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철(오른쪽) 인천대 도시환경공학부 교수가 인천 송도 미추홀관에서 열린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인천송도유치 기념 기후변화-국제환경 심포지엄(20~21일)’에서 카자흐스탄 대통령 공로메달을 받았다.
서 교수는 지난 2006년부터 카자흐스탄 유라시안대 초빙교수(토목공학과 박사과정)로 강의와 박사학위 논문 지도를 해왔으며 양국 지반공학회 간 교류에 앞장서는 등 카자흐스탄의 토목환경기술 발전에 기여했다. 또 자신이 센터장을 맡고 있는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카자흐스탄 국립 주택ㆍ설비과학기술환경연구소에 한국의 쓰레기종량제, 물 재활용, 이산화탄소 제거기술 등을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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