 '썹자' 판매처를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썹자 피자는 한 손으로 쉽게 먹을 수 있는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이다. '맥콘 베이컨 피자'와 '소시지 맥스 피자'에 스테디셀러 메뉴인 '포테이토 피자'와 '리얼불고기 피자'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썹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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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6.05 18:20:57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퍼플렉시티가 에이닷을 제치고 이용자 수 3위에 올랐다. 5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달 퍼플렉시티 애플리케이션(앱)의 월간활성이용자(MAU) 수는 151만 명으로, 전월(138만 명) 대비 13만 명 증가했다. 퍼플렉시티는 앱 출시 이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올해 3월(103만 명)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생성형 AI 앱 MAU 순위에서 줄곧 4위 이하 등수에 머물렀던 퍼플렉시티는 지난 달 처음으로 에이닷(147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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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6.05 18:16:26국내 이동통신 3사가 가입자 유치를 위해 올 하반기 벌어질 ‘마케팅 전쟁’을 앞두고 잔뜩 긴장하고 있다. SK텔레콤(017670) 유심 정보 해킹 사고를 계기로 알뜰폰 선호도가 높아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통신 공약 중 하나로 알뜰폰 활성화를 내걸면서 알뜰폰으로의 이탈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다. 여기에 7월 중 이동통신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폐지가 예정돼 있는 만큼 가입 지원금을 대폭 올리는 출혈 경쟁이 벌어질 수 있어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신(新) 사업 투자가 후순위로 밀리는 게 아니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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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6.05 18:15:12스트라드비젼이 모바일 설계자산(IP) 기업 영국 Arm과 협력해 차세대 인공지능(AI) 기반 차량 개발을 위한 컴퓨팅 혁신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Arm이 새롭게 공개한 차량용 컴퓨팅 플랫폼 ‘제나(Zena) CSS(컴퓨팅 서브시스템)’를 지원하며 AI 기반 차량 구현을 위한 협업을 본격화한다는 것이다. 제나 CSS는 중앙 컴퓨팅, 콕핏, ADAS 도메인 등 차량 내 워크로드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Arm의 첫 번째 자동차 전용 CSS 플랫폼이다. 차량에서 요구되는 고성능, 확장성, 안전성을 충족하도록 설계된 이 플랫폼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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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2025.06.05 18:14:47네이버가 자사 서비스에 게시되는 인공지능(AI)으로 만든 생성물에 ‘AI 꼬리표’를 부착한다. 생성형 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딥페이크 등 오남용 우려도 커지자 이에 대응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블로그·카페·클립 등 사용자 생성 콘텐츠(UGC)에 AI로 생성한 이미지나 동영상을 활용할 경우 이를 알 수 있도록 ‘AI 활용’ 마크를 부착할 수 있게 했다. 작성자가 선택하면 이미지나 동영상 오른쪽 하단에 ‘AI 활용’이라는 아이콘이 표시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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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벤처 2025.06.05 18:06:42LX하우시스(108670)와 KCC글라스(344820), 한샘(009240) 등 건축자재·가구업계가 ‘안전’을 강조한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시니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고령 인구가 급속히 늘고 있는 가운데 적게는 20~30%에서 많게는 2배로 비싼 제품에도 선뜻 지갑을 여는 ‘액티브 시니어’의 수요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는 양상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X하우시스는 올해 시니어 제품군을 확대할 방침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우리나라 인구 구조에서 시니어 층의 비중은 계속 늘어나고 있어 시니어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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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6.05 17:46:4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은 뇌, 위장은 물론 심장과 신장 등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미칩니다. 만성 신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환자에 기존의 표준 치료제 외 GLP-1 수용체 작용제나 공동수송체(SGLT-2) 억제제를 병용할 경우 신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가 축적되고 있습니다.” 마티아스 트릴리니 마리오 네그리 약리학연구소 박사는 4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막한 ‘유럽신장학회(ERA) 2025’에서 ‘GLP-1 작용제가 심장-신장-대사 건강에 미치는 다양한 효과의 메커니즘’ 세션을 통해 “기전은 아직 완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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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2025.06.05 17:43:37중국 전자상거래(e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가 한국에서 여행 서비스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중국 기반의 아시아 최대 온라인여행사(OTA) 트립닷컴에 이어 알리익스프레스까지 한국의 숙박·항공권 시장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막대한 자본력을 갖춘 중국 기업들이 잇따라 진출하면서 국내 여행 업계의 긴장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e커머스 내 여행전문관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을 이날 정식 출시했다. 알리익스프레스 트래블은 교통, 숙소, 입장권 등을 한 번에 예약 가능한 서비스다. 알리바바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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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6.05 17:35:00두산에너빌리티(034020)가 베트남 자회사인 두산비나를 설립 19년 만에 매각한다. 현재 HD현대그룹과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두 그룹 간 거래는 2021년 두산그룹이 매각한 HD현대인프라코어(옛 두산인프라코어)를 HD현대그룹이 인수한 후 4년 만이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현재 HD현대그룹과 두산비나 매각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예상 거래가는 약 4000억 원이 거론된다. 두산비나는 2006년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신인 두산중공업이 당시 관계사였던 두산메카텍(현 범한메카텍)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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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6.05 17:35:00이번 딜은 대대적인 친환경 사업으로의 포트폴리오 재편에 나선 두산에너빌리티(034020)와 해외 조선 자회사를 지원하려는 HD현대그룹의 전략이 맞아떨어진 결과다. 막판 가격 협상이 남아 있지만 두 기업의 의지가 확실한 만큼 머지않아 거래 성사를 점치는 분위기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가 동남아시아 생산 거점으로 활용했던 두산비나를 정리하기로 한 것은 차세대 발전 기술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석탄화력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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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반 2025.06.05 17:23:44올해 1~4월 국제 여객 수가 30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비자 정책 등에 힘입어 중국 여객이 대폭 증가한 데다 일본을 오가는 여객이 꾸준히 늘었기 때문이다. 항공사들이 수요에 발맞춰 신규 취항과 증편 등 공격적인 대응에 나선 점도 한몫한 것으로 풀이된다. 5일 국토교통부 항공통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국적사와 외항사를 모두 합친 누적 국제선 여객은 3061만 2986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2849만 9545명)보다 7.4% 많고 코로나19 이전 최고치인 2019년(3040만 1896명)도 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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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2025.06.05 17:01:24한화시스템(272210)이 유럽 대표 위성통신 기업인 유텔셋 원웹의 지분 5.4%를 전량 매각했다. 매입 당시보다 기업가치가 3분의 1수준으로 쪼그라들며 한화시스템은 2000억 원가량의 손해를 봤다. 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유텔셋 원웹 지분 5.4% 전량을 8850만 달러(약 1200억 원)에 팔았다. 이는 2021년 투자한 3억 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3450억 원)와 비교해 크게 줄어든 액수다. 당시 한화시스템은 3억 달러로 영국 위성 인터넷 기업 원웹의 지분 8.8%를 확보하며 위성통신서비스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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