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의 슬램덩크’ 민효린이 과거 연습생 생활을 회상했다.
6일 방송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민효린이 JYP 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멤버들을 불러 자신의 연습생 생활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민효린은 “19살 때 JYP 가수 연습생으로 있었다”고 하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민효린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대구에서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 졸업식도 안 가고 오디션을 봤고, 3차 오디션에 통과하고 연습생으로 들어가게 됐다. 부모님께서는 반대하셔서 대구에서 서울까지 통학을 했다. 연습생 시절 많이 울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민효린은 “실력도 안되고 통학비도 많이 들어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고 이에 멤버들은 “잘렸어?”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민효린은 “JYP에서 인재들을 진짜 많이 잘랐다”고 응수하며 재치를 뽐냈다.
[사진=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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