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더폴리틱스 로고

대통령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 첫 개최 기쁘게 생각…문화강국 알릴 것”
대통령실2025.07.1611:34:56
대통령실이 1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2026년에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우리나라를 선정한 것에 대해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우리나라가 내년 7월에 개최 예정인 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으로 최종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올해는 석굴암, 불국사, 종묘 등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 유산이 세계 유산으로 오른 지 30주년이 된 해”라며 “세계유산은 과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이재명 정부, 軍 첫 합참의장은 누구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16 07:50:00
이재명 대통령은 6·3 대선 다음 날인 4일 새벽 임기를 시작하면서 종일 촘촘한 일정을 소화했다. 대통령직 인수 기간 없이 바로 직무에 착수한 탓이다. 특히 당일 오전 8시7분 인천 계양구 사저에서 첫 공식 업무로 김명수(해군 대장)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통수권 이양에 대한 보고를 받았는데 오후 2시30분엔 합동참모본부 전투통제실을 찾아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과 합참의장으로부터 군 대비 태세를 보고받고 직접 점검했다.
북한은 지금
32년 만에 부활한 모스크바-평양 직항 노선[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3:57:48
러시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잇는 직항 항공노선이 32년 만에 부활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항공청은 자국 항공사인 노르드윈드의 모스크바-평양 정기 항공편 운항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주 2회 모스크바와 평양을 오가는 직항 항공편이 운행될 예정이다. 모스크바-평양 간 직항 항공편이 생긴 것은 약 32년 만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과
  • 법원, 선거법·대장동 이어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도 연기
    정치일반 2025.05.12 09:44:5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 재판이 연기됐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재판장 이승한)는 12일 “피고인이 지난 주말 대선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는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 대장동·위례·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성남FC 사건에 이어 세 번째로 재판이 연기된 것이다. 앞서 공직선거법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7부(재판장 이재권)와, 대장동 사건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지난 7일, 이 후보 측의
  • 이준석 “이번 대선은 나와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 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12 09:41:50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이번 대선은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선은 개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의 한판 승부처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선거를 한 번 치르는 데 들어가는 국가적 비용이 1000억원이 넘는다”며 “이러한 소모와 낭비의 책임은 국민의힘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이 평화시에 군경을 동원해 국회와 선관위를 점령하도록 지시를 내렸을 때 이를 막기는커녕 함께 망상에 빠진 세력, 그 망상
  • 이재명 "이원옥 할머님 떠나 비통한 마음…못 다 이룬 소망 잊지 않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5.12 09:26:4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2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 별세 소식에 "비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피해자 할머님들의 못 다 이룬 소망을 잊지 않고 역사적 사실 규명과 명예회복, 피해자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20년 넘게 전 세계에 일본군 위안부의 참상을 알려온 이옥선 할머님께서 세상을 떠났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후보는 "누구나 살면서 고초를 겪는다고 하지만 이옥선 할머니는 전쟁 포화 속 14살 소
  • [속보] 법원, 이재명 '위증교사' 재판도 연기…추후 지정
    선거 2025.05.12 09:24:18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사건과 대장동 사건에 이어 위증교사 사건 2심 재판도 미뤄졌다. 서울고법 형사3부(이승한 부장판사)는 12일 "피고인이 지난 주말 대선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위증교사 사건의 공판기일을 추후 지정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앞서 공직선거법 사건과 대장동 사건 재판부는 지난 7일 이 후보 요청에 따라 이달로 예정됐던 기일을 대선 이후로 각각 연기했다.
  • 軍, ‘갑질 의혹’ 박정택 수도군단장 직무정지…징계절차 착수
    통일·외교·안보 2025.05.12 09:19:29
    육군은 비서실 근무자에 대한 갑질 논란이 제기된 박정택 수도군단장(중장·학군30기)을 직무에서 배제했다. 육군은 12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공지를 통해 “(박 중장에 대해) 감찰조사한 결과, 부적절한 사안을 확인해 12일부로 직무정지를 위한 분리파견(직무배제)을 조치했고, 법과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후속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군인권센터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군단장 비서실 근무자들의 제보를 근거로 박 군단장이 지난 1년여간 갑질을 해왔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박 군단
  • 김문수, 10대 대선 공약 발표…1호 공약 ‘기업하기 좋은 나라·일자리 창출’
    정치일반 2025.05.12 09:14:34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호 공약으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12일 '새롭게 앞으로 위대한 대한민국을 위한 10대 공약'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1호 공약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 일자리 창출'이다. 국민의힘은 "경기지사 시절 국내 투자를 망설이는 삼성전자를 간곡히 설득해 '120만평의 세계 최대 규모 평택 반도체 공장'을 유치한 경험을 살려, '기업 할 자유가 넘치는 나라, 일자리 창출로 활기찬 대한
