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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경기도 2층 광역버스 운행 10월 중순으로 연기

경기도 2층 광역버스 운행 10월 중순으로 연기

경기도 김포·남양주와 서울을 오가는 2층 광역버스 운행 시기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중순으로 늦춰진다. 도는 지난 11일부터 김포∼서울시청 노선에서 우선 들여온 2층 버스 한 대를 시범 운행한 결과 주행 성능·안정성·승하차 편리성· 안전성 등에서 합격점을 받았으나 손잡이와 USB 충전 포트 등을 설치할 때 승객 편의를 더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는 추가로 들여올 8대에 안전봉, 계단 손잡이, 가림막, 정차 벨 등 승객 편의시설을 개선해 달라고 버스 제작사에 주문했다. 국내 처음으로 광역노선에 투입되는 2층 버스 9대는 김포∼서울시청 2개 노선과 남양주∼잠실 3개 노선에서 운행된다. 도는 올해 말까지 25대로 늘릴 계획이다. 72인승으로 길이 13m, 폭 2.5m, 높이 4m이며 1층 높이는 1.82m, 2층은 1.70m이다. 스웨덴 볼보사에 별도 주문, 제작해 모델명은 없으며 대당 가격은 4억5,000만원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제2회 Up 창조오디션' 참가팀 모집

경기도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다음 달 9일까지 '제2회 Up(業) 창조오디션' 참가팀을 모집한다. 'Up(業) 창조오디션'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가 업계 전문가와 투자자 앞에서 사업모델을 설명하고 사업성을 검증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Up 창조오디션의 업은 창업, 사업, 기업의 업이며 동시에 붐업, 업그레이드의 Up을 의미한다. 참가분야는 제조업·지식서비스업 등 모든 분야에 해당한다. 신청 자격은 시제품(서비스) 준비완료가 임박한 초기 단계 창업자, 투자자 설명(IR)을 준비하는 스타트업 기업 등이다. 경기도는 발표팀으로 선발된 팀에 크라우드 펀딩을 위한 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모금 성공시 200만~500만원을 매칭 펀딩할 예정이다. 서류심사에서 선발된 5개팀은 다음 달 28일 2회 업창조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경기농기원 수출 유망 다육식물 4종 선정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수입종묘를 대체하고 수출 가능성이 높은 다육식물 신품종 '칼랑코에'와 '꽃기린' 등 각 2종씩 모두 4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칼랑코에는 화색이 주황색으로 볼륨감이 좋은 GK09345-2, 분홍색이며 꽃 수가 풍성한 GK10007-1이다. 꽃기린은 황색과 분홍색의 두 가지 꽃 색을 가진 GEM0807-1 계통과 꽃이 크고 가지가 부드러운 황색의 GEM0909-1이다. 경기농기원은 이번에 선발된 칼랑코에와 꽃기린 우량계통을 품종출원을 거쳐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내년부터 1대 더 운행

경기도가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확대 운영한다. 도는 제2회 추경예산에 버스 증차를 위한 예산 1억1,000만원을 확보하고, 일자리 버스 1대를 증차해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2년 도입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취업전문 상담사 4명이 탑승해 일자리 수요가 많은 도내 곳곳을 직접 찾아가 취업을 지원하는 밀착형 일자리창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는 일자리 버스 1대가 증차함에 따라 총 2대를 남부와 북부로 나눠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버스 1대는 과천, 광명, 군포, 부천, 수원, 시흥, 안산, 안성, 안양, 오산, 용인, 의왕, 이천, 평택, 화성 등 남부권 15개 시를, 다른 1대는 가평, 고양, 구리, 남양주, 동두천, 양주, 연천, 의정부, 파주, 포천 양평, 김포, 하남, 광주, 성남, 여주 등 북부권 10개시와 남부권 6개 시에서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일자리 버스는 도입 후 5만3,304명에 일자리 상담을 제공했으며, 일자리 버스 알선을 통해 총 6,15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공무원 멘토링 받을 대학생 150명 뽑는다

경기도청 소속 젊은 공무원들이 공직 등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멘토로 나선다. 경기도는 '대학생-공직자 멘토링'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150여 명을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생·공직자 멘토링'은 공직, 공기업 등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봉사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인의 참모습을 알리고 본인의 수험 경험과 일반기업 입사 경험, 사회생활 노하우를 나누고자 처음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토링 참여자로 선정된 대학생 멘티는 오는 12월까지 공무원 멘토와의 온·오프라인 소통을 통해 공직 입문을 위한 수험준비와 공직 경험 등에 대해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공기업뿐 아니라 사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도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멘토링을 위해 도는 최근 행정·전산·환경 등 11개 직렬의 경력 7년 이하 공무원 50명을 멘토로 선발했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경기도 초중고교 17% 보건교사 없어

경기도 초·중·고등학교 여섯 곳 가운데 한 곳은 보건교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경기도교육청이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종훈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 1,864개교 가운데 17.4%인 324개교는 보건교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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