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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더 글로리' 차주영, 알을 깨고 나오다
TV·방송2023.03.2117:04:48
“깨지면 좀 어때? 답은 없잖아. 내 확신만 갖고 하면 되지.” 배우 차주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찾은 결론이다. 그는 남들이 정해놓은 틀을 보기 좋게 깨트렸고, 이해하기 어려운 캐릭터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소화했다. 스스로 가능성을 입증한 이제,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일만 남았다.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연출 안길호)는 유년 시절 당한 학교 폭력(학폭)으로 인해 인생이 부서진 여자, 문동은(송혜교)이 자신의 인생을 걸고 가해자들에게 처절한 복수를 하는 이야기다. 최혜정(차주영)은 문동은을 괴롭힌 학폭
SE★시리즈
'길복순' 액션도 이름도 전도연이 시작점…블랙코미디로 글로벌 흔들까(종합) [SE★현장]
영화 2023.03.21 12:52:03
배우 전도연의 변신, 개성 강한 배우들의 찰떡 호흡, 그리고 액션 속 블랙코미디까지.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이 관전 포인트를 가득 안고 전 세계를 압도할 준비를 마쳤다.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에서 ‘길복순’(감독 변성현)의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변성현 감독과 배우 전도연, 설경구, 김시아, 이솜, 구교환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길복순’은 청부살인업계의 전설
OTT다방
'스떨뿐' 맑은 눈의 광인 임시완의 새내기 사기꾼 시절…영화 '원라인'
영화 2023.03.10 17:45:24
직접 맛보고 추천하는 향긋한 작품 한 잔! 세상의 OTT 다 보고 싶은 'OTT다방' 부드럽고 단정한 얼굴이 그리는 악(惡).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의 연쇄살인마 준영(임시완)을 설명하는 말이다. 배우가 기존에 지녔던 정갈한 분위기가 스릴러 속 악역과 만나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으며 국내 넷플릭스 영화 1위와 30여 개 국가에서 TOP 10에 랭크되는 등 호성적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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