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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경제·문화 '공생 논의 場' 열린다

30일 한불 고위 다이얼로그

홍석현·갈루아 회장 등 참석





한국과 프랑스의 경제·문화·외교적 공생 방안을 논의하는 제3회 한불 고위 다이얼로그가 오는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다. 한불클럽·불한클럽·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CICI)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 측에서 홍석현(왼쪽) 한불클럽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성낙인 서울대 총장,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 최정화 한불클럽 사무총장 등이, 프랑스 측에서는 루이 갈루아 불한클럽 회장(푸조시트로앵 이사회 의장, 오른쪽), 스테판 이스라엘 아리안스페이스 최고경영자(CEO, 한불최고경영자위원회장), 장다니엘 토즈만 불한클럽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올해는 두 나라의 최대 관심사인 경제와 저출산 문제에 집중해 토론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중국과 미국 시장의 변화와 전망 및 한불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한 지혜, 저출산·고령사회의 늪에서 성공적으로 벗어난 프랑스의 교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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