  • [속보] 5월 1~10일 수출 23.8%↓…대미 수출은 -30.4%
    국회·정당·정책 2025.05.12 09:00:53
    12일 관세청이 5월 1~10일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 "출입 안됩니다" 군부대 너머 조상 땅, 민원 넣었더니
    정치일반 2025.05.12 08:51:33
    군부대 훈련장의 위병소로 인해 매번 허가를 받아야 했던 종중 땅 출입이 조정 덕분에 편리해졌다. 12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문화유씨문정공파 종중(이하 종중)은 소유하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소재 임야에 특용작물을 재배하려 했으나 문제는 땅이 군부대 훈련장 사이에 있다는 점이었다. 출입할 때마다 담당부대에 훈련장 위병소 개방을 요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종중 대표는 해당 임야로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고충민원을 국민권익위에 신청했다. 과거 종중은 1974년부터 30년간 군부대가 주둔지로 사용할 수 있
  • 하버드대 출신· 첫 30대 당 대표 이력 화려 …‘AI 국가’ 선도할 대선 주자로
    국회·정당·정책 2025.05.12 08:20:19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국내 정치사에 다양한 ‘최초’ 기록을 세운 독특한 이력을 자랑한다. 역대 최연소 제1야당 대표, 헌정사 최초 30대 당 대표 등 화려한 수식어가 그를 따라 다닌다. 언뜻 보면 만 39세의 이른 나이에 국회의원 뱃지를 단 성공한 정치인이다. 하지만 14년 남짓한 이 후보의 정치 인생을 돌아보면 순탄했던 순간은 단 한번도 없었다. 거듭된 낙선은 물론이고 국민의힘에서 당 대표 축출이라는,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좀처럼 겪기 힘든 사건도 견뎌내야 했다. 그가 “최대한 어려운 길로 가는 게 스스로의 도전이고 나와의
  • '꼿꼿문수' 만든 비상계엄…노동 운동가에서 보수 정당 대선 후보로
    정치일반 2025.05.12 08:18:27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대통령 자리를 두고 한 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이달 3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최종 대선 후보로 선출되면서다. 최근 그는 ‘꼿꼿문수'로 불린다. 윤석열 정부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 국회에 출석해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 요구에도 머리를 숙이지 않아 생긴 별명이다. 윤 전 대통령의 지지층이 그에게 열광하는 이유다. 그 길로 김 후보는 보수 진영에서 차기 대권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오랜 기간 침묵을 깨고 지난달 8일 국무회의를 마지막으로 장관직에서 사퇴한 그는 다음
  • “배불리 먹고 싶다”던 소년공…숱한 가시밭길 헤치고 세번째 대권 도전
    국회·정당·정책 2025.05.12 08:17: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산골 출신 소년공으로 자라 정치권에서도 ‘변방 장수’로 이력을 채우다가 대권에 도전한 독특한 삶을 살아왔다.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배출한 전·현직 대통령들(김대중·노무현·문재인)과 비슷한 비주류의 삶을 살았으면서도 더 비주류였던 다른 정치인의 길을 걸었다. 하지만 대통령에 당선되면 지난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기초단체장·광역단체장·국회의원·당대표를 모두 경험한 첫 번째 대통령이 된다. 이 후보는 1964년 경상북도 안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내정 김용태 “국민 상식에 맞는 변화 이끌 것”
    정치일반 2025.05.12 07:57:18
    국민의힘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용태 의원이 12일 "국민 상식에 맞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김문수 후보와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 놀라실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과거 당이 어려울 때 김 후보가 어떻게 정치개혁을 했는지 알 것"이라며 "(김 후보에게) 어제 제가 '정말 정치개혁 잘하겠다. 정말 해도 되나'라고 물으니 후
  • 김문수 "나도 내가 후보될줄 몰라…그렇게 이재명도 역전"
    국회·정당·정책 2025.05.12 07:56:42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일 당 경선 과정에서 역전해낸 것처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대결에서도 대반전 드라마를 써내려 가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방문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어떻게 따라잡을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가장 아름다운 드라마를 쓸 수 있는 곳이 정치이고, 그것 때문에 온 국민 주목한다”며 특히 “대통령 선거는 매우 다이내믹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단일화 진통을 겪은 당내 경선을 언급하며 “제가 (최종) 후보가 될 줄 모르셨
  • 김문수, 가락시장에서 첫 유세…"민생·경제 대통령 되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5.12 07:37:59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대선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12일 가락시장을 찾아 “시장 대통령, 민생 대통령, 경제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5시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인사한 뒤 “대한민국을 잘살게 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밤잠을 안 자고 일하는 분들의 땀과 노고가 열매를 맺고 저는 더 낮은 곳에서 뜨겁게 여러분을 섬기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반드시 희망이 있다. 반드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리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정당사에 전무후무할 흑역사”…국힘 후보교체 불발이유 [송종호의 여쏙야쏙]
    국회·정당·정책 2025.05.12 07:00:00
    국민의힘 친윤 지도부가 깊이를 알 수 없는 수렁에 빠졌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된 것은 지난 3일입니다. 이어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당 후보로 공식 등록하기까지 일주일 남짓한 시간 국민의힘은 ‘각본없는 드라마’를 써내려갔습니다. “세계 민주정당사에서 전무후무할 흑역사”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한 주의 국민의힘의 후보교체 사태를 이렇게 평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대선 후보를 교체하려던 시도는 당원들의 반대로 무위로 돌아갔습니다. 당심을 몰랐기에 이런 사태가 초래됐을까요. 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