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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양천구, 전단지 걷어오면 봉사활동 시간 인정 外

서울 소식

양천구, 전단지 걷어오면 봉사활동 시간 인정

서울시 양천구는 관내 중고교생이 불법 벽보와 전단지를 수거해오면 봉사활동 시간을 인정해준다.

수거 대상은 전신주ㆍ신호등ㆍ가로수ㆍ주택가 담장ㆍ현관문ㆍ건물 외벽 등에 부착된 벽보와 길거리에 뿌려진 전단지다. 우편함이나 신문 사이에 껴 있는 전단지는 제외된다.

1일 인정시간은 최대 2시간으로 풀, 본드 등으로 부착된 벽보는 20장, 테이프 등으로 붙인 벽보는 70장을 수거하면 2시간을 인정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1365 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www.1365.go.kr)에 회원 가입 후 봉사활동 활동일 2일 전까지 신청접수를 해야 한다. 신청한 봉사활동 날짜에 본인이 직접 불법 광고물을 동 주민센터나 구 건설관리과에 내면 된다.

중구, 동국대와 공부방 운영

서울시 중구는 동국대학교 ‘참사람봉사단’과 함께 저소득층 가정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공부방을 운영한다.

영어ㆍ수학ㆍ한자 등을 가르치는 공부방은 오는 3월 11일 시작해 7월13일까지 열린다. 회현ㆍ장충ㆍ황학동 등 15개 자치회관에서 각 동별로 일정에 맞게 주2회 2시간씩 진행된다.



관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맞벌이 가정의 초등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2월14일까지 동 주민센터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광진구, 2월부터 음식점 화장실 쓰레기통 없애

서울시 광진구는 2월부터 음식점 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캠페인을 한다.

구는 올 상반기 지역 내 모범음식점, 맛집멋집, 음식특화거리 업소 등 총 1,000개소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관내 모든 음식점 화장실의 휴지통을 없앨 계획이다.

구는 ‘휴지는 변기에~’라는 스티커 1만부를 제작해 2월말까지 모든 음식점 화장실에 붙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생산하는 휴지는 물에 쉽게 녹는 만큼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휴지를 변기에 버려도 된다”며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화장실 위생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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