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자산운용이 기존 골드만삭스자산운용의 공모펀드 4개를 이관 받아 운용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4개 펀드의 규모는 약 3,000억원 수준이며 새로운 펀드명은 ‘하나UBS 글로벌리츠 부동산투자신탁[재간접형]’‘하나UBS 아시안리츠 부동산투자신탁[재간접형]’‘하나UBS 글로벌인프라 증권자투자신탁[주식형]’‘하나UBS 코리아증권 자투자신탁[주식형]’ 이다.
‘하나UBS 코리아증권 자투자신탁[주식형]’을 제외한 해외 펀드 3개는 기존 골드만삭스 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에서 계속 담당할 예정으로 운용사 변경으로 기존 고객들이 불안해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UBS코리아증권 펀드’는 위의 세가지 펀드와 달리 이창영 하나UBS 자산운용 부장이 새롭게 운용을 맡는다.
하나UBS자산운용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4개의 펀드에 대하여 6월말까지 일정액 이상 가입하는 개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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