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죽도록 일하다간 정말 죽는다

업무로 인한 극도의 피로가 사망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시민건강증진연구소는 핀란드의 연구논문 ‘산업노동자의 총 사망률 예측변수로서의 소진현상’을 인용해 과다한 업무로 인한 ‘소진 현상’(burn out)이 사망률을 높일 수 있다고 6일 밝혔다.

소진 현상은 만성적인 업무 스트레스로 에너지가 고갈되는 현상을 말한다. 연구는 사회경제적인 상태와 건강 등의 개인적인 편차를 고려하더라도 소진 현상이 사망률을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시민건강증진연구소는 우리나라는 핀란드보다도 근무 시간ㆍ강도가 센 만큼 소진현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한 장치를 국가 차원에서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의 연평균 노동시간은 2011년 기준 2,090시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멕시코에 이은 두 번째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