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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호] 친환경 미래 도시

그래픽으로 보는 파퓰러사이언스 11년史

지구온난화와 환경파괴로 대변되는 작금의 지구는 그야말로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과 같다.

지금 당장 현 상황을 반전시킬 방안을 수립, 시행하지 않으면 인류는 머지않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될 수 있다.

이와 관련 2010년 7월호에는 환경재앙을 슬기롭게 극복한 친환경 미래 도시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미국의 유명 환경건축가이자 뉴욕대학 건축과 교수인 미첼 요아힘이 제시한 150년 뒤 가상의 도시다.

그의 비전 속 도시민들은 개인용 제트팩을 타고 출퇴근을 하며 해파리처럼 생긴 대중교통 비행선이 도시를 수놓고 있다.



또한 모든 시민들은 자가용 대신 공용 스마트카 보관소에서 차량을 대여해 이용하고 있는데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이 차량들은 고강도의 쇠가 아닌 고탄력 경량 재질로 제작됐으며 사고에 대비한 공기 팽창식 보호장치도 채용돼 있다.

물론 우리는 요아힘이 제시한 미래를 보지 못할 확률이 높다. 의료기술의 혁명적 발전으로 수명이 100년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면 말이다. 하지만 환경은 후손으로부터 빌려 쓰고 있는 것이라는 말처럼 후손에게라도 이런 세상을 보여주려면 우리의 노력이 절실하다.

양철승 기자 csya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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