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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네일, 소독용 에탄올 등 위생용품 공급확대

㈜에스제이네일 (대표 이돈진)의 네일&뷰티 아울렛 천사네일이 코로나19로 인해 공급부족에 시달리는 위생용품의 공급확대에 나섰다.

최근 1차 방역용품인 마스크와 손소독제의 사재기와 품귀현상으로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천사네일은 손소독제와 소독용에탄올 생산공장, 그리고 기능성 마스크 제조사와의 협약을 통해 제품공급을 추가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품귀현상으로 가격이 상승하는 위생용품들을 시중형성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에스제이네일은 이를 위해 전국 천사네일 매장에 위생용품 코너 확대 및 천사네일 온라인 사이트와 오픈마켓을 통해 제품 공급 확대에 나섰으며, 인스타그램등을 통해 위생용품이 가능한 매장도 안내 중이다.

소독용 에탄올의 경우 생산공장과의 협약을 통해 지난 3월 2일 3000개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 일 평균 1000여개의 제품을 직접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15일부터는 기능성 항균마스크와 스프레이형 손소독제를 추가로 공급하고 있다.



천사네일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코로나 19사태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게 안타깝다”면서 “적극적인 물량 확보를 통해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고객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품귀현상을 빚는 1차 방역용품 외에도 다양한 위생용품의 라인업을 추가로 확보해 고객 모두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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